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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
올해 1월1일부터 광명시는 소하동 소재 하늘약국을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7월1일부터는 광명사거리역 인근 행복한약국을 제2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선정해 12월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은 야간에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다른 지역 심야약국을 찾아가거나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에 가야만 했던 지역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직접 약국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의약품 복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 전화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이동익 보건정책과장은 9일 "공공심야약국은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고 약사로부터 복용 등과 관련해 안내받을 수 있다"며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