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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섬지역, 문화와 관광·산업을 융합...미래경쟁력 확보해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26일 민선 8기 비전인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달성을 위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업무보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강화접경해역의 어장 면적을 60년 만에 8.2㎢ 확장해 접경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군사 경계 철책 철거를 통해 친수 공간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인천생활물류쉼터를 개소해 휴게공간 및 상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물류·유통 노동자의 복지 및 권익 증진에 기여했으며 소상공인 공동물류센터 구축으로 소상공인 물류비용 부담을 덜고 물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물류체계를 개선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해양·항공·섬을 아우르는 해양 거점도시 인천’을 목표로 △해양 기반시설(인프라) 조성을 통한 문화·관광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 살고싶은 서해 5도 △ 인천형 항공우주산업 육성 △디지털ㆍ스마트 기반의 물류산업 혁신성장지원 △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항만 친수 도시 조성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관리 △안전하고 풍요로운 어촌·어항 조성 등 7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해양 인프라 조성을 통한 문화ㆍ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해양도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해양산업 육성 △특수 상황 지역 개발 및 LPG 시설 구축 등을 통한 섬 주민 정주 환경 및 경제활동 기반 확충 △섬 주민·섬 방문객에 대한 여객선 운임지원 등을 통한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 △지역자원을 활용한 섬 관광 콘텐츠를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백령 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정주지원금 인상 지원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 살고싶은 서해 5도’를 조성하고 ‘인천형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해서 △여·야·민·정의 범시민협의체 운영을 통한 공항경제권 선도사업 추진 △항공정비 기업유치를 통한 항공기 정비(MRO) 시장 선제적 확보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도입을 위한 인천형 실증 시범사업 추진 △백령공항 건설 및 배후 부지 개발로 교통 불편 해소 및 응급상황 신속 대처 등 획기적인 정주 여건 개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스마트 물류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공동배송센터 운영을 통한 비효율적 집화구조 개선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 △생활물류 쉼터 운영을 통한 생활물류 서비스산업 종사자에게 편의 제공 및 복지서비스 제공 △임대료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인천지역 항만 발전 지원 등 물류산업 선진화와 종사자 복지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친수공간 조성(11개소)과 열린 바다 제공 △해안 철책 철거(’24년~ / 25.37km)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ㆍ항만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해양보호구역 관리와 유해해양생물 제거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기반 구축 등 해양·섬·갯벌 등의 우수한 해양자원 관리와 보전 및 국제 인증 추진 등으로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ㆍ관리’할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안전하고 풍요로운 어촌·연안 조성’을 위해서는 △어촌 경제·생활 플랫폼, 어촌 안전 기반시설(인프라) 조성 등을 통해 어촌·어항 신활력 증진 △불법 어업 단속 및 어업지도선 운영으로 연근해어업의 안전한 조업환경 조성 △인공어초시설(4개소), 수산종자 매입방류(3개소), 양식사업 육성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업 생산기반 구축 △수산물 가공·유통시설(강화·옹진·중구·남동) 등 기반 조성을 통해 섬·어촌지역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는 바다와 해양, 해안 등 천혜의 자원을 활용해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한다"면서 "타 지역과 같이 어민·수산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와 관광, 산업을 융합해 섬 지역 소득증대, 생활편의 증진, 미래경쟁력 확보 등 종합적인 시각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6172434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시청 장미홀에서 해양 항공 분야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700만 재외동포 수도에 걸맞은 도시 조성에 만전"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내년에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 균형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26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린 2024년 교통 분야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교통 관련 서비스 개선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한 교통환경조성 △‘사통팔달’철도·도로망 구축 △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미래 교통체계 구축 등 촘촘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올해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전면무료 시행,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사업 전격 합의, 수인선 학익역 사업비 해결 등 굵직한 성과 들을 이뤄내는 한편 인천 중심의 광역 간선 도로망 구축, 원도심 주차장 확보율 개선 등 앞으로 풀어 나가야 할 문제를 확인했다. 이에 내년에는 모든 길이 인천으로 통하는 사통팔달,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위한 빠르고 편리하며 쾌적한 이동을 제공하는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인천형 교통비 지원 사업 도입과 함께 월 2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K-패스 카드 이용자에게는 이용 요금을 적립(이용계층별 20~53%)· 환급한다. 인천도시철도는 2호선은 전동차 6대(12칸)를 증차해 혼잡도를 완화하고 추진하고 장애인콜택시 특장차는 255대로 법정 대수를 100% 확충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하며 또 원도심의 획기적인 주차 공유화를 위해 부설주차장 등 2712면을 개방하고 공영주차장 25개소 2698면을 준공한다. ‘사통팔달 철도·도로망 구축’을 위해 인천~경기~서울 간 GTX-B를 내년 상반기 중에 착공하며 인천발 KTX, GTX-D Y자, 인천2호선 고양 연장 등 각종 철도망을 확충한다. 