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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 생생소통현장 운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7일 정책-민원현장에 들러 시민과 소통하는 ‘생생소통현장’을 진행하며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생생소통현장은 노동자 휴게실 현장점검을 주제로 관내 재개발 공사현장, 이동노동자 쉼터, 아파트 휴게시설 등 3곳에서 이뤄졌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첫 방문지로 광명 제1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에 들러 현장노동자 고충을 듣고 "노동자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안전한 여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매진해 달라"고 현장관리자에게 주문했다. 이어 철산상업지구 내 광명시 이동노동자쉼터에 들러 휴게실-다목적실 등 시설 상태를 살피고 이곳 이용자와 소통하며 "시설이나 프로그램 보완 등 건의사항은 언제든지 적극 반영하겠다"고 격려했다. 2021년 4월1일 개소한 광명시 이동노동자쉼터는 휴식과 소통 공간뿐만 아니라 노무, 법률, 금융상담과 취업교육 등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마지막으로 2021년부터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인 소하삼익아파트 휴게시설을 살펴보고 경비-청소노동자와 진정 소통을 나눴다.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은 단지마다 500만~2000만원을 지원해 시설개선과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소통관을 신설하고 ‘시민소통의날’, ‘생생소통현장’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사를 운영해 시민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노동자 휴게실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노동자 휴게실을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노동자 휴게실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노동자 휴게실을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노동자 휴게실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노동자 휴게실을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노동자 휴게실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박승원 광명시장 17일 노동자 휴게실을 주제로 ‘생생소통현장’ 진행. 사진제공=광명시

화성시-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 지역현안 해결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지난 1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통,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에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당정 간 긴밀히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주요 관심사항인 동탄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기본설계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는 동탄도시철도(트램)의 경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상위기관의 심의, 승인 등 행정절차 시 당정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또 GTX-A는 사업비 증액분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긴급 편성해 20 24년 6월 개통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역사신설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해 연내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과밀학급에는 추경 긴급 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청소년들의 여가·문화활동 공간인 동탄2신도시 청소년 문화의집은 올 하반기 건축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내년 본예산에 설계비를 편성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복지를 책임질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관련 사업비를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동탄호수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동탄 보도육교 정비공사 △치동중학교 후문설치 등 안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도 2차 추경 등 예산을 확보해 조속완료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여러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당정이 협력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오늘 논의된 지역 현안들은 향후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7213519 사진제공=화성시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마시멜롱축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

평택시문화재단 ‘2023년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및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평택마시멜롱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추수가 끝난 후 평택의 너른 들판에 놓여 있는 곤포사료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되는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평택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의 농특산물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지역의 역사, 문화, 산업 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이번 ‘평택마시멜롱축제’는 경기평야로 대표되는 드넓은 평택평야에서 생산되는 평택 쌀을 수확한 후 한우와 젖소 등 반추동물의 겨울철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비닐로 밀봉해 놓은 ‘곤포사일리지’를 활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공동체 축제로 확장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축제다. 가축 사료로 활용되는 곤포사일리지는 외형이 마시멜로처럼 보여 도시민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으며 예술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축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마시멜롱축제가 펼쳐지는 오성면 숙성리 평택시농업생태원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 있어 접근성이 양호하며 평택지역 각 도심권에서의 진입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체도로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주차장과 임시주차장 활용이 가능하며, 승용차 기준 최대 520여대 이상을 주차할 수 있다. 이곳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는 관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 곤포를 활용한 거대한 조형물 제작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마시멜롱 아트’를 비롯해 평택지역의 문인들이 참여하는 시와 그림, 사진 등이 어우러진 ‘마시멜롱 시화전’, 평택의 그래피티 작가가 참여해 곤포에 거대한 그래피티 작품을 시연하는 ‘마시멜롱 그래피티’, 평택지역 권역별 주요 거점에 곤포를 활용한 거리 조형물과 메인 조형물, 사진 콘테스트 시상, 건초를 활용한 무대 조형물 설치 등 거대하고 멋진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평택마시멜롱축제’는 대한민국 마시멜롱 디자인 공모전을 비롯해 마시멜롱 그림그리기 대회, 마시멜롱 굴리기와 들고 달리기대회, 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볏짚 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또한 마시멜롱 라이브 페인팅을 통해 즉석에서 작품을 시연하고 평택의 무형문화재와 전통 예술단체가 참여해서 선보이는 화려한 상설공연, 음악과 마술 등 버스킹 단체의 공연, 평택혼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 공연, 가무악이 함께 하는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소리사위예술단의 화려한 공연, 시민이 참여하는 동요 부르기 대회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진다. 또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전통연과 창작연 날리기, 짚풀을 활용해 새끼꼬기와 짚신만들기, 계란꾸러미 등을 만드는 체험, 장승과 솟대 만들기 체험, 사진촬영과 출력 체험, 농업인단체의 농업체험부스 운영 등이 축제장을 찾는 관객의 호기심을 끈다. ‘평택마시멜롱축제’에서는 슈퍼오닝 평택시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평택쌀, 배, 오이, 토마토, 애호박 등 농산물들을 홍보하며, 미한우 시식 부스 운영,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의 향토음식부스 운영, 다양한 먹거리를 싣고 달리는 푸드트럭도 운영돼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한 맛있는 축제를 기획한다. 평택마시멜롱축제를 주최하는 신석근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 대표는 "평택지역의 산업자원인 곤포사일리지를 소재로 한 평택마시멜롱축제는 어르신과 기성세대에게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향수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평소 도시 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경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라며, "1~3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세대 통합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평택문화재단 평택마시멜롱축제 포스터 사진제공=평택문화재단

