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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바우나 안산시의장 보육유공자 6명표창…스승의날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15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제42회 스승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보육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어린이집 관계자 300여명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이진분 부의장,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이혜경 도시환경부위원장, 박태순-김재국-설호영 김유숙 시의원,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르치는 일은 보람된 일이나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며 "이 땅의 미래인 아이들 행복한 성장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육현장에서 노력 중인 선생님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보육-교육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은 국가 소명이 됐으며, 보육현장 최일선에 계신 보육인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우리 사회 꿈과 희망을 키워낸다는 자부심으로 아이들이 사회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어 진행된 시상에서 서경숙(시립단원어린이집) 이정민(상록구청어린이집) 김영애(고은어린이집) 최혜리(화정어린이집) 박미란(예빛어린이집) 김진아(토마토아이세상어린이집) 교사 등 6명에게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제42회 스승의날 기념행사를 주관한 안산시어린이연합회는 관내 총 238개 어린이집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신은정 신임 회장이 올해 4월25일 취임했다.kkjoo0912@ekn.kr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15일 스승의날 기념행사 축사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15일 스승의날 기념행사 축사.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제42회 스승의날 기념행사 현장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제42회 스승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15일 보육교사 표창 수여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15일 보육교사 표창 수여. 사진제공=안산시의회

김동연, "지방정부 힘만으로는 어려운 부분 많아 대책 정부와 국회에 제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전세 피해 지원과 근본적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찾아 전세 피해자 지원 대상 확대 등 제도개선을 제안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단계별 제도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한 데 이어 4일 만에 국회를 찾아 직접 건의문을 전달하고 정책을 정식으로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도개선안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하고 김민기 위원장, 국토위 소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맹성규 의원과 함께 정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전세 사기 문제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앞으로 부동산 경기에 따라서는 이와 같은 피해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그동안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경기도나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어려운 구조적인 부분이 있어서 오늘 피해 대책을 중앙정부에 촉구하고 국회에 건의를 드린다"고 말했다. 7개의 건의안을 설명한 김 지사는 "7개 대책을 가지고 동탄과 다른 피해가 있을 수도 있는 지역을 시뮬레이션 해봤는데 이 정도면 피해구제와 앞으로 있을 수 있는 것에 대한 예방도 되지 않을까 한다"며 "다 같이 한 마음으로, 전세 피해자들 대부분이 서민층이고 어려운 분들인데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는 최대한 구제를, 또 앞으로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고 덧붙였다.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은 "경기도가 전세 피해 문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세 피해 문제는 세입자 개개인의 문제로 봐서는 안 되고 사회적 재난 수준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전세 사기 피해 대상 확대와 피해보증금 보전을 위한 실효적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주길 촉구한다. 모쪼록 내일 법안 소위에서 결실을 맺도록 저도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성규 특별위원장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과 구제를 위해 김동연 지사께서 이야기하신 부분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제안한 내용들은 특별법 논의 과정에서 포함될 내용을 담아내고 향후 개선과제 역시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가겠다. 법률이 시행되고 나면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동연 지사님과도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국토위 국민의힘 간사인 김정재 의원을 만나서도 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1일 정부와 국회에 대해 전세 피해 구제와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전세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으로 △전세 피해자 지원 대상 확대 △임대인 ‘임차보증금 반환목적 주택담보대출’ 활성화 △최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는 보증금 상한 규정 확대 등 3가지 제도개선안을 제시한데 이어 전세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예방 대책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 가입 의무화 △임차인 전입·확정일자 신고 시 우선변제권 즉시 발생할 수 있도록 개선 △다주택 임대인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 △공인중개사 범죄수익 몰수·추징 근거 마련 등 4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7가지 정책을 제안하면서 관련 주택임대차보호법, 민간임대주택특별법, 공인중개사법 개정 등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도내 전세 피해 임차인의 법률·금융지원·주거지원 등 종합적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내 ‘전세피해 지원센터’ 를 운영 중이다. 