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인천시교육청이 10일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열린 ‘2023 한-몽 국제포럼’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국제사회의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혀 학생 주도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학생자치를 활성하기 위해 ‘2023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몽골 국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3 한-몽 국제포럼’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몽골 교육부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 한국 학생 23명, 몽골 학생 2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및 몽골 학생들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지속가능한 청정 에너지 △기후변화대응 △육상 생태계 △해양 생태계 등 총 5개의 주제에 대해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학생들은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3 한-몽 국제포럼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국제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105651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023 한-몽 국제포럼’에 참석,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일 인천 관광기업의 자생력·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실무적인 지원은 공사 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이뤄지며 지원사업 참여기업에게는 △정부지원 △법률/법무 △재무/회계 △홍보/ 마케팅 △창업/BM △관광 투자유치 △인사/노무 △상품/콘텐츠 △유통/판로/특허 △디지털 전환(ICT) △관광 기념품 등 총 11개 분야의 전문 컨설팅이 무료로 제공된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활력을 모색하고 있는 관광기업들의 사업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광부문 현업 종사자 및 전문가들로 컨설턴트를 구성했다. 인천 소재 관광사업체와 관광 관련 아이템으로 사업을 운영하거나 기획 중인 업체라면 누구나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 컨설턴트와 기업 간 1:1 매칭 후 센터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이 원칙이나, 희망할 경우 비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민혜 공사 관광산업실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광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104324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이권재 오산시장, "시 발전과 자치역량 강화위해 오산도시공사 설립 추진"

경기 오산시는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및 트램인 동탄도시철도 노선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청 주무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경제조사연구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한다. 해당 연구원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과 도시공사의 차이점 △경기도 내 도시공사 현황 및 공사 전환에 따른 기대효과 △도시공사의 미래상에 대한 제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공사 전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이는 도시공사를 통해 오산지역 개발의 주체권을 확보함으로써 개발이익이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시는 오는 9월 시의회 상정, 10월 조직변경 통보, 12월 설립등기 및 출범준비를 거쳐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출범할 계획을 갖고 있다. 아울러 트램 사업 노선 등 주요 사항도 주민과 공유하기로 했으며 이 사업은 수원 영통구 망포역에서 화성 동탄역을 거쳐 오산역까지 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트램 사업은 2022년 9월부터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27년 12월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도시공사 설립이 향후 오산시 발전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트램 사업 관련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오산시청 전경사진 오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오산시

시흥시, 지역맞춤형 고품질 쌀생산 항공방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고품질 시흥쌀 생산을 위해 관내 농협과 함께 유기농자재를 이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한다. 늘어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시흥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1차 방제를 시작한다. 이후 2차(8월1~2일), 3차(8월22~23일)에 걸쳐 총 3회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벼 재배지역 799헥타르(ha) 중 집단 재배지는 유인 헬기를 활용하고, 아파트 밀집 지역과 학교 인접 지역은 드론 및 무인헬기를 이용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지역 맞춤 방제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부에서 인증한 유기농업자재 공시 제품을 이용한다. 이번 공동방제으로 농작업 인력난으로 인한 개별 약제 살포작업 어려움이 해결될 전망이다. 아울러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멸구류-노린재 등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어 고품질 시흥쌀 생산에도 기여할 것이란 예측이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방제 당일 시민은 방제지역 주변 통행을 삼가야 한다. 양봉-친환경 재배 농가는 약제 비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동 방제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시흥시 벼 병해충 항공방제. 사진제공=시흥시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10일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자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접수부터 최종심사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응모자격은 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평택호 관광단지를 대표하는 네이밍, 건설사업 발전· 개선 방안, 대행시설물 개선 및 고객참여 행사 아이디어 ’ 등 공사에서 추진중인 여러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해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공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101944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평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자 공모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0일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비주택 리모델링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도심 내 우량 입지에 있는 호텔, 상가, 오피스 등의 비주택을 청년층에 맞게 주택으로 리모델링(용도변경) 한 후 매입하여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임대 공급하는 사업으로 GH는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역과 함께하는 특화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민간 매입약정방식으로 추진한다. 비영리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들은 비주택을 직접 매입 또는, 자산 소유자 및 민간 사업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사업에 응모할 수 있으며 리모델링이 완료된 임대주택 및 상가 운영관리를 수탁받아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GH는 입지 여건, 사업계획, 임대 운영 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심사해 약정 매입주택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규모는 총 150호 내외가 될 전망이며 신청 및 접수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GH 본사에서 할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도민 주거가치 높이는 뉴노멀 주거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입주자 맞춤형 주거공급과 함께 마을의 공간복지 앵커시설을 조성해 경기도민의 주거환경과 거주성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095434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주한외교단, GH 판교 제2테크노밸리 4차산업 전시체험관 방문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0일 주한외교단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에 위치한 4차산업 전시체험관을 지난 7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4차산업 전시체험관은 경기도 자율주행버스 안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대한 홍보, 입주기업 판로 활성화를 위해 GH에서 구축하고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체험관이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의 국내거주 외국인의 시각을 통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너도나도 한국알기(언방식코리아)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판교"라는 주제로 기획됏으며 도미니카공화국 공사참사관, 이스라엘 공관차석 등 총 20개국 20명 외교단이 방문해 경기도 자율주행버스, 판교 테크노밸리의 역사, 입주기업 제품의 신기술을 체험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GH는 4차산업 및 반도체 관련 개발사업을 추진한 실적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 앞으로 직·주·락 융복합 도시 구축의 바로미터가 될 제3판교 스타트업플래닛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관은이달 중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예약 및 방문이 가능하며 첨단기술인 AR, 홀로그램, 디지털사이니지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0094505 주한외교단의 체험관 방문 모습 사진제공=GH

