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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안양천 쓰담Day’ 개최…탄소중립 실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기후변화주간(4.22~4.28) 및 지구의 날(4.22)을 기념해 21일 군포 안양천 산책로에서 ‘군포 안양천 쓰담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 ‘쓰담’은 쓰레기를 주워 담다를 줄인 말로 ‘쓰담 Day’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군포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2050 탄소중립 실천사업도 홍보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돼 비닐-어깨띠 등을 사용하지 않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를 이용했다. 안양천 산책로가 위치한 군포1동 통장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군포시 직원 등 1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으며 군포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주간 및 지구의 날 기념과 탄소중립 4월 캠페인 일환으로 개최됐는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쓰담 Day 캠페인과 관련한 세부내용은 군포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군포시 안양천 쓰담 Day 캠페인 현장 군포시 안양천 쓰담 Day 캠페인 현장.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안양천 쓰담 Day 캠페인 현장 군포시 안양천 쓰담 Day 캠페인 현장. 사진제공=군포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4일부터 5월21일까지 우리카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이벤트 기간 내 배달특급 이용자 중 2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 한해 10%(최대 3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우리카드 애플리케이션 홍보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배달특급 앱으로 자동 이동돼 쿠폰 등록과 주문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 할인 제공 외에도 다양한 웹-앱 채널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공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배달특급과 우리카드 이용 유도 및 상호 간 프로모션 홍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민간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공공배달앱으로 1% 저렴한 중개수수료를 토대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매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과 함께 서울 성동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kkjoo0912@ekn.kr

[양주=의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교통공사가 교통 분야 이슈와 관련한 콘텐츠를 만들어 적극 홍보하기 위해 4월24일부터 5월15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휴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교통정책사업, 홍보-콘텐츠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1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경기교통공사 주요 사업 및 교통 분야 관련 이슈와 관련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한다. 활동은 6월에 시작해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강연과 멘토링 참여 기회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대면 행사에 참여할 경우 소정의 교통비와 함께 일정 기준을 충족한 수료자에게는 5만원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할 경우 경기교통공사 사장 명의 상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24일 "공사가 처음 시행하는 대학생 참여 서포터즈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분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공사가 추진 중인 여러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 서포터즈 공모와 관련된 제출서류 및 방법, 선발방식 등은 경기교통공사 누리집(gtran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

경기도 별내선 ‘철도종합시험 대비’ 2차점검 돌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별내선(암사~별내) 복선전철 적기 개통을 위해 24일부터 29일까지 ‘철도종합시험 운행대비 자체 2차 사전점검’을 진행한다. 철도종합시험 운행은 설비작동 확인을 시작으로 운영사와 합동으로 시행하는 사전점검, 시설물 검증시험, 시운전 과정 등을 말한다. 경기도는 작년 11월 1차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올해 7월 말까지 3차례에 걸친 별내선 개통에 대비해 자체 점검 중이다. 점검은 1차(초기 점검), 2차(전기 본수전 장비 가동 및 정거장 마감 확인) 점검, 3차(최종 확인) 점검 총 3개 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본수전은 철도시설을 운행하기 위한 고압 전기(22,900V)를 인입한 수전을 말한다. 이번 2차 사전점검은 1차 사전점검 조치 여부 확인과 2차 점검 항목(본수전 이후 장비 가동 및 건축 마감 상태 등)을 집중 확인해 적기 개통을 추진하고자 진행된다. 점검 대상 구간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별내선 3~6공구(구리시 교문동~남양주시 별내동) 등 4곳이다. 이번 점검에는 공구별 각 분야(토목-건축-전기-기계 등) 공사관리관과 책임건설사업관리단이 직접 나설 예정이다. 점검항목은 공구별로 각 482개 항목으로 지하철 점검시설 설치 여부, 정거장 내 시설 편의성, 기계장비 가동상태 등이며, 이 중 공구별로 현재 검사가 필요한 총 326건을 점검한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오랜 지역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자체 사전점검으로 개선점을 적극 발굴-보완하고,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잘 준비해 별내선이 적기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선은 서울지하철 8호선과 연결, 서울 강동구에서 시작해 구리시를 지나 남양주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하남선에 이어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광역철도사업이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안산도시공사 CCTV 관제역량 강화…"범죄 꼼짝마!"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와 범죄예방을 위해 CCTV 관제역량 강화 등 직무 및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도시정보센터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17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28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실시되며 △비상벨 응대 요령 △모니터링 상황대처 능력 △개인정보보호 등 CCTV 관제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 외에도 관제요원 역량 강화를 위한 관제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직무교육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며 "안산시 범죄예방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관내에 7907대 CCTV와 2251대 비상벨을 운영 중에 있으며, 40명 관제요원이 연중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범죄예방과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24일 "내실 있고 충실한 직무교육이야말로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라며 "관제요원 직무능력을 지속 강화해 시민이 안산 어디서라도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용남 안산시도시정보센터 소장 CCTV 관제역량 강화 강의 박용남 안산시도시정보센터 소장 CCTV 관제역량 강화 강의. 사진제공=안산도시공사

