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의왕시.중기 매출채권보험료 최대 100만원 지원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 연쇄 도산 예방과 성장 촉진을 위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을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을 보험에 가입해 거래기업(채무자)이 지급불능 또는 채무불이행으로 손실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다. 의왕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외상거래대금 미회수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안전망을 구축해 공격적인 판로개척과 거래처 확대를 통한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 이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는 제조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매출액 300억 미만 기업이며,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에 따라 가입 보험료 중 20~70%(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9일 "관내 기업이 이번 매출채권보험 지원을 적극 활용해 경영 안정화 및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매출채권보험 기본구조 매출채권보험 기본구조. 사진제공=의왕시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 구매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 발굴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교육정책을 구매해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는 정책구매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에서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가 지난 28일 통과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의 발전을 위한 도민의 창의적 의견, 고안, 학교 현장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 등을 숙의과정을 거쳐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도입하는 제도로 제안자의 제안이 채택되면 시상의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하고 구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조례안의 통과로 하반기에 정책구매제 운영을 위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 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책구매제 운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례 주요 내용은 △정책구매제의 목적 △교육정책 제안에 대한 조례 적용의 범위 △제안의 제출, 접수 및 통지에 대한 규정 △접수된 제안의 보완 △정책구매 심사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 △채택제안자와 실시자에 대한 시상 및 부상 지급 등이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단편적 아이디어의 차원에서 사장되거나 채택되지 못했던 제안, 현장에서 개발한 교육콘텐츠에 대해 보완 과정을 거쳐 정책 제안으로 채택하겠다"며 "정책을 구매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정책 제안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4월 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정책구매제 도입을 위한 경기교육 정책 제안 활성화’토론회의 의견을 조례에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 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김동연 경기지사 "북한 위협과 무력 도발에 단호히 대처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제2연평해전’ 21주년을 맞아 "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SNS에 올린 라는 글을 통해 이런 자신의 입장을 분명하게 언급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우리 서해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 승리한 ‘제2연평해전’ 21주년이다"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북한의 기습적인 공격에도 조국의 바다를 지켜낸 24명의 용사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전사자 6인의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특히 "경기도는 북한과 가장 길게 맞닿은 지역으로 북한의 위협과 도발의 위험이 항시 상존하는 곳"이라고 하면서 "지난해 유사시 지자체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안보 정보 공유체계 개선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제대로 된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21년 전 오늘, 조국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용사들의 헌신을 잊지 않겠다"면서 "북한의 위협과 무력 도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52231908432_62d90119d8_o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경기도

의왕백운호수축제 슬로건 공모…7월4일까지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올해 9월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릴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정체성과 목적을 반영한 참신한 주제(슬로건)를 오는 7월4일까지 공모한다. 의왕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의왕시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다. 이번 공모는 오는 7월4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의왕시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응모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hye0216@korea.kr)로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공모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축제 연관성, 창의성, 간결성, 대중성 등을 심사해 10편을 선정해 의왕시 누리집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상금 10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이영희 문화관광과장은 29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의왕백운호수축제 정체성을 잘 반영한 참신한 주제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2022년 의왕백운호수축제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경기도교육청, 화성시 등 7개지역 대상으로 ‘2023년 진로 멘토링’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협력에 기반한 ‘2023년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튼튼한 진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진로 멘토링은 고양, 구리, 안산, 안양, 양평, 파주, 화성 등 7개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학교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특색에 따라 △전문 진로지도 능력을 갖춘 멘토 양성 △멘토-멘티 1:1 연결 △주 1회 진로 멘토링 운영 △운영 질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진로 멘토링 인식 개선 워크숍 개최 등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체계 구축과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 진로 상담교사와 지역 상담 기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경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진로 멘토링 운영 지역을 보다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모든 학생이 진로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지로 멘토링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포토뉴스] 포천시 365 스마트도서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창수면-화현면 행정복지센터에 365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1주일 동안 시범운영하고 창수면은 6월12일부터, 화현면은 6월26일부터 정식 개관했다. 365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포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1인당 4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 도서는 대출 실적에 따라 분기 및 반기별로 교체돼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책을 쉽고 편하게 빌려볼 수 있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9일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 지식정보 격차가 심한 창수면과 화현면 주민에게 365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통해 좀 더 편리한 독서문화 향유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365 스마트도서관은 2019년 9월 포천반월아트홀 1곳, 2022년 5월 소흘주민자치센터 1곳을 개관한 바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 화현면 365 스마트도서관 전경 포천시 화현면 365 스마트도서관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창수면 365 스마트도서관 전경 포천시 창수면 365 스마트도서관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창수면 365 스마트도서관 내부 포천시 창수면 365 스마트도서관 내부. 사진제공=포천시

