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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 개최...12일부터 7월 14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2023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도교육청은 도내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을 홍보·판매하는 박람회를 매년 개최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참여 대상은 도교육청 남부·북부청사,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모든 학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대면 박람회도 오는 7월 4일 도교육청 남부신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각 기관은 홍보 책자를 참고해 사무용품, 방역물품, 생활용품, 환경 위생용품 등 구매 물품을 선택한 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이근규 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는 중증장애인의 자활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 기간이 지나도 경기교육 가족 모두가 장애인직업시설 생산품 구매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재작년부터 구매 확대를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 일반시민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했으며 누구나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쇼핑몰에서 언제든지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경기도교육엉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박람회’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교통공사는 7일 안산시청 회의실에서 안산시-현대자동차-경원여객자동차(주)-안전생활실천연합과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제공 △이동약자 지원사업 위한 차량-플랫폼 및 제도적 지원 방안 추진 △이동약자 이동케어 지원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경기교통공사는 우선 똑버스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현대 쏠라티 차량 2대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며, 운행시간은 기존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요금은 1450원으로 교통카드를 태깅할 경우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향후 똑버스 이동케어 이용대상자 사전 신청-심사 등 등록절차가 완료되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며, 신청 관련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경기교통공사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노인, 어린이 등 이동약자와 이동약자 동반자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산시 이동약자 이동케어 서비스 시행 후 31개 시-군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

양평군 명예환경감시원 298명 위촉…탄소중립 활동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위법행위를 감시하는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명예환경감시원 298명을 2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는 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군민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해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민간에 의한 자율적인 환경감시기능을 강화하고자 도입된 환경 거버넌스 정책이다. 위촉 기간은 2년으로 지역 환경오염행위 예방-감시-신고 및 환경보전에 대한 지역주민 홍보-계도, 지역 환경문제와 군 환경정책에 대한 여론 수렴-건의 등 관련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위촉식에서 "이번 명예환경감시원 제도를 통해 민-관이 함께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파트너가 되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감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3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환경의날 기념행사 ‘어린이 전우치, 지구의 불을 끄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이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7개 환경교육단체 주도로 올해 처음 열렸으며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는 곤충체험, 뿔소라 바다소리화분만들기, 조개가루 물감 색칠놀이, 커피찌꺼기 반죽놀이, 종이비행기 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했다.kkjoo0912@ekn.kr양평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양평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환경의날 기념행사 양평군 환경의날 기념행사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인천경제청·인천 스타트업파크,‘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 참여 청년 모집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청년-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과 직무를 경험하고 역량을 강화하려는 청년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최종 프리젠테이션(PT)에서 선정된 우수팀에 대해서는 상금도 지급하며 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에서 실무형 마케터로서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앞서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는 참여 스타트업 5개사를 선정했으며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7월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오리엔테이션 △실무 교육 △최종 PT △인턴십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20일에는 청년들과 대기업·공공기관의 현직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의 시간도 예정돼 있다. 현직 인사 담당자들은 올해 취업 트렌드, 청년채용 현황, 취업준비 전략 등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취업 고민에 대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청년들과 인재 확보를 원하는 기업들이 활발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마케팅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2 사진제공=인천경제청

경기도 지역상생매장 시흥꿈상회 매출 ‘쑥쑥’…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하는 시흥꿈상회 시흥프리미엄아울렛점이 최대 매출기록을 경신했다. 시흥꿈상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시흥시가 협력하는 지역 상생협력 매장으로 2017년 12월 개장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5월 시흥꿈상회가 총 4300만원 매출(매장 단독)을 기록하며 최고 매출기록을 경신했다고 8일 밝혔다. 종전 최고 매출기록은 2021년 10월 기록한 4100만원이다. 작년 시흥꿈상회에선 총 209개 업체 제품을 판매했고, 자체 카페 매출을 더해 약 12억원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올해 2월 신규 모집을 통해 20개 업체가 추가 입점했고, 계절에 맞는 상품 교체 등을 통해 매출액 신장에 기여했다. 실제로 올해 1월 매출 약 2500만원, 2월 2900만원, 4월 3300만원 등을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흥꿈상회에 입점한 도내 중소기업 ㈜문식품의 문동철 대표는 "납품을 위해 직접 매장을 방문하니 사회적 가치 제품 등이 진열돼 있어 매장 분위기도 좋고 아울렛이란 위치도 마음에 들었다"며 "코로나19 팬데막으로 힘들었지만 이런 기회를 마련해줘 판매 및 홍보에 큰 힘이 됐고 입점 후 매출도 잘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꾸준한 플리마켓 운영과 상품 교체 등을 통해 고객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6월18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는 누리집(kgcbrand.com)를 통해 시흥꿈상회 입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추가 모집한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경기북부 전기차 정비 교육생 16일까지 모집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는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북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19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을 오는 1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는 친환경 자동차로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발맞춰 전기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 성장산업 취업 전환을 지원한다. 올해 5월부터 경기남부에서 동일 과정을 시작하고 이달부터는 경기북부 도민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 참여 신청은 16일 오후 5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26일부터 10월13일까지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정비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자동차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에선 △전기자동차 기본구조 이해 △자동차 기관 정비 △전기자동차 정비기능 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 대상 취업특강과 취업연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최대 40만원의 훈련수당과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kkjoo0912@ekn.kr경기도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기도,공무원 갑질