인천 중심의 광역·간선 도로망 구축을 위해서는 영종~강화 평화도로·국지도98호선(도계~마전)·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신흥동 삼익아파트~동국제강간 도로·계양~강화 고속도로·수도권 제2 순환선(인천~안산) 등 도시공간구조 변화에 맞춘 남북축 도로망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추적 공공 교통수단인 버스 서비스도 대폭 개선해 저상버스 및 노선 확충을 통해 교통약자 이용 편의 및 단절 없는 버스 운송 체계를 구축하고 실내 공기 청정기 설치 등 5개 사업을 통해 버스 실내·외부 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시내버스 교통혼잡지역(검단·한들·영종·송도 등)의 시민 불편 해소와 교통수요 적극 대응을 위해 맞춤형 시내버스 13개 노선 신설 및 51대 증차를 추진하고 시민 모니터단 구성·운영을 통해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을 제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수도권 출·퇴근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2024년 ‘광역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힘쓰며, 광역 급행 2개 노선 개통(2024년 1월), 직행 좌석 신설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 기관과 꾸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연료 절감장치(에코드라이빙 시스템) 도입 △차량 물품 공동구매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 △수소차 전환 확대를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미래지향적인 첨단 교통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미래 교통환경 조성’을 준비하기로 했다. 자율주행 실증사업 및 시범운영과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지속 추진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통합관리 운영으로 첨단 교통기술을 통한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을 도모하고 더불어 버스정보안내기(BIT·188대), 교통약자 보호 신호기(80개소) 설치를 확대해 시민 편익은 물론 안전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버스의 통행속도 개선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BRT)도 신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용역을 추진하고,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운영·주차 패널티 존 설정 등을 통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 확립에 노력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물포르네상스, 검단·영종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등 우리 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시민이 원하는 방향과 속도에 맞춰 추진하고 700만 재외동포 수도로서의 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226171441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시청 장미홀에서 교통국 내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미래세대 위해 탄소중립 통한 미래도시 구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 핵심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26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환경 분야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내년도 환경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민선 8기 공약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세계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조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대전환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4자 합의이행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도시 △사람·생태계가 건강한 환경 안전 도시 △대기 개선 총력 대응을 통한 맑고 청정한 대기질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물 환경 도시 △효율적인 하수 관리를 통한 체감도 높은 서비스 제공 등 7대 핵심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올해 수립한 2045 탄소중립 전략 로드맵을 바탕으로 각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올해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추진 우수기관 3관왕(감축, 실천, 녹색구매) 선정의 쾌거를 이뤄낸 시는 154개의 이행 사업을 포함한 2045 탄소중립 전략 로드맵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가속화하는 기후 위기와 새롭게 재편되는 탈탄소 경제질서 대응을 위해 시민 실천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시는 내년 범시민 기후 행동 실천 문화 확산과 유럽연합(EU) 탄소국경세를 대비한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경제질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시민실천단 모집(1000여명)과 탄소중립 가게(식당·카페 등)를 선정해 기후 행동의 추진 동력을 확대한다.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관련해서는 4자 합의사항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내년에는 대체 매립지 조성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 이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대체 매립지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이관 준비의 일환으로 지방공기업 설립 타당성 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확충을 위해 주민 면담, 간담회, 타 지역 견학 등 주민 수용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생활폐기물 처리는 군수·구청장의 책무라는 원칙을 기본으로 폐기물 감량, 자원순환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시민들을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환경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환경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건강모니터링, 주민건강 영향조사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자동차 배출가스와 도로 비산먼지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세먼지와 악취 종합관제센터를 통해 환경오염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인천 5대 하천은 자연생태 중심의 ‘생명의 강’으로 복원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백령도 해수담수화시설 설치 등으로 섬 지역주민의 식수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그 상부공간을 공원과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현재 세대의 발전도 중요 하지만 미래세대의 발전도 책임질 필요가 있는 만큼 탄소중립을 통한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목표로 삼은 주요 사업들이 치밀한 분석과 대응으로 가시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환경국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sih31@ekn.krclip20231226170226 유정복 인천시장이 26일 시청 장미홀에서 환경국의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유정복, "시민 행복 