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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동물복지 증진 기초조사 용역착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파주 애니멀메이트’는 10일 1층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기초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관련 민원이나 지역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욕구를 조사하고, 도-농 복합 특징을 지닌 파주시의 동물복지 현황을 점검해 정책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파주 애니멀메이트 소속 이혜정-오창식-이정은-최창호-손성익 의원과 용역사 및 파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혜정 파주 애니멀메이트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조사로 파주시민의 동물복지 정책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고, 동물복지 관련 자료를 조사-분석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명존중도시를 향한 초석 마련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어울려 살 수 있는 파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시의회 파주애니멀메이트 1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파주애니멀메이트 1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 파주애니멀메이트 1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파주시의회 파주애니멀메이트 10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사진제공=파주시의회

성남시, 잼버리 대원 대상

경기 성남시가 11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하고 시에 체류 중인 각국 잼버리 대원 506명에게 성남청소년수련관, 성남아트센터, 성남시청, 대광사 등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에 체류 중인 핀란드와 리히텐슈타인, 영국 등 3개국 잼버리 대원들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중원청소년수련관 등 5개 청소년수련관에서 전통공예와 전통놀이체험, 한국음식 만들기, 목공, 도예, 공예, K팝 댄스, VR체험 등을 했다. 핀란드와 스위스, 한국 대원들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동양 최대 미륵대불 도량인 대광사에서 타종과 묵상, 탁본 등 한국의 불교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또한 전 대원들이 참가해 성남아트센터와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성남시립예술단과 청년프로예술팀의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 9일 오후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시립예술단의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3개 단이 펼친 합동공연을 1시간 동안 관람했다. 지난 10일 오후에는 성남시청을 방문해 온누리실에서 열린 청년프로예술 10개팀의 힙합과 재즈 공연을 관람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꺼번에 날려 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에는 첨단산업의 중심인 판교테크노밸리 워킹 투어를 통해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체험한데 이어 판교백화점에서 실시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 공연 관람을 끝으로 한국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오는 12일 고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잼버리 대원들이 성남에서 머무르는 마지막 날까지 한국과 성남에 대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원들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1084526 잼버리 대원들이 로봇 등 성남의 첨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22 사진제공=성남시

고양시의회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 간담회 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9일 고양시 체육정책과 직원과 현재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먼저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고양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통한 도시브랜드 제고 방안’을 위해 소속 선수가 시민과 함께하는 활동 확대 방안과 SNS 홍보계획에 관해 설명했다. 송규근 기획행정위원장은 "우리 시 직장운동경기부가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고양시민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일조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근본적으로 직장운동경기부는 시민혈세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이 키우는 ‘시민의 운동부’라는 사실을 기억해 시민과 함께 스킨십을 할 수 있는 보다 시민친화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해야 하며 그렇게 했을 때 더욱 시민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시민 자긍심이 배가돼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육시설 내 장애인화장실 실태조사 결과 △고양시와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 체결 계획 △9월 개최 예정인 ‘제34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체육정책과 현안과 추진 중인 행사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적은 인력으로 각종 업무에 더해 큰 행사를 추진하는 체육정책과 직원들 노고에 감사함을 표현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고양특례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의회

김포시,말라리아 비상...올들어 환자 51명 발생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최근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지역(경기-강원북부-인천) 거주자와 해당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예방수칙 준수 및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으라고 권했다.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고, 8월3일 대한민국 전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보건소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건소종합방제반 및 민간위탁방역반(14개반)을 꾸려 주-야간에 걸쳐 활발한 방제활동을 벌이고 있다. 예방활동은 주로 시민 야외활동이 잦은 공원과 캠핑장, 낚시터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 8월9일 기준 올해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 수는 총 51명이다. 이는 전년(16명) 대비 3.18배가 많은 숫자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대한미국에선 매년 400여명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오한과 고열과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된다.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30일이지만 모기에 물린 뒤 몇 년 후에도 증상은 발현할 수 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에는 샤워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11일 "말라리아 증상은 일반적으로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보건소 전경 김포시보건소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경기도교육청, 올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를 개정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복 학교주관구매는 학교가 입찰 등을 통해 선정한 업체와 계약을 맺어 교복을 구매하는 제도로 2015학년도부터 교복 가격 안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에 본청 계약담당자, 교육지원청, 학교 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교복업체 선정 시 계약 절차 어려움, 교복업체 간 담합 문제, 교복 품질 불만족 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안내서 주요 개정 내용은 △교복업체 담합 방지를 위한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 △담합 제재 관련 평가표 항목 신설 △교복 품질 개선을 위한 업체 선정평가 배점 확대 △블라인드 심사 강화 △교복선정위원회 전문성 강화 등이다. 이번 교복 학교주관구매 안내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교육복지과 통합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김영훈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안내서는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정한 것"이라며 "교복 학교주관구매 사업의 안정적 정착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교복 학교주관 구매 가이드북 표지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홍보관 운영

