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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주지훈 ‘비공식작전’, 미국·영국·일본 등 103개국 판매

배우 하정우와 주지훈 주연의 영화 ‘비공식작전’이 해외 103개국에 판매됐다. 배급사 쇼박스는 8일 "‘비공식작전’이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 등에 팔렸다"고 밝혔다. 북미 지역에서는 지난 4일 개봉했으며 9일 필리핀, 10일 호주와 뉴질랜드, 18일 영국에서 상영된다.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서는 내달 개봉할 예정이다. ‘비공식작전’은 1980년대 발생한 실화를 토대로 중동 지역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된 한국 외교관의 구출 작전 이야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영화 ‘비공식작전’이 해외 103개국에 판매됐다.쇼박스

시흥시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 성료…80명 열정분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 ‘2023년 제7회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UN)’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모의유엔은 2017년 시작해 많은 청소년이 국제회의와 외교 교섭과정을 직-간접으로 경험항수 있는 시흥시 대표적인 해외교류사업이다. 올해 모의유엔은 참가 학생을 전국으로 확대해 특화사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이에 관내 학생 40명을 5~6월에 걸쳐 공개모집했고, 관외 학생 40명은 6월 공모를 완료했다. 참여 학생은 5일 개회식 직전 시흥 웨이브파크를 직접 체험하고 탐방하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는 시흥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교육도시이자 문화도시인 시흥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개회식 이후 3일간 참여 학생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맡은 국가 대사 입장을 열정적으로 대변했다. 북극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자원개발에 관한 연구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협동하고 경쟁하는 과정도 이어갔다. 특히 시화호 방조제 준공 30주년을 앞두고 환경과 관련된 국제적인 문제가 안건으로 선정돼 많은 참가자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런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비롯해 그동안 갈고닦은 국제협상과 발표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7일 열린 폐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 열정적인 태도와 노력을 격려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시흥시장상을 받은 우수학생 4명은 미국 UN본부 및 국제기구 탐방 특전을 부여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 청년청소년과 팀장은 "이번 모의유엔에 참가한 학생들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다. 참가 학생들이 앞으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년 제7회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 웨이브파크 방문 2023년 제7회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 거북섬 웨이브파크 방문.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2023년 제7회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 폐막식 시흥시 2023년 제7회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 폐막식. 사진제공=시흥시

소녀시대 써니, 16년 몸담았던 SM 떠난다 "전속계약 종료"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16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은 8일 "써니와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써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용기를 내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시각으로 스스로를 보려고 한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19살 이순규가 소녀시대 써니로 데뷔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SM엔터테인먼트에 감사한 마음과 인사를 전한다"며 "16년의 연예활동 기간 동고동락한 모든 직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써니는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소원을 말해 봐’ 등의 많은 히트곡을 내고 큰 인기를 누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SM엔터테인먼트

