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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예술의 향기로 물든 ‘문화도시 화성’ 조성할 것"

정명근 화성시장은 20일 "예술의 향기로 물들고, 시민들이 좀 더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리는 ‘문화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이날 SNS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화성시를 문화의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다. 정 시장은 글에서 "어제(8.19) 화성시 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성예술제’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예술제’는 매년 화성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해 행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문화예술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화성예술제’가 지역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아울러 "조만간 인구 100만 특례시가 될 우리 화성시의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문화예술의 발전 역시 필수적인 요소"라면서 "올해는 화성시민들이 음악, 무용, 연극을 포함한 공연예술과 미술, 문학을 포함한 전시예술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우리 화성시는 예술인들의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은 ‘화성예술제’를 통해 온 화성이 예술의 향기로 물들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좀 더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리는 ‘문화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0151233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9일 화성예술제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66-vert 화성예술제 사진제공=페북 캡처

인천관광공사, ‘제1회 지역상생 캠프’ 성료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옹진군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제1회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는 관내 청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섬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교류 활동을 실시하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인천섬발전지원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의 상호 협력으로 기획·운영됐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인천 섬 지역상생 및 여건개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인하대 재학생 26명은 △섬 해안 정화 △선착장 벽화 작업 등을 통하여 소이작도 마을 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했으며 특히 △찾아가는 집수리 봉사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함으로써 인천 섬마을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 섬 주민과 관내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향후 캠프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인천 섬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프로젝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인천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된 인천시 산하 중간지원조직으로 △인천 섬 조사·연구 △섬 특성화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섬 주민 역량 강화 △섬 관련 네트워킹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55 소이작도 선착장 벽화 작업 모습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신상진 성남시장,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2023 파크콘서트’  참석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9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성남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파크콘서트는 시민에게 주말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클래식을 비롯한 대중음악, 포크,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물해 왔다. 이번 공연은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와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가수 에일리가 함께했다. ‘2023 파크콘서트’는 오는 10월 7일까지 추석 연휴인 9월 30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일정은 △8.26. 라포엠 △9.2. 뮤지컬 갈라 △9.9. 이자람 인 콘서트-소리 △9.16. 성남시립교향악단 △9.23. 코리안 드럼-영고Ш △10.7.잔나비 공연 등이다. 파크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23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9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파크콘서트’에 참석,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24 2023 파크 콘서트 현장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22 신상진 성남시장이 시민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시 25 ‘2023 파크콘서트’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찾아가는 이동전시 ‘실학자가 간다’ 운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일 실학자들의 업적과 사상을 감상하고 체험하는 이동전시로 올해 ‘연암 박지원’과 새롭게 리뉴얼한 ‘다산 정약용’을 2곳의 학교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실학박물관에 따르면 ‘실학자가 간다’는 박물관을 찾기 어려운 도내 학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 찾아가는 이동전시 사례이다. 재단은 올해는 남양주시 다산가람초등학교에 ‘다산 정약용’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산가람초등학교는 이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이동전시를 운영했으며 이번에 전시유물을 다산의 친필 ‘하피첩(복사본)’으로 바꾸어 설치하게 됐다. 또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다산한강중학교의 이동전시로 ‘담헌 홍대용’을 운영한 데 이어 올부터 새롭게 ‘연암 박지원’을 주제로 이동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콘텐츠는 △실학자들의 생과 업적에 관한 글 △미디어 영상으로 실학자 관련 애니메이션 △타블렛을 이용한 실학 퀴즈 풀기 △그림 퍼즐 맞추기 등 총 4개의 전시체험 콘텐츠로 구성됐다. 실학박물관은 또한 학생들이 손쉽게 실학자들을 접할 수 있도록 2020년 이래 4년째 찾아가는 이동전시 ‘실학자가 간다’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020년 다산가람초등학교(다산 정약용), △2021년 다산한강중학교(담헌 홍대용), △2022년 다산한강초등학교(다산 정약용, 담헌 홍대용), △2023년 다산가람초등학교(다산 정약용, 리뉴얼), △2023년 다산한강중학교(연암 박지원, 신규) 등 남양주시 일대 3개 학교에서 5회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관람 인원은 총 2만 874명에 달한다. 실학박물관은 경기도 민선 8기 도정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에 맞춰 향후 찾아가는 이동전시를 경기 북부의 문화소외지역 및 문화기관 등으로 전시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3351 새롭게 리뉴얼한 ‘다산 정약용’ 이동전시 모습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발레축제,글로벌 축제로 키울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일 "수원발레축제가 세계적인 발레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8일 저녁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작된 ‘2023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에 앞서 관객들에게 "그동안 수원발레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노력해 주신 수원발레축제 총감독과 발레단에게 감사하다"며 "수원발레축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의회, 발레인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수원발레축제를 더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 등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와이즈발레단, SEO(서)발레단, 김옥련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윤별발레컴퍼니, K-ARTS발레단 등이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메인공연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오후 8시부터 열리는 ‘발레 갈라스페셜’로 올해 수원발레축제는 마무리된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0113229 이재준 수원시장이 2023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20113410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8번째),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앞줄 왼쪽 8번째)과 발레단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사본 -수원발레축제(4)-vert 2023 수원발레축제 메인공연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민협의회-수원산업단지, 경기국제공항 건설 MOU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가 지난 1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시 주민자치협의회은 이날 △경기국제공항 추진상황 설명회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공항유치 다짐 결의대회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진천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 및 경제 활성화 효과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MOU 체결을 계기로 시민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으로 국제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도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 발전을 위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협의회는 오는 22일 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지회, 삼일공고총동문회 등 경기국제공항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민단체, 기관과의 릴레이 협약체결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0110014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가 지난 18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수원시민협의회

