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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바이오메디컬센터는 22일 남양주캠퍼스 바이오메디컬센터에서 바이오시스템즈 코리아와 함께 ‘Microtome hands on training’을 진행했다. Microtome hands on training은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이 생명과학 및 바이오 분야 연구실에서 조직실험을 실행할 때 겪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조직 처리와 박절 단계에 대한 트레이닝이 목적이다. 트레이닝은 대학, 연구소 그리고 병원 조직병리분야에 근무하는 교수, 대학원생, 선생님 등 24명을 대상으로, 강의는 조직병리 분야 전문가로 대학병원급에 근무하는 임상병리사와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코리아에서 맡아 조직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강의와 최신식 microtome(HistoCore AUTOCUT)을 이용한 실습을 통해 진행됐다. 김대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장은 "이번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조직병리 분야에 계신 분들의 고충을 해결해줘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바이오메디컬센터는 지난해 국제세포병리사 교육에 이어 ‘microtome hands on training‘ 까지 진행해 조직병리 분야에서 명실상부하게 최고 교육여건을 갖춘 센터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양진덕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 북아시아지역 마케팅 팀장은 "병원 병리과 임상병리사와는 달리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들은 연구과제에 따라 프로젝트성으로 조직실험을 하는 경우가 많아 장비사용시간과 경험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에서 공동으로 재직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원생은 "좋은 퀄리티의 슬라이드 제작을 통해 연구를 가속화하고자 하지만 조직의 타입, 전 처리 프로세스, 그리고 박절의 노하우 및 경험부족 등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조직병리 분야 전문가에게 배우는 이론 강의와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의 최신식 장비를 이용한 실습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는 5대 필수 체외진단 검사실로 생화학 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임상화학 검사실’, 일반혈액검사(CBC)를 진행할 수 있는 ‘임상혈액학 검사실’, 직접 미생물을 배양하고 검사할 수 있는 장비가 구비된 ‘임상미생물 검사실’, 인체의 다양한 신호를 분석하는 ‘임상생리학 검사실’, 조직 표본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조직병리 검사실’을 갖춘 최첨단 실습공간이다.kkjoo0912@ekn.kr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현장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현장.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현장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현장. 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현장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 ‘생명과학 조직실험’ 현장. 사진제공=경복대

성남시,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시청 광장 등 3곳서 팡파르

경기 성남시가 오는 5월 5일 시청광장과 벌터산 수진공원,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 등 3곳에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전면 대면 행사로 이날 시청광장에는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성남이 키운 아이, 성남을 키우는 아이로’를 주제로 한 △7가지 공연 △5가지 가족참여 레크리에이션 △30가지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개회식 시작으로 서커스, 스위스 전통 요들송, 아크로바틱 공연 등이 열리고 가족 단위의 오락 프로그램도 진행돼 훌라후프, 비전 탑 쌓기 게임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체험 마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대별 놀이를 해볼 수 있는 감성·행복·상상 점프 존이 마련된다. 추억의 뻥튀기, 두더지게임, 리어카 목마 타기(감성점프), 편백 오감 놀이, 풍선아트(행복점프), 로봇 축구, 블록 코딩, 메타버스, 가상현실 포터블 체험(상상 점프) 등 놀거리가 가득하며 이밖에도 에어바운스 3개를 설치·운영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영화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도 2회 상영해 이날 오전 11시, 오후 1시 시청 온누리(600석)에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수진공원과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도 페이스 페이팅, 과자 따먹기, 각종 공연, 행운권·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성남 어린이날 큰잔치는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오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많은 아동이 어린이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행사 장소를 3곳으로 분산해 놀거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아동보육과-성남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안내 포스터 ‘어린이 날 큰 잔치’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양평군 쉬자파크 생태사진전 개최…어린이날 기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연간 7만명이 방문하는 산림문화휴양단지 ‘양평쉬자파크’에서 특별한 생태사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쉬자파크 자연생태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며, 쉬자파크에 살고 있는 다양한 곤충을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알락하늘소, 녹색박각시, 왕바구미, 몸노랑풀잠자리, 멋쟁이딱정벌레, 왕풍뎅이, 장수풍뎅이, 검정송장벌레, 큰새똥거미 등 다양한 곤충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곤충별로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재 ‘양평쉬자파크’에는 튤립-수선화 등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고 가족단위 방문객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조성돼 가정의달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경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많은 가족이 도시 공해를 벗어나 청정지역 양평쉬자파크를 방문해 생태사진 전시와 숲속음악회를 즐기며 힐링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5일 오후 3시부터 양평쉬자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자연과 사람을 테마로 한 전문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숲속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평쉬자파크 생태사진전 리플릿 양평쉬자파크 생태사진전 리플릿. 사진제공=양평군 양평쉬자파크 양평쉬자파크.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특별방역 실시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보건소는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특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방역은 행사가 열리는 용문산관광지 일원을 중심으로 친환경 방제작업을 통해 전통시장 및 체험장, 판매장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최근 날씨가 온화해지면서 하루살이와 깔따구 등 비래해충 출현이 급증하면서 지역주민을 비롯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추진됐다. 윤남영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4년만에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준비하는 주민과 찾아오는 관광객이 깔따구와 하루살이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친환경 방역소독을 실시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보건소 27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특별집중방역 실시 양평군보건소 27일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특별집중방역 실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개별공시지가 6.24%↓…이의신청 접수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8일 ‘2023년 1월1일 기준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 대상은 양평군 개별 토지 전체 32만8559필지로 전년 대비 평균 6.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당 가격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realtyprice.kr:44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28일부터 5월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팩스를 통해서도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에 따라 결과를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해당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6월27일 최종 조정-공시된다. 김성재 민원토지과장은?"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발송 대신 인터넷 전자열람으로 더 빠르고 간편하게 개별공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기간 내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kkjoo0912@ekn.kr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청 전경. 사진제공=양평군

