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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 대입 수시지원 설명회’ 22일개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관련 주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7회에 걸쳐 16가지 주제로 진로진학 설명회를 운영했으며, 설명회 참가자는 4.67이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중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는 가장 높은 4.9점을 얻었으며, ‘김포지역 일반고입 설명회’는 4.8점이란 만족도를 얻었다. 올해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7월에는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9월 수도권 주요 대학 중심 ‘정시 설명회’와 ‘특수목적대학 설명회(2종)’, ‘특수목적고교 설명회(2종)’를 각각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11월에는 ‘김포지역(비평준) 일반고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년도 대학 수시지원 전략은 오는 22일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모두의 입시연구소’ 소장인 이용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이용언 강사는 유웨이중앙교육 입시상담실장 및 대치이강입시전략 연구소장 출신으로 주요 언론에 입시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참석 신청은 김포시청소년재단 누리집(fgy.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모두 3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세부운영 일정 및 신청 방법은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2024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포스터 김포시 ‘2024 대입 수시지원 전략 설명회’ 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풍수해 대비’ 최대호 안양시장 공사장 현장행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장마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인근 주민의 안전한 거주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11일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안양시 신성장전략과 공무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양도시공사 개발사업부 관계자 등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요소 식별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계획, 수해 위험요소 조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대호 시장은 "풍수해에 대비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사업시행자 및 현장관계자에게 주문했다. 한편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은 공공주택 등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한 맞춤형 주택공급과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친환경-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부지조성공사를 준공하고 2027년 상반기 입주가 목표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11일 관양고 주변 공사현장 안전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1일 관양고 주변 공사현장 안전점검. 사진제공=안양시

[포토]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막식 참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도 교육감은 "학벌보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도전적 태도에 주목하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며 "좋아하는 것을 잘하게 지원하는 ‘결대로 교육’이 답"이라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도성훈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2일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막식 참석하고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교육청

김포시 통행시장실 파크골프클럽-환경모임 갔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통행시장실’은 11일 파크골프클럽 회원과 환경 관련 소모임 ‘에코온커뮤니티’ 회원과 각각 간담회를 진행했다.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파크골프클럽 회원과 간담회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참석자들과 파크골프클럽 추가 조성을 놓고 대화했다. 회원들은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관련한 ‘부지 선정’ 의견을 제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에 대해 "고령화시대 장-노년층 여가생활을 위한 파크골프장 조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최적의 부지를 찾아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온커뮤니티와 간담회는 제로웨이스트 샵 ‘바비바채’에서 진행됐다. 회원들은 ‘멸균팩 재활용’, ‘일회용품 규제’ 등 환경 관련 정책 및 환경활동가 모임이 나아갈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파크골프클럽 회원 11일 간담회 개최 김병수 김포시장-파크골프클럽 회원 11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에코온커뮤니티 회원 11일 간담회 개최 김병수 김포시장-에코온커뮤니티 회원 11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김포시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이 경제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 반도체 산업이 필요"

이권재 오산시장은 12일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자족도시 오산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미래 먹거리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이 필요하다"면서 "반도체 산업과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미래 먹거리이자 경제도시 오산의 밑바탕이 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관련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준진 삼성전자 마스터를 초청, 반도체 산업과 오산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단순 가전부터 스마트폰,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뺄 수 없는 반도체, 반도체 산업을 알아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자족도시 오산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꼭 미래 먹거리이자 미래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을 우리 직원들이 잘 이해하면 일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정 주요과업인 반도체 산업과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힘이 될 역량이 강화되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2230829 사진제공=페북 캡처

