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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3.1운동 의미 잘 새겨 이 나라 소중히 가꿔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104년 전 그날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함성은 대한독립을 실현하는 시발점이 됐다"면서 "3.1운동에 담긴 뜻 잘 새겨 이 나라 소중히 가꿔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에 담긴 ‘우리는 분연히 떨쳐 일어난다. 전 세계 기운이 우리를 외호하니(지지하니) 착수(대한독립 만세 함성을 통한 독립투쟁의 시작)가 곧 성공이다’는 내용 그대로 3.1운동은 임시정부를 탄생시켰고, 독립운동을 더욱 가열차게 전개 시켰다. 그리고 중국의 5.4운동과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세계에 큰 울림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특히 "당시 전 세계가 3.1운동을 주목했고,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 같은 유력언론은 우리의 민족자결주의 정신과 비폭력 저항정신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고 소개하며 "삼일절 노래에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라는 노랫말이 있는데 그 말 그대로 우리가 교훈을 얻고 길이 빛내자"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가 3.1절을 기념하는 이유는 순국선열이 피로 되찾고, 호국영령이 피로 지켜낸 이 나라를 다시 잃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라며 "우리 세대가 해야 할 일은 선배들이 지켜준 대한민국을 더욱 더 훌륭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한 세기 전 국제 정세에 어두웠고, 나라를 지킬 역량이 부족했던 것에 대한 역사의 교훈을 잊지 말고 한반도 정세를 날카로운 눈으로 지켜보면서 우리의 각오와 안보태세를 더욱 강건하게 다지는 것이 이 나라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며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와 광복회 용인시지회가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가족,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김민기·이탄희·서정숙 국회의원,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최경호 애국지사의 자녀인 최혜성(82세)씨와 이의명 애국지사의 자녀인 이석희(82세)씨에게 모범 독립유공자 유족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은 3.1만세 운동의 역사와 용인지역 만세운동을 주제로 제작한 식전영상 상연을 시작으로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 독립선언서 낭독, 이상일 시장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 중간에 상연된 기념 영상은 기미 독립선언문의 마지막 문구를 인용, ‘빛으로 나아가리라’를 주제로 3월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 시민의 지혜를 모아 더욱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용인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독립유공자 후손이자 성악가인 수원대학교 김현정 교수가 ‘그리운 금강산’ 가곡을 선보였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3월 한 달 동안 시 곳곳에서 용인 만세운동의 발자취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는 18일에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서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용인문화원)’ 주관으로 3.21 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열리고, 25일에는 ‘머내여지도’ 주관으로 수지구 동천동 일대서 ‘머내 만세 운동길’ 걷기 행사와 ‘기흥3.30독립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기흥구 신갈동 일대에서 만세길 걷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sih31@ekn.kr용인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이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용인 만세 삼창과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광명시 초-중-고교 입학축하금 지급…전국최초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 중학교는 20만원, 고등학교는 30만원 입학축하금을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로 가계부담이 늘고 있는데 입학축하금이 학부모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년 광명시 입학축하금 지원 대상은 입학 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대안학교 입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밖 청소년도 해당된다.입학축하금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광명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은 2일부터 가능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은 초등학생은 2일, 중학생은 9일, 고등학생은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광명시는 학교를 통해 가정통신문으로 입학축하금 신청서와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며, 입학축하금 지원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입학축하금은 학부모 교육비를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해 작년에는 중-고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3.1절 104주년 맞아 ‘3.1 독립운동기념탑’ 참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3.1절 104주년을 맞아 수원시 팔달산 중턱에 위치한 3.1 독립운동기념탑에서 참배했다. 염 의장은 이날 김판수 부의장, 안계일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했다. 이어 3.1절 기념 만세 삼창을 하며 참배를 마친 뒤 수원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열린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의 우리나라를 만든 근본에는 3.1운동의 힘찬 함성에서 비롯된 저항과, 투쟁 그리고 독립을 향한 깊은 열망이 있었다"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설 수 있었고 이 때문에 선열의 뜻과 정신이 헌법에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염의장은 그러면서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이 후손에게 남긴 뜻을 더욱 발전시켜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면서 "경기도의회는 3.1운동의 역사를 항상 간직하며 139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1677646204738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일 3.1절을 맞아 만세 3창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김성제-김동연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지원 ‘공유’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2월28일 포일동에서 열린 ‘동인선 전 구간 조속착공 촉구 현장답변’ 행사에 참석한 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따로 만나 의왕시 주요 개발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만남에서 김성제 시장은 △포일동 산업단지 조성 △의왕왕곡복합타운 조성 △의왕 오매기지구 도시개발 지원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에 대한 경기도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현재 계획된 도시개발이 조속하게 추진되려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총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복선전철 등 대규모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경기도와 의왕시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김동연 경기도시자에게 현안사업 지원 건의 김성제 의왕시장 2월28일 김동연 경기도시자(오른쪽)에게 현안사업 지원 건의. 사진제공=의왕시

