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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양주시 ‘한국 추상미술 개척자들’ 개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개막식이 4일 장욱진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획전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김환기-백영수-유영국-이규상-이중섭-장욱진 작품 30여점을 전시 중이다. 이들 작가는 미술동인회 ‘신사실파’에서 함께 활동했으며 실험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한국 추상미술을 해석하는 틀로 기능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 작가는 한국 모더니스트이자 추상미술 개척자라 불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고(故) 백영수 화백의 아내 김명애 백영수미술관장을 비롯해 80여명 미술계 인사가 참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 중심도시로서 양주 발전을 위해 미술계 인사들이 적극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기획전은 오는 11월19일까지 이어진다. 세부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yangju.go.kr/changucchin)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개막식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개막식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개막식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개막식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기획전 한국 추상미술의 개척자들 개막식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남양주시 ‘노래하는 대한민국’ 성료…8월26일 방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본선 및 상반기 왕중왕전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열린 예심에는 총 378명(팀)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 중 18명(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넘치는 흥과 끼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참가자를 응원하기 위해 3000여명 시민이 현장을 찾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대가수로 소찬휘, 원플러스원(이병철, 김민교), 조정민, 박상민이 출연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관객을 대상으로 ‘즉석 댄스왕’을 뽑는 코너에선 막춤의 귀재가 나타나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상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넘치는 끼와 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열어 문화 접근성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수상자는 오는 8월26일(토) 낮 12시10분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프로그램이나 노래자랑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현장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현장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편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확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관내 초등학교 6개가 참여한 상반기 시범사업을 거쳐 하반기에는 35개 학교로 확대 운영한다. 클래식 교실은 평소 학생이 접하기 힘들던 클래식 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해설과 함께 관현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클래식 교실은 관현악기 소개 및 해설과 함께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각 참여 학교를 방문해 진행된다. 3주 과정이 끝나면 남양주시는 권역별 2개 학교 등 6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18일까지 클래식 교실 보조사업자를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로 나눠 모집한다. 선정 단체는 오는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들러 클래식 교실과 오케스트라를 학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kkjoo0912@ekn.kr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현장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현장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14일개장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7월14일부터 8월20일까지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연천군은 수도권 최대 규모 수변 관광지로 조성된 한탄강관광지 내 물놀이장을 운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은 약 1만㎡에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그늘막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입장료는 대인 1만2000원, 소인 1만원,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연천군민은 50%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6일 "한탄강관광지 주변에는 전곡리유적, 선사박물관, 어린이캐릭터공원 등이 있어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며 "수도권 최고의 가족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군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연천군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 사진제공=연천군

시흥시 오이도는 국가사적…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오는 7월7일부터 8월3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고고학이 들려주는 오이도 패총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격변하는 1980~90년대 조사된 오이도 패총의 고고학 현장을 조명하며 ‘오이도 패총 발굴 이야기(1부)’, ‘체험으로 느끼는 고고학(2부)’, ‘고고학이 들려주는 이야기(3부)’ 등으로 구성됐다. 오이도 패총 발굴 이야기는 연출된 발굴현장 사무실과 전시돼 있는 다양한 발굴 도구를 볼 수 있다. 또한 오이도 패총 발굴 경과를 전시해 관람객이 현장감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체험으로 느끼는 고고학에선 발굴 체험과 유물 실측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고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고학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고고학자에 대해 알아보고, 매장 문화재 중요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 고고학자와 문화재 활용 전문가들이 함께 과거 기술을 복원해 출토 유물을 재현한 토기와 석기를 전시해 문화재 활용에 관한 의미를 더했다. 오이도박물관 관계자는 "지금 오이도가 작은 섬이고, 선사시대 패총이 조사되면서 국가사적이 됐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많다. 보다 많은 시민이 이번 전시를 통해 오이도 패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고학 및 매장 문화재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세부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 ‘고고학이 들려주는 오이도 패총 이야기’ 포스터 시흥시 ‘고고학이 들려주는 오이도 패총 이야기’ 기획전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10미터 초대형 해로토로 시흥 은계호수서 휴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 은계호수에 초대형 해로토로가 뜬다. 높이 10m, 넓이 12m 대형 풍선으로 제작된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가 7월7일부터 9월27일까지 3개월간 공공전시 프로젝트로 은계호수에 전시된다. 여름휴가 기간 동안 시민에게 힐링과 행복 기운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바다거북이 ‘해로’와 육지거북이 ‘토로’는 아름다운 시흥 바다와 풍요로운 시흥 땅에서 태어난 거북이를 토대로 제작됐다. 2019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3년 전 시흥시 명예공무원으로 임용된 해로토로는 시흥 전역에서 활발히 홍보활동을 펼치다가 이번 여름 첫 휴가를 맞이했다. 해로토로가 휴가지로 선택한 은계호수공원은 낮에는 선선한 바람과 분수 물줄기로 더위를 식힐 수 있고, 밤에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감성을 더하고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노란 오리배 위에서 함께 노는 모습으로 제작된 해로토로는 은계호수 위에서 약 3개월간 휴식을 취하면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7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은계호수 무대에서 진행되는 점등식을 기점으로, 대형 풍선 해로토로 전시가 시작된다. 점등식 현장에는 버스킹(거리공연)과 함께 해로토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점등식 이후 7월 내내 해로토로 SNS(누리소통망) 인증사진 행사가 진행되고, 은계호수 주변 상점에서도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져 해로토로 휴가를 축하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초대형 해로토로 전시로 인한 관람객 유입이 주변 상권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경희 홍보담당관은 6일 "올 여름 즐거운 볼거리가 되어줄 해로토로 전시를 통해 은계호수공원 관람객이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을 느끼길 바란다. 해로토로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은계호수에 많은 관람객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공공전시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공공전시. 사진제공=시흥시

