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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체육은 협동심과 도전의식 갖게 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체육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협동심과 자신감, 도전의식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체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경기도 용인 죽전중 1학년인 김준우 군은 초6 때 프로야구 LG의 경기를 보면서 야구가 좋아졌다"면서 “부모님은 다소 조용하던 아들이 야구를 배워보고 싶다고 하니 리틀야구단을 알아보았고 그로부터 약 1년 뒤 김 군은 당당히 용인 수지팀의 중견수로 출전하게 됐다"고 김 군의 사연을 소개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경기에서 콜 플레이를 하는 김 군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가득했고 스스로 유튜브를 찾아보며 야구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니 체력이 좋아졌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2024 제2회 경기도교육감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경기도 화성에서 열리고 있다"고 홍보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전국에서 온 70팀 약 2200명 학생선수 모두 다치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ih31@ekn.kr

IPA, 1분기 투자집행 목표 72억 초과 달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1일 올해 1분기 투자집행 사업 예산에 대해 목표액인 345억원 대비 72억원 초과 달성한 417억원을 집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11억원 대비 106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IPA에 따르면 IPA는 이경규 사장을 중심으로 투자사업 집행대상 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18일 개최한 '제2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에서 1분기 투자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신속 집행목표 645억원과 최종 목표 1151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별 공정률을 수시점검하고 예산 집행이 부진할 경우 다른 사업의 예산을 추가 집행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임직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한 결과 투자집행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예산 신속 집행 노력이 국민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올해 2월 '2024년 제1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5개 투자사업에 대해 지난해 대비 140억 원 증가한 1151억원의 예산 집행을 결정한 바 있다.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열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수어 영상'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영상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에 청각 장애인 여러분의 언어로 인사드리고 싶어 수어를 조금 연습해 봤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여전히 어설픈 몸짓이나마 여러분과 늘 동행하고픈 진심만은 오롯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스스로 ‘행복한 삶’ 살아 가도록 하는 교육 필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선진사회는 부족함이 있는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동체가 함께 끌어준다"며 “약 500억 예산을 증액해 특수교육 인력을 증원하고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도 같은 맥락"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잘 사는 나라는 모두 선진국일까요?"라고 반문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그저 잘 사는 나라는 부러움을 받을지언정 그 사회와 문화를 다른 나라가 본받으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최근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위드 어스(With US)' 발대식이 열렸다"며 “서포터즈로 임명된 특수‧통합교육 관련 선생님, 교수님, 단체 대표님 등은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검토하고 현장의 성과를 분석한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어려움이 있어도 이겨내고 학생 스스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을 강조하면서 “목표가 정해졌으니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여건을 만들어 나갈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김동연 “누구에게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 약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누구에게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수어 영상과 함께 이같이 언급하면서 “차별없는 세상"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고 덧붙이면서 영상 메시지에서 수화로 이런 내용을 전달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그가 처음 뛰었던 4월 15일을 기념한다“면서 “우리 사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차별 등이 넘쳐나는데 차별이 금지되는 의미 있는 날 장애인 돌봄 주간을 하게 돼 뜻깊다"고 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5개년 계획은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큰 지침과 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

김동연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 깊이 새기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불의를 몰아낸 시민혁명, 4·19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히면서 '4월의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제 모교 덕수상고에는 특별한 위령탑이 하나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최정수, 김재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이 두 분은 64년 전 오늘, 독재에 항거하며 거리에 나섰다 산화했다"고 소개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4·19혁명 64주년"이라며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바로 이처럼 평범한 학생과 시민들이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 평범하지만 위대한 4월의 영령들을 기린다“고 말했다. sih31@ekn.kr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양주시 ‘2024 집중안전점검’ 돌입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4월22일부터 6월21일까지 관내 재난 및 안전관리를 위한 '2024년 양주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상하수도시설 △저수지 △산사태 위험지역 △유원시설 등 11개 분야 95곳이다. 집중안전점검 총괄 조정을 위해 양주시는 박성남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양주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을 구성하고 소관 시설물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대상 외에도 시민이 자율적으로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포하며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대해 시민이 직접 안전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실효성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구현한다. 점검 결과는 '안전관리통합공개시스템'과 '양주시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반 사례는 개별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신속히 보수보강도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영 안전건설과장은 19일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안전과 직결된 시설물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해결하겠다"며 “내실 있는 점검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뉴욕 수출로드쇼 참가’ 섬유패션기업 8개공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7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미국 뉴욕에서 열릴 '수출로드쇼'에 참여할 섬유-패션기업 8개를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수출로드쇼는 경기섬유마케팅센터 수출 마케팅 지원 중 하나로 도내 섬유-패션 제조기업의 수출 활성화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기업과 현지 구매자를 연결하는 상담회, 유명 전시 참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경기도 지원 아래 총 7회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7675건, 약 5067만3000달러 규모 수출상담 쾌거를 이뤘다. 수출로드쇼가 열릴 나흘 동안 경기도는 2024 PVNY(Primiere Vision NewYork) 전시와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연계 운영하며, 참가 기업에는 부스비 50%, 제품 운송료, 통역비, 현지 교통수단 등을 지원한다. 특히 PVNY 전시는 미국-캐나다-이탈리아-프랑스 등 약 20개 국가가 참여하는 동 분야 유망 전시로 매년 춘계와 추계 총 2회 열리며,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는 미국 내 대표적인 섬유 전시회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섬유-패션 관련 기업으로, 친환경-리사이클 인증 제품 등 국제경쟁력이 있는 섬유-패션 제품을 보유한 기업 8개를 공모한다. 행사 일정 및 지원 사항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이지비즈 사이트(egbiz.or.kr)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배진기 기업육성과장은 18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경기도 섬유-패션 제품을 해외시장에 선보일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업매출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유정복,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정책은 바로 균형발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7일 “민선 8기 가장 중요한 시정 방향과 정책은 균형 발전"이라며 “지역도, 세대도, 계층도 차별없이 발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서구와 계양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지역주민들도 만났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서구 검단에서 국지도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만나 민원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계양으로 이동해 공원사업단을 격려하고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기사분들과 결의대회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의 북부 균형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는 서구 검단과 계양의 발전은 바로 인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단추"라고 역설했다. sih31@ekn.kr

김동연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 경기도가 책임지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는 경기도가 책임지겠다"며 “경제, 민생 그리고 환경까지, 미래를 위한 모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꾸는 중심에 경기도가 있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력을 위해 8개 기관이 협약을 맺었다"며 “경기도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용인시, 평택시, 삼성전자, LH까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여야, 지역을 뛰어넘어 뜻을 모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그리고 AI지식산업과 AI문화산업까지. 경기도의 5개 첨단 산업벨트가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바꾸고 있다"며 “용인에 조성될 '글로벌 반도체 클러스터'는 반도체 벨트의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경기도는 작년 3월부터 '반도체 지원 TF'를 구성해 관계부처들과의 합의를 끌어냈다"며 “특히,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오랫동안 중재해 온 평택시와 용인시의 갈등을 해결하면서 이루어졌다. 우리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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