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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학주 안산 매력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배우 이학주를 24일 시청에서 이민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학주는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안산 도시 브랜드 제고 등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안산 9경을 비롯해 숨겨진 안산 매력을 찾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2년 데뷔한 뒤 이학주는 JTBC 드라마 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 , 를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역할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대세 배우다. 드라마와 영화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진솔함과 겸손함을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위촉장을 받고 나서 이학주는 "데뷔 전부터 4호선(안산선) 전철을 이용하면서 안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많았다"며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에 대해 "시민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갖고 대외적으로 광범위하게 활동 중인 만큼 안산의 보석 같은 장점들을 찾아내 널리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24일 배우 이학주에게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이민근 안산시장 24일 배우 이학주에게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배우 이학주 24일 안산 매력 홍보 다짐 이민근 안산시장-배우 이학주 24일 안산 매력 홍보 다짐. 사진제공=안산시

신상진 성남시장,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 11개소를 방문했다. 신 시장은 이날 봉국사, 대광사, 정토사 등 관내 사찰을 방문해 각 사찰의 주지스님, 불자 및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녹음은 짙어지고, 꽃향기 가득한 날,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드립니다.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면서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소중한 가르침이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를 다시 일어서게 하는 큰 힘이 돼 주길 합장 발원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또한 사찰 관계자 등에게 ‘부처님 오신날’ 행사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요청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이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시내 11개 사찰을 방문했다. 사진제공=성남시

김동연, "지금은 우리 사회지도층이 먼저 솔선해 실천할 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은 ‘모든 사람 안에 부처가 있고 그것을 살리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했다"면서 "지금은 우리 사회지도층이 먼저 솔선해 실천할 때"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남양주 천년고찰 봉선사 봉축 법요식에 다녀왔다"면서 "촉촉한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지 초격 스님의 귀한 말씀과 사찰 하늘을 가득 채운 연등이 가슴 속 어두움을 밝혀줬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정치는 혼탁하고 경제는 어렵고 국제관계는 불안하고 사회는 쪼개져 갈등하고 있는 등 나라가 어지럽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김 지사는 특히 "태어난 환경으로 인생이 결정되고, 기득권 가진 자는 그것을 놓지 않고 더욱 확장하려 애쓰며, 권력 쥔 자는 자제를 모르고 행사한다"고 하면서 현 우리 사회의 일부 권력 지도층을 맹비난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부처님은 ‘모든 사람 안에 부처가 있고 그것을 살리면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했다"고 하면서 욕심과 탐욕을 버릴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지도층이 먼저 반성하며 가진 것을 내려놓고, 저를 포함해 이른바 지도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솔선하여 실천하는 자세가 더욱 간절한 때"라고 역설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캡처 남양주 봉선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제공=페북 캡처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 ‘눈길’…이색 맛집 즐비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 투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식 투어는 5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나라 이야기가 숨어있는 다문화거리를 체험하고 세계 각국 음식을 현지 그대로 맛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나라 의상과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관, 이색적인 식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거리 마켓 체험을 거쳐 중국-일본-인도-태국-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이색 맛집과 디저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12일 경희대 학생들이 참가한 첫 투어를 시작으로 현재 8월까지 예약이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신청은 협동조합 ‘문화세상고리’에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문화세상고리 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7일 "앞으로 안산을 내외국인이 서로 소통하며 연대감을 강화하고 공존과 다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많은 외래 관광객이 찾아오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5월 관광레포츠 분야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4개국 9만명 이상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kkjoo0912@ekn.kr안산 다문화거리 안산 다문화거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 다문화거리 안산 다문화거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3년연속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3년 내내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이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작년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재난 분야 최상위 종합평가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안산시는 지진 안정성 확보를 비롯해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적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자연재난 대비 실태점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문자방송 송출 훈련 및 실제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27일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청 전경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건설현장 사망 유가족 지원 만전"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7일 오전 안산시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내 수영장 공사현장에서 에어돔을 설치하던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유가족 위로와 함께 사망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 뒤 안전사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들에 대해 외부작업 중단 조치를 시행했다. 이민근 시장은 아울러 공사 사고 관련 사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하고 "향후 이런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27일 노동자 사망 건설현장 방문 이민근 안산시장 27일 노동자 사망 건설현장 방문. 사진제공=안산시

