전체기사

이재준 수원시장, “20년 자매도시 시엠립과의 동행...도시교류의 모범이자 유례없는 성공”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2일 “수원과 캄보디아 시엠립의 동행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상 유례없는 성공"이라며 “시공을 초월해 인류 보편의 가치를 실천한 도시 교류의 모범으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년 자매도시 캄보디아 시엠립 주(州)에 있다"며 “지난 20일 수원을 떠나 25일까지 캄보디아·라오스로 이어지는 출장길에 올랐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시엠립주청사에서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다"며 “강산이 두 번 변할 세월 함께 걸어온 길, 프놈끄라옴 지역에 조성된 수원 마을의 변천을 돌아보며 뭉클함에 젖어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2004년 자매결연 당시 이곳은 교류보단 ODA가 시급했다"며 “사방에 널린 대소변, 오염된 물, 금세 무너질 듯한 판잣집... 앙코르와트의 도시라기엔 가슴이 아릴 만큼 암울했다"고 당시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시장은 아울러 “프놈끄라옴에 수원마을이란 이름을 걸고 공동우물과 화장실부터 지었다"며 “영어·한국어·크메르어·컴퓨터·태권도를 가르치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수원 초·중·고등학교'도 세웠다"고 짚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보건소를 만들고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며 “현지 주민들과 하나가 돼 진흙탕에 도로를 포장하고 마을회관을 건립했으며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해 농업교육과 소득증대 사업도 줄기차게 진행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지금 수원마을은 상전벽해란 말로는 모자란다"며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스스로 길을 닦고, 주택을 개량하고, 수익성 높은 호주가재를 양식하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일도 이젠 자연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은, 대대로 주어진 일상에 익숙해져 버린 이들에게 더 나은 삶의 희망이 싹텄고 내일을 그리기엔 오늘이 너무 절실했던 아이들 눈망울에 꿈이 담기기 시작했다는 점"이라며 “소중히 다져온 우정이, 진흙밭을 딛고 선 연꽃처럼,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피어오르길 소망한다"고 재차 말했다. sih31@ekn.kr

김동연 “경제도, 안보도, 국민 삶도 위기...민생경제 살리기로 국정기조 전환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지금 경제도, 안보도, 국민 삶도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이제 검찰정치가 아닌 민생경제 살리기로 국정기조를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가 처한 작금의 상황을 짚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제1야당 대표, 그리고 전(前) 대통령과 가족을 향해서는 '먼지털이 수사'하고 주가조작, 명품백 등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대통령 부인에게는 '면죄부 주기 수사'를 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말 몇 마디 야당 대표에는 '2년 구형', 전 대통령에는 '모욕주기', 반면 김건희는 '지키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검찰이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지 오래지만, 윤석열 정권은 이제 도를 넘어 법치권력을 사유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추석 민심을 아직도 모릅니까?"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제발 야당 대표 잡고 전직 대통령 핍박할 시간과 에너지를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데 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미래와 동행하는 오산으로 만들고 싶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청년의 날을 맞아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고 즐길거리가 풍성해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 오산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청년들의 격려, 응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오늘은 오산시가 더욱 생기 있고 젊어진 하루였다"면서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 e스포츠에 스타와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있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e스포츠페스타는 오산시장배 게임대회와 게임존, 체험존, 진로직업존 등 e스포츠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해 볼 수 있었다"며 “같은 시간 제4회 청년의 날 기념 축제도 열렸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청년의 날은 2020년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면서 “올해도 청년들이 기획한 행사에서 그들의 문화를 느끼며 즐겁게 지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저는 시장이 되고 오산의 미래인 청년들을 위한 시 차원의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하며 다양한 청년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운암뜰 AI시티에 만들어질 청년문화의 거리와 e스포츠아레나가 청년들이 찾아오는 도시의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울러 “앞으로도 청년들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늘 고민하겠다"며 “동행하며 응원의 박수도 힘껏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늘 두 행사장에서 만난 청년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그 미소를 지켜주고 싶은 마음이 커진 하루였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청년들을 위한 ‘기회의 화성, 청년친화 화성’ 조성에 최선 다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화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이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청년들을 격려, 응원했다. 