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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파주목 관아지 복원 연구용역 착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파주문화연구회’가 7월28일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 문화유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용역(파주목 관아지 복원을 중심으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관아지 복원에 따른 문화관광 활성화 사례를 분석해 파주목관아(행궁) 복원사업 방향 및 문화자원 활용에 관한 실행방안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이익선-최창호-이진아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익선 대표의원은 "파주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파주목관아 복원사업을 조속히 진행해 침체된 파주경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가 원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문화연구회는 7월26일 파주시 관내 백제 토기가마 발굴지의 복원현장 답사를 시작으로 파주시 문화자원 활성화 방안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kkjoo0912@ekn.kr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7월2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파주문화연구회 7월28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유치 ‘성공’

경기 용인특례시가 1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전국에 3곳의 가상현실 체험센터 조성을 목표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용인은 부산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에 이어 세 번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 현재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처인구 삼가동 부지를 제공하고 건물외관과 장애인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험센터 조성을 위해 3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또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상현실 체험을 위한 VR장비 구입 비용 2억원을 지원한다. 체험센터 1층에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기반으로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와 체험공간의 바닥 및 천장, 벽에 투사하는 영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관을 만들며 2층은 비장애인의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체험센터에는 △XR스포츠 △스마트러닝 △AR액션플로어 △3D모션플레이 △레이저사격 △VR바이크 등 10종의 장비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9월 중 용인시의회 심의·의결과 업무협약 체결을 목표로 계획을 진행하고 10월 공사에 착수해 12월부터 체험센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체험센터 대상지 선정과는 별도로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공모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조성사업’에도 응모해 체험센터 내에 체력인증센터를 유치, 체험센터 활용성을 극대화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체력측정과 운동을 처방하고, 상황에 맞는 측정기구를 활용해 장애인의 건강과 체력을 관리하는 시설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내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 선정까지 마무리되면 전국에서 최초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와 체력인증센터를 동시에 운영하게 된다"며 "장애인에게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운동처방 및 체력 측정 등 체육복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082427 용인특례시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서과석 포천시의장 ‘NO EXIT’ 마약범죄 캠페인 동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7월31일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계속해서 늘어나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마약범죄를 근절하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과석 의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범죄를 근절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을 마약 없는 청정지역으로 지키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지목을 받은 서과석 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고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참여자로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kkjoo0912@ekn.kr서과석 포천시의장 ‘NO EXIT’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참여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포천시의회

성남시, 올 상반기 고용 우수기업 14개 사 선정

경기 성남시가 1일 신규 인력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고용 우수기업 14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남시 고용 우수기업’은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 우수기업과 일반근로자 고용 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시 관내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서, 선정 기준일(2023.6.30) 직전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이 청년은 5% 이상, 일반 근로자는 10% 이상이어야 하고, 고용 증가 인원은 최소 2명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 6월 모집공고 후 7일간의 신청 기간 내에 15개 사가 신청했으며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청년 고용 우수기업 6개 사, 일반 고용 우수기업 8개 사 등 최종 14개 사를 선정했다. 고용 우수기업에는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성남시 주최 취업박람회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수출기업육성 패키지와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의 혜택이 주어지고 용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은 이달 중 수여 예정이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시청사진 (4)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안양시의회 자매도시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을 7월 31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양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개조로 나뉘어 주택 주변 토사정리 등을 실시하고 십시일반 모은 수해복구 성금 100만원도 전달했다. 1996년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괴산군은 15일부터 440mm 이상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기반 시설과 농경지 등이 침수 및 유실돼 많은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직접 현장을 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피해가 심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이번 지원활동이 수재민이 아픔을 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7월 21일 안양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괴산군을 방문해 수해를 입은 인삼밭 8745㎡, 버섯재배업체 5곳, 10여 가구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kkjoo0912@ekn.kr안양시의회 7월31일 자매도시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안양시의회 7월31일 자매도시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안양시의회 7월31일 자매도시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안양시의회 7월31일 자매도시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사진제공=안양시의회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8월시행…교통복지↑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7월21일 제322회 하남시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8월부터 시행한다.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이 하남시청역-미사역 등 거점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민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선8기 하남시 핵심 공약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 이현재 하남시장이 발표한 신도시 지하철 거점역 연계를 위해 위례신도시에서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연결하는 ‘위례복정역 마을버스(6대)’, 미사강변도시에서 5호선 미사역 접근을 위한 ‘미사순환 마을버스(12대)’ 신규 노선을 노선입찰 준공영제로 운영하기 위해 운송사업자 선정과정을 거쳐 8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운행 중인 마을버스 노선은 올해 준공영제 시스템 구축 완료 후 내년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마을버스 운행을 도모하고, 초이동-감북동 등 취약지역 운행 노선은 노선입찰제 노선으로 전환해 배차간격 단축 등 버스 서비스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에는 △준공영제 관리위원회를 통한 준공영제 주요 사항 체계적 관리 △재정 지원 방법-절차 및 투명한 재정지원 관리방안 마련 △회계법인 전문기관의 운송사업자 회계감사 실시 △운송사업자 책무 및 하남시 조사-감사 근거 마련 등 준공영제 시행효과를 극대화하는 운송사업자 ‘도덕적 해이’ 방지 내용 등이 담겼다. 석천호 교통정책과장은 1일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하남시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공공서비스 영역으로 강화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며 "하남시는 준공영제를 차질 없이 준비해 마을버스의 지하철역, 원도심 거점 연계 노선을 지속 개선하는 등 시민중심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사진제공=하남시

