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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선 8기

경기도가 27일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9개 시·군 24곳에서 사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는 오는 6월 말 사업비 200억원 범위에서 최종 사업지를 선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2월부터 두 달여간 22개 시·군의 31곳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사업 조언(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시설 위주의 획일화된 공모사업, 거점시설 활용 미흡 및 공간의 사유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부족 등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군과 주민공동체가 함께 고민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개편한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 구축 단계 △주민조직 등 사업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사업종료 후 추가·보완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 운영 단계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로, 쇠퇴지역 도시재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사업추진 주체를 발굴하고 소규모 사업을 시도하는 기반 구축 단계의 사업은 15개 시·군 17곳이, 사업 참여 주체의 역량이 확보된 지역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물리적(HW)·프로그램(SW)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추진 단계의 사업은 6개 시 6곳이 각각 참여했다.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거나 연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거점시설 운영 및 지역 활성화 사업, 보완적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지속 운영 단계 사업은 1개 시에서 1곳이 신청했다. 도는 그동안 지역별 여건과 역량 부족으로 정부의 공모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들이 도의 차별점인 단계별 지원체계에 호응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대한 도민 의지로 시군들이 ‘기반 구축 단계 사업’에 대거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전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절차를 거쳐 6월 말 200억 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각각의 사업비를 최종 선정한다. 이계삼 도 도시주택실장은 "공모사업 접수 결과를 통해 시·군과 지역주민들의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체감한다"면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이 시도되고, 지속가능한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사업지 평가 시 2023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살리기 유형’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소규모 주거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2곳이 접수됐다.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의 사업은 전국 10곳 내외 지역이 선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도별 2곳까지 국토교통부에 추천할 수 있다.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영상 ‘누가 죄인인가’ 공개...페트병 버린 죄 등

경기도가 27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2023년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도민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도에 따르면 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캠페인 영상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웅’의 수록곡인 ‘누가 죄인인가’를 지구의 관점에서 기후변화를 야기하는 인간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로 새롭게 개사해 활용했으며 경기도청 정책홍보담당관 소속 직원들이 직접 노래 및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가사 내용을 살펴보면 "일회용 종이컵, 페트병, 비닐을 남발한 죄", "편할 때마다 일회용 봉투를 애용해 온 죄" 같은 일상적 환경오염 행동부터 "지구의 얼굴을 쓰레기로 덮어버린 죄", "메탄가스와 온실가스를 무분별 발생케 한 죄"처럼 산업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같은 거시적 환경문제까지 담고 있다. 도에서 최초로 운영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도민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환경보호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도 공식 유튜브에 캠페인 영상을 총 4편 제작해 공개했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는 1편 ‘조선명필 한.석.봉’, 25일 2편 ‘더 이상 못 참아!’, 26일 3편 ‘뽑고 싶지 않은 지원자’ 쇼츠를 공개했으며, 이날 공개한 ‘누가 죄인인가’가 캠페인 영상의 마지막 편이다. 아울러 도는 이번 캠페인 영상 공개와 함께 릴레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1편부터 4편까지의 영상을 보고 각 편의 내용과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총 40명을 추첨해 빨대거북이 그립톡과 배지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5월 4일까지이고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 예정이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도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확인하면 된다. 유철호 도 정책홍보담당관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환경오염 문제가 우리의 삶과 연결돼 있고, 도민들 모두가 환경보호의 주체임을 재미있게 알리면 좋겠다는 취지로 영상 제작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도민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111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진행...최대 30만원 지원

경기도가 27일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오는 5월부터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경기 청년에게 자격기준(스펙)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6개 시군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참여자를 접수한다. 상반기에는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김포시, 파주시, 광주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오산시, 양주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6개 시군이 먼저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수원시 등 14개 시군은 지원 근거 마련, 예산 수립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에 합류할 예정이다. 16개 시·군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1개의 시험당 최대 10만원까지 3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지만 저가 시험을 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원 금액 내에서는 3회 이상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고 시군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료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인용 도 청년기회과장은 "도는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청년 기회 패키지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번 작은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대표 청년 정책사업으로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등 3대 청년 기회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에게 미국·호주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는 지난 24일 참여자 신청을 마쳤으며 청년들이 3~4개월간 팀을 구성해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꿈을 구체화하는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사업’은 오는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오는 7월 여주에 개관할 국내 최대 규모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가칭)’ 명칭을 오는 5월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박연경 반려동물과장은 27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제는 반려동물이 또 하나 가족 구성원이 됐다"며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과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역할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이번 명칭 공모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 실현을 위해 개관하며 반려동물 입양-보호-교육에 필요한 5개 건물로 구성된다. 복합문화공간에선 유기동물 무료 분양과 동물생명 존중 교육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보호 공간, 미용-목욕실, 놀이터, 상담실, 사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이 운영된다. 경기도는 ‘대한민국 동물복지 메카’ 역할이 기대되는 공간인 만큼 공모전을 통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공식 명칭을 정하겠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특징을 잘 표현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경기도 이미지에 어울리고 △도민이 친근하게 부르기 쉬운 새로운 명칭이어야 한다.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오는 4월27일부터 5월10일까지 경기도원스톱 소통창구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주제 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친근성 등을 심사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을 각각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은 6월 초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에서 진행한다. 한편 경기도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개관을 앞두고 4월27일부터 6월4일까지 ‘또 하나의 가족’이란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7일은 동물보호법 전부개정법률안 시행일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경기도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명칭 공모 참여를 독려하는 누리소통망(SNS)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5월3일부터 14일까지는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우리집 막내, 이렇게 가족이 됐습니다’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반려동물이 가족이 되기까지 사연과 사진을 접수하고,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시설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 공식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세부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구리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평가 ‘우수기관’ 선정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2008년부터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건강조사가 완료되면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구리시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지표 중 하나인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향상’을 위해 운동 실천환경 개선 및 공공 와이파이를 활용한 모바일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돼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자료를 충실하게 분석-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반영하고 시민 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구리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평가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구리시 ‘지역사회 건강조사 평가대회’ 우수기관상 수상. 사진제공=구리시