체감지수 높일 인천형 출생정책, 중앙정부와 교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이 중앙정부는 물론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정부의 각 부처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는 보조금 지원이 아닌 시민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인천형 출생정책에 대해 중앙정부와 이미 교감하고 있다"면서 "인천의 선제적 출생 정책이 정부의 출생 장려 정책으로 이어지고 정부 정책의 대전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정부 출생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내년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이게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급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i dream)’을 발표함과 동시에 정부의 획기적인 출생정책 대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정책 발표 이후 시 관련 부서에는 인천 시민은 물론 김포, 부천 등 인근 주민 전입 시 수혜기준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고 맘카페, 블로그 등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으며 인터넷 매체를 비롯한 50여 개 이상의 언론에서 긍정적인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앙부처는 물론 서울, 경기, 부산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정책 발표 당시 유 시장은 지방정부의 혁신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있다면서 △출생정책의 예산편성권과 집행력을 갖기 위한 ‘인구정책 수석’과 ‘인구정책처’ 신설 △산발적인‘백화점식’보조금 제도의 전면 개편을 통해 ‘통합 출생 지원금’체제로 전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출생교부금 제도 및 저출생극복특별기금 신설 △결혼과 출산이 희망이 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국가주택책임제 도입과 장기 모기지론 등 파격적 주택정책 마련, △과감한 이민자수용과 재외동포의 역이민 정책에 대한 국가차원의 종합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 2006년 이후 38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4분기에는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0.6명 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존폐라는 대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경고했다. 유 시장은 이어 "더 이상 통상적인 수준의 정책으로는 저출생을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정부의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ih31@ekn.krclip20231226163456 인천형 출생정책 ‘1억+i dream’ 사진제공=인천시 clip20231226163729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형 출생정책 ‘1억플러스 아이드림’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도시공사 제11대 신경철 사장 취임식이 26일 진행됐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지부장 외 2명을 포함해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취임식에서 신 사장은 취임인사 및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신 사장은 △미래변화 선도 △명품도시 건설 △시민만족도 제고 △조직경영 혁신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신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직원에게 "우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 되고 믿음직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저 또한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땀 흘리고 또 호흡하는 그런 경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1990년 11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해 32년간 공사감독, 설계·인허가, 개발사업 타당성 심의, 2·3기 신도시 총괄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지역사업에 참여했으며 건설안전공학 석사학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토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sih31@ekn.kr사진자료1 (1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좌)이 신경철 신임 용인도시공사 사장(우)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오산시, 내년도 예산 7624억 확정..."더 두터운 복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오산시의 내년도 살림살이 예산이 7624억원으로 확정됐다. 시는 26일 오산시의회가 최근 제28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일반 및 특별 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4만 오산시민을 위한 내년도 살림살이를 △행정 편의 및 시민 안전·복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시발전 견인 △도시 개발을 위한 초석 마련 등에 방점을 둔 바 있는데 이를 위한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안에 다수 반영됐다. 경기 둔화가 예상됨에 따라 민선 8기 이권재호는 이번 예산 편성 시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예산에는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이는 건전재정을 기조로 하되 고물가와 고금리로 서민 어려움이 가중됐기에 복지 부문을 두텁게 한 윤석열 정부의 기조와도 일맥상통하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 확정과 관련해 "코로나 앤데믹 시대와 각종 전쟁 이슈로 인한 고금리, 인플레이션 여파로 시민 여러분의 삶이 녹록치 않았을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우리 시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예산 위주로 편성하고자 노력했다"고 소회를 말했다, ◇서민·약자 생계지원비는 꼼꼼하게 구성 시는 최저생활을 보장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사업비로 약 207억 원을 반영했다. 이는 집행부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증가한 것을 파악한 후 복지 사각지대에 속한 시민들이 소외당하지 않도록 조치한 결과이기도 하다.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연금 지원금도 약 669억원 반영했으며 이 예산들의 경우 적게는 70%, 많게는 90% 이상 국·도비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지원금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운영지원비도 증액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취준생·청년부부 대상 사업비 내실있게 반영 내년도 예산에서 눈에 띄는 예산은 국가자격증(대한상공회의소 자격평가) 시험장 설치 예산 9800만원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9월 청년 치콜데이트 행사 당시 오산에 국가자격증 시험장이 없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례를 접한 후 현재 공실로 남아 있는 유잡스 오산역점을 국가자격증 시험장으로 이끌었으며 이번 예산 반영에 따라 이는 곧 현실화될 예정이다. 