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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6월30일 개원 1주년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
이날 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살펴보고 시민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의원들을 격려하고 향후 발전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시의원들은 성과보고회에서 전문위원으로부터 그동안 성과를 보고받고 향후 의정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21명 의원 모두가 힘을 합쳐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다운 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작년 7월 출범한 이래 ‘의회다운 의회’, ‘시의원 다운 의회’, ‘시민 대변자 다운 의회’를 지향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정례회 3회, 임시회 6회 회기를 거치며 66건 의원발의 조례를 입법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생활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660건 조치의견을 제시해 시정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시민이익을 대변했으며 36건에 달하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16차례 간담회를 열고, 24곳 현장을 방문해 시민고충을 경청했으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안-결의문 등을 채택해 중앙부처 및 국회에 민의를 전달했다.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처음 출범했을 때 우리 의회는 국민의힘 11명, 더불어민주당 10명으로 구성됐으나 지금은 당을 초월해 21명 의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오직 남양주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동료의원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시민께 의회다운 의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고 협력하며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