파주시의회 ‘4월 칭찬공무원’ 적성면 윤종선 선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4월의 칭찬 공무원으로 손형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추천한 윤종선 주무관(적성면)을 선정했다. 27일 파주시에 따르면, 윤종선 주무관은 적성면 마을살리기팀에서 미관 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정원 조성 및 도심지 환경 개선에 힘쓰며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계도 및 순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수행하고, 각종 공모사업으로 CCTV를 설치해 마을 내 쓰레기 불법투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단체와 협업으로 주기적인 ‘클린 데이’ 활동을 주도해 주요 도심지 미관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 만들기 공모사업에 당선돼 2600만원 사업비를 확보해 주민과 협업하는 마을정원을 조성하는 등 맡은 바 업무를 성실하게 해내는 자세가 동료 공직자 모범이 돼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손형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업무 수행의 적극적인 자세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마을환경 정화에 앞장서 노력하는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의회 4월 칭찬공무원 적성면 윤종선 주무관 선정 파주시의회 4월 칭찬공무원 적성면 윤종선 주무관 선정. 사진제공=파주시의회

김포시의회-국민대 정치대학원 업무협약 체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가 26일 접견실에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오강현 부의장과 국민대학교 배병인 정치대학원장, 윤수찬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의원과 소속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 과정 전문교육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급 △상호 현안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협조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배병인 정치대학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지방의원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이 상호협력 첫걸음이자 지방정치 발전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원이 의정활동에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 깊게 생각한다"며 "시의회는 시민 행복에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의회-국민대 정치대학원 26일 업무협약 체결 김포시의회-국민대 정치대학원 26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포천시-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도입’ 추진 공유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26일 서울 중구에서 포천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백영현 시장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업 중 포천시 관광 활성화 사업과 부합하는 △K-POP 콘서트 개최 △한탄강 스마트 그린 관광벨트 조성 △2025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3가지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K-POP 콘서트 개최 일환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축제 콘텐츠인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하고 있으며, 국제적 수준 관광 인프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ECO, REST, IT를 접목한 스마트 관광 도입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2013~2014년 포천 국립수목원 및 산정호수, 2015~2016년 포천 허브아일랜드, 2017~2018년 포천 국립수목원, 2019~2022년 포천아트밸리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올해도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도모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포천아트밸리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업에 적극 응모하고 협조해나갈 계획이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이에 대해 "문화예술관광 콘텐츠가 풍부한 포천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 충분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함께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포천시는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사업을 비롯해 한탄강 대규모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조성 사업 등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포천이 꼭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만나 관광 활성화 지원 요청 백영현 포천시장 26일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오른쪽) 만나 관광 활성화 지원 건의. 사진제공=포천시

이동환 고양시장 꽃박람회 D-1 안전관리 로드체킹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일산호수공원 꽃박람회장 안전 관리를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를 일산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열고 "4년 만에 개최하는 꽃박람회를 위해 재단은 물론 전 부서가 성실하게 준비해줬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약 10만㎡)에서 ‘생활 속 꽃’이란 주제로 28개국 약 200개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동안 국제포럼, 플라워마켓, 꽃 어워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3만㎡ 부지 규모에 조성된 22개 테마정원은 방문객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 "꽃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행사장 안전점검과 사고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객 입소문이 진정한 홍보와 마케팅"이라며 "고양 매력에 빠지고 좋은 인상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고양시는 축제가 끝나면 참여한 직원 및 단체회원, 업체 등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사후 평가를 실시해 차기 축제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의 최종보고회를 받고 실내전시관을 시작으로 야외전시관, 개막식이 열릴 한울광장 등 꽃박람회 주요 동선을 확인했으며, 실내외 전시관 안내 및 교통-주차대책, 매표소 판매 등을 점검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에 따르면, 주요 행사로는 27일 오전 10시 개막식, 28~29일 ‘고양국제꽃포럼’, 28일 저녁 개막 축하쇼, 다음달 8일 ‘고양국제꽃어워드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고양국제꽃포럼은 이동환 시장 기조연설을 비롯해 미국-네덜란드-벨기에-슬로베니아 등 화훼 전문가 11명이 강연에 나서고 스마트팜-플로리스트 교육과정-업사이클링 등 세션이 펼쳐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재단은 행사기간 동안 4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총 9곳에 1만500대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동환 시장은 "오랫동안 기다리고 준비한 축제인 만큼 관람객이 국내외 다채로운 꽃을 보며 힐링하고 다른 도시 꽃 축제와는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점검. 사진제공=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점검. 사진제공=고양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점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6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점검. 사진제공=고양시

안양도시공사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중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오는 5월9일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경영 수행을 위한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공사 새로운 비전 ‘스마트 1등 공기업 안양도시공사’에 걸맞은 신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민이 바라는 공공기관 일하는 방식 혁신 △친환경경영-탄소중립 실천 △사업장 시설-안전관리 강화 △시민 참여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방안 등이다.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메일(anyanguc@naver.com)을 통해 응모 아이디어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총 8명 입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에는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상장, 우수상 2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온누리상품권 5만원 및 3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 제안을 차후 사업 추진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명호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27일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안양도시공사가 나아갈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시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도시공사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안양도시공사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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