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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 없애야"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18일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제는 선입견이나 편견이 아니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의 통합과 융합을 위한 용광로인 ‘멜팅포트’를 강조했다. 방 시장은 글에서 "5번째 소통 릴레이의 주인공은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정착한 ‘결혼이민자’였다"면서 "광주시 가족센터 직원들과 함께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20년 이상을 한국에서 보내온 베트남·중국·볼리비아·투르크메니스탄·중국·일본·필리핀·몽골 여성들을 만나 소탈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언어의 어려움, 문화의 차이, 선입견이나 편견과 같은 정착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말할 줄 알았는데, 광주시 가족센터를 통한 지원과 잘 적응하게 된 현재에 감사한 마음, 베트남 주석이 광주시를 방문한 자랑스러움, 지금 하는 일에 대한 애착 등의 이야기를 주로 했다"면서 이들 결혼이민자의 건전한 생각을 전했다. 방 시장은 특히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고 한국어도 유창해 편안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면서 "어려움을 이야기할 거 같다는 제 생각도 선입견이나 편견이 아니었을까 하는 반성을 했다"고 자신의 편협했던 마음을 곱씹었다. 방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사회의 일원이 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해 이제는 선입견이나 편견이 아니라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무슨 일이든지 관심으로 시작해 발전한다"면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되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광주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14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12-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유정복, "시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사회 안전망 구축하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최근 스쿨존에서 음주 운전자에 의해 어린이가 사망하는 일과 전세피해자 극단적 선택 소식이 있었다"면서 "시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강력하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사회 안전망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글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데, 사회 안전망의 부족으로 귀한 생명을 떠나보내게 될 때는 가슴이 참담하게 무너지는 심정"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점검으로 스쿨존을 포함해 어린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보행안전을 위한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도록 했다"면서 "아울러 과속방지턱 설치나 보행로 통행을 방해하는 시설 이전 등의 조치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이 연속 발생해 국토부 차관 등과 긴급 회동, 대책을 논의했다"면서 "인천시에서 할 수 있는 조치 외에 중앙정부에서 해야 할 사항에 대해 깊이 의견을 나눴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경매유예, 피해자 우선매수권 부여, 대출한도 폐지 등 외에도 피해자 심리상담지원 등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했고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면서 "시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337289572_598062095574608_6658164073091683904_n 유정복 인천시장이 17일 어린이보호구역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11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충우 여주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자가 기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회의원 및 자치단체장 등 30여명이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된 이충우 여주시장은 동주도시 제주시와 이웃도시 이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기부자로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명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챌린지가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자매 · 동주도시와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서 여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새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농특산물, 도자기, 캠핑장 이용권,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 등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여주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제공=영주시

인천경제청,올해 75곳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4일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민간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및 연료전지) 설치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약 75개소에 주택용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계획이며 △태양광은 3㎾ 기준으로 120만원, △태양열(6㎡ 기준)은 101만원, △지열(17.5㎾ 기준)은 309만원, △연료전지(1㎾ 기준)는 345만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4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으며 보급 실적은 태양광 539개소 1,801㎾, 태양열 2개소 12㎡, 지열 5개소 87.5㎾, 연료전지 2개소 2㎾ 등이다. 태양광 3㎾ 기준으로 75가구에 보급이 완료될 경우 연간 291㎿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가구당 매월 약 7~1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온실가스 138톤을 저감하고 30년생 소나무 2만1천그루의 식재 효과를 낼 수 있다. 유광조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친환경에너지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230417 관련 사진 1(태양광) 태양광 설치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안성시, ‘2023년 안성농업인 직거래 장터’ 개장

경기 안성시가 17일 수도권 최고의 농업인 직거래 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과 주말장터를 오는 22일에 동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장 10년을 넘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는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연간 26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큰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올해 새벽시장은 현 백성초등학교 옆 부지에서 매일 새벽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운영하며 주말장터는 금요일은 진사도서관 내에서 토·일요일은 공도도서관 옆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 운영협의회는 "새 봄을 맞아 개장하는 직거래에 장터에 기대가 크다"며 "올해는 판매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품목을 확대하고 검사 건수를 늘려 보다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구매자 경품 응모 및 장바구니 이용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었을 농업인과 시민들께서 직거래장터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직거래장터(새벽시장) 직거래장터 새벽시장 모습 사진제공=안성시

