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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9일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기본법 시행에 따라 지자체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전담 지원하는 조직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 개발-확산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관련 정보 작성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을 수행한다.
현재 17개 광역시-도에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기초지자체도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향후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상향식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연천군은 공모 절차를 통해 8월25일 대진대를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했다.
지연옥 부총장은 개소식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중심 탄소중립을 열어가기 위해 대학 전문인력과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연천군 탄소중립 이행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연천군 탄소중립 역량 기반 강화와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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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9일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연천군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