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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옥정중앙공원 명칭변경 설문조사 진행중

양주시가 옥정중앙공원 명칭 변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청 누리집에서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옥정중앙공원 명칭은 2015년 양주시와 LH가 옥정신도시가 위치한 회천4동 주민 의견을 토대로 결정했다. 명칭이 결정된 당시는 옥정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던 시점이고 2016년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입주예정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잇따르며 공원 명칭 변경에 대한 주민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한 옥정중앙공원에 대해 시민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명칭으로 변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했다. 옥정중앙공원 명칭 변경 설문조사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주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시민소통 내 설문조사 화면에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최태식 공원사업과장은 20일 "그동안 공원 명칭 변경을 위해 시민이 오랫동안 목소리를 높여왔던 만큼 시민이 가장 선호하는 명칭으로 변경하겠다"며 "시민 입장에서 알기 쉽고 부르기 쉬운 새 명칭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기본 RGB 양주시 옥정중앙공원 명칭변경 설문조사 안내문.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의회 홍복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양주시의회는 17일 ‘홍복저수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 해제 촉구 건의안’ 등 5개 안건을 처리한 뒤 제35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안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의정부시와 양주시에 각각 송부된다. 이날 임시회는 양주시와 의정부시 경계에 있는 홍복저수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양주시민 재산권 손실은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겪는 만큼 홍복저수지를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지정 해제해 달라고 환경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홍복저수지는 양주시 유일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1982년 5월 환경부가 지정-등록했다. 환경부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하면 수도법 제7조 및 상수원관리규칙 등에 따라 건축물-공작물 신축, 증축, 개축, 재축(再築), 이전용도. 변경 또는 토지 형질변경 등 각종 행위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따른다. 때문에 양주시 복지리 홍복마을 주민은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지난 40년간 행위 규제로 재산권 손실은 물론 정신적 피해까지 감내해왔다. 하지만 환경부에 등록된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현황을 살펴보면, 홍복저수지 소재지가 ‘의정부시 가능3동’으로 되어 있고 취수원으로 실제 상수도가 공급되는 지역도 양주가 아닌 의정부시 가능2동과 의정부2동 일부 지역이다. 불합리한 점은 이뿐만 아니다. 시 경계에 있는 홍복저수지의 양주시 행정구역 면적은 3.873km2, 117만2000여평으로 양주시가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무려 91%나 된다. 그런데도 0.347km2로 저수지 면적의 불과 9%만 차지하는 의정부시가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권한을 갖고 있다. 오랜 기간 주민피해가 누적되자, 양주시는 2020년 환경부에 홍복저수지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청했지만 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권자인 의정부의 선행조치 없이 양주시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사실상 없다. 현재 환경부는 등록된 상수원 소재지도 바로 잡지 않고,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불이익도 수혜를 받고 있는 ‘의정부시’가 아닌 ‘양주시’로 오롯이 전가되고 있는 상황을 수수방관하고 있다. 홍복 저수지역은 자연적 빗물 외에 유입수 문제가 없고, 타 규제가 중첩된 지역으로 오염원 입지가 매우 제한적이라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더라도 취수원에는 영향이 거의 없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환경부는 정확한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형평에 맞는 물 관리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제라도 양주시민 권익 보호를 위해 홍복저수지의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을 즉각 해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주시의회는 그밖에 양주시장이 제출한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도 차례로 임시회에서 의결했다. 제354회 임시회는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윤창철 의장 홍복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해제 건의안 채택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17일 홍복저수지 상수원보호구역 지정해제 건의안 채택.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제353회 제2차 본회의 양주시의회 제353회 제2차 본회의. 사진제공=양주시의회

강수현 양주시장 덕정오일장 탐방…민생점검

강수현 양주시장은 17일 덕정오일장에 들러 민생경기를 체감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 상인과 소통하는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오일장 방문은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행정 일환으로 고물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 고충과 애환을 청취하고 알뜰한 장보기를 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와 함께 ‘별산이랑 시장 간다’는 콘셉트로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매월 2일과 7일 열리는 덕정오일장 이용과 지역 농특산물 구매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양주시 직원에게 전달할 간식으로 꽈배기를 직접 구매하며 시민 눈높이에서 장바구니 물가를 체감하는 한편, 상인들로부터 시장 내외부 주차문제, 물가상승에 따른 고충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재래시장 활성화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강수현 시장은 "민심이 모이고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 삶의 현장이 바로 재래시장이라 생각한다"며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덕정오일장을 찾아 시장 방문객, 상인과 허심탄회하고 소통하며 시장 특유의 활기차고 정겨운 분위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로 시민과 상인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오일장이 자리한 덕정 원도심 재활성화를 도모하는 덕정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강수현 양주시장 17일 덕정오일장 탐방. 사진제공=양주시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4대 폭력-부패 경각심 고취"