경기도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경기골목여행’, ‘경기둘레길’, ‘경기도 생태관광지’, ‘경기관광축제’, ‘디엠지(DMZ. 비무장지대) 관광’, ‘경기투어패스’ 등 다양한 홍보관을 구성해 경기관광의 매력을 알리기로 했다. 이번 경기관광 홍보관에서는 증강현실(AR) 필터를 활용해 재미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홍보 영상도 준비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도 여행 관련 일러스트 도안을 활용한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경기관광 누리소통망(SNS) 업로드’ 및 ‘구독 이벤트’ 등을 수시로 진행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최용훈 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경기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1081746 지난해 운영한 경기관광 홍보관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10월13일 안산서 개막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 스타디움’ 주 경기장 특설무대에서열린다. 도는 11일 공연을 앞두고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원)과 3일권(5만원)을 판매하며 이달 말 1일권(3만원)만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대면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0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라인업을 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써드, 나상현씨밴드, 네미시스, 화노,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너드커넥션, SURL, 기프트, 몽돌, SHAUN,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등 23개 팀의 인디뮤지션과 국내 유명 가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달 말 추가로 라인업이 공개돼 약 3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3’의 결선 무대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려 실력 있는 신생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의미를 더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1080906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24개 산하 공공기관 127명 동시 공개채용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24개 산하 공공기관 직원 127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2회 통합공채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13명 △경기평택항만공사 7명 △경기관광공사 7명 △경기교통공사 1명 △경기연구원 14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9명 △경기테크노파크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3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명 △경기콘텐츠진흥원 3명 △경기아트센터 3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3명 △경기도의료원 3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4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0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10명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1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2명이다. 이번 채용부터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민선8기 경기도 공공기관 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장애인 모집 8개 직렬은 직무기초능력평가(NCS)가 면제된다. 또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기간제가 아닌 정규직으로 충원하는 ‘육아휴직 별도정원제’가 시행된다. 이 제도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9개 기관에서 28명의 정규직원을 추가로 뽑아 정원동결로 힘들어 하는 공공기관 인력 운영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한편 도는 수험생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공채의 필기시험 시기를 매년 3월과 9월로 정례화하기로 방침을 정해 올 하반기 필기시험은 오는 9월 16일 시행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접속 후 기관별 채용 누리집으로 이동해 개별 진행된다. 도 공공기관 통합공채시험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시험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15년에 도입,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 채용에는 139명 모집에 4743명이 지원해 약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도는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장애인 고용은 확대하고, 우수 인재를 영입해 조직에 혁신과 활기를 더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청+전경(1)(2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구리시 태풍‘카눈’피해대비 현장점검 강화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에 북상하기 시작하자 대처 보고회에서 각 부서 소관 시설물, 배수로, 맨홀, 빗물펌프장 등 배수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침수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차 특별지시를 내렸다. 이에 따라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들은 태풍 ‘카눈’으로 인한 수해 대비를 위해 관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왕숙교-토평교 2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태풍특보 시 하천범람 등 재난발생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구리시는 왕숙교-토평교 둔치주차장, 세월교, 하상도로 등 출입통제가 필요한 시설에 있는 통제장치와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을 위주로 실시했다. 또한 이번 태풍에 대비해 9일 오후부터 하천변 진출입로 50곳에 출입 제선을 설치하고, 10일 오전 3곳의 세월교에 차량 진출입을 사전 통제하는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미리 통제했다. 김영도 안전도시국장은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지속적으로 취약지역 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해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10일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10일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김영도 구리시 안전도시국장 10일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사진제공=구리시

최대호 안양시장 태풍 ‘카눈’ 피해대비 현장점검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에 상륙해 북상을 시작하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개발 공사현장과 산책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사업 현장과 내비산교-학의천 산책로를 점검한 뒤 "태풍 카눈으로 인한 비상상황이 혹시 발생할 경우 즉각 구호 인력-장비의 현장 투입과 주민대피 등을 신속하게 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또한 관계 공무원들과 태풍 카눈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대형 공사장, 천변 등 주요 지역에 대한 관리시설 점검현황과 주요 대처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안양시는 하천 진입 재난안전선 설치, 둔치주차장 통제, 그늘막 결박, 지하차도 차단 등 태풍 대비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10일 오전 9시 기준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강화했다.kkjoo0912@ekn.kr최대호 안양시장 비산초교 주변 재개발현장 안전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0일 비산초교 주변 재개발 현장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10일 내비산교 산책로 안전점검 실시 최대호 안양시장 10일 내비산교 산책로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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