경기도 품질인증부품 쇼핑몰 ‘케이파츠’ 새단장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 쇼핑몰인 케이파츠 온라인 쇼핑몰(kgckparts.co.kr)을 전면 개편하고 인기배우 이종혁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만들어 홍보에 집중하는 한편, 쇼핑몰 가입회원 대상 이벤트 등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이란 중소 부품업체가 생산하는 제품으로 완성차 기업의 주문생산(OEM) 부품과 같은 품질 및 안정성을 갖췄지만 OEM 부품 대비 30~40% 저렴하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 부품업체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경기도 품질인증부품 공동 브랜드 ‘KOREA MOBILITY PARTS(케이파츠 K-PARTS)’를 선보이며 홍보와 온라인 쇼핑몰 개설을 통한 판로 개척에 힘써왔다. 올해는 더 많은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쇼핑몰 사용자경험 디자인을 기존 대비 편리하게 구성했고, 상품군도 늘렸다. 배우 이종혁이 출연한 광고 영상을 제작해 7월부터 IPTV-유튜브 등을 통해 케이파츠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케이파츠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신규가입 회원에게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제공 및 베스트 후기 선정-체험 이벤트와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케이파츠 새 단장을 통해 소비자 인식이 개선돼 도민이 품질 좋고 저렴한 품질인증부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대행(상임이사)은 "올해 케이파츠 판매는 물론 홍보에도 주력해 경기도 자동차 품질인증부품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인식시키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수원시, 수원 평리들에서 ‘수원청개구리’  7개체 서식 확인

경기 수원시가 10일 권선구 평리들(평리동·장지동) 일원 논, 습지에서 수원청개구리 서식 현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육안으로 수원청개구리 7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6월 수원청개구리 전문가와 함께 10차례에 걸쳐 평리들의 서식 생물 종을 파악하고 수원청개구리 서식을 관찰했으며 지난 5월 31일과 6월 9일에 수원청개구리 2개체를 발견했다. 또 지난 6월 15일과 이달 5일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수원청개구리 생태환경·개체분포 조사’를 했는데 2개체가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고 금개구리(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는 다수 발견했다. 시는 지난해 인근 지자체 개발사업 현장에서 발견한 수원청개구리 5개체를 포획해 형광고형물질로 표시한 후 평리들에 방사했으며 방사한 5개체 중 3개체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모습을 지난 5월 2일(2개체), 5월 31일(1개체) 확인했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수원시·멸종위기종복원센터·수원환경운동센터 관계자들은 주간에 논·습지 등을 이동하며 육안으로 서식지 환경과 알·유생을 집중적으로 확인했고, 야간에는 수원청개구리 특유의 울음소리를 모니터링하며 조사했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수원청개구리는 1977년 일본 양서류 학자 구라모토 미쓰루가 수원 농촌진흥청 앞 논에서 처음 채집했으며 울음소리가 특이해 신종으로 판단하고 1980년 ‘수원청개구리’로 명명했고 2012년 환경부 멸종위기 1급 보호종으로 지정했다. 청개구리보다 번식기가 40일 정도 느리고, 금속성 음이 섞여 있는 울음소리가 특징이며 울음소리 간격이 비교적 긴 편이고, 수컷은 논두렁 위, 논 안의 진흙이나 볏짚 더미 위에서 울음소리를 낸다. 강이나 수로를 끼고 있는 저지대의 큰 농경지를 선호하고, 번식기에 농경지로 이동해 논에서 산란한다. 시는 2020년부터 ‘생물서식지 생태적 관리 사업’ 대상지인 평리들에서 매년 수원청개구리 생태환경·개체분포를 조사했고, 매년 2~3개체의 서식을 확인한 바 있다. ‘생물서식지 생태적 관리 사업’은 시가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 개체를 증식하기 위해 2020년 평리들에서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평리들 논 2만 1997㎡에서 우렁이 농법을 활용한 친환경 경작으로 멸종위기종인 수원청개구리·금개구리 등의 서식 환경을 유지하고, 생물서식지를 보전하는 것이 목표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12-tile 수원청개구리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 ‘노동 안전보건 우수인증’ 참여기업 공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3년 경기도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보건 규정 준수 모범업체를 우수기업으로 인증해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에 산업재해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최소 40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까지 노동환경개선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자금은 노동자를 위한 휴게공간-화장실-식당 등 시설개선, 안전장비 구입, 산업 안전교육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부가세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이란 사실을 알리는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우수기업 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인증기간이 만료된 기업은 신청 대상 조건에 부합하면 신규 인증에 참여할 수 있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는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제정되기 전 2018년 3월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 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 경기도와 함께 안전한 일터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할 경우 경기도(gg.go.kr)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누리집에서 공고 내용을 확인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