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임대주택 공가 등을 활용한 긴급 지원주택을 제공하고 긴급 지원주택 입주자를 위한 이주비(최대 15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생활고를 겪는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를 100만원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피해자들의 자력 구제 방안으로 피해자 중심의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dcaaf0c9-d9ee-42e5-9573-d45af8f1228c 15일 오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전세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치고 김민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전세피해 지원 및 예방과 관련해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590a11aa-5cdf-4c51-8925-74dfed4fcf60 15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전세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왼쪽부터)맹성규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장,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 정책수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선생님과 학생,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조성에 최선 다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메시지를 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만큼 우리 선생님들도 소중하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매일 학생들과 함께 더 많이 웃고, 더 깊이 채우며 더더욱 사랑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선생님과 학생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사진1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스쿨존 피해자 조은결군과 가족들에게  애도와 위로 전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수원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를 위반한 버스에 치여 숨진 8살 조은결 군과 가족 및 주위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제도적인 보완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교육감이 되고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가 민식이 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여 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 ‘어떻게 해야 학교 주변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일이 없도록 할 수 있을까’ 치열하게 고민하고 논의했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많이 달라지긴 했지만, 아직도 차량 중심인 교통 체계는 사람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한다"면서 "특히,초등학교 주변에서는 지나치다 할 정도로 조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 "저도 많은 분의 의견을 듣었다"면서 "예를 들어, △스쿨존 신호위반, 음주운전 엄중 처벌 △스쿨존 우회전 차로에 대한 차단기 설치 △사거리 동시신호 확대 도입 △우회전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등 여러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된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조은결 군 아버지가 제안해주신 ‘교차로 회전구간과 횡단보도의 거리 확장’은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제2의 조은결 군과 같은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더욱더 제도적인 보완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18315793_2016449295220496_3703821786435038398_n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해결사인가(?)...해묵은 난제들 척척 풀어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취임 이후 해묵은 과제들을 연달아 해결하고 있다. 돌파구가 없어 보였던 난제들이 척척 해결되고 있는 것은 이 시장이 치밀한 전략을 세우고 중앙정부 등 각 기관과 연결되는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부지런히 뛰어다닌 결과라는 분석이다. 지난 민선 7기 전임 시장 때 실패했던 성남시와의 갈등으로 10년 넘게 풀지 못했던 고기교 및 인근 도로 확장, 아파트를 다 짓고도 2년가량 진출입로를 마련하지 못해 입주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인 삼가2지구 민간임대주택 문제, 국토교통부·도로공사와의 이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 2년 6개월가량 방치상태에 있던 기흥구 보라동 일원 지방도 315호선의 지하화 문제 등이다. 특히 민선 7기의 중앙시장 도시재생사업 공모, 유보상태였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의 지역 환원 등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이상 해결하지 못한 난제들이 이 시장 취임 이후 차근차근 해결되고 있어 시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랜 난제를 방치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적극 행정의 결실 이 시장은 취임 이튿날인 지난해 7월 2일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분당갑 지역의 안철수 국회의원을 만나 고기동과 성남 대장동 연결 다리인 고기교 확장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했다. 용인과 성남의 상생과 협치에 경기도까지 가세해 이 시장 취임 3개월 만인 9월 26일, 고기교 확장과 주변 도로 확충 등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이 체결됐다. 10년 가까이 해법을 찾지 못했던 문제가 같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인 두 지자체장의 의기투합으로 해결된 것이다. 기흥구 보정·마북동 일원 83만여 평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교통 허브와 주거시설이 들어서게 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용인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민선 7기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특정 지역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금을 소위 경기 균형발전을 명목으로 다른 지자체에 쓸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왔고,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도 용인이 아닌 엉뚱한 곳에 쓰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분출했기 때문이다. 이 시장은 선거 때 플랫폼시티의 개발이익금은 온전히 사업지역을 중심으로 한 용인에 재투자 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공약으로 내걸었다. 