남양주시 청년 공연접목 ‘상상 THE 이상’ 구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문화에 대한 시민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5월 광장예술무대 ‘뮤지컬 세계를 위한 노래’를 26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의날 주간과 연계해 남양주시는 4월부터 6월까지 이석영광장에서 ‘광장, 젊음의 무대가 되다’라는 주제로 광장예술무대를 진행하며 진접읍에 소재한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와 함께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4월28일에는 대경대 K-POP과와 K-모델연기과 학생들이 ‘Ready to Show’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으며, 이번 ‘뮤지컬 세계를 위한 노래’ 공연에선 K-연극영화뮤지컬과와 공연예술학과 학생이 국내외 명작 뮤지컬 주요 넘버를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기업 ㈜예성아름터와 행사 후 폐기되는 현수막을 수거-가공해 만든 업사이클 안내판을 전국 최초로 SNS 포토존 패널로 선보여 업사이클링 모범사례를 만들어냈다. 이상열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는 6월24일 시민과 대경대 학생이 함께 선보이는 ‘인생은 아름다워’ 공연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이석영광장을 공연장으로 활용해 다양한 장르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예비예술인인 문예 관련 학과 대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공연을 기획하는 등 문화와 접목한 ‘상상 THE 이상’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장예술무대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 또는 대경대 한류캠퍼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5월광장예술 공연현장 남양주시 5월광장예술 공연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5월광장예술 업사이클 안내판 남양주시 5월광장예술 업사이클 안내판.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5월광장예술 공연현장 남양주시 5월광장예술 공연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26일 화도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마을주민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행정안전부 마을관리소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건읍-진접읍-조안면-와부읍에 이어 별내동과 함께 개소됐다. 이날 개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사업 소개, 근로자 명찰 수여, 행복마을관리소 물품 전달식,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커피박 재활용 체험활동 등 순서로 진행됐다. 물품 전달식에서 화도농업협동조합이 전동 휠체어 3대, 화도새마을금고가 생활 공구를 전달했다. 커피박 재활용 체험 활동에선 버려지는 커피박을 활용해 화분-연필-피규어 등을 만드는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 특색사업 ‘커피박 재자원화 환경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센터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화도읍을 만드는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4월4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정화, 야간안전순찰, 간단 집수리, 등굣길 교통지도, 환경교육, 독거노인 돌봄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 26일 개소식 개최 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 26일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 26일 개소식 개최 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 26일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 26일 개소식 개최 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 26일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하은호 군포시장 신기천 생태습지 방문…민원응답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26일 군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5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군포2동 주민 30명, 군포시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 43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은 이날 군포2동 주요 현안사항 중 한 곳인 신기천 생태습지 조성현장에 들러 진행상황을 꼼꼼히 살펴본 뒤 시민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선 교차로 신호등 및 방범용 CCTV 설치, 관내 배수로 정비 등 사전 주민 건의사항 4건에 대해 소관 부서가 검토 결과를 보고했다. 또한 주민 불편 및 생활민원 등을 놓고 주민과 하은호 군포시장이 의견을 나누고 해법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하은호 시장은 "군포2동 현재 상황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싶다"며 참석 주민에게 솔직담백한 의견 제시를 요청했다. 아울러 주민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그 의견이 실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군포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기 위해 매월 1회 열리는 이동시장실은 6월에는 13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산본1동 주민은 산본1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kkjoo0912@ekn.kr군포시 5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현장- 군포2동 군포시 5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현장- 군포2동.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5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현장- 군포2동 군포시 5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현장- 군포2동. 사진제공=군포시

동두천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발족…완성도↑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장 수여, 공약사업 총괄 설명, 평가단 운영방법 및 활동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시장직 인수위원과 시민단체 및 각 동 추천으로 구성됐으며 공약 이행에 대한 평가와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위촉식에서 "동두천의 유의미한 변화에 기반이 될 공약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주시고 공약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정한 평가자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은 9개 분야 44개 사업으로 이뤄졌으며 현재 이행률은 31.8%를 기록했다. 시민 누구나 동두천시 누리집에서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26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개최 동두천시 26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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