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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31일까지 납부해야!

경기 여주시가 1일 8월 주민세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원활하게 납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세(개인분)은 기존대로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 해야하며 납세의무자는 7월1일 기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세대주이다. 시는 주민세(개인분) 납세의무자들을 대상으로 정기분 고지서를 오는 10일 발송할 예정으로 송달받은 고지서를 확인해 은행에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입된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할 수 있다. 또한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구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돼 7월1일 기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은 주민세(사업소분)을 이달 말까지 신고·납부 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로 납세대상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에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의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사업소분)는 기본세율(5만원~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 초과 시 1㎡당 250원)이 합쳐진 세목이다. 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반드시 신고·납부 해야 하며 납세자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8월 중 납세의무자에게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으로 송달받은 납부서상의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인터넷(위택스)을 통해 전자신고·납부하거나 우편·팩스 및 방문을 통해 신고·납부하면 된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60101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평택시 팽성읍, 40년 만에 우리밀 대량 생산 돌입

경기 평택시 팽성읍이 20㏊ 면적에 41t의 밀 수확으로 40년 만에 우리밀 대량생산의 신호탄을 쐈다. 시에 따르면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재배면적으로 1984년 정부 밀수매 폐지 후 재배를 멈췄던 상황에서 팽성읍이 수매 계약처를 연계해 40여 년 만에 재배를 시작해 거둔 성과이다. 지난해 1㏊ 면적에 2t의 수확을 한 후 본격 재배에 나서 올해 20㏊ 면적에 41t의 수확량을 올렸다. 밀은 10월 중순 파종, 6월 중순 수확해 이모작도 가능하지만 자급률이 2.2%인 작목으로 2022년 기준 1인당 약 36㎏(쌀소비량 56.7㎏)의 꾸준한 밀 소비량에 발맞춘 농가의 새로운 수익창출모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읍 작목반에서도 40㎏의 밀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원관 평택시 팽성읍장은 "앞으로 밀재배 면적을 10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41918 밀 수확 장면 사진제공=평택시 팽성읍

‘크리에이터 미디어대전 in 인천’… 4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

인천시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 in 인천’이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We Are C:raveler’라는 콘셉트로 미디어 산업의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C:raveler는 Creator(창작자), Creativity(독창성), Contents(콘텐츠) 등의 앞 글자‘C’와 Traveler(여행자)의 합성어로 팬-크리에이터(창작자)-기업이 하나 돼 글로벌 미디어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미디어 대전은 유튜버 조나단(구독자 80만 명) 및 한살차이(구독자 78만 명)가 홍보대사로 참여해 행사 당일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가수 허각, 후끼끼, 북박TV, 옐언니, 진자림, 나선욱, 우정잉, 청담언니, 헬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하는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행사장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시범공연(쇼케이스), 팬미팅, 참여형 프로그램, 굿즈 스토어, 라이브 방송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제10회 영상왕 콘테스트 시상식도 열릴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과기부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큰 규모로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40452 ‘2023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 in 인천’ 사진제공=인천시

화성시, 여권민원 대기인 수 홈페이지 조회 가능

경기 화성시가 ‘여권 민원 대기인수 화성시청 홈페이지 조회 서비스’를 1일부터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신청하거나 신청한 여권을 수령하기 위해 시청 민원봉사과 또는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홈페이지 메인화면 또는 민원 여권 발급 탭에 접속하면, 여권 발급 신청 및 수령 실시간 대기인 수와 호출 번호를 현장 방문 전에 미리 조회할 수 있다. 홍사환 시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이 방문 일정을 미리 조정함으로써 현장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시민의 민원 만족도가 향상되고 스마트한 민원실 이미지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34927 화성시청 홈페이지 여권민원 대기현황 사진제공=화성시

화성시,동탄인덕원선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

경기 화성시가 1일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달 31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40분대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 관내 역사 출입구 연장 △ 관내 역사 급행역 지정 △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방안을 수립하겠다는 취지이다. 김진관 시 교통사업단장은 "동탄인덕원선의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 검토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 공단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한 관련 화성시의원, 국회의원실, 관련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34401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파주시 M7154번 수요대응형 증차운행 ‘초읽기’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광역급행버스 M7154번(청석마을~숭례문)에 대해 이르면 8월 중순부터 6회(출근 3회, 퇴근 3회) 수요대응형 증차 운행을 개시한다. M7154번은 파주시가 재정을 지원하는데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운송수입금 감소 및 운수종사자 부족 등으로 노선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올해 6월 ‘2023년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확정했고, 준공영제 전환 전까지 먼저 출퇴근 시간대 수요응답형 전세버스 투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파주시는 현재 직행좌석 2200번-3400번 노선에 대해 출퇴근 수요대응형 증차 운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200번 만차로 인한 무정차 통과 민원 해소를 비롯해 3400번은 운행 개시 후 하루 평균 입석인원이 41명에서 12명으로 71%로 감소했다. 게다가 만차 발생 횟수도 22회에서 7회로 70%나 낮아져 운정신도시에서 서울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신도시 3지구의 본격적인 입주로 인한 인구유입에 발맞춰 광역권으로 출퇴근하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광역노선 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출퇴근 입석 발생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출퇴근 증차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국토부 시범사업 광역콜버스(M-DRT) 노선(물향기마을, 초롱꽃마을↔상암DMC)이 운송 개시를 위한 사업자 선정과정을 마치고 면허발급을 준비 중에 있다. 5000번 노선(문산고속버스정류소↔부천터미널) 또한 경기도 공공버스(준공영제) 전환이 확정돼 운송사업자 선정 중인데 두 개 노선 모두 연내 운송을 개시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파주시 광역급행 M7154번 파주시 광역급행 M7154번. 사진제공=파주시