정 시장은 이어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청년친화 화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다섯 쌍둥이, 이미 ‘아기 히어로’” 격려와 응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2일 “'팡팡레인저'들의 힘찬 울음소리가 세상에 기쁨을 전했다"며 “다섯 쌍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다섯 쌍둥이의 부모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국내 처음 자연임신으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는 자랑스럽게도 동두천에서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소속의 교육공무원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렸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교육 가족 분들을 대신하여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며 “한 아기가 태어나 자라기까지 온 마을의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우리 다섯쌍둥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 가족 분들도 힘껏 지원할 것"이라며 “다섯쌍둥이를 지켜낸 산모와 가족들,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수술을 진행한 의료진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아기의 웃음이 희망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파워레인저가 완전체로서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가 되었듯 '팡팡레인저'의 멋진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다섯 쌍둥이는 이미 '아기 히어로'"라고 말했다. sih31@ekn.kr

유정복 “청년, 인천의 꿈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응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2일 청년의 날을 맞아 “"여러분이 인천의 꿈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청년들을 격려, 응원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오늘 청소년문화축제와 청년의 날 행사에서 만난 여러분을 보며 우리 인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시금 느꼈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제 정책의 초점은 미래에 있고,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바로 내일의 변화를 이끌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특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때로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서로에게 힘이 되고, 그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여러분의 꿈이 곧 인천의 밝은 미래"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언제나 응원하겠다“며 "끝없이 도전하고, 빛나는 내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포커스] 고양시 드론-UAM 산업기반 구축 ‘착착’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첨단 미래산업으로 떠오르는 드론-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밸리, UAM정비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2021년 고양시는 드론산업 전담팀을 신설하고 드론 실증도시, 대덕 드론비행장, 드론앵커센터를 구축했다. 작년에는 국토부 K-UAM 실증 2단계 사업에 선정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증사업을 시작한다. 지난달에는 UAM 산업육성 연구용역을 시작했고 오는 10월 고양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고양시는 한국항공대, 김포-인천공항과 인접하고 세계적인 국제전시장 킨텍스를 보유해 드론-UAM 산업 육성에 최적의 입지환경을 갖췄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주목받는 드론과 UAM 산업 육성을 위한 K-UAM 실증, 드론밸리-UAM정비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 기반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1월 고양시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일환으로 드론 통합관제 시스템(G-UTM)을 구축한다. 이는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 점검, 산불감시, 재난대응, 실종자 수색, 정기순찰, 안전관리 등을 수행한다. 또한 행신동에 건립되는 평생학습관 4~7층 기업입주시설에 드론기업을 유치해 고양드론앵커센터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드론밸리 조성을 위해 전진한다. 드론은 항공촬영, 안전진단, 물류배송,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 효용성이 입증되면서 저비용 고효율 방위산업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흐름을 감안해 고양시는 드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국방드론 MRO센터, 드론종합훈련센터, 대드론시스템 검증시설 등 방산드론 전문시설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드론 방위산업단지에는 인증기관, 유지보수정비 전문기업 등 10여개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한다. 드론 기업, 항공대학교,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와 함께 관-산-학-군 협력사업과 공동연구를 실시하고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공공 건물부지 및 사업비 확보를 위한 국토부 공모사업 유치를 제안하고 방위산업 단지 지정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부터 국토교통부 주관 K-UAM 2단계 실증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K-UAM 실증사업 1단계는 전남 고흥 개활지에서, 2단계는 수도권 도심에서 진행된다. 