수원시민협의회, 수원상공회의소 등 7개 단체와  릴레이 MOU 체결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수원상공회의소 및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화성시지회, 대한노인회 장안·팔달·영통구지회, 수원예총 등 7개 단체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협의회 유한형 사무국장의 경기국제공항 추진 상황 설명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활동에 한뜻을 모으기로 했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경기남부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을 건설해 반도체산업 수출 허브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7일 새벽 1시경 협약을 체결한 최흥환 대리운전노조 수원시지회장은 "경기남부에 국제공항이 건설되면,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라며 "작은 힘이나마 경기국제공항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양일간 7개 단체와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단체가 미래비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7200407 경기국제공항 건설 연대활동 MOU 체결 모습 사진제공=수원시민협의회

정명근 화성시장, "시민의 건강과 활력 채우도록 소중한 공간 계속 만들 것"

경기 화성시가 지난 16일 향남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향남읍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및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남다목적체육관은 지난 3월 2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16일 개관식 이후 이날부터 정식 개관했다. 개관에 따라 이용요금이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유료로 전환되며 이용시간 또한 기존 오전 8시에서 오전 6시로 변경됐으며 이용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남다목적체육관이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 지역청소년을 비롯한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내 다목적체육관 확충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6-1. 개관식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6일 향남다목적체육관 개관식에 참석.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 화성시가 17일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시민 주요관심사업인 GTX-C 병점 연장 사업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관계기관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용역의 최종보고회에는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실 보좌관, 경기도 철도정책과 GTX팀장, 시도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재무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GTX-C를 이용할 경우 병점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대에 도착할 수 있어 사업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시는 GTX-C 본선(수원~덕정)사업의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이번 달 체결될 예정임에 따라 본선 개통연도에 맞춰 병점역에서도 GTX-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조속한 확정과 개통을 위해 원인자 부담 추진방식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진관 시 교통사업단장은 "GTX-C 병점 연장 사업은 화성시민의 숙원사업인만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해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7194053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 검토 용역’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이재준 수원시장, "다시는 어린이 희생 없도록…잊지 않겠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수원시 뿐만 아니라 관계 기관과 어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지난 5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로 어린이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던 수원시내 한 초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을 사고 100일만에 다시 찾아 현장을 살피고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눈에 띄게 변한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시설들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횡단보도는 물론 대부분의 시설물들이 노란색으로 바뀐 현장을 둘러보던 눈길이 한 곳에 멈췄다. 인근 공사현장을 가려둔 펜스에 "ㅇㅇ에게. 우리는 네가 천국에 있을거라 생각하고 있지. 그리고 이 자리에는 방지턱도, 우회전을 금지할 수 있는 것도 생겼어. 사랑해."라고 적힌 메모였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회 및 학부모폴리스회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이들은 현장 시설물은 물론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눴으며 등교시간은 학부모들의 도움으로 안전관리가 용이하지만 하교시간에 지도 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모아졌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보강이 다른 지역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더해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운수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에 학부모들의 절절한 이야기가 전해져 호소력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좋겠다"고 의견을 더하며 "수원시에서 안타까운 희생이 있었던 것을 잊지 않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안전을 위한 일에는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어린이 사망사고가 난 지점은 물론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민을 거듭했다. 우선 사고 현장의 안전이 대폭 강화됐다. 횡단보도 주변 도로에 미끄럼방지 유색포장을 도입해 도로가 붉은색으로 눈에 띄게 변했고 노란색 횡단보도로 시인성을 높였다. 보행자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대기할 때도 눈에 띌 수 있도록 인도 노면을 노란색으로 칠한 ‘옐로카펫’과 음성안내보조장치도 설치했다. 노면표시 및 표지판을 정비하고 우회전 차로와 직진 차로 사이에 노란색 시선유도봉, 펜스반사지 등 운전자가 주의할 수 있는 장치도 늘렸으며 우회전 차로에 과속방지턱을 추가 설치하면서 정지선도 후방으로 이설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전체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각 동 어린이보호구역 201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였으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돼 있는 모든 안전시설물을 확인하고, 옐로카펫, 안전펜스, 보행신호등, 불법주정차, 과속방지턱 등 요청사항도 확인했다. 인지와 속도 등 위험 요소까지 평가해 꼼꼼하게 전수조사를 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시는 3년간 총 2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의 안전을 강화하는 단계별 안전대책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3년간 순차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정비와 어린이보행안전지도사 추가 배치, 버스 시야확보 감지시스템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수조사에서 평가된 우선순위에 따라 1단계는 74억원을 투입해 18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이 우선 추진되고 이후 2단계 100개소(96억원), 3단계 83개소(69억원) 등을 순차 진행해 2026년 상반기까지 전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한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공사차량 등의 통행을 제한하는 방안도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관할 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로의 통행금지 및 제한은 관할 경찰서의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며 통학환경이 열악하다고 판단된 화서초와 세류초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통행제한 심의를 요청한 상태다. 아울러 어린이들이 등하교시 홀로 보행하지 않도록 돕는 보행안전지도사업의 정원을 2학기부터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한다. 운수종사자의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가 주관하는 안전교육을 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운수회사가 필요시 진행하던 자체 교육을 매월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버스기사가 내부 모니터를 통해 AI 기반으로 버스 사각지대 주변 360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버스 시야확보 감지시스템(어라운드뷰)’ 설치도 추진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7192706 17일 오후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현장에서 남아 있는 추모 메시지를 매만지고 있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17192755 17일 오후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현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현장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17192911 17일 오후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현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보강된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 최초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공약’

