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20일 청소년수련관 야외 잔디밭에서 ‘제2회 연천군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기 위해서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천경찰서 등 9개 기관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개 다양한 체험 부스, 보드게임대회, 미니운동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 동아리 공연, 유명 래퍼 산E, 보이그룹 Dustin 특별공연도 군민을 기다린다. 황혜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대표는 "제2회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연천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세부내용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제2회 연천군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포스터 제2회 연천군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