국토부는 작년 8월 K-UAM 실증사업 1단계에 착수했고 1단계를 통과한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2-1단계인 청라~계양아라뱃길 구간에서 실증을 진행한 후 2-2단계 킨텍스~김포공항 노선에서 실증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킨텍스 인근에 K-UAM 버티포트 조성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본격적인 실증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버티포트 운영, 교통관리 서비스 등 UAM 핵심 인프라도 통합적으로 점검한다. UAM은 친환경 도심형 항공기 등장으로 신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프라 구축, 운항, 교통관리, 서비스, 기체 제작-정비 등 다양한 파생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는 2026년 UAM 실증참여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K-UAM 실증사업을 통해 킨텍스~김포공항 노선 시범운항을 시행하고 기체 제작사 실증과정을 위한 부지와 행정적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달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 UAM 사회적 수용성 조사 분석, UAM 산업 육성 및 기업유치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UAM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은 내년 5월까지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과 ㈜와이젠글로벌이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고양시는 UAM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UAM 정비단지(MRO) 조성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MRO는 유지(Maintenance), 보수(Repair), 분해정비(Overhaul)를 의미하며 항공기와 UAM 기체 성능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기체 수리를 포함한다. 고가 항공기와 UAM 기체는 지속적인 안전과 성능 확보를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수적이므로, MRO 산업은 기체 생산만큼이나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알려졌다. 고양시는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하며 드론-UAM 체험존, 드론육성 방안 및 인증 등에 관한 컨퍼런스와 세미나, 수출과 공동구매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2024년 대한민국 첨단기술대전(RAD KOREA WEEK 2024) 일환으로 로보월드, 한국국제건설기계전, 콘텐츠코리아, 디지털 퓨처쇼, 디지털미디어테크쇼, THE AI SHOW 등 7개 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kkjoo0912@ekn.kr

[포커스] 민선8기 의정부시 2년…⑦청년중심 혁신도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7월1일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살펴보고 민선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알아보기 위해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8개 분야를 톺아본다. 이번에는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에 대해 고찰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1일 “의정부시는 청년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등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로 발전하고자 늘 청년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며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의 동기와 추진력을 격려하고, 청년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작년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작년 1단계로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올해 2단계로 청년도시로 도약, 2025~2028년 3단계로 청년도시 정착 등 연도별 추진방향을 정했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영역으로 △참여-기회(청년 설자리) △복지-문화(청년 놀자리) △일자리-주거(청년 살자리)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기회 분야에서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날 행사, 청년동아리 등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복지-문화 분야에는 청년 1인가구 응원박스 지원, 청년마음건강 지원, 청년 공감터 '북적북적' 운영, 청춘아지트 조성 등 20개 사업을 계획했다. 일자리-주거 분야에는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착한청년가게 운영, 청년 행정체험 운영, 청년 취업비용 지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등 1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의정부시는 올해 2월 '의정부시 청년기본조례'를 개정해 청년연령 상한을 34세에서 39세로 올혔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및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 청년지원책 수혜대상을 확대해 인구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의정부청년 인구는 기존 9만7000명에서 12만명으로 약 5%p 증가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의정부시는 9월7일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다. 의정부시는 청년 눈으로 바라보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의정부시청년협의체, 청년자율예산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협의체는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주적 단체로 청년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이미 실행 중인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한다. 아울러 의정부청년 만남과 모임을 주최하고 활성화하며 네트워킹을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년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2기 청년협의체는 45명 위원이 참여했으며, 청년정책 14건을 제안했다. 올해 1월 제3기 청년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돼 58명 청년위원으로로 활동을 시작했다. 의정부시는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원활한 정책 제안과 시정 참여를 위해 오리엔테이션, 시장 간담회, 워크숍과 정책제안 교육 등 여러 방면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과정에 '청년자율예산제도'를 도입,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을 예산에 반영하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청년협의체가 제안하는 정책을 의정부시 전체 청년 대상 선호도 조사 및 청년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2025년 예산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청년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이상 관에서 주도하는 청년정책이 아닌, 청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청년 참여 기회를 보장할 방침이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정부시는 2021년 11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를 개소했다. 