고양특례시 "1919년 3월1일 함성, 오늘 희망되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광복회원, 유가족, 보훈단체, 유관기관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열고 3.1만세운동 참된 의미를 반추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해금연주가 은한이 ‘나의 옛날이야기(유관순 노래)’, ‘나 가거든’,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하고, 이어 고양시립합창단이 ‘아리랑’ ‘그날을 기약하며’ 두 곡을 부르며 기념식을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고양시는 3?1운동 독립정신을 기념하고자 주요 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했다. 기념식장에는 태극기나무와 포토존을 설치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에게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진섭 행정과 팀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랜만에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희생과 헌신을 기념하는 자리가 열린 만큼,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고양특례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특례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고양특례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고양시

강수현 양주시장 가래비 3.1만세운동 재연 참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열린 제104주년 가래비 3.1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사를 발표하고 시민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희생과 헌신을 되새겼다. 특히 가래비 3.1운동 당시 모습을 재연한 거리 퍼포먼스에 참여해 시민에게 향토애와 애국심을 자연스럽게 북돋웠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가래비 3.1운동은 일제에 대한 항거 의지, 자주독립 갈망을 소리 높여 외친 우리 민족, 우리 양주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중 하나였다"며 "양주 가래비 3.1운동이 우리에게 남긴 역사적 가치와 교훈을 영원히 기억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일 104주년 삼일절 기념사 발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104주년 삼일절 기념사 발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일 제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양주시 1일 제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일 제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양주시 1일 제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일 제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양주시 1일 제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1일 제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양주시 1일 제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구리시 삼일절 순국선열 뜨거운 나라사랑 추념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일본 식민통치에 항거하며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독립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던 3.1만세운동 함성을 되새기고자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덕호 광복회 구리시지회장 독립선언서 낭독 △백경현 구리시장 기념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격려 △구리시립합창단 기념공연 △탄성은 구리문화원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족 자존 가치를 드높였던 삼일절 의미를 되새겼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위대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위업을 깊이 되새기며, 혼자 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들 듯이 구리시민 역량과 저력을 하나로 모아 약진 발판으로 삼겠다"며 "순국선열 숭고한 뜻을 계승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리시는 기념식 이후 시청 구내식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동반 가족을 위로하는 오찬을 마련해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주재 백경현 구리시장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주재.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 1일 독립유공자 오찬 주재 백경현 구리시장 1일 독립유공자 오찬 주재.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구리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구리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구리시

광명시 순국선열-독립지사와 애국심 잇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3.1독립만세운동 제104주년을 맞이해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복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및 인사말, 독립유공자 후손(2명)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에서 "순국선열-애국지사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후손에게 찬란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광명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나가자"고 권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광명시 청소년 대표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청소년 나라사랑 의지를 천명했다. 또한 2월10일 철산동 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나라 사랑과 자유에 대한 굳건한 열망이 담긴 한국광복군의 서명문 태극기를 100여명 광명시민이 함께 재연해낸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축하공연에선 뮤지컬 ‘다이어리. 0328. 봄’ 주제곡 ‘독립을 위하여’를 열창하며 3.1만세운동 의지를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선열들 독립 의지를 받들어 우리 역사를 만들어가고 지키자는 뜻을 담은 만세삼창으로 당시 독립운동을 재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충한 광명시 광복회장은 "104주년 3.1절에 청소년과 독립선언서를 같이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하면서 느끼는 나라사랑 마음을 보니 대한민국 미래가 든든하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온신초등학교에 있는 독립만세 기념비 앞에서 박승원 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장, 임오경-양기대 국회의원, 시-도의원, 광복회원 등 20여명은 선열에게 헌화하고 묵념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주재 박승원 광명시장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주재.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광명시 1일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74만 시민시장과 슈퍼성장 견인"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는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제3대 회장 취임 기념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게이트볼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김종성 전임 회장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새롭게 취임한 서정구 신임 회장도 지역 게이트볼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여기 계신 어르신들 덕분에 대한민국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으며, 세계에서 강력한 국가순위 6위에 올랐다"며 "어르신들 노고를 잊지 않고, 74만 시민시장들과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 내 게이트볼 동호인 16개 팀, 96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게이트볼대회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 1일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게이트볼대회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게이트볼대회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 1일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게이트볼대회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게이트볼대회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 1일 남양주시 게이트볼협회 게이트볼대회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양평군 104년 삼일절 기념…"영원하다, 양평의병"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1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원히 기억해야 할 역사 속 양평 의병’이란 주제로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장,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지회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300여명이 이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삼일절 기념식은 양평문화여성합창단 애국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과 양평 3.1만세운동 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소개,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은 독립운동가 유족을 한 분 한 분 소개했으며, 독립유공 표창은 강상면 독립유공자 윤기영 손자 윤광선님이 수상했다. 특히 다채로운 영상이 많이 준비됐는데 이 중에서도 양평 3.1만세운동 발자취와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66명 이름이 한 분 한 분 울려 퍼지는 영상을 통해 애국지사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 속 양평 의병과 수많은 순국선열-애국지사가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곳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다"며 "양평군민 화합과 지역발전 위해 3.1민세운동 정신으로 양평군민 모두가 단결해 행복한 양평을 위해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이후 전진선 군수 만세삼창 선창을 시작으로 광복회 양평군지회장, 군의장, 국회의원, 도의원이 함께 만세삼창을 했고,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함께 흔들며 한목소리로 104년 전 그날 함성을 재연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양평군 104주년 삼일절 기념식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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