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수원시, 복지사각지대 아동 34명 급식지원

경기 수원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34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급식위원회 김정돈 위원장, 박란자 시 복지여성국장이자 부위원장, 위원들이 참석했다. 심의에서는 급식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들을 급식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지난 6년 동안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김정돈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시는 현재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451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28명등 총 3179명에게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3172851 ‘2023년 상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신상진 성남시장 "천안함 피격사건 배경과 상황 생생히 전달해 달라"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자인 최원일 전 함장과 전준영 전 장병을 만나 "성남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수호한 호국보훈의 도시"라면서 "나라가 바로 서야 복지가 있고 4차산업도 가능하다. 두 분을 강연자로 모시게 된 오늘은 보훈 도시 성남의 위상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오후 ‘희망성남 토크콘서트-안보공감 강연회’의 강연자로 참석한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인 326호국보훈연구소 최원일 소장, 장병이었던 전준영 부소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신 시장은 이날 차담회에서 "천안함 피격사건의 배경과 당시 상황에 대해 시대적 역사적 사명을 갖고 생생하고 절절한 마음으로 이야기해 달라"며 "오늘 안보 공감 강연은 순국한 장병의 명예는 자랑스럽고 살아남은 장병들의 부끄럽지 않은 눈물을 헤아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담회 후 최원일 소장과 전준영 부소장은 시청 1층 온누리에서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시민·공무원·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 공감 강연을 했다. 최원일 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은 국가 안보를 위협한 명백한 무력도발 행위로 객관적이면서 경험적인 강연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 의식 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준영 부소장은 천안함 피격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눈물에 관해 이야기하며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13일 최원일 전 천암함장(좌)과 전준영 전 천암함장병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도교육청,병무청과 학생 진로설계 지원 협력

경기도교육청은 13일 경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수원)와 함께 학생 진로 체험과 정보제공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병역진로지원센터 개소식에는 한정숙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과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 병역 관련 진로에 도움을 줄 지원센터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지원센터는 군(軍) 관련 진로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선호도 검사 △군 생활 정보 제공 △군 적응 체험활동 등 병역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사 분야에 특기를 갖춘 전문 상담관이 지원센터에 상주하고 VR 장비 등을 갖춰 학생이 군 생활을 모의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병역의무자와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개인 적성을 군 특기와 연계해 설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정숙 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찾고 그 길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진로 설계와 체험의 기회가 중요하다"면서 "오늘 개소한 병역진로지원센터가 경기도 학생들의 군 관련 진로 설계와 정보제공에 많은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13165807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 부교육감이 축하 인사말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김동연 경기지사, 추경호 경제부총리에 GTX 등 현안사업 국비 지원 요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내년도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조기 개통 등 도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추 부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조기 개통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저상버스 도입 보조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은 파주~삼성~동탄을 잇는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달성을 위한 핵심 광역교통 대책 사업 중 하나다. 김 지사는 내년 상반기 수서역~동탄역 구간의 우선 개통을 위한 국비 444억원, 하반기 운정역~서울역 구간 우선 개통을 위한 국비 969억원 지원을 주문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까지 이어지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노선으로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을 위한 필수 교통 기반 시설이다. 김 지사는 내년 예산안에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본격적인 착공을 위한 국비 268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연결돼 경기북부지역의 만성적인 교통 지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위한 국비도 지원 요청했다. 도는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내년 친환경 저상버스 1587대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비 727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김포 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과 관련해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마무리를 요청했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와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이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도는 올해 17조 811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에 지속 방문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연말까지 총력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 김동연 경기지사(좌)와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서 간담회를 열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걍기도