남양주시 금곡리 복지형 마을회관 건립…15억투입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진접선 차량기지 이전 공사가 진행 중인 진접읍 금곡1리 주민을 위해 15억원 예산을 투입해 복지형 마을회관을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진행한다. 금곡1리 마을회관 건립 사업은 서울시에서 진접선 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보상 차원으로 2018년 처음 계획을 수립했으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5년간 마을회관 규모에 대해 서울시와 마을주민 사이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공사가 미뤄졌다. 그동안 차량기지 건설 공사에 따른 소음-진동 등 문제는 마을주민이 고스란히 겪고 있는 실정으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작년 11월 진행한 진접읍 ‘진심소통 1박2일’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1월 차량기지 이전에 따라 주민 주거환경이 악화된 상황 등을 감안해 마을주민이 요구하는 복지형 마을회관을 건립하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3월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4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고통을 겪어온 금곡1리 주민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시장님들 소중한 의견과 참여를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지켜나가는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시민중심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마을회관 설치 및 유지-관리 소관 부서인 진접읍으로 예산을 재배정해 지상3층, 연면적 499㎡ 규모 복지형 마을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며, 상세설계 및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친 후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4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금곡1리 복지형 마을회관 조감도 남양주시 금곡1리 복지형 마을회관 조감도.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정원도시 인프라 구축 박차…박람회 준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내년 다산동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릴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준비로 부족한 정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위해 남양주시는 도비를 지원받아 4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단을 구성하고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의 정기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차별화되고 특별한 정원문화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추진되던 평내동 의안로 가로변 경관 개선을 위한 ‘의안로 가로정원 조성’, 별내동 ‘곶나리 생태마을 정원 조성’ 외에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 2곳을 추가 조성하기로 결정했으며, 오는 5월 중 대상지 공모를 시작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은 4억65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주민협의체-남양주시-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마을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사업으로, 마을정원은 주민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관리해 각종 지역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민 소통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남양주시는 정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개설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연내 20명 이상 시민정원사 양성을 목표로 설정하는 등 정원도시 기틀 마련에 힘쓰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는 2024년까지 부족한 정원 인프라를 구축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열고,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정원도시 남양주를 조성할 수 있도록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3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와 정원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정원문화TF팀을 구성하고 다산중앙공원 등성이숲센터 1층에 임시 정원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박람회 준비와 마을정원 조성 및 시민정원사 양성, 지방정원 발굴 등 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해나갈 예정이다.kkjoo0912@ekn.kr남양주 다산중앙공원 열상산수폭포 남양주 다산중앙공원 열상산수폭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 다산중앙공원 열상산수폭포 남양주 다산중앙공원 열상산수폭포. 사진제공=남양주시

