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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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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고향 경북 수해 지원 위해 1억 쾌척 "보탬 되길 바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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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1억 원을 기부했다.대한적십자사

가수 영탁이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영탁은 19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경북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큰 슬픔을 느꼈다. 많은 추억이 깃든 곳인 만큼 고향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연일 이어진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십자에서 힘써달라"고 전했다.

영탁에 앞서 임영웅과 이찬원도 기부에 동참하면서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나란히 진, 선, 미를 차지한 세 사람의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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