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 종합사회복지관 6곳이 모두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2일 시흥시에 따르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실시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1885곳을 대상으로 3년 단위로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2019~2021년 평가 결과, 시흥시 사회복지관 6곳은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연계 등 6개 영역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작년 시흥시 종합사회복지관 6곳이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지역 취약계층의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강화하면서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특히 군자동 소재 거모종합사회복지관은 평가항목 상위 10% 내 우수시설로 선정돼 700만원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김호광 복지정책과 팀장은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 거점기관인 사회복지관이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중추기관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지속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