신상진 성남시장, ‘클래식은 내 친구’ 공연 현장 방문...시립교양악단원 ‘격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공연 현장을 방문,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은 내 친구’ 연주회를 기획한 시립교향악단을 격려했다 . 신 시장은 연주회장에서 금난새 지휘자와 단원(57명)들을 만나 "청소년들이 클래식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번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그러면서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더 애써달라"고 주문했다. 신 시장은 아울러 이날 공연을 보러온 980명의 성일·이매·분당중학교와 태원·분당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시장은 "학업으로 지친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주려고 특별히 준비한 기획공연이니 맘껏 감상하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학생들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금난새의 열정적인 지휘 속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프로코피예프의 음악 동화인 ‘피터와 늑대’ 연주 무대로 꾸며졌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문수형이 협연 무대를 펼치고 배우 윤유선이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금난새 지휘자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한 곡 한 곡 연주가 끝날 때마다 학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한편 ‘클래식은 내 친구’ 연주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 3차례 더 열리며 성남교육지원청을 통해 사전 신청하는 중고등학교 학생 3000명이 관람할 수 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stmb_allidxmake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제공=성남시

김동연(DY) "서울~양평 고속도로,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해야!" 강력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제가 경제부총리였다면 백지화를 선언한 원희룡 장관을 해임건의 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하는 동시에 SNS에 올린 글을 통해서도 이런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교통문제는 1400만 경기도민에게 가장 중요한 민생과제 중 하나"라면서 " 경기도를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로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즉각 철회하고 가장 빠르고 원칙 있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당초 목적은 두물머리 일대 포함 6번 국도 교통체증 해소"라면서 "이곳은 평일 출퇴근, 주말 관광수요에 따른 차량 정체가 극심한 곳"이라고 주변 교통상황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광주시, 양평군을 비롯한 경기동부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중요하며 2028년까지 3만 3000호가 들어설 하남 ‘교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도 핵심적인 노선"이라면서 "2008년 처음 제안된 이래 여야를 막론하고 사업 시행을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김 지사는 특히 "예비타당성조사, 국가종합도로계획 수립 등 법으로 정해진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이행했고,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을 들여 추진했다"고 그간의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얼마 전 국토부장관은 오랜 시간동안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던 사업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면서 "이는 국민의 숙원을 무시하는 것을 넘어, 국가 의사결정 시스템의 중대 위기 상황으로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첫째, 애초의 사업목적에 부합하며, 둘째, 주민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고, 셋째, 가장 빠르게 건설할 수 있는 안으로 즉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정상적인 추진은 12만 양평군민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1400만 경기도민 전체의 문제이자, 양평군을 찾는 모든 국민의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잘라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2172543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0712172704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페북 캡처

성남시,  분당 정자교 붕괴 관련 "금호건설과 LH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