민선 7기 용인시가 개발이익금 용인 재투자를 명문화하지 못한 점도 지적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개발이익금 전액을 용인에 재투자한다"는 문구가 경기주택공사(GH)와의 기본협약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며 GH, 경기도와 야무지게 협상하라고 했다. 시 공직자들은 끈질긴 협상으로 협약서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초안을 만들었고, 이 시장은 이 초안을 직접 고쳐 개발이익금의 정의와 재투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보다 명확히 했다. 이 기본협약서는 지난달 말 용인시의회와 경기도의회가 승인하면서 효력이 발생했다. 삼가2지구 민간임대아파트는 2021년 아파트를 다 건설하고서도 인근 조합과의 갈등으로 진출입로가 개설되지 않아, 입주가 불가능했다. 이 시장은 당선인 시절 이곳을 찾아 해결 의지를 보였고 취임 이후에는 제2부시장을 팀장으로 T/F를 꾸리고 해법을 적극 모색했다. 이 시장은 국민권익위원회 담당국장을 만나 협의를 하는 등 문제를 풀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시는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지혜를 짜냈다. 결국 역북2근린공원 내에 진입로를 내기로 했고, 국민권익위원회와도 협의를 끝냈다. 삼가2지구 민간임대아파트가 무주택 서민의 주택난 해소를 위한 사업인 만큼 입주 희망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들어가 살 수 있도록 이 시장과 시가 적극적으로 움직인 결과다. ◇치밀한 전략, 과감한 수정 실패하거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 사업 내용을 냉철하게 분석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 민선 8기 용인시 공직자들이 추구하는 자세이다. 이 시장과 도시재생 분야 공직자들은 민선 7기 때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지 선정에서 탈락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제안서를 꼼꼼하게 살피면서 문제를 점검했다. 시는 공공시설을 포함하는 임대주택 조성 사업과 노후 건축물 개·보수 등 민선 7기 때 계획했던 사업을 과감하게 걷어냈다. 대신 전통시장과 주변을 신·구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청년창업과 문화 활동 공간을 만들고 주차시설도 확충하는 등 다양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과감한 방향 전환에 국토교통부도 호응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용인 중앙시장과 주변 20만467㎡를 지역특화·스마트 재생사업지로 결정했다. 민선 7기에서 마신 고배는 이제 먼 기억이 됐다. 용인특례시는 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국·도비를 포함해 모두 652억5000만원을 투입해 중앙시장 일대를 변모시킬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흥구 보라동 지방도 315호선은 경부고속도로로 가로막힌 용인의 동서를 잇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됐다. 당초 경부고속도로 위 고가차도 건설에서 지역 주민의 뜻에 따라 지하도로 건설로 사업이 변경됐고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멈춰섰다. 2019년 9월 다시 공사가 시작됐지만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계획이 세워져 공사가 또 중단됐다. 지하 경부고속도로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이가 가까워서다. 이 상태에서 민선 7기의 시간은 어떤 변화도 없이 흘러갔다. 민선 8기 이 시장 체제에선 315호선 지하차도 개설을 위해 창조적 접근법을 구사했다. 지하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부 위치를 지하차도에서 멀게 설치하고, 지하도로 진출입 종단 경사를 5%로 상향 조정하도록 ‘지하도로 설계지침’을 개정하면 지하차도와 지하 경부고속도로 사이가 벌어져 안전성이 확보된다는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었다. 시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를 설득했고, 이 시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이한준 LH 사장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세 기관은 용인시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보고 수용했다. 다음 달 경부고속도로가 갈라놓은 용인의 동과 서를 지하도로로 잇는 공사가 재개된다. 사업 추진 16년 만에 용인이 바라는 대로 일이 진행되게 된 것이다.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로 가능성 커진 경강선 연장 경강선 용인 처인구 연장과 서울지하철 3호선 수지구 연장은 이 시장의 공약이다. 이 시장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 시장이 지난해 9월부터 삼성전자,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성사시킨 용인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은 경강선 연장의 가능성을 그 어느 때보다 키웠다. 용인 이동·남사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SK 하이닉스의 이천과 용인 원삼에 공사가 진행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의 기흥 캠퍼스와 화성·평택 캠퍼스를 잇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만들겠다는 게 윤석열 정부의 구상이다. 이 시장은 선거 때부터 용인을 반도체 최고 경쟁력을 지닌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했고, 취임 후엔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반도체 산업육성 조례를 만들고, 반도체 관련 조직도 신설했다. 2042년까지 용인에 300조원이 투자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것이었으나 이 시장은 이를 성사시켰다. 시 공무원 노조가 성명을 통해 "시장님 큰 일 하셨습니다"라고 할 정도였다. 이동·남사에 국가산단이 들어서면 상주 근로자를 비롯한 입주 인구가 대폭 늘어나게 되는만큼 경강선 연장을 위한 여건은 훨씬 좋아졌다. 시는 경강선을 광주 삼동역에서 분기해서 용인 모현~이동~남사까지 40.2km 구간을 잇고, 다시 진천·청주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동탄역~진천~청주공항)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반도체 산업 초격자 유지를 위해서라도 경강선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키겠다는 각오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도 가능성이 커졌다. 민선 7기의 3호선 연장 논의는 용인시와 성남시, 수원시만 논의했다면, 민선 8기 들어서는 화성시가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말 성남·수원·화성시장에게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함께 움직이자고 했다. 화성시와 힘을 모으면 가능성이 커진다고 본 것이다. 이에 화성시는 적극 호응했고 3호선 연장의 열쇠인 차량기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4개 도시의 시장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하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가세해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이 맺어졌다. 4개 시는 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 발주한다. 