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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광역동 폐지…내년1월 ‘3개구-37개동’ 가동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024년 1월1일 광역동을 폐지하고 안전과 복지기능이 강화된 ‘3개 구, 일반동 체제’로 새롭게 출범한다. 광역동 체제에서 접근성 저하 등에 따른 불편으로 구청 설치 및 일반동 전환을 바라는 시민 염원에 따라 부천시는 작년 9월 일반동 전환 TF를 구성하고 실무 작업을 본격 추진했다. 아울러 작년 11월 조용익 시장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이에 대한 협조를 적극 요청하는 등 다각도 노력을 기울였다. 부천시 관계부서가 여러 차례 세종정부청사에 들러 면담을 진행하고, 행정안전부와 협의도 수시로 이어갔다. 이번 행정개편으로 부천시에 3개 구, 37개 일반동이 신설되며, 청사는 구 폐지시점 위치 그대로 건물을 사용한다. 원미구는 심곡1동, 심곡2동, 심곡3동, 원미1동, 원미2동, 소사동, 역곡1동, 역곡2동, 춘의동, 도당동, 약대동, 중동, 중1동, 중2동, 중3동, 중4동, 상동, 상1동, 상2동, 상3동으로 구성된다. 소사구는 심곡본1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소사본1동, 범박동, 옥길동, 괴안동, 역곡3동, 송내1동, 송내2동으로 이뤄진다. 오정구는 성곡동, 원종1동, 원종2동, 고강본동, 고강1동, 오정동, 신흥동으로 짜여진다. 다만 옥길지구 개발로 인해 인구 6만명이 초과되는 범박동은 옥길동을 신설해 범박동-옥길동으로 나뉜다. 또한 주민생활 현장의 위험요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안전 및 복지기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이전의 구-동과는 차별화된다. 작년 12월 정부가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무총리령으로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을 출범해 읍면동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지원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에 발맞춰 ‘안전’과 ‘복지’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형태 구-동을 구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22일 "당초 시민에게 공약했던 바와 같이 2024년 1월 개청을 목표로 행정체제 개편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시민 삶과 밀접한 만큼 지역사회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부천시 3개 구-37개 일반동 개편 구역도 부천시 3개 구-37개 일반동 개편 구역도. 사진제공=부천시

김동연, "창의와 혁신으로 우리의 문샷 프로젝트를 만들어 도전해 볼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앞으로 우주연구소, 항공대, 기업, 경기도가 맞손 잡고 우주항공 분야에서 경기북부 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중학교 1학년 때, 친구 집 흑백 TV로 ‘아폴로 11호’ 달 착륙 생중계를 보던 두근거림이 생생하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케네디 대통령은 1961년 취임과 동시에 달이 더 잘 보이는 망원경을 만드는 대신 달에 직접 가는 탐사선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면서 "당시 달 탐사선 발사를 뜻하던 ‘문샷(Moonshot) 프로젝트’는 이제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혁신적 프로젝트’를 지칭하는 보통명사로 굳어졌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고양에 자리한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식에 다녀왔다"면서 "연구소 오현웅 소장님은 항공대 출신으로 누리호에 탑재되는 태블릿 크기의 초소형 위성개발 분야의 독보적인 국제 석학이시고 항공대 석좌교수로 계신 홍남기 전 경제부총리도 반갑게 만났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앞으로 우주연구소, 항공대, 기업, 경기도가 맞손잡고 우주항공 분야에서 경기북부 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아울러 "더 나아가보면 경기도, 대한민국의 ‘문샷’은 무엇일까요?"라고 반문하면서 "저출생, 기후변화 대응, 민주주의, 정치개혁까지 하나를 꼽기 어렵다"고 했다. 김 지사는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창의와 혁신으로 우리의 문샷 프로젝트를 만들어 도전해 보겠다"고 하면서 글을 줄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김 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2일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RLA 2-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 "장애인 체육활동, 더 활성화돼 모두가 행복한 안성됐으면..."