여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대전환 ’....기업 유치에 ‘올인’

경기 여주시는 28일 세종대왕면에 3차원 전자부품 검사장비와 의료용 로봇 등을 생산하는 (주)고영테크놀러지가 ‘여주 생산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광일 대표이사와 임직원,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협력업체 관계자와 세종대왕면 광대리 사회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170억원을 투입한 ‘여주 생산센터’는 부지면적 3만㎡, 건축면적 1만 3149㎡ 규모로 2019년 여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2021년 11월 착공해 약 1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2월 준공했다. 이어 지난 3월 기존 광명시와 서울 가산 생산기지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시에는 760여 기업체가 운영 중이지만 1982년에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고용인원 100명이 넘는 기업체는 7개 내외이다. 특히 폐수 배출업체에 대한 제조시설 면적 규제로 소기업 위주의 열악한 산업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영테크놀러지같이 폐수 배출이 없는 첨단 산업을 영위하면서도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반도체 검사로 고용인원 또한 100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업을 유치했다는 것은 시에 단비와 같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들어서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규 기업들이 시에 기반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지난 1월 1일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지난 11일 폐수 배출 기업체 제조시설 면적을 1000㎡ 에서 2000㎡ 로 두 배 상향시키는 규제개선을 이뤄내는 등 그간 노력의 결실을 하나 하나 맺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시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규제를 피해 성장잠재력이 크고, 기술력이 독보적인 우량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해 지역의 역량과 기업의 기술이 만나 큰 성과를 달성하기를 고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준공식에서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고영테크놀러지 준공을 계기로 4차산업 시대로 도약에 발맞춰 관련 기업체 유치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추가02-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시 통했다! (1)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제공=여주시

방세환 광주시장, "일자리 창출로 기회 넘치는 광주시 조성에 올인"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28일 "중첩규제를 개선해 좋은 기업들이 광주로 모이고,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해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기회가 넘치는 광주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글을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방 시장은 글에서 "일 잡(JOB)고 꿈 드림(DREAM)"이라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시민체육관에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열었다"면서 "142명 채용을 목표로 관내 25개 기업이 참여한 현장에는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까지 신속하게 진행됐다"고 열기 가득한 박람회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방 시장은 특히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홍보관을 새롭게 운영했고,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고 했다. 방 시장은 그러면서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취업만큼 간절한 것은 없을 것"이라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은 저성장과 저출산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키워드로서 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자주 표명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중첩규제를 개선해 좋은 기업들이 광주로 모이고, 기업의 어려운 문제를 함께 해결해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기회가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555 방세환 광주시장의 채용박람회 방문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557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 "5월 중 산업단지에 무료 출퇴근 버스 운행" 알려

이권재 오산시장은 28일 "산업단지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오산시가 적극 돕겠다"면서 "그 일환으로 5월 중 산업단지를 운행하는 무료 출퇴근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지난해 8월, 9월, 올해 2월 세 차례의 관내 기업인들과 소통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는데 가장 많이 건의된 애로사항은 교통불편이었디"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그 자리에서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는 의사를 표했다"면서 "고용환경 개선 사업으로 5월 중 산업단지를 운행하는 무료 출퇴근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무료 출퇴근 버스는 ‘헬로버스’ 앱 설치 후 가입, 탑승권 발급 후 이용 가능하고 정류장 검색, 실시간 버스 위치 등이 조회 가능하다"고 이용 방법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고용환경 개선 사업 무료 출퇴근 버스는 가장산단, 세마산단, 누읍공단 근로자들의 출퇴근에 기업들은 교통불편 해소와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산에 자라잡은 기업들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등 도시경제 발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고 기업규제 해소, 애로사항 적극 지원 등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스마트 경제도시 오산시는 관내 기업들과 근로자들, 시민들의 동반성장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이권재 33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343319597_1901676173542745_6026674190537405337_n 사진제공=페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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