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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 공원들, 시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공원들이 최근 야간경관 조명이 운영되고 테마원이 조성되면서 시민 힐링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청라 창해·녹청문화공원 커낼웨이의 구간 1.1㎞에 미디어파사드, 광섬유 조명 등을 특색있게 설치, 이달 중에 야간경관조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또 청라호수공원 ‘생태축제의 섬’ 일대에 수국을 포함해 다채로운 초화 ·수목을 식재한 2500㎡ 규모의 테마원을 조성 완료했다. 야간경관 조명은 창해·녹청문화공원의 청라루비로 교각 하부에 ‘내가 사는 행복, 청라’, 창해문화공원 입구에는 ‘푸른 보석의 마을, 청라’와 ‘사계절’ 을 주제로 하는 미디어파사드가 오후 9시와 10시 정각에 30분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청라2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우주의 파동(조형물)’에서는 밤하늘의 빛나는 별자리, 아름다운 눈꽃, 푸른 바다속 풍경을, 우주의 파동과 연결되는 커낼웨이에서는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보석과 꽃잎, 수로를 헤엄치는 물고기를 볼 수 있으며 야간 경관조명 운영 시간은 일몰 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이와함께 청라호수공원 생태축제의 섬 테마원에는 다채로운 수국, 초화, 수목을 심었으며 특히 목수국, 산수국, 넓은잎수국, 떡갈잎수국 등 아름다운 수국원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테마원에는 산책로, 파고라, 벤치 등 휴식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최민희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올해 하반기에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 정비 사업과 환상의 숲 놀이터 리모델링을 준공하면 청라호수공원이 시민들이 한층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태어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노후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사계절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초화와 그늘 조성을 위한 대형 수목도 심어 도심속 녹색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8111610 테마원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청 clip20230718111728 야간조명 모습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양주시의회 ‘노동-연금-교육개혁 촉구 결의안’ 채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은 17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노동-연금-교육 등 3대 분야 개혁을 위한 촉구하는 결의안’를 대표 발의했다. 양주시의회 의원 전원은 이번 결의안을 의결했다. 다음은 결의안 전문이다. 한국은 지금 지속가능한 성장 토대를 만들기 위한 중대 기로에 서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구구조 변화, 저성장-고물가의 중첩적 위기는 우리나라 성장 동력을 약화하고 불평등-불균형 구조를 심화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연금·교육’ 3대 개혁은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핵심과제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미래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다. 첫째, 정부의 ‘노동개혁’은 고질적인 법 경시 풍조, 불합리한 노사 관행과 낡고 경직적인 노동규범, 노동시장 이중구조 심화로 미래세대의 일자리 불안 및 열악한 노동자들과 사회적 약자들의 피해 가중을 해결하기 위한 신호탄이다. 불법-부당 노사 관행, 노조 회계 불투명, 이중구조적인 노동시장 현실에 노사법치 확립을 통해 ‘공짜노동, 체불임금, 부당노동행위, 괴롭힘, 불공정 채용’이라는 노동시장 5대 부조리를 근절하고, 유연하고 활력 있는 노동시장,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이 목적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저출산고령화-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고용형태 확산 등 메가트렌드에 노동시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함이기도 하다. 둘째, 정부의 ‘연금개혁’은 저출산-고령화 가속화로 연금고갈 시계가 빨라짐에 따라 재정적 지속가능성, 세대 간 공정성, 노후소득보장을 기반으로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최소 50년 이상 지속 운영해야 하는 체계인 만큼 면밀히 그 골격을 구성하고, 다양한 목소리의 여론 수렴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 3월말 정부는, ‘2055년이면 연기금 재정이 고갈된다’는 5차 재정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사실상 전 국민이 당사자인 연금개혁은 그 민감함만으로도 사회적 합의의 시간이 상당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정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골든타임이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가장 오래 일하고 있는 한국의 노인들은 왜 OECD 국가 노인 중 가장 가난한가? 지금의 청년들은 노인이 됐을 때 OECD 국가 노인 중 가장 가난할 것으로 예상되는가? 이에 정부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연금재정 적자문제를 주도면밀하게 살피고, 과학적으로 조사-연구하는 한편, 늦출수록 젊은 세대의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눈앞 불 보듯 뻔한 일이기에, 사회적 합의가 국가적 대사를 해결할 열쇠이고, 지금이야말로 실행해야 할 시점이며, 그 주체는 우리임을 공론화해야 할 것이다. 셋째, 정부의 ‘교육개혁’은 대한민국 재도약 시작이라는 비전 아래, 우리나라 성장을 위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교육’, 우리 국민의 복지를 위해 ‘자유와 창의를 기반으로 모두를 키워주는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3대 과제로 ‘국가책임 교육과 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개혁을 제시하고 있으며, 산업과 업종 간 경계가 급속하게 사라지는 빅블러(Big Blur) 시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는, 지식주입형 교육에서 창의적 문제해결형 응용방식 교육으로 전환하는 등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첨단산업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돼야 한다. 사회는, 산업수요라는 변화에 따라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는 사회난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어줄 것을 교육에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국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개혁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이다. 개혁은 언제나 이권 카르텔의 저항에 직면한다. 하지만, 3대 개혁은 다음 세대인 청년들에게는 생존 문제이기에 좌고우면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개혁 출발점은 미래세대가 정당한 보상과 공정한 기회를 가지고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한다는 확고한 의지에서 비롯된다. 포퓰리즘과 기득권에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3대 개혁이 조속히 그리고, 확실시 추진될 수 있기를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23. 7. 17. 양주시의회 의원 일동kkjoo0912@ekn.kr강혜숙 양주시의원 ‘노동-연금-교육개혁 촉구’ 대표발의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 ‘노동-연금-교육 3대개혁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성남시, K반도체 핵심도시 위상 ‘UP’...행보 지속

