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6일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린 현충일 사이렌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소중한 뜻을 받드는 일이 우리 책무임을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보훈정책을 적극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은호 군포시장 6일 국가유공자 유족 위로 하은호 군포시장 6일 국가유공자 유족 위로.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군포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사진제공=군포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하남시는 고(故) 김영로 대령님 등 190위 애국선열 희생을 늘 기억하고, 국가보훈 대상자를 최고로 예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과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이현재 시장은 여성학도병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하남시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국가유공자인 김기엽 여사 가정을 위문했다. 6.25전쟁 당시 16세 여학생이던 김기엽 여사는 인민군 만행에 적개심을 느끼고 언니와 함께 여성학도병으로 자원했다. 당시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수집 업무를 담당하며 크게 활약했다. 한편 하남시는 호국영웅 생애를 구술 채록해 출판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비롯해 △올해 보훈예산 전년 대비 15억원 증액 △보훈명예수당 월 3만원 인상 △사망한 참전유공자 미망인 복지수당 월 2만원 인상 △국가유공자 긴급난방비 20만원씩 지원 △보훈회관 올해 11월 준공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펼치고 있다.kkjoo0912@ekn.kr이현재 하남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이현재 하남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사진제공=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 5일 국가유공자 김기엽 여사 위문 이현재 하남시장 5일 국가유공자 김기엽 여사 위문. 사진제공=하남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현충의 마음으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 시장은 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맛있는 한 끼 식사부터 집에서 편히 쉬는 것까지. 우리의 평화로운 매일을 만들어준 순국선열분들의 희생이 담긴 두 글자. 현충 顯忠"이라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정전 70주년이자 예순 여덟 번째 현충일인 오늘. 내 나라를 지키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께 깊이 감사하다"면서 "잊지 않겠다. 늘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순국선열들의 명예가 드높아지는 것이, 우리의 미래를 위한 길이기에.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계시는 우리 수원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무공훈장 수여자를 꾸준히 찾아 전달하고, 올해 이뤄진 보훈명예수당 인상과 같은 충분한 보상을 위해,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우리의 오늘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현충의 마음으로,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00 사진제공=페북 캡처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논곡동 현충탑에서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주제 아래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시립합창단의 현충일 추념곡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호국영웅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로운 삶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임병택 시흥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 임병택 시흥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진제공=시흥시 임병택 시흥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임병택 시흥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사진제공=시흥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6일 현충일을 맞아 "자유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방 시장은 글에서 "국권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온몸을 바치신 분들에 대한 추모를 통해 부국강병 실현과 애국심 고취를 되새겨 보는 현충일"이라고 적었다. 방 시장은 이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70년간 평화를 지켜내는 동안,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고 우리는 자유를 누리며 윤택한 삶을 살고 있다"면서 "목숨을 바쳐 국가를 지켜낸 호국영웅과 전쟁에 비견할 만큼 치열한 삶을 살아야 했던 국가유공자들의 삶의 무게를 온전히 알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방 시장은 또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윤택함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전하고자 했던 조상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그렇기에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자유시장경제 보장이라는 국가 가치의 소중함을 알고 지켜가는 것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의 책임이고 의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끝으로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이번 현충일 슬로건을 떠올리며, 물려받은 자유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책임과 의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56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6잉 현충일 맞아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57 사진제공=페북 캡처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6일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 위훈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충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도시, 남북 분단 극복을 위한 평화통일도시,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통한 자족경제도시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추념식 뒤에는 유가족과 일반시민 자율참배가 이어졌다. 아울러 광명시는 서울과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하는 200여명 국가유공자-유가족을 위한 교통편을 마련해 추모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박승원 광명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박승원 광명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사진제공=광명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해 신계용 과천시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보훈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린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과천시민은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지킨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항상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의료비를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인상 지원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위한 월 10만원 수당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을 강화했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신계용 과천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사진제공=과천시 신계용 과천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신계용 과천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사진제공=과천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6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가 겨레의 역사와 더불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도 교육감은 글에서 "오늘은 제68회 현충일"이라면서 "새삼 마음을 가다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생각한다"고 적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우리나라가 많은 위기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 때문"이라면서 "또한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은 나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귀중한 기반이 되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그러면서 "그분들이 없었다면 조국의 미래는 물론 오늘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끝으로 "저는 교육감으로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가 겨레의 역사와 더불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34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35 사진제공=페북 캡처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보훈기관-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의왕시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 울린 현충일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묵념과 헌화-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동전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의왕시지회장이 헌시 ‘그대들은 푸른 단비가 되어’를 낭송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추모객은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념사에서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누군가 피와 땀으로 이뤄진 역사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보훈 의미를 깊이 새기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성제 의왕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김성제 의왕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헌화.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김성제 의왕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분향.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 김성제 의왕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김성제 의왕시장 제68회 현충일 추념사 발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의왕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의왕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의왕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의왕시 6일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현충일을 맞아 "호국 보훈 영웅들에 대해 실질적 지원 확대로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인천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예순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현충일"이라면서 적었다. 유 시장은 이어 "오늘은 우리 민족이 역사 속에서 겪은 아픔과 상처를 기억하는 날이자, 자유와 정의를 위해 목숨 바친 영웅들의 헌신과 용기를 되새기는 날이며,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다시금 상기하는 날"이라고 소개했다. 유 시장은 또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일상의 자유와 평화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라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흘린 피와 땀으로 이룬 위대한 자유민주주요, 전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경제·문화강국입니다.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2017년 최초로 선포했던 호국보훈 도시, 인천의 가치를 드높이고 감히 영웅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는 호국 보훈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에 걸맞은 합당한 보상을 드리겠다"면서 "통합보훈복지회관 건립 및 보훈 수당 인상은 물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로 더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인천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가슴 속에 영원히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4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