최근 청년들이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청년 탈모 치료지원비(5000만원), 자궁경부암 등을 예방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남성까지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접종비(3000만원)도 예산에 반영됐다. 이외에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부모급여(약 201억원), 생애 최초 입학준비금 지원(1억원)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이들 예산의 경우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지원의 의미는 물론, 아동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이 나온다. 부모 급여는 23개월 이하 아동에게 24개월간 주어지는 지원금으로 이번 예산 편성에 따라 11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경우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2개월 이상 23개월 이하인 경우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생애 최초 입학준비금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아동 중 생애 최초 관내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해 입학 필요경비 10만원이 1회 지원된다. 이외에도 정부가 출산율 향상을 위해 지자체 매칭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첫만남 이용권의 경우 29억원가량을 마련했다. 내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아동에 대해 첫 자녀의 경우 200만원, 둘째부터는 종전에 200만원씩에서 100만원 인상된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행정편의 증대 방점… 주민센터 건립비 등 반영 시는 시민들의 행정편의 증대를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대원동과 신장동을 1·2동으로 분동하기 위해 총 10억 원가량의 예산을 반영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공사 및 관리비(39억원),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실시설계비(5억원) 등 44억 원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 시민들의 여가·복지와 관련된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건립(12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주차장 증설(5000만원) 등 12억 5000만원 반영도 눈에 띄는 예산이다. 민선 8기 시는 관내 시설들이 주차장 부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 주차장 증설에 힘을 쏟아온 바 있다. ◇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 위한 예산도 ‘척척’ 시는 세교3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선정에 따른 세교지구 완성으로 향후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오산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답보상태에 빠진 지 8년 만에 부활시킨 경부선 횡단도로가 대표적이며 이 사업의 설계VE, 경관설계 등을 위해 반영한 사업비 6억원이 내년도 예산에,지곶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위한 토지보상비 60억원도 각각 반영됐다. 경제자족도시 오산 발전을 위해 민선 8기 이권재호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과업 예산도 18억 4000만원 규모로 다수 반영됐다. 이 예산은 오산 예비군훈련장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사업비(10억원), 수원발 KTX 오산역 위한 플랫폼 연장 등 시설개량 실시설계비(6억원),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활성화를 위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수수료(2억 4000만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 마련한 예산도 약 50억원 규모로 내년도 예산에 포함됐다. sih31@ekn.krclip20231226152825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오산시

이상일 용인시장, "개발과 환경이 조화 이루도록  최선 다할 것"

[용인=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환경 분야 유공 시민 4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상수원 보호구역 규제개선,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수질 보호, 환경미화(공무직, 민간대행),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 등 7개 분야의 유공자들이다. 이들은 올 한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지난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이후 올해 수지환경교육센터를 개소했고 내년에는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된다"며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가 꼭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시장으로서 큰 관심을 갖고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대규모 프로젝트로 인해 개발이 불가피한데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며 "올 한해 맑고 푸른 친환경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sih31@ekn.krclip2023122615263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연말 환경분야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226152702 이상일 용인시장이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환경 분야 유공 시민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김보라 안성시장, "첨단 자동차 기술 연구소, 안성에도 유치되길 희망"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2일 미래차 개발 및 상용화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경기 화성시 소재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현대차·기아 CTO 김용화 사장과 임직원을 만나 연구소를 둘러보고 자율주행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의 미래차 현황을 소개 받고 전기차 EV9차량 등 시승을 체험했다. 김용화 현대차·기아 CTO 사장은 "안성시장께서 방문해 줘 감사하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도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와 같은 연구소 등이 유치되길 희망한다"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해 친환경 자동차는 탄소중립 실현의 시대적 흐름에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sih31@ekn.krclip20231226153438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2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를 방문,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1-2-vert 김보라 안성시장의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방문 모습 사진제공=안성시

