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이-미용 산업 육성으로 뷰티 서비스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이익선-이진아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제240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이번 조례안은 파주시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미용 산업 사업자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장 책무을 비롯해 △이-미용 산업 활성화 및 지원 사항 △포상 관련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되면 뷰티 서비스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미용 산업 종사자 자긍심 고취 및 서비스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kkjoo0912@ekn.kr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사진제공=파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