군포시 2023년 제안공모 진행…마감 5월8일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제안공모-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생각’을 4월24일부터 5월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회-경제-문화-인구-교육-주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응모는 국민신문고,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군포시는 접수된 제안을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로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채택된 제안 중 창안 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창안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4일 "군포를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군포시 상반기 제안공모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군포시 누리집(gunpo.go.kr) 고시공고 및 공식 SNS를 참고하거나, 군포시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군포시 상반기 제안공모 포스터 2023년 군포시 상반기 제안공모 포스터- 내일을 바꾸는 오늘의 생각 포스터. 사진제공=군포시

파주시 DMZ 평화관광 정상화 ‘시동’…경제활력↑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 ‘DMZ 평화관광’ 단체노선이 6월 말까지 1일 10회에서 30회로 늘어나고, 7월 이후에는 최대 50회까지 확대돼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같은 정상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DMZ 평화관광 파주 코스는 분단 상징에서 이제는 글로벌 평화 명소로 자리 잡은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촌, 임진각관광지 등으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올해 1월 단체관광 운영을 1일 5회에서 10회로 확대한데 이어 급증하는 DMZ 관광수요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할 부대와 파주도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운영 정상화를 지속 협의해 왔다. 마침내 본격적인 해외입국 항로 증편 등 국제관광 재개 시점에 맞춰 운영 정상화 시기를 앞당겼다. 아울러 △허준선생 묘 △해마루촌 △도라산역 등 민통선 내 중단됐던 DMZ 관광자원 개방을 위한 협의에도 박차를 가해 DMZ가 가진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DMZ 평화관광은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제로 운영되며, 임진각 매표소에서 오전 9시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개인 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는 평일 10회, 주말 14회 운영되며,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자체 버스 이용 기준으로 평일-주말 구분 없이 30회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DMZ 평화관광 정상 운영과 동시에 DMZ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 DMZ 평화관광- 도라전망대 파주 DMZ 평화관광- 도라전망대.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DMZ 평화관광- 제3땅굴 파주 DMZ 평화관광- 제3땅굴.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민 성매매집결지 폐쇄지지 서명열기 ‘후끈’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 파주읍 연풍양우내안애 아파트 단지 주민이 17일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200여명 서명부를 파주시에 17일 전달했다. 18일에는 동광모닝스카이 아파트 단지 주민이 100여명 서명부를 파주시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성매매집결지 조속한 폐쇄를 적극 응원했다. 특히 직접 시청을 방문한 양우내안애 아파트 주민들은 어린 자녀들 통학로 인근에 위치한 성매매집결지로 인해 학습권이 크게 침해되고 무섭고 불안한 주거환경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파주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성매매집결지가 하루빨리 폐쇄될 수 있도록 파주시가 힘써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연풍리 주민 A씨는 "어린 자녀에게 유해한 환경 때문에 거주를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이사를 고민하는 이웃도 있다"며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더욱 많은 시민이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파주시는 4월부터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에 대해 50만 파주시민 공감대 형성과 결집을 이끌어내고 시민의 힘으로 집결지를 폐쇄하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중이다. 시민은 QR코드로 접속하거나,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마련된 서명부에 직접 서명하는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kkjoo0912@ekn.kr파주 동광모닝스카이 아파트 성매매집결지 폐쇄 서명부 전달 파주 동광모닝스카이 아파트 주민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서명부 전달.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양우내안애 아파트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서명부 전달 파주 양우내안애 아파트 주민 성매매집결지 폐쇄 지지 서명부 전달. 사진제공=파주시

연천군 "가족-연인-친구 목공예 체험해 보세요"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12월까지 가족과 연인과 친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예 체험장을 운영한다. 목공예 체험장은 2019년 6월 청소년수련관에 조성돼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월별(일일)체험 프로그램과 정기 프로그램, 유아-어린이 프로그램, 원데이 프로그램, 고대산 목공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월별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주간-야간), 목요일(주간), 토요일(주간)에 발 받침대, 컵 선반, 보조테이블, 다용도 보관함, 박스 스툴, 블랙보드 게시판, 우산꽂이, 아기의자, 접이식 티테이블, 벤치의자, 컵 트레이, 목재시계 등 12종을 월별로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정기 프로그램에선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에 우드버닝, 도마 3종 세트, 화장대, 싱크대 등을 4회에 걸쳐 한 달 동안 체험할 수 있다. 월별체험 프로그램과 정기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또는 성인이 이용할 수 있다. 유아-어린이-초등학생 프로그램과 원데이 프로그램, 고대산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지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목공예 체험을 통해 인생 추억과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목공예 체험장 프로그램 문의 및 신청은 연천군 통합예약 누리집(체험 프로그램-연천군 목공체험장 소개)을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연천군 목공예 체험현장 연천군 목공예 체험현장. 사진제공=연천군

