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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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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태풍‘카눈’피해대비 현장점검 강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1 07:07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10일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에 북상하기 시작하자 대처 보고회에서 각 부서 소관 시설물,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차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은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 대비를 위해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왕숙교-토평교 2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10일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이날 현장점검은 태풍특보 시 하천범람 등 재난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구리시는 왕숙교-토평교 둔치주차장, 세월교, 하상도로 등 출입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있는 통제장치와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을 위주로 실시했다.

또한 이번 태풍에 대비해 9일 오후부터 하천변 진출입로 50곳에 출입 제선을 설치하고, 10일 오전 3곳의 세월교에 차량 진출입을 사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미리 통제했다.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10일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김영도 안전도시국장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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