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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9번째 학교개방형 체육관 개관…36.8억 투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관내 19번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인 ‘두일 꿈마루’를 3월30일 두일초등학교에서 개관했다. 두일 꿈마루 명칭은 ‘항상 건강하고 꿈의 정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이루길 바라는 마음’이란 의미로 작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체육관이 아직 없는 학교에 학생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주민 생활체육공간 제공 및 부족한 시민편익시설을 확충하고자 파주시가 교육협력 사업 일환이다. 총사업비 36억8200만원(교육부 7억4900만원, 도교육청 19억2200만원, 경기도 4억1200만원, 파주시 5억9900만원)을 투입해 파주시는 작년 5월 두일 꿈마루를 착공했으며 올해 2월 997㎡ 규모(별관 5층)로 준공했다. 앞으로 학생은 두일 꿈마루 개관에 따라 미세먼지-황사-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안전한 환경에서 교과활동을 이수할 수 있게 됐다. 그밖에 시간에는 시민이 이용 신청을 통해 체육활동과 예술활동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두일 꿈마루가 학생은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기능하고, 지역주민은 건강을 위한 여가선용 공간으로 공유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지원학교 26개에 대한 정보(학교, 체육관명, 위치, 개방시간, 이용료 등)를 파주시 누리집(파주소개-시민이용시설)에 공개했다. 복지증진 및 생활체육활동 등 사용이 필요한 경우 해당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kkjoo0912@ekn.kr파주시 19번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두일 꿈마루’ 전경 파주시 19번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두일 꿈마루’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19번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두일 꿈마루’ 내부 파주시 19번째 학교개방형 다목적체육관 ‘두일 꿈마루’ 내부. 사진제공=파주시

경기도 주차공간 3152면 확보…1414억 투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올해 수원-용인 등 19개 시-군에 총 3152면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해서다. 총사업비로는 1414억원이 투입된다. 주거 밀집지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경기도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거나 오래된 주택을 소규모 주차장으로 조성 또는 학교 등이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면 시설비를 도비로 지원한다. 올해는 총 1414억원(도비 300억, 시-군비 1114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거-상가 밀집지 공영주차장 조성 △주택가 뒷골목 자투리 주차장 조성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지원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먼저 공영주차장 조성은 상가-주거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원-용인 등 16개 시-군 24곳에 도비 294억3700만원을 지원, 주차 면수 2906면을 확보한다. 자투리 주차장 조성은 노후주택 등 유휴 부지를 확보해 이를 주차공간으로 조성할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용인-의정부-안성 등 3곳에 도비 3억7000만원을 지원해 주차면수 56면을 확보한다. 주차장 무료개방 지원은 부설주차장을 지역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면 주차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원(도비 5000만, 시-군비 5000만)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평택 등 2곳에 도비 1억원을 지원, 190면 주차공간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은 주차공간 빈자리 정보를 경기도교통정보센터를 통해 민간 앱 등에 실시간 제공할 경우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지원하는 사업이며 파주-안성 등 2개 시 4개 공영주차장 579면의 주차장 이용정보를 일반인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도비 1억2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 감소 등 주차난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10월 김포 사우9 자주식 공영주차장(177면)이 조성되자 같은 해 8~9월 단속 건수 1532건 대비 10~11월 건수는 1253건으로 18.2%나 감소했다. 주차장 확보사업 대상지는 시-군으로부터 수요 신청을 받아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으며, 민간에서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면 해당 시-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2일 "민간 부설주차장이 개방할 때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주차난 완화효과가 있는 만큼 주차난을 겪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일산호수공원서 개막

고양국제꽃박람회, 27일 일산호수공원서 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대한민국 대표 꽃 전시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5월8일까지 개최된다. 2일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일산 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3만㎡ 면적에서 펼쳐지며 웰컴 정원, 모덴텀 가든, 어린이 정원, 생태 정원, 꽃과 생활 디자인 정원, 공중 정원, 미래(지속가능한) 정원, 분화 품종 전시, 튤립 정원, 장미 정원, 수국 정원, 물의 정원, 고양의 꽃, 레이크 피크닉, 도시와 꽃 22개 테마 정원으로 꾸며졌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온라인 입장권 사전예매는 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고양시민 대상 입장권 사전 예매는 오는 23일까지다. 사전예매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flow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양국제꽃박람회 웰컴정원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웰컴정원’