[포토뉴스]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홍련, 백련, 수련 등 다양한 연꽃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 시흥시 소재 연꽃테마파크는 여름이면 만발한 연꽃 장관으로 방문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자태에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연꽃은 해가 뜨면 꽃망울이 열리고, 저녁이면 봉우리를 닫는 신비한 꽃이다. 시흥시 하중동 관곡지 담장 너머에 2만6000여평 규모로 조성된 연꽃테마파크는 연 20여종, 수련 80여종이 재배되고 있다. 홍련과 백련 외에 열대수련이 피어있고, 수생식물인 물양귀비, 파피루스 등도 구경할 수 있다. 이번 주말, 연꽃 화려함을 감상할 수 있는 연꽃테마파크로 발걸음을 돌려보자.kkjoo0912@ekn.kr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시흥시 연꽃테마파크. 사진제공=시흥시

윤진서, 결혼 6년 만에 임신 "축하해 주세요"

배우 윤진서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3개월차에 진입한 윤진서는 6일 자신의 SNS에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며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 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 가려고 한다"며 축하를 부탁했다. 윤진서는 3년 열애 끝에 2017년 한의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배우 윤진서가 임신 3개월차라고 직접 알렸다.윤진서 SNS

이찬원, ‘새삥’부터 ‘하이프 보이’까지 댄스 끼 발산

가수 이찬원이 숨겨뒀던 댄스 끼를 발산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녹화에서 아이돌 가수의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녹화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집에서 촬영한 VCR 영상 속 이찬원은 불닭장조림을 만들며 기다리는 동안 음악을 틀었다. 늘 듣던 트로트곡이 아닌 지코의 ‘새삥’을 선곡한 그는 갑자기 노래에 맞춰 안무를 따라하기 시작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찬원은 뉴진스이 ‘하이프 보이’(Hype boy) 댄스까지 선보였다. 이찬원의 갑작스러운 댄스에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은 웃음을 터뜨리며 "귀엽다"를 연발했다. 가장 크게 웃은 사람은 다름 아닌 이찬원으로 자신의 댄스를 보고 민망함에 폭소했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이찬원이 숨겨둔 댄스의 끼를 공개했다.KBS

우울증 시달린 홍콩 가수 코코 리, 48세 별세

오랫동안 우울증을 앓아온 홍콩 출신 유명 가수 코코 리가 사망했다. 향년 48세. 6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코코 리의 언니인 캐롤 리와 낸시 리는 전날 SNS에 동생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코코 리가 몇 년간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지난 2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밝혔다. 코코 리는 발견 즉시 홍콩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고 5일 세상을 떠났다. 낸시 리는 코코 리에 대해 "우리의 멋진 여동생, 지금보다 더 즐거운 곳으로 가서 우울증이 없어지길 바란다"고 애도했다. 이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밝은 미소를 기억할 것이며 선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한다"며 "코코는 이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의 빛은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 리는 1975년 1월 홍콩에서 태어나 9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민을 갔다. 이후 홍콩으로 돌아와 1994년 한 가요대회 출전을 계기로 가수가 됐다. 싱글 앨범 ‘두 유 원트 마이 러브’로 1999년 12월 미국 빌보드 차트 4위까지 오르며 미국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2000년에는 영화 ‘와호장룡’의 주제곡 ‘월광애인’을 불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듬해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래를 부른 최초의 중국어권 가수라는 기록을 세웠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 중국어 버전에서 뮬란의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2011년 10월 캐나다 출신 억만장자와 결혼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홍콩 출신 가수 코코 리가 5일 세상을 떠났다.코코 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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