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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달 28일 평택 미래자동차 산업 위킹그룹 발대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전날 밤늦게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선 협력과 긍정, 화합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글에서 "평택은 자동차 수출입 1위의 평택항과 완성차 3개 업체가 인접해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도시로 도약할 잠재력과 가능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시장은 이어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수소 등과 같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인구절벽과 무한경쟁의 시대에 소멸 대신 지속가능한 도시로 당당히 살아남으려면 분열과 부정, 대결보다 협력과 긍정, 화합이 우선"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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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에너지ㆍ산업기술에 대응한 시책 발굴, 기술 지원,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을 평택시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