동두천시의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4대폭력 예방교육, 부패방지-이해충돌방지 교육)과 결산검사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의무교육은 바람직한 성 인식 정립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결산검사교육은 2022년 회계 결산검사를 대비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두천시의회는 정인자 한국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대표, 이재일 한국청렴사회연구소 이사,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의무교육인‘폭력 예방 통합 교육 및 부패 방지-이해충돌방지법 교육’에선 유형별 사례를 통해 반복되는 악습에 대한 근절 방안을 다뤘다. 결산검사교육는 동두천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은 4대 폭력과 부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을 통해 습득한 회계 전문지식도 결산검사에서 적극 활용해, 보다 투명한 동두천시 재정운영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동두천시의회 3일간 법정의무교육-결산검사 교육 진행 동두천시의회 3일간 법정의무교육-결산검사 교육 진행.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의회 3일간 법정의무교육-결산검사 교육 진행 동두천시의회 3일간 법정의무교육-결산검사 교육 진행.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시 상패근린공원 설계용역 착수…일몰제 탈출

동두천시는 올해 상패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오는 21일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 사업대상지는 동두천시 상패동 산 16번지 일원이며, 녹색복지가 열악한 지역에 근린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만큼 문제점 파악 등 사전점검을 통해 용역에 만전을 기하고자 15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사업대상지를 방문해 현장상활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후 박형덕 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원시설 및 녹지 환경이 조성되도록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상패근린공원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로 공원 일몰제에 따라 실효 위기에 있던 곳이나, 시민에게 더 나은 정주환경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조성계획 수립 및 토지매입을 완료해 실효되지 않고 시민을 위한 근린공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상패근린공원 실시설계용역은 올해 11월 완료 예정이며, 2024년까지 묘지 이전 및 기반조성 공사를 추진하고 2025년까지 공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박형덕 동두천시장 15일 상패근린공원 조성부지 방문 박형덕 동두천시장 15일 상패근린공원 조성부지 방문. 사진제공=동두천시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국비 1억1500만원확보

광명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1500만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은 교육부가 지역 중심 장애인 역량개발 지원 및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광명시는 2020년~2021년 시범사업과 2022년 선정에 이어 4년 연속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을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 역량 개발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1억1500만원에 시비 1억1500만원을 추가 편성해 시-도비 포함 총 4억1200만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광명시는 △찾아가는 장애인평생학습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장애인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장애인 생활특강과 실천하는 ESG특강 △장애인가족문화 여가지원 △장애인 전문예술가 양성 △ESG실천 위한 광명형 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마을 곳곳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했다. 올해는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17개 장애인 기관-단체-시설과 함께 28개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작은오케스트라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작은오케스트라.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요리교실 광명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요리교실. 사진제공=광명시

김포시,종합허가과 신설 6개월…민원처리 평균 3.6일 단축

김포시 종합허가과는 신설 6개월을 맞이해 이른바 ‘ONE-STOP 민원행정 서비스’ 조사현황을 공유했다. 조사는 올해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됐으며 기간은 ‘종합허가과 신설 전(2022년 1월1일부터 2022년 9월20일, 8개월20일)’, ‘종합허가과 신설 후(2022년 9월21일부터 2023년 2월28일, 5개월10일)’를 기준으로 설정했다. 이어 새올시스템에 접수된 종합허가과 관련 인허가 민원을 대상으로 종합허가과 신설 전후 민원처리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인허가 민원의 건당 평균 처리기간은 종합허가과 신설 전에 비해 신설된 후 ‘3.6일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새올시스템 민원접수 처리구분에서 해결 민원을 선별한 수치다. 종합허가과 신설 전 총 민원처리 건수는 5061건으로 월별 처리건수는 582건, 총 처리기간은 8만221일이다. 이는 민원 1건당 평균 처리기간으로 산정할 때 15.9일에 해당된다. 종합허가과 신설 후 총 민원처리 건수는 2134건으로 월별 처리건수는 403건, 총 처리기간은 2만6341일이다. 이는 민원 1건당 평균 처리기간으로 산정할 때 12.3일에 해당된다. 종합허가과 신설 후 민원 1건당 평균 처리기간에서 3.6일 단축효과를 본 것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19일 민원 처리건수가 감소한 원인으로 "종합허가과 신설 후 종합허가과에서 전반적인 민원을 처리해 상당수 민원처리가 줄었다"며 "전체적인 경기둔화 및 금리인상으로 인건비-공사비 등이 상승해 건축경기 침체로 건축 인허가 민원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콤팩트시티) 지정에 따른 행위허가 제한으로 개발관련 인허가 민원이 감소됐다"고 부연했다. 협의 건수를 제외한 인허가 민원처리 현황 중 인허가 유형으로는 △허가행정(도시계획) 5건 △개발행위 1077건 △건축허가 5210건 △녹지전용 30건 △산지전용 18건 △공장설립 1626건 등 7966건으로 집계됐다. 종합허가과 신설과 관련해 시민은 ‘편의성 분야’에서 높은 호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시는 2월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김포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업무신청 편의성 총합 100%(편리 77.52% 보통 15.73% 불편 6.75%), 편의성 분야 총합 100%(신속성 37.07% 접근성 29.21% 협의용이 22.47% 전문성 7.86% 정확성 3.39%), 단축기간 만족도 총합 100%(단축됐다 68.53% 보통 16.85% 단축되지 않았다 14.62%), 업무처리 만족도 총합 100%(만족 74.15% 보통 13.48% 불만족 12.37%)로 각각 집계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설문조사 건의사항과 관련해 "인허가 관련 다양한 분야(읍면 건축신고 및 환경분야, 정보통신 등)도 통합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며 "인허가 신청 후 처리가 완료되면 별도 요청 없이 시스템 상에 필증과 민원알림 서류 게재 요청 등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작년 9월 말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종합허가과를 신설했다. 당초 종합허가과는 4년 전 폐지됐던 부서였으나 그동안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으로 시민 불편이 증폭했다. 이에 따라 친절-신속-정확한 원스톱 민원행정 구현을 기치로 종합허가과 신설이 추진됐다. 해당 과 신설은 인허가와 관련해 사전예약제 활성화, 분야별 업무 누리집 게재, 진행상황 공개 등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김포시 종합허가과 신설 만족도 김포시 종합허가과 신설 만족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종합허가과 신설 민원 건당 평균 처리기간 김포시 종합허가과 신설 민원 건당 평균 처리기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시정참여↑