군포시 7월 재산세 222억 부과…납부마감 31일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2만여 건에 222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 납부기한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1일 현재 주택-건축물 및 토지 등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50%),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는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43%까지 인하된다. 주택 공시가격 3억원 이하는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는 작년과 동일하게 45%가 적용된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이 적용됐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된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다.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상속개시일로부터 5년 미경과), 혼인 전 소유주택(혼인일로부터 5년 미경과), 사원용주택(무상 또는 저가),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주택 수 제외신청은 인터넷 위택스나 군포시 세정과에서 접수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1577-9885),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세부내용은 군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김동연 경기지사, 도의회와 경기도의료원 활성화 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소통하며 경기도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의원은 최종현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규·박옥분·김미숙·박재용·황세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6명이다. 김 지사와 도의원들은 이날 경기도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이날 김 지사는 의료체계 개편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북부지역 의료체계 개편에 특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와 도의회 상임위별 소통을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지난 3월 14일 기획재정위원회를 시작으로 4월 26일에는 안정행정위원회, 6월 12일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6월 13일에는 도시환경위원회, 7월 12일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을 각각 만난 적이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찬 간담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일 도담소에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경기도

김동연 경기지사, 집중호우 선제 대비 특별 지시

13일 오후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사전 대응을 위해 오전 9시부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에 호우예비특보를 발령했다. 경기도에는 13일 60~120mm, 14일 80~150mm 등 15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시군 등에 긴급 공문을 보내 "강한 강우가 시작되기 전에 인명피해 우려 지역·붕괴 우려 지역·침수 우려 도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하천 변 산책로 출입 통제, 저지대 반지하주택 및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점검 및 조치 등 선제적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도는 배수시설 점검과 둔치주차장 출입 통제 등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빗물받이와 배수로 등을 사전점검·정비하며 침수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반지하주택에 수방 자재를 사전 설치하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경기도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2만 명이 넘은 도민이 참여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맞손토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때와 같은 마음으로 도민의 이야기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앞서 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일간 ‘한여름밤 맞손토크’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도는 당초 경기도 인구 1400만을 상징하는 도민 1천400명을 초대하려고 했으나 도민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많아 초대 인원을 기존 1400명에서 1만명까지 늘렸다. 참석 대상자는 이날 신청한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안내했다. 맞손토크는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도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손토크가 끝나면 김주홍과 노름마치, 스윗소로우, 백지영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 6월 23일부터 31개 시군 전역을 돌아다니며 도민과 소통하는 ‘파란31 맞손카페’ 열린 이동민원실도 등장한다. 또 한 달 동안 도민이 작성한 의견은 ‘도민 소망함’에 담겨 행사장에서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되며 향후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이번 행사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편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분을 모시지 못해 너무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진심을 다한 지난 1년과 믿음을 더 할 남은 3년의 경기도 비전을 도민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713151801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도

안성시, 2024 안성맞춤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 및 컨설팅 개최

경기 안성시가 13일 수시 및 정시 대학 선택 시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으로 진학률 향상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자 ‘안성맞춤 대학입시 전략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전 신청은 지난 6월 5일부터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 설명회는 지난 6월 평가원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1부에서는 ‘놓치지 말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충분조건’이라는 타이틀로 모의평가 위치, 생기부 위치, 전략과목, 취약과목 관리방법, 2024학년도 수시 환경과 전략, 모의고사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교과전형), 비교와 분석으로 교과성적 뒤집기(종합전형) 등을 안성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신영철 부원장의 설명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안성맞춤 수시 합격을 위한 필요조건’ 이라는 타이틀로 2024학년도 의학계열 상위 11개 대학, 인서울 대학, 지방 국립대학, 채용계약학과, 교육대학 지원전략 등이 안성메가스터디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소장 및 메가스터디 대입 컨설팅센터 전문컨설턴트 신진복 소장의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Q&A 및 간단한 상담도 병행되며 설명회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안성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고3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0일1:1 컨설팅을 지원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수시 합격을 위한 최적의 조합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오는 12월에서 내년 2월에는 수능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지원전략 및 컨설팅이 운영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3.안성맞춤 대학 입시 수시설명회 사진제공=안성시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8개추가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축산물 꾸러미 등 18개 품목에 대해 10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제2회 회의를 열고 △농축특산물 꾸러미 △기타 농축특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관광-체험 서비스 △기타 농축특산물 가공품 등 4개 모집 분야 1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3일 "친환경 특구 물맑은 양평의 유기농 모듬쌈 꾸러미를 비롯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양평헬스투어, 용문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기호에 부응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에 대해선 16.5%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제2회 회의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제2회 회의. 사진제공=양평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