[포커스] 의정부시 "앱 신고 4시간내 방치쓰레기 처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도 최초로 시민이 신고하는 무단투기 및 방치 쓰레기 즉시수거 모바일 앱 ‘스마트 크린 의정부’을 도입해 보다 깨끗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스마트 크린 의정부는 무단투기 및 방치 쓰레기를 신고하면 4시간 안에 즉시 수거하는 획기적인 모바일 앱으로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관내 무단투기나 방치 쓰레기를 발견한 시민이 이를 신고할 경우 의정부시 자원순환과, 5개 청소대행업체, 시설관리공단 등에 동시 통보되며 평일 업무시간 기준 4시간 이내 즉시 수거해 민원을 해결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3일 "올해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스마트 크린 의정부를 통해 의정부 환경개선에 깊은 관심을 갖고 시민이 적극 동참해 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행정 시책을 추진해 내 삶을 바꾸는 깨끗한 의정부를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하루평균 무단투기 2톤…언제든 신고 가능 의정부에는 2022년 한해 11만6000톤 생활폐기물이 발생했으며 이 중 무단투기는 756톤이다. 이는 생활폐기물 전체 중 0.6%에 해당하며, 관내에서 하루평균 2톤이 배출되는 셈이다. 생활폐기물 평균 발생량은 3월이 가장 적고 점차 늘어나 11월이 가장 많다. 이런 패턴에 따라 무단투기 폐기물 발생량도 유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 크린 의정부를 이용할 경우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신고할 수 있다. ◆ 누구나 쉽게 익명신고 방식…관내 쓰레기통도 신고대상 앱을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 크린 의정부’를 검색해 앱을 내려 받은 뒤 사진과 내용을 입력해 신고하면 된다. 접근성을 높여 회원가입 또는 로그인 없이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할 경우 모바일 앱에서 현재 위치를 현행화(과녁판 클릭) 하면 된다. 이밖에도 스마트 크린 의정부로 관내 가로 쓰레기통에 대한 신고도 할 수 있다. 도로변 가로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가득 차거나 정비가 필요한 쓰레기통이 있으면 앱으로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 대폭 줄은 처리절차 7일에서 4시간으로 단축 기존 안전신문고 또는 국민신문고 앱은 민원을 신고하면 중앙부처에서 해당기관으로, 해당기관 총괄 담당부서에서 개별 담당부서 지정 및 내부결재를 통해 처리 통보에 최대 7일이 소요된다. 하지만 스마트 크린 의정부는 신고하면 즉시 담당부서 및 청소업체(공단)에 통보된다. 이로써 신고 확인과 현장 수거- 해결까지 4시간 이내 완료 가능하며 처리현황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 신속한 쓰레기 민원해결 기동반 5개조 운영 스마트 크린 의정부를 통한 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의정부시는 평일 기동반 5개 조(2인 1조) 10명을 올해 1월부터 신규 편성했다. 업체별 1개 조의 평일 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 해결 대상이 아닌 사유지 내 방치 쓰레기 등 청소업체가 단독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사항은 유관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해 처리할 계획이다. ◆ 시민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깨끗한 의정부’ 구현 의정부시는 앱을 배포하고 3월부터 1개월간 시범 운영한 뒤 4월부터 본격 운영해 18일 기준 무단투기 신고 건수 150건(누계) 중 149건을 해결했다. 이는 주변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의정부시는 2023년부터 중심 상업지역 2곳(동부권 1곳, 서부권 1곳)을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관리해 깨끗한 의정부 구현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시민의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 지원을 확대하고자 ‘제1기 의정부 크린 서포터’를 모집-운영하고 있으며 담배꽁초 수거보상제, 가로 쓰레기통 확대 설치를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 시민 호응을 이끌어냈다.kkjoo0912@ekn.kr의정부시 ‘스마트 크린 의정부’ 앱 의정부시 ‘스마트 크린 의정부’ 앱.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스마트 크린 의정부’ 앱 의정부시 ‘스마트 크린 의정부’ 앱.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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