고양시 기후환경학교 참여자 공모…200명 선착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기후위기를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 대응하기 위해 2023년 기후환경학교 ‘기후위기, 이해-실천 과정’을 운영하며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공개모집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5월4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목요일(5월11일 제외) 총 8회로 고양시문예회관에서 진행한다.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수료 기준에 따라 수료증이 배부된다. 고양시는 정부나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대중이 작은 행동과 일상 속 실천에 동참해야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2021년부터 시민환경교육 일환으로 기후위기학교를 운영해왔다. 원은주 환경정책과 팀장은 1일 "글로벌 최대 관심사인 기후위기를 다양한 주제 강의로 이해하고 삶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먼 미래가 아닌 현재 직면한 문제인 기후위기에 시민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후환경학교 참여 신청은 고양시 통합예약 누리집(goyang.go.kr/resve)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고양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참여자 공모 포스터 고양특례시 기후환경학교 참여자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포커스] 고양시 ‘문해력 높이기’ 대장정 돌입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사흘 연휴인데 왜 4일이 아니고 3일만 쉬나요?", "심심한 사과? 안 심심한데"…. 최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군 키워드 하나가 문해력(文解力) 논란이다. 학생을 비롯해 문해력 저하 문제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고, 문해력 문제집이 서점 한 코너를 가득 채우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문해력 논란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보고,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문해력 향상을 위한 를 진행한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는 전통적인 문해력 교육부터 챗GPT시대 인공지능(AI) 문해력까지, 다양한 매체와 주제의 문해력 교육을 통해 글 읽기에서 삶 읽기로 문해력을 확장시키고자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대표적인 장기 프로젝트다.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해력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공신력 있는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프로젝트에는 EBS BOOKS,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예탁결제원 KSD 나눔재단이 함께한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는 프로그램을 크게 △문해력이란? △다양한 미디어 매체 문해력 △주제별 문해력 △관계 읽기 등 네 가지로 구분하고,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다양한 주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게다가 고양시 도서관 곳곳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성취도 확인 및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실습도 병행해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다. 4월부터 9월까지 19개 고양시립도서관에서 총 16종 88회 운영되는 읽는 시민 프로젝트 첫 번째 교육은 오는 4월4일부터 5월2일까지 대화도서관에서 ‘나의 아이와 디지털 시대를 즐기는 기술’로 시작된다. 4월8일에서 29일까지 삼송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수학의 언어로 세상 읽기’을, 4월12일부터 5월3일까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평론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기반 리터러시 교육’을 각각 진행한다. 이어 4월15일부터 5월6일까지 화정어린이도서관이 ‘째려보기로 시작하는 광고 리터러시’, 4월27일부터 5월25일까지 한뫼도서관은 ‘사진으로 전하는 나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 이밖에도 ‘문해력 PT’, ‘금융 : 경제적 자유를 찾아줄 금융 리터러시’, ‘직장인 : 생존을 위한 직장언어 해석’, ‘사춘기 : 세상에서 가장 읽기 어려운 너’, ‘교과서 : 국어-사회, 과학교과 연계 리터러시 교육’, ‘뉴스 : 뉴스 진행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 등 주제별 대상별 도서관별 다양한 문해력 교육을 만나볼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읽는 시민 프로젝트를 통해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슬로건인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실현하기 위한 읽을 수 있는 힘을 키우고자 한다. 고양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일회성 축제에 그치지 않고 문해력 기초는 책읽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이번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읽는 시민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goyanglib.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일은 도서관별로 다르니 미리 누리집 등을 통해 상세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읽는 시민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대전 TF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읽는 시민 프로젝트 포스터 고양특례시 읽는 시민 프로젝트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읽는 시민 프로젝트 프로그램 고양특례시 읽는 시민 프로젝트 프로그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2023 책의 도시 선포식 고양특례시 2023 책의 도시 선포식.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문해력 교육 고양특례시 문해력 교육.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염태영 경제부지사-경기동부권 기업인 맞손토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1일 광주시에 있는 기업 주성엔지니어링에서 두 번째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열고 경기 동부권역 소재 기업인과 소통했다. ‘기발한’이란 ‘기업과 기회가 발전한다’라는 의미로, 경기도가 직접 기업현장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맞손토크를 마련했다. 광주-하남-이천-양평-여주-남양주-구리 등 동부권역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관계기관, 시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는 기업인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 기업인은 "가구 기업 등 영세한 중소기업은 탄소중립, 스마트공장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경영위기상황에서 시설개선에 막대한 자금을 선뜻 투자가 어려우니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도의 가구분야 육성을 위한 ‘제조공정 고도화’ 사업 등 스마트 가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내년 신규사업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다른 기업인은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해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연보전권역 내 공업용지(산업단지)를 6만㎡에서 30㎡ 이하까지 조성 가능토록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고 건의했다. 류호국 지역정책과장은 이에 대해 "경기도는 해당 문제점과 개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자연보전 권역 시-군 간담회를 통한 의견 수렴과 중앙정부 건의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참석 기업인은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허용 업종 확대와 거주 제한요건 삭제 △지자체 산업단지 조성 재정 보조지원 요청 △정책자금 융자기간 장기지원 확대 건의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시 전입신고 대체 등을 건의했다. 염태영 부지사는 "경기동부는 팔당 특별대책지역, 자연보전 권역 지역 등 낙후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중첩이 성장 걸림돌이 돼왔다"며 "기업인 발목을 잡는 규제개선과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더 고른 기회, 더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3월7일 북부권역 기업인과 맞손토크를 시작으로 권역별 ‘기발한 기업현장 맞손토크’를 추진 중이며, 기업인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청 북부청사.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김동근 의정부시장 "학교밖 청소년 자립지원 필요"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31일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청소년들, 센터 종사자 등 청소년재단 관계자와 함께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관련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의정부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 중인 의정부시학교밖청소년센터는 ‘학교밖 청소년 지원 법률’에 따라 설치 운영되는 전문기관이다. 2015년 여성가족부에서 꿈드림센터로 지정돼 본격 운영되고 있다. 만9~24세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취업 지원 및 자립-건강-문화, 꿈공작소 운영 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 조성된 푸드 스페이스, 영상 스튜디오, 모아카페 등 청소년 체험활동 공간을 둘러본 뒤 ‘모아카페’에서 청소년과 함께 바리스타 체험을 했다. 또한 시장과 청소년이 직접 만든 커피를 참석자와 나눠 마시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선 △학교밖 청소년 입시관련 지원(교육 프로그램 및 학습공간 제공) △문화활동 지원 확대 △관계기관 간 시설 사용 및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등에 관한 격의 없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를 관련 부서에 전달해 청소년 요청사항을 자세히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을 마무리하며 "정규교육 밖에 있는 청소년이 소외되지 않도록 자립할 수 있는 여건과 사회 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시즌3으로 새롭게 개편된 현장시장실은 다양한 계층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이슈가 있는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대안을 함께 논의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를 통해 현장에 있는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며 의정부시 현안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현장시장실 시즌3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7일 사회복지회관 건립과 관련해 진행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김동근 의정부시장 3월31일 학교밖 청소년 만남 김동근 의정부시장 3월31일 학교밖 청소년 만남.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3월31일 학교밖 청소년 만남 김동근 의정부시장 3월31일 학교밖 청소년 만남.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3월31일 학교밖 청소년 만남 김동근 의정부시장 3월31일 학교밖 청소년 만남.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 3월31일 학교밖 청소년 만남 김동근 의정부시장 3월31일 학교밖 청소년 만남.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시승격 60주년 건강걷기대회 성료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의정부시체육회 주관, 의정부시 후원으로 1일 중랑천 동막교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태권도시범단과 가수 최연화 공연으로 시작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내빈이 시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 뒤 의정부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출발신호에 맞춰 참가자는 동막교 광장에서부터 호원동 건영아파트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코스를 걸었다. 걷기가 끝난 뒤에는 줄넘기시범단, 벨리댄스협회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면서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참가자를 위해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의류 건조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4천여명 시민이 참가했다. 중랑천 언저리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장관을 이뤄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김동근 시장은 "한마음 건강걷기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이 꽃으로 물든 중랑천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1일 의정부 ‘2023 한마음 건강걷기대회’ 현장. 사진제공=의정부시