군포시 ‘민원업무 처리’ 양방향 문자서비스 시행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가 시민과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지방세-복지사례관리 등 민원업무를 보다 원활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8월부터 시행한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군포시가 민원인에게 행정전화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면, 민원인은 메시지 확인한 뒤 해 당 문자로 바로 답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군포시에서 행정안내사항 등을 문자로 보내면, 민원인은 문자 메시지 수신은 가능하나 발신은 할 수 없어 전화-메일 등을 통해 회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군포시는 업무담당자와 민원인이 문자를 통해 바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를 개선했다. 지방세, 복지 사례관리, 통신판매업 관리상담, 불법건축물 신고, 수도시설 불편신고 등 15개 분야에 이번 서비스를 적용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일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민은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사진을 첨부하는 등 바로 답변할 수 있어 편리하고, 업무담당자는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며 민원행정 다양한 분야로 이번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안양시 공공와이파이 446곳 추가구축…정보격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장-공원 등 446곳에 초고속 공공와이파이(WiFi)를 추가 구축해 스마트 시민 행복도시에 한걸음 더 성큼 다가섰다. 공공와이파이 이용률 및 이용시간이 해마다 늘어나자 안양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해 올해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417곳과 공원 29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와이파이는 5G 통신망으로 개통해 시민이 이전보다 더욱 빠르고 쾌적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안양시 관내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총 1380곳으로 늘어났다. 안양시는 2016년부터 정보 접근성 향상 및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공원,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일 "안양시 1380곳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민이 잘 활용해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지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호계삼거리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전-후 안양시 호계삼거리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전-후(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 신기사거리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전-후 안양시 신기사거리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전-후(오른쪽). 사진제공=안양시

시흥시 ‘시화호 정책’ 경진대회 개최…총상금 0.12억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2024년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맞이해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난 시화호를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공모전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정 참여 활성화와 시화호-거북섬 활성화 시책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시화호 미래가치 증진 방안, 시화호 중심 거북섬 상권 활성화 등 시화호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정책 제안을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 정책 제안에 관해 공무원이 함께 팀을 이뤄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나가고, 선정된 정책안을 실제 시정활동에 반영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시흥시는 △(1단계) 시민 정책 제안을 공모한 뒤 선정된 6명 제안자를 △(2단계) 공무원과 한 팀으로 구성한다. △(3단계) 시민과 공무원으로 이뤄진 팀이 2개월가량 제안 내용을 함께 발전시켜 실현할 수 있는 정책안으로 키워나간다. △(4단계) 최종 경진대회를 통해 팀별 최종 정책안을 선발한 후 이를 오는 2024년 실제 정책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민-관 협업 모델을 제시해 제안제도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중심 진정한 지방화 시대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 시상 규모는 최우수 1건(팀별 600만원), 우수 1건(팀별 100만원), 장려 4건(팀별 50만원) 등으로 시상금은 총 1200만원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일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는 해양레저-환경교육 성지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화호를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브랜드화하기 위한 이번 정책디자인 경진대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디자인 경진대회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모집공고,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정책기획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시화호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포스터 시흥시 시화호 정책디자인 경진대회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여주시, 유색벼 이용한 논그림 조성...여주쌀 홍보 ‘톡톡’

경기 여주시가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총 1.5ha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이용해 논그림을 조성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논그림은 경강선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에게는 전국 최초의 쌀 산업특구에 걸맞는 대왕님표 여주쌀과 세종대왕을 기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여주를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유색벼 논 그림은 여주쌀 대표 품종인 진상벼를 식재해 밑그림을 그린 후 유색벼(흑도, 황도, 홍도, 백도 등)를 사용해 만들며 생육상태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한 색깔을 보이며 완성된다. 특히 벼 이삭이 나오고 수확을 하는 오는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화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행복도시 희망여주", "2023년 여주 오곡나루 축제","전국 최초 쌀산업 특구지정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을 홍보하게 된다. 시는 지역 내 조망권이 확보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논 그림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대왕님표 여주쌀은 물론 전통문화와 여주 명품 농특산물의 만남인 2023 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홍보,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10849 논그림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11-vert 사진제공=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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