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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스포츠 도시’ 김포 공공체육시설 줄줄이 개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올해 하반기 공공체육시설 대거 준공 및 개장해 생활체육 우수도시로 발돋움한다. 특히 종목별로 부족한 인프라가 대거 확대돼 생활권별 균형발전이 이뤄진다. 50만 대도시 위상에 걸맞은 체육시설을 구비하는 셈이다. 김포시 체육과는 “다양한 야외 및 실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시민이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시원하고 활기찬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도시 김포'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2024년 자연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체육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솔터체육공원 내 자연경관을 유지하며 조성될 계획이다. 1만6900㎡ 부지에 총 18홀 규모로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5년 준공이 목표다. 노년층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마산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곶면 율생체육공원에는 국궁장-족구장이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국궁장은 수안산 경치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이용자는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국궁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족구장도 포함돼 생활체육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포시는 공모를 통해 도비 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학운5산업단지 야구장은 대곶면 대능리 일원 1만1070㎡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준공된다. 야구장은 뇌머리천변에 위치해 경기를 즐기면서 물과 녹지가 어우러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나무와 잔디가 풍성하게 조성돼 있다. 야구장은 스포츠 시설을 넘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는 지역사회 공간이 될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했다.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체육시설 수영장 개장을 통해 시민에게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제공한다. 운양동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총면적 4512㎡ 규모로 6레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 시설이 포함된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의 '반다비'는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이름과 뜻을 빌렸다. 반다비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운양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사용하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데 설립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접근성을 높인 설계와 다양한 편의시설로 장애인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양반다비체육센터 개장을 통해 포용과 다양성을 강조하며, 모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수영장을 포함한 대곶문화복지센터는 대곶면 율생리 일원에 조성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수영시설 면적은 1482㎡로 총 5레인이다. 대곶문화복지센터는 김포시 최초로 문화복지센터 내 수영장을 포함해 문화-스포츠-복지 서비스가 한곳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이채롭다. 시민에게 경쾌한 소리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테니스장, 배드민턴장이 준공될 예정이다. 테니스장(4면)은 마산동 일원 솔터테니스장 부지에 올해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며, 배드민턴장(9면)은 마산동 일원에 내년 말 건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풍무체육문화센터 또한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풍무체육문화센터는 기존 풍무국민체육센터에 연접해 증축되는 시설로, 연면적 3193㎡ 건물에 다목적체육관, 게이트볼장 등이 포함된다. 다목적체육관에는 배드민턴 코트 4면이 조성될 계획이다. 새로 준공될 테니스장-배드민턴장은 모두 실내 시설로, 계절 한계로 제약을 받지 않는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김포시는 전망했다. kkjoo0912@ekn.kr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 수원 명소에서 홍보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국제공항유치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팝업홍보관을 개설 지난 21일부터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론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팝업홍보관은 '새로운 하늘길,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26일까지 빛누리아트홀(개관행사)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화성행궁광장(수원문화유산 야행) △6월 8일부터 9일까지 일월수목원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망포글빛도서관 등 네 곳에서 진행된다. 공항 콘셉트의 다양한 구조물과 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고, 홍보영상 상영, 리플릿 배부, '경기국제공항 건설' SNS 팔로우 및 O/X 퀴즈 미션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 관심도를 제고하고 방문객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팝업홍보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길 바란다"라며 “시민협의회는 수원 군 공항 이전과 함께 경기국제공항이 건설되는 그날까지 홍보활동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sih31@ekn.kr

이천시, 도자 명장 20인 작품전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천시는 도자산업특구 도시이자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시를 대표하는 도자명장들의 단체 작품전이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한국 전통도자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 도자 명장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이천시가 적극 지원하며 열리게 되었다.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30년 이상 도예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온 이천시 도자기 명장 20인이 참여했다. 2003년 제2대 이천시 도자기 명장이자 2012년도 대한민국 도자 명장으로 선정된 김복한(한청요) 원로 명장을 필두로 이연휴(여천요), 이향구(남양도예), 이승재(명승도예), 조세연(보광요), 유기정(예송요), 김영수(도성청자도요), 김용섭(다정도예), 유용철(녹원요), 박래헌(원정도예원), 권태영(로원요), 김판기(지강도요), 이규탁(고산요), 김성태(송월요), 함정구(평강도요), 권오학(금모올요), 한도현(한석봉도요), 신왕건(황우요) 이천시 도자기 명장과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선정된 최인규(장휘요), 박병호(서광요) 명장이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명장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 전시회를 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닌데, 뜻을 모아 이천시를 빛내고 이천도자기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명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날 이천시가 명품 도자 도시가 된 것은 장인정신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와 주신 명장님들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 조세연 회장도 “이번 협회전에 참여해주신 명장님들과 전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조화를 통해 명장들의 정신과 기술을 발전시켜 이천도자기를 널리 알리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이달 26일까지 광화문역 8번 출구 172G gallery에서 진행된다. sih31@ekn.kr