경기도,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30개 마을 환경정비구역 추가 지정

경기도가 1일 광주시 내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가운데 30개 자연마을(0.161㎢)의 환경정비구역 추가 지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새롭게 하수처리구역에 포함되는 경우 지정하는 것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수원보호구역 대비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농가주택 증축이나 소매점 및 음식점 등으로의 용도변경 등 재산권 행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들 30개 자연마을 지역은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외에도 개발제한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인한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는 지역이다. 팔당상수원보호구역에는 기존 79개 자연마을 6.852㎢가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이번 추가 지정으로 마을수 변함없이 환경정비구역 면적이 7.013㎢로 소폭 확대됐다. 이번 공람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14일간 도수자원본부 상하수과 및 광주시청 수질정책과에서 진행되며 의견 없을 시 오는 16일부터, 의견이 있는 경우 30일 내에 추가 검토해 공고된다. 송용욱 도수자원본부장은 "환경정비구역을 지정하기 시작한 2009년 이래 팔당 상수원의 수질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기준 매우 좋음에서 좋음 단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환경정비구역 지정은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규제 완화와 수질 보전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범위 내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075752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양주시 초등학생 마을돌봄 공휴일까지 확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8월부터 관내 초등학생 돌봄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2023년 양주형 365 마을돌봄 사업’을 토요일 외 공휴일까지 확대 추진한다. 양주형 365 마을돌봄은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중요시됨에 따라 평일 외 주말-공휴일 초등돌봄 수요 충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내건 사업이다. 양주시는 현재 4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 중 토요일에 운영 중인 센터는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센터 1층에 있는 회천3동 다함께돌봄센터(1호점)와 덕계동에 있는 회천한양수자인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이다. 8월부터 공휴일 운영으로 추가 지정된 센터는 회천2동 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이다. 운영시간은 토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이용료는 무료다. 다만 급-간식비는 별도다. 현재 일요일은 운영하고 있지 않으나 양주시는 향후 센터 여건 및 돌봄 수요를 고려해 운영 요일 및 일자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초등학생으로 초등 저학년의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가정이 우선 대상이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돌봄 서비스로는 일시적-상시적 돌봄과 일상적 생활지도, 숙제지도, 프로그램 활동, 급-간식 지원 등이 있다. 신청 및 세부사항은 회천3동 다함께돌봄센터, 회천한양수자인 다함께돌봄센터, 회천2동 다함께돌봄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은 아동청소년과장은 1일 "주말과 공휴일에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순차적으로 확충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양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20년 회천3동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한데 이어 2021년에는 회천2동에 2호점, 올해 삼숭동과 덕계동에 3-4호점을 추가 개소해 운영 중이며, 올해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서부권(광적면)에 5호점을 설치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주시 초등학생 365토요돌봄 현장 양주시 초등학생 365토요돌봄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1만9900원으로 경기 관광명소 80곳 둘러본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를 2일 출시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경기관광 투어패스로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도내 도내 31개 시·군의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관광시설을 48시간 이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는 네이버,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이동거리를 고려해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내 이용·1만6900원), 관광지 밀집지역(파주·가평 등) 중심 ‘지역 특화권’(24시간 내 이용·1만4900원), 역사·문화·자연·평화를 테마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내 이용·1만1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며 "경기관광 투어패스로 도민에게는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074529 경기투어패스 팸플릿

백경현 구리시장 지하차도-펌프장 배수 현장점금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연이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곳곳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 구리시민 안전을 위해 7월28일 갈매 지하차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갈매 지하차도 순찰과 인근 불암천을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와 조기대응을 강조하며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구리시에 따르면, 갈매 지하차도 인근에 위치한 불암천은 용암천 1지류에 속해 있는 하천으로, 상대적으로 계획 홍수량이 적은 곳이다. 또한 환경부 특정하천유역 치수계획에 따른 홍수 위험도 평가 결과 치수안전도가 약 87%로 치수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수자원 장기종합계획(2011)의 홍수 위험도 평가결과 1~2등급으로 안전등급으로 평가돼 갈매 지하차도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입장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관내 재난 발생 위험지역의 도로 및 시설물을 지속 점검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7월28일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현장점검 백경현 구리시장 7월28일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백경현 구리시장 7월28일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현장점검 백경현 구리시장 7월28일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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