김포시가 청년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3년 김포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 신청은 3월20일부터 4월14일까지 이메일(trustamoment @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취업-주거-금융-문화-자립결혼-세대갈등-은둔청년과 같은 다양한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만19세에서 39세 김포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상은 50만원, 우수상은 30만원, 장려상은 10만원 상금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작 선정은 1차 부서 검토, 2차 심사위원단 구성 및 심사 등을 거쳐 5월께 최종 마무리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김포시 정책 및 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한편 2023년 김포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김포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김포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문 김포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문. 사진제공=김포시

김보라, ‘나무심기와 꽃심기’ 봄단장 소개...정겨운 봄철 분위기 전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 ‘나무심기와 꽃심기’에 대해 연달아 2건의 글을 올리면서 정겨운 봄철 분위기를 전했다. 김 시장은 먼저 글에서 "2023년 첫 나무심기를 했다"면서 "안성시은 산을 산악회에 분양해서 함께 나무도 심고 등산로 관리도 하고 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이어 "그중 서운산을 맡고 있은 중앙산악회와 오늘은 헬기장 주변과 정상가는 등산로 주변에 작년에 이어 진달래와 철쭉을 심었다"면서 "날씨도 좋고, 사람도 좋고, 음식도 좋았다"고 정겨운 봄철 분위기를 전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더불어 시산제도 지냈다"면서 "서운산에 사는 만물을 지켜주시고, 서운산을 찾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해주세요라고 마음속으로 기원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또 "주말 가까운 산에 올라보세요"라고 권하면서 "상쾌함을 느끼실거에요"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와함께 "안성시도 봄맞이 꽃심기를 하고 있다"면서 시의 봄단장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안성시가 집이라고 생각하고 정원을 가꾸는 맘으로 꽃도 심고, 나무도 가꾸고 청소한다"면서 "깨끗하고 예쁜 집에서 살고 싶은 맘은 모두가 같으니까요. 예쁜 꽃보고 한번 웃어보세요"라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77 김보라 안성시장이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크기변환]75 사진제공=페북 캡처

파주시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5.8억지원

파주시는 학생과 주민이 공유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해 올해 2개 학교에 5억8110만원을 지원했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학생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가 교육협력 일환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역현안사업으로 2개 학교(덕암초, 삼성초)에 총사업비 74억1110만원(교육부 39억3100만원, 도교육청 28억9900만원, 시비 5억8110만원)이 투입되며,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전교생이 사계절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교과수업, 학교행사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되며, 지역주민도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교육부-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시가 교육협력사업으로 추진해 △2019년 7개 학교 △2020년 9개 학교 △2021년 8개 학교 △2023년 2개 학교 등 26개 학교에 105억4300만원을 지원했다. 현재는 20개 학교에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됐으며 상반기 준공 2개 학교, 하반기 이후 4개 학교가 준공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통해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학생 학습권 및 교육 평등권 보장은 물론 파주시민의 부족한 생활체육공간으로 1석 2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환경개선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파주시 월롱초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파주시 월롱초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용미초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파주시 용미초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사진제공=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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