GH, 베이비부머 세대 인턴사원 23명 임용...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선발한 ‘베이비부머’ 인턴사원 23명이 최근 임용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20일 GH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민선 8기 도정 방향에 맞춰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경제활동 기회 제공,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인턴사원은 지난 18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으며 내년 3월까지 약 8개월 동안 간행물 관리, 주거급여 상담, 현장 통학로 안전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GH는 지난 17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희망실에서 열린 임용식에서 사업현황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재취업자를 위한 마인드셋, 비즈니스 매너, 고객상담 교육을 진행하여 인턴사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모집에는 12개 시·군 27명 모집에 110명이 지원해 평균 4.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히 과천은 1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8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택, 양주, 안성, 양평 4곳(모집인원 4명)은 지원자가 없어 최종합격자는 23명(남성 12명, 여성 11명)이며 최고령자 합격자는 만 67세이다. 한 인턴은 "퇴직 이후 소득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며 "다시 사회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성실히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활동과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고 이들이 가진 사회경험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베이비부머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GH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0104411 경기주택도시공사 베이버부머 인터사원들이 임용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H

인천시, 가로수 일제조사...13만7000여 그루 정비

인천시가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관내 가로수 약 23만 주를 대상으로 생육실태를 일제 조사해, 가로수와 가로수벽 등 13만 7천여 주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제 조사는 가로수 생육환경과 보행환경 안전하게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며 가로수는 고사목, 위험목, 병해충 감염 여부 등을, 가로수벽은 빈틈이 생긴 결주(缺柱) 구간 보식과 전지작업 필요 여부를 조사하고 가로수 보호틀(덮개) 훼손 등 관리실태도 파악했다. 이에따라 시는 중구 축항대로 등 118개 노선의 가로수 중 수목 내부가 세균 등으로 부패 돼 넘어질 우려가 있는 수목, 기능이 떨어지거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5261주 중 3266주는 제거를 완료했고 1995주는 일정에 따라 제거할 예정이다. 또 중구 은하수로 등 71개 노선의 가로수벽 중 약 13만여 주는 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그중 7862주는 보식을 완료했고 그 밖에 시간이 필요한 약 12만 2000여 주는 군·구별 자체 계획을 수립한 이후 단계별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정비가 시급한 가로수 보호틀(덮개) 146개는 즉시 정비했고 나머지 1639주도 순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가로수는 시민과 가장 밀접한 생활권에서 함께하는 도시숲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인천 전역에 분포된 생활권 90개 노선의 가로수 1만 2469주를 위험성 평가진단해 시민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위험도가 높은 가로수 289주는 제거했고 나머지 가로수는 등급에 따라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image01 비파괴음파 측정으로 가로수위험성 평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 육성 세부계획 수립

경기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사업 적극적인 육성을 위해 ‘2023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2월 시가 수립한 ‘용인시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2023년~2026년)’의 연 단위 세부계획으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산업 육성 관련 사업들을 체계화하고 세부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은 용인(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훌륭한 반도체 기업 유치를 통해 용인을 초일류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도시로 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 따라서 계획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지원정책 수립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 및 인프라 구축 △반도체 기업 유치 및 기반 조성 지원사업 등 5개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각 추진과제 별로 세부 사업 23개를 구체화했다. 시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지원정책 수립 부문에선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위원회 운영, 반도체 컨퍼런스와 반도체 전시회 참여 지원, 반도체 기업 기술 보호 지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 실증화 장비 사용료 지원,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 지원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 국가산업단지 조성지원 부문에선 국가산단 조성지원 추진단 운영으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적기에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지도82호선 대체 도로, 국도45호선 신설·확장, 지방도321호선 신설·확장 등 국가산단 주변 도로망을 대폭 확충할 방침이다.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부문에선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과 산업 집적화를 위한 맞춤형 공업지역 물량 확보, GTX 용인역 반도체 특화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 및 인프라 구축 부문에선 협력화 단지 우수기업 유치, 산단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적기 추진, 연계 교통 시설 확충 등을 실현할 계획이며 반도체 기업 유치 및 기반 조성지원을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조성지원, 공공 테스트베드 원삼 미니 팹 조성·운영,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 산업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특례시를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도체의 생태계와 각종 기반 시설을 잘 갖추는 내용의 핵심사업 계획을 마련했다"며 "계획을 잘 이행해서 용인특례시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크게 책임지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이상일 용인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내 용인 반도체 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지 위치도 사진제공=용인시

양주시 학교밖청소년 대학진학박람회 24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주시 꿈드림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교 학과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에 관심이 있거나 검정고시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학교밖 청소년이 해당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를 만나 궁금해 하는 대학 및 학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신청 자격은 202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경기도내 학교밖 청소년과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홍보 채널(인스타그램, 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 게재된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면 접수가 이뤄진다. 한편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현재 검정고시 학력 취득 이후 대학 진학을 위한 1:1-그룹 학습 멘토링 지원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지원 외에도 학교밖 청소년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상담, 학습, 자격증 취득지원, 문화활동 지원, 동아리활동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학교 학과 박람회 포스터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학교 학과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학교 학과 박람회 포스터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대학교 학과 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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