이곳은 청년 직무역량 강화, 마음건강, 문화예술, 청년 사회적 관계망 형성, 취업상담 등 연간 100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외부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작년 경기청년노동자 심리치유 및 2024년 경기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등 사업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100여회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는 보다 많은 청년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송산권역에 '제2청년센터'를 개관한다. 올해 2월 경기청년공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5000만원 도비를 이미 확보했다. 의정부시는 여기에 시비 3억5000만원을 더해 산곡동 소재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기부채납 공공업무시설에 569㎡ 규모의 제2청년센터를 조성한다. 이는 송산권역-신곡권역 청년이 물리적 거리로 인해 청년센터 이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제2청년센터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 네트워킹 조성 등 기존 청년센터 역할은 물론 △공유물품 대여사업을 통한 청년 1인가구 지원 △청년 창작자 상품전시 및 판매를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는 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사회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춘아지트'를 운영하고 있다. 청춘아지트는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활용, 청년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1곳을 선정해 청년 소모임, 살사댄스, 전사지공예, 국악 체험, 바리스타 체험 등 츠로그램을 제공했다. 의정부시는 청춘아지트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청년공간 지원 공모사업에 도전, 올해 2월 최종 선정돼 도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청년아지트가 작년보다 7곳이 더 늘어났고 지원금도 기존 500만원에서 600만 원으로 상향됐다. kkjoo0912@ekn.kr

[포커스] 안산시 ‘로봇인력 양성소’ 품다…로봇시티 청신호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최초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안산시 지역산업 고도화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1986년 시 승격 이후 안산시는 이제 인구 73만 대도시로 성장했다. 반월-시화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 모았고, 덕분에 지역경제는 활기가 넘쳤다. 하지만 국내 제조산업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환경 여건 변화를 겪으며 산업체질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안산시는 첨단산업, 특히 첨단로봇-제조 중심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현장실무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안산시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총사업비 259억원을 확보했다. 작년 12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발표한 로봇산업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국내 로봇산업 인력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기존 로봇 전문 교육센터의 수용능력 초과로 수도권 내 새로운 전문 교육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경기테크노파크 및 디지털 전환 허브 일대에 수도권 유일인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 교육전용 공간과 실습 장비를 구축한다. 특히 △제조로봇 SI(System Integration) △서비스 로봇SI △자율주행로봇 △로봇 SW-AI 분야 등 산업현장 실무형 로봇 전문직업 교육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사업 주관기관인 한양대학교 ERICA는 지능형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사업총괄 및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담당한다. 참여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로봇산업협회는 특화 분야 현장 실무교육 운영 및 수료생 취업 연계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안산시는 이번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공급 및 관내 기업에 로봇 기반 공정자동화 확산으로 제조공정 혁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개발(R&D) 집적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에 '글로벌 로봇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로봇 산업 중심의 경기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대한민국 로봇산업 뿌리를 따라가면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보인다. 현재 국내 로봇산업 컨트롤타워 격이라 할 수 있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도 안산에서 출발했으며(2010년 국가연구기관 일괄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대구로 이전) 로봇산업 연구 허브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의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옛 융합연구소), 로봇 시험-인증을 담당하는 국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로봇산업의 국책기관이 ASV 지구에 집적돼 있다. 