경기 성남시가 K반도체 핵심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34개 중앙 및 지방 관계기관 참여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지역 주력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중앙, 지방, 유관기관, 대학, 협회 등 지역의 혁신주체가 원팀이 되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 및 발대식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 주최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34개로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남부경찰청 등 3개 정부기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등 3개 협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2개 유관기관 △가천대, 한양대 등 4개 대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4개 연구소가 함께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경기반도체 혁신네트워크 협의체 운영 △반도체기업 육성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반도체 중소벤처기업 현장애로 발굴 및 인력양성 공동 대응 △지원성과 실적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경기도 반도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시는 올해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가천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반도체 팹리스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용인시, 이천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반도체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반도체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시청사진 (4)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김현수 양주시의원 "시청 지역상품 우선구매율 37%"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이 17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내 기업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오늘 본 의원은 양주시가 집행하는 공사-물품-용역의 계약에 있어 관내 기업 우선 구매를 제안하고자 합니다. 양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는 정책들을 펼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업의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자 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관내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배려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2022년 8월 26일 기준 국가통계 포털에 등록된 양주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32,780개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관내에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체결한 계약 건을 살펴보면서 관외 기업과의 계약체결이 상당 부분 진행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각종 공사와 물품, 용역 계약 현황을 보면 2021년 양주시 계약총액 1,658억원 중 관내 기업 계약금액은 599억원으로 36.1%이고, 2022년 양주시 계약총액 2,004억원 중 관내 기업 계약금액은 776억원으로 38.7%입니다. 관내 업체와의 2개년 평균계약율은 37.4%이며 수의계약 대상자의 쏠림현상을 감안한다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집행부는 어떤 분야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하여, 본 의원은 경기도내 시군에서 추진하는 지역기업 보호 정책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시를 포함하여 경기도내 13개 시군이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가 제정-시행되고 있으며, 특히 부천시는 관내 기업 제품 우선구매 상설 면담 창구를 운영하며 관내 기업이 생산-공급하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다방면의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이외에도 여러 지자체에서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판로 지원과 행정규제 혁신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관내 기업 우선구매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사업부서에서는 각종 사업추진 시 발주계획(기획) 단계부터 관내 우수한 제품이 조달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 마련과 관내 기업체 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관내 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관내 지역 상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중-장기 계획, 교육, 홍보 등 필요한 사항들을 추진해 주길 바라며, 계약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시 전체 부서와 산하기관 등 모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상품의 구매실적이 우수한 부서와 기관에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무리 좋은 정책도 제품의 가격과 질에 대한 담보가 없다면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기에 기업과 중소상인들도 고품질과 최선의 가격 제공으로 지역상품 우선구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랍니다.kkjoo0912@ekn.kr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양주시의회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공모에 9817명 응모

경기도가 18일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2000 명 모집에 9817명이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도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세부터 64세를 대상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온라인과 읍면동을 통해 현장 접수했다. 도에 따르면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000명을 선발해 월 5만원씩 6개월간 총 30만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대상은 만 13세에서 64세까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도는 장애인 기회소득을 신청한 9817명의 자격조회(소득) 등 적합성 검토를 마치고 이달 중에 200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이들에게는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스스로 운동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선정된 이들은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하며 선정자들이 운동 목표 등을 수립하면 가치 활동을 돕기 위한 1차분 기회소득을 지원한다. 