백영현 포천시장 ‘6군단 부지반환’ 발표문 전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70여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6군단 부지를 활용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6일 시청 신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발표문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 포천시장 백영현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포천시민 모두가 간절히 소망하며 기다려 온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2월18일 포천시와 국방부는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한 제4차 상생협의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서 군은 지역 발전에 활용 가치가 매우 높은 6군단 부지를 포천시민에게 반환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70년 넘는 세월 멈춰있던 우리 포천시가 새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게 된 역사적인 합의였습니다. 그동안 부지 반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신 서과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춘식 국회의원님과 국방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누구보다 오랜 시간 희망을 잃지 않고 응원해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께도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아시다시피, 6군단은 그동안 우리 포천시 주요 경제권인 포천동과 소흘읍 사이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군사지역인 이유로 인근 일대에 대한 개발이 불가능했던 것은 물론이고, 6군단을 중심으로 도시 권역이 나뉘면서 균형발전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11월, 6군단이 주둔 68년 만에 공식적으로 해체되면서 이곳은 우리 포천시에 새로운 기회와 희망의 땅으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우리 포천시는 6군단 부지를 포천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방부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최근까지 협의를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8일 최종적으로 관내 군 유휴지를 활용한 ‘국방부 대체시설 기부채납에 따른 양여사업 훈령’에 따라 ‘기부 대 양여’ 사업방식으로 6군단 부지반환을 합의했습니다. 이제 우리 포천시에서 ‘군사시설 이전 협의 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면, 우리가 그토록 염원했던 6군단 부지 반환 절차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우리 포천시는 분단 이후 국가안보를 위해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은 희생을 치러왔습니다. 주둔 중인 수많은 군부대를 비롯해 아시아 최대 승진과학화훈련장,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군 영평사격장 등을 바탕으로 국가방위 메카로 불려왔지만, 그 명성이 높아질수록 우리 포천시민의 희생과 고통은 더 커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6군단 부지반환을 시작으로 이제 포천시는 국방부와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는 명제를 가지고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6군단 부지는 지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모체가 되어줄 것입니다.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반드시 국방첨단 드론산업이 날아오르고,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직주근접 도시로 만들어내겠습니다. 이제 우리 포천은 모두가 부러워하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6군단 부지반환을 위해 하나로 모인 포천시민 에너지가 이제는 다시 포천의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비전으로 이어져야 할 때입니다. 갑진년 새해는 우리 포천에 기회이자 약속 같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6군단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받은 그 저력으로 새로운 포천을 만들어 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백영현 포천시장 26일 기자간담회 주재 백영현 포천시장 26일 기자간담회 주재. 사진제공=포천시

경콘진,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 5개 콘텐츠 개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VRAR제작거점센터의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5개의 가상현실 콘텐츠와 서비스를 6000명 넘는 사람들이 체험하며 성황리에 사업이 종료됐다. 경콘진에 딸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 업체와 협력해 필요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콘진은 이 사업을 위해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메타버스 콘텐츠 공급 기업 5개사를 선발했으며 이를 통해 5개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작하고 이를 유통 현장에 적용했다.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지난 10월부터 2달간 각각의 쇼핑몰에서 선보였으며 이 기간 동안 쇼핑몰에 방문한 소비자들 중 6686명이 제작된 콘텐츠를 이용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협업한 기업은 총 3개 사로 △엠버스703(메타버스 수내상점 개발) △주식회사 컬쳐커넥션(AR 몰 투어 개발) △주식회사 브이플랜(메타버스 롯데백화점 분당점 개발)이다. ‘메타버스 수내상점’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위치한 수내상점을 가상으로 제작한 콘텐츠이다. 소비자는 놀이 공간으로서 메타버스를 즐기고 그 안에서 제품도 만나 볼 수 있으며 ‘AR 몰 투어’는 백화점의 각 층마다 웹 AR 팝업 이벤트 배너를 설치해 백화점 내 다양한 공간을 재미있게 투어할 수 있는 콘텐츠이다. ‘메타버스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메타버스 내에 20여 개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쇼핑의 재미를 더하는 콘텐츠이다. 앨리웨이 광교와 협업한 기업은 총 2개 사로 △요망진스튜디오(목소리를 보내줘 개발) △주식회사 제트시티(위치기반 AR맵 개발)이다. ‘목소리를 보내줘’는 아동을 위한 인터랙티브 AR 팝업 전시 콘텐츠이며 앨리웨이의 키즈존을 활성화하고 가족단위 고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위치기반 AR맵’은 앨리웨이 공간과 입점 매장 84개의 경로를 AR로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 옵션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경콘진의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메타버스 기업 5개사에 4억 6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 관련 일자리 11건을 창출했다. 수요처에서는 해당 콘텐츠로 매장 내 신규 고객 유입을 체감했고, 공급처에서는 유통업계 대기업과 협력 기회를 얻는 등 참여 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24년에는 유통 분야 이외의 산업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sih31@ekn.krclip20231226120114 앨리웨이 광교 ‘목소리를 보내줘’ 사진제공=경콘진 clip20231226120221 롯데백화점 분당점 ‘메타버스 수내상점’ 사진제공=경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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