이 중 생기원은 첨단로봇 공정 도입을 꾀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계하는 '첨단제조 로봇 실증사업'을 통해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및 로봇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안산시-로봇 SI 기업 등과 함께 안산 내 기업 특성 및 환경에 접목한 첨단로봇 공정 개발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SV가 대한민국 내 첨단로봇-스마트제조 연구 중심지로 주목받는 이유다. 안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경제자유도시 안산, 첨단산업도시 안산'을 시정 목표로 정하고 '로봇시티 안산' 비전을 선포했다. ASV 내 로봇 중심 산-학-연 클러스터 역량을 확장해 교육-인프라-사업화 지원-제조업 DX를 아우르는 종합적 로봇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일 “이번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로봇 전문인력 양성은 물론 첨단로봇 공정 도입과 함께 반월-시화산업단지 혁신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로봇시티 비전을 중심으로 기관들 역량을 결집해 안산을 첨단로봇-제조 특화 도시로 조성, ASV를 '글로벌 R&D 기반 첨단로봇-제조 비즈니스 거점'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용인-오산 ‘분당선 연장’,  사타 주요 내용 사전 유출 의혹 확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 기흥부터 오산 세교지구를 잇는 '분당선 연장선' 사전 타당성 조사(사타) 결과 내용 일부가 공식 발표 전에 주민과 부동산 중개업자를 중심으로 온라인상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어 사전 유출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이에따라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이는 확정되거나 정확한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는 등 파문이 확산하고 있어 유출 여부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용인시와 오산시 일부 온라인 카페 등에 이런 내용이 담긴 용역 결과가 자세한 수치와 함께 공공연하게 '분당선 연장'이 확실시되는 것처럼 떠돌면서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19일 오산시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이 노선에 대해 사타를 한국철도공단에 의뢰, 올 6월말 발표 예정이었으나 뚜렷한 이유 없이 발표를 올 12월로 연기했다. 앞서 국토부는 용인시와 오산시 등의 강력한 건의와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앞서 이 노선을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하고 사타를 추진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분당선 연장 노선으로 거론되는 주변 아파트 단지 온라인 카페 등에서 이런 내용이 퍼지면서 확산 속도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 여기에 일부 정치권 인사와 부동산 중개업자들까지 동참하면서 이런 분위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용인의 모 온라인 카페에는 지난 6월 말 시점에서 BC(경제성분석) 값은 0.49였고 올 12월 말 발표될 BC 값은 0.80이라는 구체적 수치가 주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수도권에서 사타 BC 값이 0.80 가 나온 지역은 한 곳도 없었다는 내용을 인용해 전달했다. 특히 사타를 통과하려면 0.7 이상이면 가능하다는 점도 첨언하면서 책임 있는 인사의 발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BC 값은 사업 시행으로 수반되는 장래의 편익과 비용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다음 총편익을 총비용으로 나눈 비율로 1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또 사타의 경우 대략 0.70 이상이며 사업 추진이 가능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와함께 몇몇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이런 내용의 사실 여부를 오산시 등 해당 지자체에 문의해 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오는 12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이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진위를 떠나 향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이런 수치를 발표한 적도 외부로 누출한 적도 없다"고 강력 부인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용역결과 발표가 예정보다 6개월 늦춰진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시중에 떠도는 내용처럼 확정된 사업도 아니고 아직 노선이나 이런 것들도 확정이 안 된 상황에서 BC 값이 결정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 인사나 일부 관련 인사들에게 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해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설명한 적은 있으나 이런 구체적인 수치 등을 제시할 수도 또한 그런 적도 없다“고 잘라 말하면서 유출 자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는 아울러 “사타를 통해 분당선 연장 사업방식과 세부 노선 등을 구체화할 방침"이라면서 “만일 이런 일 반복되면 사업이 지연되거나 아예 취소될 수도 있다. 유출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분당선 연장(기흥∼오산)은 분당선 기흥역과 수도권 도시철도 1호선 오산대역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동탄역 등을 거칠 예정이다. 비교적 철도교통 인프라가 취약한 동탄신도시와 오산시 주민들의 숙원을 반영, 국토부가 2021년 이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했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앞서 오산시는 2020년 용인시와 공동으로 '6∼8개역 신설, 총연장 16.5∼20.5㎞ 건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체 분당선 연장선 사타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 결과 당시 BC 값이 0.61∼0.71로 나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준(0.7)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난 적도 있다. 분당선 연장사업 공사가 본격 착공하려면 우선 광역철도망 계획에 포함되면 사전타당성 용역 조사를 거쳐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이 설 때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게 되며 이후 본격적인 허가 기준에 맞춰 행정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sih31@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