경기도 최초로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설립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임태희 교육감의 ‘특수학교 확대를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 이행에 따라 시각장애인 특수학교 가칭 ‘새빛학교’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기준 도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5만 49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거주 중이며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는 184명이다. 이번 특수학교 설립으로 시각장애 학생들이 전문적 교육을 받는 기회가 마련됐다. 새빛학교는 수원의 영동중학교 이전 적지에 설립되며 시각장애 학생들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과 도보 통학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며 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복합편의시설 설치를 수원시청과 협의 중이다. 아울러 수원 영통지역 및 주변 지역 학생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 공유시설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한근수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새빛학교 설립은 시각장애 특수교육 대상자를 넘어 도내 5만여 시각 장애인의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특수학교의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교 설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으로 2025년 안성, 2027년 고양·시흥, 2028년 포천에 특수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성은학교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유청

임태희 "교권 보호 위한 입법, 교육을 교육답게 세우는 계기 될 것"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7일 교권 문제 해결을 위한 입법화와 관련해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임 교육감은 지난 8일 제9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임시총회에서 교권 문제 해결의 입법화를 위한 4자 협의회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 교육감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철민 국회 교육위원장, 이태규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참석했다. 협의 안건으로는 △초중등교육법 개정 △아동복지법 개정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특정범죄가중처벌법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개정 △교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사안 등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오늘 4자 협의체는 광화문에 나간 교사들의 목소리에 대한 답"이라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은 근본적으로 교육의 본질을 바로 세우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법률 개정이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현재 교육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출발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문화적인 것은 문화적으로, 설득과 공감을 확산시켜서 교육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교육감으로서 실질적으로 교육 현장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함께 고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1차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김동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국가 발전의 게임체인저"

김동연 경기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발전의 게임 체인저이고 평화경제특구가 그 핵심"이라고 말하면서 "경기북부는 어떤 곳보다 성장잠재력이 큰 곳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통해 경기북부가 안고 있는 문제 한 번에 풀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가 국회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신성장발전동력이 될 ‘평화경제특구’를 유치하기 위한 방안과 발전전략을 모색한 토론회에 참석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박정·윤후덕·김성원·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원자폭탄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2차 세계대전 종식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된 오펜하이머처럼 어떤 상황의 판을 바꾸는 것을 게임체인저라고 한다"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바로 경기북부, 대한민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게임체인저다. 평화경제특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성공시키기 위한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북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독립이 되면 대한민국 그 어떤 곳보다 성장잠재력이 클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들, 빈약한 재정, 불균형적인 현실, 각종 중첩규제 등을 한 번에 풀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개발을 위한 추진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영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이날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조성방향’ 주제 발표를 통해 "법에서 생각하는 교류는 남북경협기업 중심이지만, 직접적인 기업교류뿐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평화경제특구를 남북관계 경색기에 구상해야 한다"며 "한반도의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고부가가치산업 가운데 남한이 국제경쟁력과 기술을 갖고 있지만 남한에서 꽃 피우기 힘든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발전전략과 평화경제특구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평화경제특구는 신산업 유치, 혁신생태계의 거점이 돼야 하며 남북한 분업구조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는 해외 투자유치로 국제산업단지화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들과 소통해 최선의 법적 대안과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며 북한 인접지역 시군, 지역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를 통해 통일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평화경제특구는 시·도지사의 요청에 따라 통일부·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정하며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다. 평화경제특구로 지정되면 개발사업시행자는 기반 시설 설치 지원,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감면 혜택을 얻을 수 있고 입주기업 역시 지방세 감면, 조성 부지의 임대료 감면과 운영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지역에 약 330만㎡(100만평) 규모의 경제특구 조성했을 때 생산유발효과는 6조원(전국 9조원), 고용 창출 효과는 5만 4000 명(전국 7만 30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7182850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 국회 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817182935 17일 오후 국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경제특구 경기도 유치 국회 토론회에서 카드섹션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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