경기도가 문화 공연 등을 접목한 간부공무원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취약부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추진하는 등 갑질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는 8일 최근 도 공무원 잇단 비위사건 발생에 따른 도민 신뢰를 회복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5대 전략 25개 과제를 담은 ‘경기도 갑질근절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의 중점 전략은 △갑질 제로(ZERO)를 위한 사전 예방 교육 강화 △갑질 근절 홍보·캠페인 추진 △감찰 활동 및 가해자 처벌 패널티 강화 △신고·제보 민원창구 일원화 및 피해자 보호 강화 △갑질근절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다. 우선 도는 갑질 근절을 위해 무엇보다 인식개선이 중요하다고 보고 다양한 사전 예방 교육을 마련하는 한편, 홍보·캠페인과 연계해 갑질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9일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기회를 열어가는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하고 갑질 예방과 관련해 판소리, 상황극, 영상 등을 접목해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난 4월 실시한 직원 청렴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렴 취약부서 30개를 선정, 오는 9월까지 외부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조사담당관이 14개 실국장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의 고충을 전달하고 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 밖에 부서장 주재 청렴 교육 의무적 실시, 청렴 아침 방송 등을 추진하고 갑질 근절 포스터·배너 홍보, 직원 대상 청렴 홍보 물품 제작·배포, 갑질 인식개선을 위한 민관 공동캠페인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지난달 24일 발표한 공직기강 확립 후속 대책과 연계해 갑질근절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도는 갑질 등 비위행위에 대해 발본색원할 수 있는 ‘청렴 100일 콜’을 시범운영하고, 조사와 징계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7일 이내 위법 사항을 확인해 공직 배제 등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위법 사항 적발 시 무관용 원칙(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엄정하게 처벌하고 갑질 징계처분자는 10시간 이상의 교육과 함께 승진, 수당 등에서 강력한 패널티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도는 신고접수 창구를 원클릭 일원화해 접근성을 강화, 갑질 신고를 활성화하는 한편 갑질 신고자(피해자) 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홍규 경기도 조사담당관은 "갑질은 갈등을 조장하고 조직을 경직되게 만들며 경직된 조직은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도가 선도적으로 갑질을 근절해 상호존중 문화, 개인 역량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도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과 반도체 인재 양성 산·학·연·관 공동협약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대·명지대·한국공학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도내 주요 기관과 반도체 기업들이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오는 12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협약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민선8기 들어 반도체 인재 양성 본격 추진을 위한 첫 행보로 국내 반도체의 중심인 도에서 효율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도-교육-산업-연구기관 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다. 협약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이윤규 경기대 총장, 유병진 명지대 총장, 박건수 한국공학대 총장과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총 13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13개 기관은 △반도체 인력 공급 협력 △공공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 △교원의 역량 강화 및 산업체 우수 강사 지원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도지사, 교육감 등 협약기관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학생 100명과의 토크쇼를 진행하며 반도체와 관련해 진학, 취업 등 학생들의 궁금한 사항과 더불어 인생 선배로서의 도지사와 교육감의 인생 이야기 등을 자유롭게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송은실 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는 경제 안보 패권 경쟁의 핵심 산업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도내 모든 기관과 협력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인재 양성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력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맞춤형 및 진학 연계형 인재 양성을 통해 2025년까지 총 1000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 12명위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12명을 위촉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실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양주시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사회적경제, 현장활동가, 중간지원조직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2명을 위촉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기업 선정, 2022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양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37개, (사회적)협동조합 82개, (예비)마을기업 9개 ,자활기업 5개 등 133개가 있다. 올해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 △공공기관 매칭데이 및 홍보관 운영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기버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이 갖는 사람 중심 가치를 우선시하며 다양한 사회 문제를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해결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으로 양주시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양주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2023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 양주시 7일 ‘2023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23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 양주시 7일 ‘2023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초등돌봄↑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7일 감일동 감일파크센트레빌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을 개소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동안 아동 안전한 보호 및 급식 제공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간협약 체결에 따라 감일지구 내 5번째로 개설됐으며 운영은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 5년간 맡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전용면적 71㎡ 규모로 활동실m 사무공간, 화장실, 조리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정원은 22명이며 출결 확인 및 급간식 지원을 비롯해 놀이-휴식, 숙제-독서 지도, 언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날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식은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최종윤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감일동은 맞벌이 부부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부부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연말 종합복지타운 및 감일공공복합청사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매년 3곳을 신규 설치해 초등생 돌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kkjoo0912@ekn.kr하남시 7일 감일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하남시 7일 감일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7일 감일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하남시 7일 감일동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사진제공=하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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