김보라 안성시장은 22일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 대회에 출전해 메달과 트로피를 딴 안성시 선수단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면서 장애인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작년에 22등을 해서 올해는 21등을 목표로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20등의 성적을 냈다"고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김 시장은 이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등은 상위권의 성적은 아니지만 열악한 장애인 체육환경과 장애인 생활체육인의 적은 숫자를 감안하면 훌륭한 성적"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더욱 중요한 것은 매년 출전 종목과 선수가 늘어나고 성적이 좋아진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장애인 체육활동이 활성화돼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4 사진제공=페북 캡처 333-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포천시의회-포천행정사회 애로사항 개선논의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은 19일 의원회의실에서 대한행정사회 포천시지회 행정사 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세익 회장 등 대한행정사회 포천시지회 행정사 임원 8명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이지향 허가담당관-박헌일 민원과장이 배석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행정사 역할과 주요 업무 등에 대한 공유와 함께 행정사제도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행정사의 행정서비스 지원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과석 의장은 "행정사는 시민이 인허가 및 행정서비스를 신청할 때 상담 및 행정-법률 절차를 지원하는 행정 전문가"라며"행정사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포천시의회-포천시행정사회 19일 간담회 개최 포천시의회-포천시행정사회 19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의회

광명시의회 행정사무감사-추경예산안 심사돌입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제27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6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이다. 23일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하고,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의결하고 시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1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올라온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1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안성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의정활동의 꽃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실시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살펴 심사해 달라"고 권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22일 개회 광명시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 22일 개회. 사진제공=광명시의회