도는 장애인의 활동으로 건강이 좋아진다거나,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아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이 감소하는 것을 사회적 가치로 보고 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기회소득 지급은 물론 장애인의 자기 주도적 운동 목표 수립과 활동을 돕고 더 나아가 주도적 가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능식 도 복지국장은 "장애인의 자기 주도적 사회활동에 대한 의지와 기회소득에 대한 도민의 관심도가 이번 공모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장애인 기회소득이 더 많은 사람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한상민 양주시의원 ‘마약 청정지역’ 양주 촉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한상민 양주시의회 의원이 17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마약 청정지역 양주’ 조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오늘 본 의원은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행정 주체는 있으나, 주인은 없는 듯한 몰수 마약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물론 양주시가 마약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마약류관리법 제53조 및 경기도 사무위임 규칙 제2조에 따르면 몰수 마약류를 처리하는 주체는 다름 아닌 양주시입니다. 몰수 마약은 법원이 확정 판결을 내리고, 검사로부터 사건 종결 사실을 통보받으면 지자체는 이 마약을 처리하게 됩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소각이고 이외에도 가수분해법이나 희석법 등으로 마약을, 마약이 아닌 물질로 만들어야 합니다. 몰수 마약은 여러 경로를 거치는 만큼 중간에 유출될 수 있어 모든 과정은 아주 엄격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됩니다. 하지만, 우리 시 ‘2023년 보건소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몰수 마약류를 폐기하면서 지정 장소가 아닌, 보건소 주변 등에서 소각을 하고, 폐기하는 전 과정이 아닌, 전-중-후 사진만 촬영하여 보관하고 있으며, 다수의 폐기 건 중, 단 한 건만 사법경찰 관계공무원을 입회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습니다. 본 의원 또한, 동일 건과 관련하여 행정사무 감사 중 관련 부서에 질의를 했으나, 지적사항에 대한 내용이나 몰수 마약에 대한 현황 파악이 미흡하여 사안의 엄중함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강원도 내 한 지자체 보건소에서 수사기관이 압수한 몰수 마약 ‘시가 10억원대, 약 500g의 필로폰 등 5종’이 분실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검찰은 보건소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2개월이 지난 후에야, 오리무중이던 마약은 마약 보관창고를 재점검한 결과 모두 찾으면서 해프닝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몰수 마약 관리사각지대를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또한 같은 시기, 강남구 학원가에서는 마약이 불특정 다수의 학생들에게 음료 형태로 배포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청소년들이 마약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 공포와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이미 마약에 물들고 있습니다.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청소년 매체이용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10명중 1명이 치명적 마약 ‘펜타닐’ 사용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에서 발간한, ‘2022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마약사범은 2018년 대비 2022년 45.8%가 증가한 18,39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30대 이하 마약사범이 2018년 대비 2022년 109% 증가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가 위협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최근 3년간 전국 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하수역학 기반 불법 마약류 사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한 곳도 빠짐없이 ‘필로폰’이 꾸준히 검출되는 충격적인 결과도 공개된 바 있습니다. 우리 양주시는 마약에 안전할까요? 지난 5월, 의정부시내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등생을 유인하던 30대 마약사범이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피의자는 양주시 한 주택에서 체포됐습니다. 지난 6월, 양주시의 한 놀이터에서 낯선 남성이 준 젤리를 먹고 집단 구토증상을 일으켜 언론이 시끄러웠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했고 마약은 나오지 않았지만 우리 사회가 마약에 위협받고 있는 심리적 불안감을 방증하는 사건이었습니다. 7월, 시민 신고로 2만여명이 동시에 투약 가능한 마약을 제조하는 유통책 및 운반책 등을 일망타진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들의 은신처는 서울 마포구와 양주시였습니다. 최근 국회에서 개최한 ‘청소년 마약사범 폭증, 지금 막아야 한다’는 토론회에서 ‘이제는 감기약보다도 더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마약’이라며 우리 아이들을 지키려면 하루빨리 예방교육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었습니다. 이런 사회적 문제 앞에 서울시는 지난 4월 청소년과 청년층에 대한 마약의 위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내 전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찾아가는 마약류 예방교육’을 시행했으며, 청주시 또한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및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외 전국의 다수 지자체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약물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우리 양주시는 2035년 인구 50만명을 계획하고 있는 지속성장하는 자족도시입니다. 양주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그리고, 양주시민 모두를 위해 다음과 같이 마약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양주시가 관리하는 몰수 마약이 사회문제 이슈가 되지 않도록 수령에서부터 폐기까지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밖 청소년 등을 포함한 전체 청소년에 대한 예방교육을 교육청과 연계하여 적극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마약에 노출-중독된 청소년 등 시민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인 장치를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양주시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서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인 ‘노 엑시트’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시민이 안전한 양주! 청소년이 건강한 양주! 마약 청정지역 양주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일상에 위협이 되고 있는 마약 퇴치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kkjoo0912@ekn.kr한상민 양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한상민 양주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이상일 용인시장, "글로벌 경쟁력 가진 반도체 생태계 구축에 총력"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내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추가 조성이 빨라질 전망이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 26만㎡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시·도지사에 배정하며 시·도지사가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하고 있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국토교통부의 ‘2021~2023년 수도권 공업지역 공급계획’에 따라 지난해 9월 경기도 공업지역(산업단지) 세부 공급계획에 반영됐고 지난 14일 경기도 산업입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물량을 최종 배정 받았다.