김동연 경기지사,"호우 피해 방지 등 철저 대비" 당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9일 낮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가동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비상 1단계에서는 하천, 산사태, 농정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모니터링을 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과 이동식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워터댐, 양수기 등 수방 자재를 우려 지역에 전진 배치하도록 시군에 지시하였으며 재난상황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하천수위를 상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밖에도 31개 시군, 관계기관과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산간 계곡, 야영장 등 집중호우 위험지역 접근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 요령을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안성, 이천, 여주를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낮부터 밤사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도 공무원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상황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과 장애인 가구, 홀몸 어르신 등 재난 취약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 경보와 대피시스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도는 장마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 빗물받이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주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빗물받이 정비 및 담배꽁초, 쓰레기 투척 금지 캠페인을 통해 1만 3109개소를 사전 정비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민선8기 포천시 인허가 지연 0건…비결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 허가담당관이 신속한 인허가 민원 처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작년 11월 포천시는 허가담당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허가 민원 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지속 야기되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신속-투명한 인허가 원스톱 처리를 위해 8개 팀 35명의 허가전담인력으로 구성된 허가담당관 신설했다.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방문 민원인 불편이 크게 해소됐다. 허가민원 처리단축률이 56%에서 59%로 3%P 증가했다. 특히 민원처리 지연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사무전결 처리규정 개정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팀장에게 대폭 부여해 신속히 민원처리가 진행됐기 때문이다. 복합민원 처리 속도가 빨라진 데는 건축허가와 함께 산지전용이나 농지전용, 개발허가 등이 한 곳에서 함께 처리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포천시는 건축사협회 등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 ‘허가민원 일사천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29일 "민원처리 법률에 따라, 일부 법정 구비서류가 미비하더라도 민원 접수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간담회를 통해 관련 업체에서 법정 구비서류를 미리 챙길 수 있도록 허가별 체크리스트를 배부해 불필요한 보완단계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허가팀에선 27일 공간정보산업협화와 월별 간담회를 추진해 민원 처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과 고충민원 등을 미리 살펴 빠른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공장 확장 설립을 위해 허가담당관을 방문한 민원인 A씨는 "예전에는 공장 설립을 하려면 여러 부서를 돌아다니고, 기간도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했는데 지금은 한 부서에서 모든 협의가 가능해졌다. 1주일 만에 처리가 됐다. 빠르게 민원을 처리해준 담당 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인허가 접수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올해 5월부터 ‘내민원 처리 바로 알림시스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민원인에게 인허가 진행상황을 실시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사업으로, 민원인은 내 민원이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는지, 담당자는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됐다. 한편 허가담당관은 올해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완서류 처리절차 개선방안 요구가 있어 하반기부터 보완서류에 대한 서류접수 알림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인허가 진행상황 알림은 허가민원 담당자에게도 민원처리기한 7일 전부터 자동 전송돼 담당자가 지연 없이 처리해 더욱 투명하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kkjoo0912@ekn.kr민선8기 포천시 2023년 인허가 업무관련 간담회 현장 민선8기 포천시 2023년 인허가 업무관련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민선8기 포천시 2023년 인허가 업무관련 간담회 현장 민선8기 포천시 2023년 인허가 업무관련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포천시

용인특례시, 어린이집 5곳  7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원 예정

경기 용인특례시가 29일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곳의 시립어린이집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개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개원을 앞둔 시립어린이집은 처인구 △시립고진더센트럴 어린이집 △시립숲속하나 어린이집 △시립숲속두리 어린이집 3곳이다. 이어 8월에는 기흥구 △시립포레피스 어린이집, 9월에는 수지구 △시립포은 어린이집이 개원을 앞두고 있다. 개원하는 5곳의 어린이집 총 정원은 322명이다. 개원이 완료되면 용인특례시 시립 어린이집은 모두 57개로 늘어난다. 시는 시립어린이집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 비용과 기자재 구입비 등 최대 2억 3000여 만원을 지원했으며 아울러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입주 시기에 맞춰 원아 모집과 입소 절차를 진행하도록 했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공공 보육을 강화하고 아동에게 질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시설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내년에도 처인구 5곳, 기흥구 2곳 등 7곳의 시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9093151 7월 문을 열 예정인 시립고진더센트럴 어린이집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 4년 만에 대면으로 ‘경기 마이스 설명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30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2023 경기 마이스(MICE. 국제회의·전시회·박람회 등을 열어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산업) 설명회’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도에 따르면 ‘경기 마이스 설명회’는 행사 주최자인 학·협회 및 마이스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을 초대해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와 행사장소를 뜻하는 마이스 베뉴를 소개하고 참가자와 소통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경기 마이스 유치 성공사례 공유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 △경기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경기 마이스 지원제도 토크쇼’는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고 지원신청에서 결과 보고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경기 마이스 유치 리뷰 토크쇼’는 최근 경기도로 유치한 ‘2028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 유치 성공사례 비결을 대한세포병리학회 유치위원장을 통해 직접 듣게 된다. 마지막으로 ‘경기 마이스 베뉴 소개’는 도내 신규 마이스 베뉴 및 참가자가 궁금해하는 베뉴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지역 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에서의 행사 개최 사례와 준비 과정 등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1대 1 마이스 비즈니스 상담회는 총 12개의 베뉴 및 기관이 참여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신 시설 및 지원제도 정보를 상세히 안내하고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이다. 최용훈 도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던 설명회를 4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개최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분들이 경기도를 차기 개최지로 고려하고 찾아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56510f63-3265-47bc-9040-733d45f88b2b 사진제공=경기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