고양시의회 올해 전체연수 실시…의정역량 강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전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지식 습득과 소통을 통한 의회 및 고양 발전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전문 강사의 행정사무감사, 행정사무감사 기법, 소통과 화합 특강 등 3개 강의가 열리고, 저녁식사 이후 이어진 의정 발전을 위한 상임위원회별 토론과 발표는 밤 9시가 넘은 시간까지 진행됐다.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의원들 전문지식 나눔을 위한 자체 강의를 실시했다. 신현철 의원은 ‘디지털과 영상’, 송규근 의원은 ‘의정 생활을 스마트하게 해주는 기초 사회연구 방법 이해’ 강의를 진행해 의원과 직원들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해 관광문화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고양특례시의장은 "이번 연수에서 6월에 열릴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해 의정역량 향상을 위한 강의와 토론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책임감 있고 능력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고양특례시의회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전체연수- 특강 고양특례시의회 전체연수- 특강.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전체연수 고양특례시의회 전체연수.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전체연수- 송규근 의원 강의 고양특례시의회 전체연수- 송규근 의원 강의.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고양특례시의회 전체연수- 신현철 의원 강의 고양특례시의회 전체연수- 신현철 의원 강의.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양주세계문화 다양성축제 성료…내외국인 주민화합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양주세계문화 다양성 축제’가 관내 거주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광적면 가래비 복개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 다양성의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양주세계문화다양성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너, 나, 우리 多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주민이 모여 문화를 교류하고 경험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했다. 풍선 대통령의 벌룬 퍼포먼스로 막이 오른 축제는 다문화 퀴즈 레크레이션으로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양주시가족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막식에선 광적청년회가 화합의 비빔밥 퍼포먼스를 펼치며 다양한 문화와 사람이 어우러짐을 표현했으며, 축제 방문객에게 비빔밥을 나누며 다양성과 공존 가치를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양주시립예술단, 양주별산대 난타, 아랑 고고장구, 딥키 등 지역공연 팀과 귀화가수 방대한,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로르, 팝페라그룹 위아더보이스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이 펼쳐져 축제를 찾은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 대미를 장식한 장기자랑 대회에서 내외국인 참가자는 춤, 노래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 시상식과 팝페라그룹 위아더보이스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양주세계문화 다양성 축제는 광적 지역단체, 양주시가족센터, 서정대 다문화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등 지역 유관기관 지원과 협력이 있어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는 서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정책을 지원하고 마련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양주세계문화 다양성 축제 현장 2023 양주세계문화 다양성 축제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세계문화 다양성 축제 현장 2023 양주세계문화 다양성 축제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세계문화 다양성 축제 현장 2023 양주세계문화 다양성 축제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의회 특성화고 설립 토론회…미래인재 확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의회가 20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특성화고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갖고 미래 산업을 이끌 특정 분야 인재와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설립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새롭고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선 양주 상황에 맞는 특성화된 직업교육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학부모와 교육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정현호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발제자 주제발표에 이어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꾸몄다. 황동운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발제자로 나서 고등학교 유형에 대한 설명을 기초로 직업계 고등학교는 직업 확보 및 대입 특별전형 활용에 대한 투 트랙 장점을 부각했다. 또한 성적이 낮아서 가는 학교가 아닌 누구나 가고 싶은 학교를 설립하려면 지역산업 현황을 분석해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제언했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이지연 시의원,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 호태연 양주시 교육정책팀장이 지정토론을 벌였다. 첫 번째 지정토론자인 이지연 시의원은 ‘양주 유일 특목고 부지를 어떤 학교로, 도대체 언제 주인 자리를 찾아줄까?’라고 자문하며 관내 중3 졸업생 유형별-지역별 고교 진학 현황과 경기 남북부의 특성화고 설립 현황을 자료로 제시하면서 도시 규모와 관계없이 교육 선택권은 동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성화고는 자신 진로를 일찍 준비하고 싶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또 하나 길이지만 남들보다 직업을 먼저 찾는 학생들이 노동환경 여건 안전성을 담보할 제도적, 인식적 개선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윤동식 미래교육양주포럼 공동대표는 양주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 뒤 양주시 중장기 종합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어떤 학교를 세울 것인지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주테크노밸리가 조성되고 있으므로 제조업과 IT 산업이 결합된 반도체, AI, 로봇 등 고부가가치 융복합 제조산업을 육성하고, 이에 맞는 특성화고를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호태연 양주시 교육정책팀장은 양주시 특성화고 현황을 타 지역 현황과 비교하고, 타 지역 학교 설립 사례를 들어 양주시 특성화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정현호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통해 특성화고 장단점은 물론 양주시 중장기 교육정책도 살펴볼 수 있었다"며 "우수한 학생이 지역 일꾼이 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특성화고 설립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양주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 전체 영상은 양주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의회 20일 양주시 특성화고 설립 정책토론회 개최 양주시의회 20일 양주시 특성화고 설립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양주시의회 20일 양주시 특성화고 설립 정책토론회 개최 양주시의회 20일 양주시 특성화고 설립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 이지연 양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정현호 양주시의회 의원 정현호 양주시의회 의원.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이권재 오산시장, "도시 관제 효율성 높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 지키겠다" 약속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앞으로 지능형CCTV,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등의 도시 관제 효율성을 더욱 높여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지난 1월 정부는 사후 대응, 복구 중심에서 사전 예측, 대응으로의 전환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범정부 종합대책을 발표했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다수의 일반CCTV를 AI(인공지능)기반인 지능형CCTV로 전환하겠다는 것인데 이와 관련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본부장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이태원 참사 이후 지능형CCTV 구축 및 확대가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며 오산시의 지능형CCTV 통합관제 시스템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112(경찰), 119(소방)를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한 전국 최고 수준의 지능형CCTV 운영기관인 오산시의 노하우가 정부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추진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지능형CCTV, 교통신호제어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등의 도시 관제 효율성을 더욱 높이겠다"면서 "아울러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3 사진제공=페북 캡처 34 사진제공=페북 캡처

시흥시 아동참여위 시흥시의회 현장견학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6기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가 20일 시흥시의회 청사에서 시설을 견학하고 의회 운영방식을 설명 듣고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4월 위촉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1명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참여위원들은 이날 대학생 멘토 10명과 함께 시흥시의회 사무국 직원 안내를 받아 실제 안건 의결이 진행되는 4층 본회의장을 둘러봤다. 본회의장에서 송미희 시흥시의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시흥시의회를 소개하며 지방의회 역할에 대한 아동참여위원들 이해를 도왔다.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아동참여위원회는 정기회의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시의회를 견학한 뒤 임원을 선출하고 아동권리교육, 생각 마인드맵 그리기-활동을 공유하는 조별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아동관련 정책 수립에 우리 시 아동들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제6기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20일 시흥시의회 견학 제6기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20일 시흥시의회 견학.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송미희 안산시의회 의장 아동참여위원회 환영 인사 송미희 안산시의회 의장 아동참여위원회 환영 인사. 사진제공=안산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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