경기 성남시가 12일 국토교통부의 정자교 붕괴 사고 원인조사 발표와 관련, "성남시는 금호건설과 LH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통해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날 신상진 성남시장 명의로 된 입장문을 통해 "혹자는 30년 이상 지난 상황에서의 소 제기가 과연 실익이 있을까 하지만 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면 그에 따른 처벌과 배상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그러나 "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공법 퇴출과 제도개선을 통해 앞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선진국인 대한민국에 다시는 이러한 후진국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개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그러면서 "지난 11일 국토부는 도로부 하부 콘크리트와 캔틸레버부 인장철근 사이의 부착력 상실이 붕괴 사고의 직접 원인이고 여기에 더해 제설제와 동결융해를 그 원인으로 꼽았다"면서 "설계와 시공 문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지자체의 관리책임만을 물었다"고 덧붙였다. 시는 하지만 "교량 노후화와 제설제 살포, 동결융해에 따른 위험은 전국 어디서나 비슷한 상황"이라며 "유독 캔틸레버 공법으로 만든 분당의 17개 교량들이 현재 모두 재시공을 해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면 이는 애초에 캔틸레버 공법을 활용한 설계와 시공 등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봐야 함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시는 아울러 "시민 안전에 조금이라도 위험이 된다면 캔틸레버 공법은 퇴출되어야 한다"면서 "교각이 없는 캔틸레버 공법으로 시공된 다리는 시간이 지나면 콘크리트가 부식되고 철근이 녹슬어 빠지기 쉬운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부언했다. 시는 실례로 "5년 전 발생한 야탑10교(캔틸레버 공법) 사고와 판박이로, 왜 유독 분당신도시에만(1기신도시의 91%인 51개소) 이러한 취약한 공법을 적용했는지 밝혀져야 한다"고 잘라 말했다. 시는 특히 "정자교의 캔틸레버 공법을 활용한 설계상의 문제는 없었는지, 시공상 문제가 없었는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시의 관리책임을 회피하겠다는 것이 아니며 관리에 있어 잘못이 있다면 처벌과 함께 조금 더 경각심을 가지고 향후 확실한 시설물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개선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명"임을 분명하게 알렸다. 시는 끝으로 "이번 소송 과정을 통해 우리사회에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고 잘못된 공법 퇴출과 제도개선 역시 꾸준히 건의해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사망자 유족분들과 중상자 가족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신상진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제공=성남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초일류도시 도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한국바이오협회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팩스 코리아(BIOPLUS-INTERPHEX KOREA) 2023’ 행사에 참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바이오·헬스케어 공급사슬 특별관’을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관 오픈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에이블랩스 등 참여 기업 1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해 오고 있는 국내외 바이오·제약의 모든 가치사슬(Value Chain)을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종합 바이오제약 컨벤션으로 인천경제청은 제품·서비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 구축,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해 IFEZ 소재 혁신지원기관 지원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공급사슬 확대와 조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관을 운영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특별관 운영을 위해 인천 지역 대표 혁신지원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 머스트엑셀러레이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추천과 협력을 통해 에이블랩스, 몬드리안먀, 네오드림스, 인엑소플렛, 올메이드, 바질바이오텍 등 15개 기업을 사전 선정했다. 특별관 운영 첫날인 이날 이들 15개사 관계자들은 개별 부스에서 제품·서비스 전시와 관련해 개별 상담을 하고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콘텐츠(뉴스레터) 제작·발송을 지원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바이오헬스 특별관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계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다양한 수요 기업들과 비즈니스 관련 미팅을 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을 계획"이라며 "자사 제품과 서비스 소개, 지속 가능한 공급사슬 확장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곧이어 ‘오픈 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 데브시스터즈벤처스 이승우 상무, 에에티넘인베스트먼트 노애린 팀장, 차바이오그룹 양은영 전무, 대한임상약리학회 최성준 회장, 탭앤젤파트너스의 최고 팀장, 웰트(주)의 강성지 대표, 더벨의 최은수 기자까지 8명의 전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 및 스타트업 밸류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머스트 액셀러레이터가 지원하고 있는 △제약·바이오-마이크로바이오틱스, 인엑소플랫, 포트래이와 △헬스케어·진단·의료기- 뉴라이브, 에이아이인사이트, △바이오 공정장비- 에이블랩스社의 개별 기업 발표와 질의응답이 각각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쇼케이스에서는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의 노범섭 센터장이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과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기업들의 교육 연계 방안 등을 제시하며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행사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수요와 공급을 서로 논의하고 신규 공급 등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나누며 협력하는 IFEZ 산업 생태계 조성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업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통해 IFEZ를 초일류 도시로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B613 김진용 인천경제정장이 12일 특별관 전시 부스에서 기업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사본 -AS3FBA 김진용 인천경제청(좌에서 일곱번째)과 특별관 전시기업 관계자들이 12일 개관 테입커팅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경제청

김동연 경기지사 "도정 위해서라면 여야 뛰어 넘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12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 12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이병길·남경순·김규창·김도훈·이용호 의원 등 국민의힘 6명과 고은정·서현옥·김선영·신미숙·이용욱·이재영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명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저는 도정을 할 때 당이나 정치를 생각하지 않는다. 도민과 우리 도를 위해서라면 여야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의견 차이가 있으면 토론해서 해결하면 된다고 본다. 초청에 응해줘서 고맙다. 계속 소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위원회는 민감한 안건에 대해서도 잡음 없이 서로 조율을 잘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해결해 나가고 있다"면서 "의원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공공기관 이전, 법인 택시 처우 개선비 인상, 사회적경제의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월 기획재정위원회를 시작으로 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3일에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찬 간담회(1)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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