김포시의회-의정자문위 ‘화장장 설치’ 논의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제224회 임시회를 하루 앞두고 17일 의정자문위원회와 정담회를 마련해 의정 발전을 위한 각종 분야 자문과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구성된 제8대 전반기 김포시의회 자문위는 노인복지-행정-교육-환경 등 14개 분야에서 의정활동 관련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등을 지원한다. 이날 자문위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관련 홍보 강화 △사업장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한시 무료개방 △관내 화장장 설치 등을 건의하며 시민권익 증진을 위한 김포시의회 역할을 강조했다. 정담회를 주재한 오강현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모두는 "위원들이 말씀해주는 다양한 의견은 김포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고, 해법 모색 과정에서 위원들과 상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의정자문위원회 17일 정담회 개최 김포시의회-의정자문위원회 17일 정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의정자문위원회 17일 정담회 개최 김포시의회-의정자문위원회 17일 정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의회

용인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 4개 사업 본격 추진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17일 전년도에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중 4건에 대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 가운데 1건은 미르스타디움 방문객을 위한 도로 노면 안내 도색표시 공사로 주차장 출·입구 부근 도로에 주차장별 노면색깔 유도선과 안내 글씨를 도색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나머지 3건은 시설개선공사 관련으로 아르피아출구 전용구간 고보라이트 설치, 공영주차장 캐노피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에 대한 사항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이 제안한 예산을 수립해 주민과의 소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접수기한은 오는 6월15일까지로 공사 홈페이지(고객만족 ⇒ 주민참여예산 ⇒ 제도안내 ⇒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서 다운로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홈페이지에서 바로 제출하거나 방문 혹은 우편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서별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필요시에 주민평가단 심사 후 2024년도 도시공사 예산에 반영되며 반영된 예산은 용인시와 의회 승인 후 최종 결정된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사본 -주민참여예산 포스터 주민참여예산 포스터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구리시 ‘교가 리메이크’ 참여학교 공모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음악창작소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023 스쿨Kin(즐)’ 사업 참여 학교를 오는 5월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스쿨Kin 사업은 초-중-고교의 오래된 교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한 뒤 참여 학생들 의견을 반영해 학교생활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로 제작을 지원한다.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편곡-녹음과 영상촬영 및 편집을 지원하며 교가 제창과 뮤직비디오 출연은 학생들이 전담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구리시 음악창작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사업 담당자 메일(burt1001@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오는 5월24일 3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음악과 영상 분야에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고, 학교 교가를 리메이크하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애교심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음악창작소 ‘2023 스쿨Kin’ 참여 학교 공모 포스터 구리시음악창작소 ‘2023 스쿨Kin’ 참여 학교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구리시

용인도시공사, 우리 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 참석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처인구 장애인 복지관에서 주최하는 ‘우리 동네 1004 건강&플로깅 대회’에 참석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안천 플로깅(운동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및 기념품 교환,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용인도시공사 임직원 40명을 비롯해 장애인, 비장애인 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장애 인식개선 및 환경보전을 위한 슬로건 조끼를 착용한 후 정해진 구간에서 건강 플로깅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김진태 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오늘 같은 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처인구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한 러닝머신을 기부해 장애인의 날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사본 -플로깅사진 1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남양주시의회 신중년 기술인력 양성교육, ‘응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5일 남양주시 제2청사 내 폴리텍 기술교육센터에서 열린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에 참석하고 신중년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은 관내 기업의 구인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남양주시-남양주시의회-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 마련했다. 관내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을 추진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통해 구인 기업과 일자리 직접 연계가 특징이다. 이번 교육 내용은 ‘기초 용접원 양성과정’으로 남양주 신중년 구직자 27명을 대상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진행된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 이수련 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원주영 의원이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 입학을 축하하고 양성교육 성공적인 운영을 축원했다. 개강식 이후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양주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갖고 은퇴를 앞둔 신중년 재취업을 돕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을 놓고 다각도로 논의했으며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해 앞으로도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교육이 신중년의 성공적인 재취업과 사회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이 안정적으로 인생 후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의회 중장년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 개강식 참석 남양주시의회 15일 중장년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 개강식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중장년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 개강식 참석 남양주시의회 15일 중장년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교육 개강식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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