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26만 378㎡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용인도시공사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민관합동 개발로 추진하며 2025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공사에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되면 SK하이닉스와 50여 협력업체가 함께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물량을 최종 배정받아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단을 시작으로 소부장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추가 산단을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8102141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사진제공=용인시

양주시의회 노동-연금-교육 3대개혁 촉구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는 17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 ‘양주시 행정동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개 안건을 처리한 뒤 8일 간 의사일정을 마쳤다. 윤설열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을 본격 추진하고자 시동을 걸었다. 노동개혁은 노사(勞使) 및 노노(勞勞) 관계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현장 안전을 개선하는 신호탄이다. 노동시장에 만연한 공짜노동, 체불임금, 부당노동행위, 괴롭힘, 불공정 채용 등 5대 부조리를 근절해 유연하고 활력 있는 노동시장과 안전한 근로환경조성이 목적이다. 연금개혁은 연금 재정적자를 해결해 연금제도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데 초점을 뒀다. 연금개혁은 사회적 합의에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판단되지만 개혁 골든타임은 2차 베이비붐 세대가 정년을 앞둔 바로 지금이란 여론이 높다. 교육개혁은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3대 과제로 ‘국가책임 교육과 돌봄’, ‘디지털 교육혁신’, ‘대학 개혁’을 제시하며 과거 지식주입형 교육에서 창의적 문제해결형 응용방식 교육으로 대전환을 시작하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혜숙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은 미래세대인 청년에게는 생존 문제이기에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며 "정부는 3대 개혁을 조속하고 보다 확실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양주시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대통령실, 정부부처와 경기도 등에 보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양주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행정동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인구수가 7만명에 육박한 회천4동을 신도시 명칭인 옥정1동과 2동으로 연내에 분동할 계획이다. 한편 한상민 부의장과 김현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한상민 부의장은 ‘마약 청정지역 양주’ 조성을 촉구하며 몰수마약에 대한 철저한 관리는 물론 양주가 마약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현수 의원은 양주시가 집행하는 공사-물품-용역을 계약할 때 관내 기업 우선구매를 고려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제안했다.kkjoo0912@ekn.kr강혜숙 양주시의원 ‘노동-연금-교육 3대개혁 촉구’ 대표발의 강혜숙 양주시의회 의원 ‘노동-연금-교육 3대개혁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제357회 제2차 본회의 양주시의회 제357회 제2차 본회의.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평군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이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14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주연 양평군 부군수,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양근리 주민협의체 대표 1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기존 양평 도시재생지원기초센터(양평어울림센터) 위치적 거리감을 보완해 양근 1-2-7리 현장 한가운데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마중물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개소식 이후 현재까지 수립한 사업계획 내실화와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해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소속 최형선(사람공간연구소장), 김현(단국대학교 교수) 전문가 컨설팅도 진행됐다. 양평군은 오는 9월 중순 남한강 경관을 특화자원으로 활용하는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250억원 규모 국토부 지역특화재생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김종용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양평군과 지역주민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양근리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핵심사업 부지를 확보하고,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이고 타당성 있는 사업계획을 고민하고 있다"며 "양근리 원도심 지역주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양평군 양근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성료…1천여명 참가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렸으며 고등부 331명, 대학부 184명, 일반부 146명이 참가해 선수 661명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양평을 방문했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무차별 개인전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른 대회에서 볼 수 없는 오직 양평 몽양컵 전국 유도대회에서만 진행되는 무차별 개인전에 남자 69명, 여자 41명 등 110명이 참가했다. 특히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개인전 김명진(-66kg) 1위, 김원진(-66kg) 2위, 한재광(-73kg) 1위, 이상준(-81kg) 1위, 김종훈(-90kg) 1위, 이승엽(+100kg) 1위, 한경진(-100kg) 3위 입상을 통해 금 5개, 은 1개, 동 1개를 기록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단체전 결승전에서 경남도청을 3:0으로 이기며 남자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또한 무차별 개인전에서 김명진(-81kg) 2위, 김종훈(+81kg) 2위, 이상준(-81kg) 3위, 이승엽(+81kg) 3위를 차지했다. 양평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대한유도회, 경기도-양평군유도회 관계자, 임원에게 감사하며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려 최고 성적을 낸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현장 제2회 양평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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