이상일 시장 제안으로 4개 도시 시장과 만난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용역 결과를 주시하겠다고 했다. ◇용인시 난제 해결의 묘수, 이 시장의 인맥 "필요하면 언제든 얘기하세요, 제가 직접 중앙정부 인사들은 만나거나 전화로 연락하겠습니다." 공직자들에게 이 시장이 습관처럼 하는 말이다. 하지만 그냥 던지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 설득을 실·국장들에게 미루지 않는다. 이제 시의 국장, 과장이나 팀장이 이 시장에게 보고하면서 중앙정부와 관계 공공기관에 부탁해 달라고 자연스레 말할 정도가 됐다. 이 시장은 바로 그 자리에서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하는데 이는 보고하는 공무원들이 자주 목격하는 풍경이다. 이 시장은 또 틈나는 대로 중앙정부 인사들을 만난다. 24년간의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생활과 국회의원·대학교수 시절 쌓아 둔 인맥을 용인 발전을 위해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다. 두 달여 만에 이룬 고기교의 기적도 신상진 시장과의 친분이 작용했다. 지방도 315호선의 난제 해결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함진규 도로공사 사장, 이한준 LH 사장과 이 시장이 가깝고 시의 공직자들이 창조적으로 움직였기에 가능했다.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선정의 이면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시장 집무실까지 초대해 용인의 준비 상황을 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수고로움이 있었다. 이동·남사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은 국토교통부, 대통령실, 삼성전자 측 인맥을 활용한 이 시장의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의 GTX 노선 확대와 확충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라도 행정의 유연성을 발휘해 2026년 7월로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1년 이상 앞당겨야 한다고 건의했다. 대통령 임기가 1년도 남지 않는 시점인 2026년 7월에 계획을 세우면 경강선 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대통령 공약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어렵다는 논리를 내세웠던 것이다. 이처럼 이 시장은 용인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상상력을 발휘하며 자신이 지닌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서 일을 입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정부나 공공기관에 대한 협조 부탁 등 귀찮은 것들을 스스로 하면서 해법을 찾는 일에 앞장서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 초부터 "문제를 쌓아 놓고 방치하지 말고, 궁리하고 방법을 찾으면서 하나둘씩 해결하고 매듭짓는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행정을 하자"고 지금까지 일관되게 강조해 오고 있다. 이걸 이 시장 본인과 공직자들이 함께 실천하자 용인의 각종 어려운 문제가 풀리는 등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제공=용인시 사본 -ASEEC6 사진제공=용인시 사본 -AS9C95 보라동 지방도 315호선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이상일 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제공=용인시 33 앞으로 조성될 용인플랫폼시티 지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올해 제1회 ESG경영위원회 개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 본사에서 ‘2023년 제1회 GH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2022년 발족해 올해 2년 차를 맞은 ESG경영위원회는 ESG 분야별 학계 전문가 및 고객 대표 등 총 8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공사의 ESG경영 및 운영계획 등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의결, 자문,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차례 위원회를 개최, 2022년 ESG경영보고서 발간, ESG경영 고도화 및 ESG혁신Lab 운영해 산림탄소상쇄사업 인증 등록, 공사 최초 사회적 채권 발행 등 ESG 관련 주요 실적에 관하여 보고하고 토의 및 자문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이날 진행한 위원회에서는 ‘2023년 ESG혁신경영 추진계획(안)’을 의결하고 부서별로 도출한 85개 ESG세부이행과제 중 중점 토의과제 3건을 보고하여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중점 토의과제로 GH 판교 ‘스타트업 플래닛’ 장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몽골 대기오염 원인 지역(게르촌) 재개발 업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및 사업영역 다각화 기회 마련 등을 다뤘다. 지난 2월 GH는 ‘혁신·비전 보고회’에서 경영전반에 대한 4대 분야 14개 혁신안을 발표한 적이 있는데 85개 ESG세부이행과제는 보고회에서 발표한 혁신안과 ESG경영을 연계하여 설정한 구체적 실행계획이다. GH는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ESG혁신경영에 외부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투명성을 확보하여 ESG혁신경영 실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ESG경영위원회가 친환경, 상생, 투명공정을 실천하고 85개 세부이행과제를 추진하는 데에 방향키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주택도시공사 2023년 제1회 ESG경영위원회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취임…"관광객-물류 확대 총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취임…"해양관광객 유치 총력"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15일 취임했다. 신임 이 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부속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과 수산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이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인 지난 3월부터 크루즈가 인천항에 속속 기항하고 국제여객터미널에는 중국을 오가는 케페리 여객선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며 "해양관광 인프라 고도화와 여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천항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와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통한 여객 유치로 인천항을 활기찬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과 항만 물류 인프라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항로 다변화를 통해 신규항로를 개설하고 글로벌 대형화주 유치 등 마케팅 활동으로 안정적인 