김동연 “기회소득, 기후대응 등 공통점...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아름다운 가치”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기회소득, 기후 대응, 공동돌봄, 사회적경제... 공통점은 무엇일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우리가 만들지만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이름다운 '가치'“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공통적인 가치“에 대해 생각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경기도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더 주목한다“면서 "가치를 추구하고, 가치를 전파하고, 가치를 소비하는 것의 의미를 잘 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신세계 프라퍼티와 ESG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며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ESG, 상생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아무쪼록 경기도의 노력이 대한민국 전역으로 널리 퍼지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다“면서 "영차!“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똑버스, 서운·미양·보개·금광 운행”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똑버스를 아시나요?"라면서 “이름대로 부르면 와서 가고 싶은 곳까지 데려다주는 '똑똑한 버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서부권, 동부권에 이어 오늘부터 남부권(서운, 미양, 보개, 금광)과 북부권 (대덕, 고삼, 양성, 보개)에 시범 운행한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그동안의 버스노선은 면에서 출발해 시내로 가는 것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그러다 보니 면에서 면으로 이동하는 것은 어려웠다"면서 “이제는 서운면 분들도 미양도서관, 보개도서관에도, 국민체육센터도, 던지실성당에도 편안하게 갈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교통이 불편해서 시내로 이사 가는 분들도 줄어들고, 버스 편이 없어 생활반경이 줄어드는 것도 막아주고, 면 단위를 찾는 사람이 많아져서 면 상권도 살리는 '똑똑한 버스'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유정복 “인천섬, 해상 자원과 에너지 전환 미래 가치와 잠재력 지닌 보물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1일 “인천의 섬은 전방에서 평화를 지키는 대한민국의 요새이자, 해상 자원과 에너지 전환 미래 가치와 잠재력을 지닌 보물섬"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인천 섬의 귀중한 가치'를 강조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올해 군•구 연두방문과 함께 시작한 옹진의 섬 방문은 예년과 달리 면면마다 모두 방문하기로 했고, 오늘 덕적•자월면을 방문하며 비로소 모든 방문을 마쳤다"고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덕적면 주민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민원 청취와 현장을 점검했고 덕적고에서 꿈을 이뤄가는 야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며 “덕적도 자연휴양림 조성사업과 서포리항 뉴딜사업은 덕적의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고, 야구부 선수들의 꿈 또한 섬마을의 기적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유 시장은 또 “자월면에서는 천문공원 조성과 자월분교장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자월도에 들어서는 에어택시 파브(PAV;Personal Air Vehicle) 이·착륙장과 도심항공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는 현장을 들러보았다"면서 “인천의 섬을 보물섬이라 부르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섬마다 가진 천혜의 자원을 더 발전시켜 각각의 테마를 만들고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 말고도, 주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생활권을 안정화하면서 섬마다 가진 창조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그 안에서 꿈을 키워 이뤄가게끔 역량 발휘를 도와주는 것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의 보물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

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 우수 지원 혜택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화성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이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지속, 전기요금·공과금 인상 등으로 내수 경기가 더디게 회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4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특례보증사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이자차액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년간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례보증 신청 시 대출금액의 1% 수준으로 발생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은 12개 시중 은행과 협약해 특례보증대출의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하고, 대출금액 5천만 원을 한도로 대출이자의 2%를 최대 5년까지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1~2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것에 비해 우수한 조건이다. 시는 2023년과 비교해 2024년도 1분기 평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리가 5.89%에서 5.51%로, 시의 이자차액 보전으로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실질금리는 평균 3.51%로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타 지자체 1분기 평균 대출금리 대비 0.5% 낮은 수준으로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한 것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절감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과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5년간 160억 원의 예산을 출연해 6779개 관내업체에 1540억 원의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5422개 업체에 대해서는 특례보증료 12억 원을 지원했다. 특례보증을 받아 화성시 협약은행에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에게 49억 원의 대출이자를 보전했다.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화 관사 애로사항 청취 위한 소통간담회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0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강화도 내 관사 관리 및 거주 교직원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화도 내 관사 관리자·거주자 15명, 인천시교육청 및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노후된 관사 보수△생활비품 부족△저경력 공무원 우대△관사 관리 업무량 가중 등 다양한 관사 애로사항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교직원은 “관사 거주의 애로사항을 건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사항들이 개선되어 도서지역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도서지역 교직원들에게 주거와 편의가 안정적으로 제공되어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언급된 관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초등 시절부터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해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우리 학생들은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 미디어를 접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렇다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체계적인 미디어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뜻을 밝히며 학생들의 맞춤형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스마트폰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학생. 그렇다고 무작정 스마트폰을 뺏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최근 '우리 아이가 무분별한 미디어 콘텐츠에 노출되는 건 아닐지'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오늘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디어 교육센터에서 '디지털 문맹퇴치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특히 “경기도교육청 미디어 교육센터는 미디어 리터리시, 정보를 분별하는 능력, 콘텐츠 제작 능력뿐만 아니라 디지털 공간에서의 균형감각, 인성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거점형 미디어 공유학교로서, 이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의 맞춤형 미디어 교육도 함께 해나갈 방침"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sih31@ekn.kr

김동연 “경기도의 새 얼굴, 아홉 팀의 홍보대사 활약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의 새 얼굴, 아홉 팀의 홍보대사'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토박이 배우 현영 님, 용인소방서 소방관 출신 크리에이터 홍범석 님을 비롯해 경기도와 크고 작은 인연이 있는 아홉 팀이 경기도 홍보대사로 합류해 주셨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어르신들과 함께한 소통의 시간으로 홍보대사 첫 임무를 시작해 더욱 뜻깊다"며 “현영, 홍범석, 이수경, 박기영, 고유진, 경서, 박찬민, 김대희 님, 그리고 김주홍과 노름마치까지, 경기도와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고유진 님의 까지 함께한 오늘,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 열고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 소득을 만들었다"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 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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