과천시 "과천역-선바위역-경마공원역 리모델링"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서울4호선 과천역-선바위역-경마공원역 등 관내 전철역사 3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노후 철도역사 개선사업’에 선정돼 증-개축 및 리모델링이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이용객이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된 전국 노후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에 대해 "과천시민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 이용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해당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마공원역사는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으로, 과천시는 설계 진행상황에 따라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심의와 승인을 진행하며 관련 사항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과천역사와 선바위역사는 현재 현장조사가 진행 중이며, 국토부는 현장조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신승현 신도시조성과장은 "해당 사업으로 각 역사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수렴해 이를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과천시 관내 지하철역사 과천시 관내 지하철역사. 사진제공=과천시

양주시의회 2022회계 결산검사 돌입…위원 5명위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가 3월31일 의장실에서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총 5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양주시의회는 3월 열린 제353회 임시회에서 정희태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및 회계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재무 전문가 1명, 전직 공무원 1명)을 선정했다. 결산검사는 2022 회계연도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양주시가 양주시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양주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으로 이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 근거가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이날부터 4월19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분야를 나눠 부서별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 적법성-타당성과 함께 결산정보 신뢰성을 철저하게 점검한다. 이후 결산검사위원들이 작성한 결산검사 의견서는 집행기관으로 전달된다.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양주시 재정이 더욱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사와 함께 발전적인 예산 운영방향을 함께 제안하는 결산검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오는 6월 예정된 정례회 기간 동안 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2 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사한 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kkjoo0912@ekn.kr양주시의회 3월31일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양주시의회 3월31일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사진제공=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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