물동량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복합물류의 전진기지인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인천 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는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경규 신임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 사장은 광주 출신으로, 조선대부속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해양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인천지방해운항만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해양수산부 정책기획관과 수산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1동 경로잔치서 공경인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2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0회 양주1동 효(孝) 경로잔치에 참석해 "그동안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 마음을 심심하게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노인 200여명을 모시고 양주별산대 난타팀 공연을 시작으로 양주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축하무대 등으로 노인들 흥을 한껏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개회식, 행운권 추첨과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오찬과 함께 경기민요 공연, 색소폰 연주 및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됐다.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로 경로잔치는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노인은 "코로나19 여파로 몇 년 동안 마을잔치가 없어 참으로 적적한 시간을 보냈는데, 모처럼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줘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영숙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경로잔치를 마련하지 못해 마음이 무거웠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행사를 열어 감격스럽다"며 "가정의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준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기관-사회단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미덕을 되새기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강수현 양주시장 12일 양주1동 경로잔치 참석.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 6월10일 개최…맞춤상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오는 6월1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학박람회는 대학 진학에 대한 관내 수험생-학부모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입 전형의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진학상담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박람회는 △대학 상담 부스 △일대일 컨설팅 △고 1~2 대상 입시설명회 △체육계열 대학 입시설명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도권 소재 30여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 상담 부스는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일대일 컨설팅과 체육계열 대학입시 상담은 양주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한 수험생 각각 50명과 30명에 한해 진행된다. 고1~2 입시설명회는 올해 3월 진행한 1차 입시설명회에서 유튜브 1만명 이상 조회 수를 기록하며 수험생에게 호평을 얻은 최승해(펜타킬) 소장 강의로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변화하는 대입 스마트한 극복 전략’으로 진행된다. 양주시는 이번 진학박람회를 통해 교육을 위해 살고 싶은 양주 조성을 촉진하고 참여자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입시설명회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입시설명회 관련 세부내용은 양주시 교육체육과 교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 포스터 2023년 양주시 대입 진학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파주시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시행자 지정…주민대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12일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사업시행자로 헤라파크도시개발PFV(주)를 지정했다.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캠프하우즈 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는 2020년 6월 민간 공모를 통해 교보증권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선정하고, 2021년 5월 도시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헤라파크도시개발PFV(주)를 시행자로 지정했다. 헤라파크도시개발PFV(주)는 교보증권 컨소시엄이 설립한 사업 시행 법인이다. 그동안 종전 사업자에 대한 시행자 지정 취소,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령’ 개정으로 인한 민간사업자 규제 신설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고충을 호소해온 지역주민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처분을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사업구역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15일 "그동안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에 시행자 지정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업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 피로도가 한계에 도달한 점을 고려해 먼저 사업시행자를 지정했다"며 "시행자가 주민과 대화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법적 지위가 부여됨에 따라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은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 48만8000㎡에 주거 기반 도시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사업시행 승인(도시개발구역 및 개발계획 수립 변경)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kkjoo0912@ekn.kr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조감도 파주 캠프하우즈 도시개발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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