[포커스] 부천아트벙커B39 ‘1석3조 포획’ 순항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올해 4월 다시 개관한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가 지역주민 삶과 조화를 이루며 시민친화 융-복합예술 플랫폼으로 안착하고 있다. 재개관 이후 부천아트벙커B39는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연거푸 수상했다. 특히 시민이 직접 뽑은 ‘부천 8경’으로 선정되는 등 부천시 안팎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부천시는 재개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주민단체와 지속적인 협의에 힘을 쏟았고, 이는 획기적인 변화에 큰 힘이 됐다. 한때 주민 갈등과 반목으로 얼룩졌던 옛 삼정동 소각장 과거를 딛고 부천아트벙커B39는 민-관 협력 성공 사례로 거듭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8일 "한때 주민 갈등 상징이던 옛 삼정동 소각장이 예술-지역-주민이 더불어 하나가 되는 시민친화 융-복합예술 플랫폼으로 재탄생했다"며 "부천아트벙커B39가 문화에 숨을 불어넣고, 구도심-지역경제를 더욱 살찌우는 성장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폐소각장 갈등 넘어 예술-시민 동반자로 변신 부천아트벙커B39는 국내 최초로 쓰레기 소각장(삼정동 소각장)을 문화재생해 2018년 개관했다. 삼정동 소각장은 쓰레기 소각연기와 함께 갈등도 피어오르던 지역사회 ‘뜨거운 감자’였다. 1995년 5월부터 2010년 5월까지 15년간 매일 200t 규모의 쓰레기를 태웠던 삼정동 소각장은 1997년 일어난 ‘다이옥신 파동’으로 갈등과 불신에 휩싸였다. 당시 환경부가 조사한 소각로 다이옥신 농도 결과에 따르면, 삼정동 소각장의 다이옥신 농도는 기준치보다 20배 높은 제곱미터(㎡)당 23.12mg였다. 이후 환경부 개선 조치를 통해 다이옥신 배출량은 기준치 이하로 줄었지만, 파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삼정동 소각장에 대한 신뢰를 잃은 주민은 소각장 폐쇄운동을 벌였고, 결국 2010년 5월 대장동 소각장과 기능이 통합돼 가동이 중단됐다. 부천시는 버려진 소각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삼정동 폐소각장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선정됐고, 2018년 6월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로 새롭게 태어났다. 부천아트벙커B39 이름에서 ‘B39’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B’는 부천(Bucheon)과 벙커(Bunker), 경계 없음(Borderless)의 영문 앞 글자를 따왔으며, ‘39’는 기존 쓰레기 저장고 높이(39m)와 그 앞을 가로지르는 도로(39번 국도)에 착안해 붙여졌다. 부천아트벙커B39는 과거 공간과 현재 예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이채로운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다양한 예술가들이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전시를 통해 제각각 예술성과 개성을 뽐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화 ‘승리호’ ‘길복순’, 종합편성채널 음악예능프로 ‘비긴어게인’, ‘BTS 패션 화보’ 등 촬영장소로도 쓰이며 탄탄한 발전 가능성도 내보였다. ◆ 주민 목소리 담아 재탄생…‘문화·지역 함께 재생’ 그러나 부천아트벙커B39는 지역주민을 아우르는데 한계를 드러냈다. 설립과정에서 지역주민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었고, 부천시는 이를 보완하고자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다. 핵심은 문화재생과 연계한 지역재생이다. 부천시는 과거 소각장 운영을 강하게 반대했던 주민단체 의견 수렴에 집중했다. 주민은 주민공동체를 위한 공간 확대를 요청했고, 부천시는 이에 부응해 그동안 사용되지 않던 관리동 건물을 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바꿨다. 1층에는 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라운지가, 지하1층에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유주방, 미디어 창-제작실, 다목적실 등이 각각 마련됐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더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미공개 공간을 대폭 개방하고, 이를 풍성하게 채워줄 전시-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신진 예술가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미래-창의세대 육성을 시작하는 등 단순 관람시설이 아닌 능동적인 문화예술 요람으로 도약도 꾀하고 있다. 상업 대관 및 프로그램 운영에도 공을 들여 시설운영 자생력도 키울 계획이다. 부천시는 부천아트벙커B39를 문화 산업화와 원도심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선순환 성장’ 도약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부천아트벙커B39를 주민-예술가-관광객이 찾아오는 거점으로 만들어 ‘문화산업 도약, 원도심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1조3조 효과를 꾀한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부천아트벙커B39 라운딩 조용익 부천시장(오른쪽) 부천아트벙커B39 라운딩.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아트벙커B39 전경 부천아트벙커B39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아트벙커B39 내부 부천아트벙커B39 내부.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촬영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촬영.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아트벙커B39 2023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선정 부천아트벙커B39 2023년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선정. 사진제공=부천시

의왕 왕림이팝아트홀 의왕시민 노래잔치 11일개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예술이 팝팝 데이’ 8월 공연 중 일환으로 오는 11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의왕 시민과 함께하는 노래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노래잔치는 다양한 노래와 악기 연주를 시민에게 들려주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총 1부, 2부로 나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예술이 팝팝 데이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 일정에 대한 세부내용은 의왕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의왕시민 노래잔치 포스터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의왕시민 노래잔치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 성황리 폐막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 청소년과 지역주민 문화감수성을 깨우고 지역 역동성을 도모해 즐거운 도시로 기능하기 위한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가 2일 총 16편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5일간 여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디지털’ 주제의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영화 프로듀서, 영화감독, 시나리오작가를 초대해 청소년 진로-직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의 자기 형성과 주체성에 관한 영화 포럼도 진행됐다. 또한 영화제와 함께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직접 시나리오작가, 연출, 촬영감독, 배우가 되어 조명과 마이크를 쥐고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도 운영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영화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경험은 처음이고, 디지털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 이익을 위해 이를 악용하고 악화되는 사회를 관찰해볼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청소년을 보호하는 울타리는 가정과 함께 학교와 사회가 돼야 한다는 사실을 깊이 느꼈다"며 청소년 정책 실행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해줬다. 영화감독 강솔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역 영화제가 침체됐는데, 이번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감수성 교육의 필요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는 특성화 및 전문화된 영화제이자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발전 가능성을 목표로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하고 조직했으며, 올해 4월 경기도 내에서 총 10개 지역만이 ‘2023 경기도 소규모 영화제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확보했다. 박혜정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과 함께 미래를 맞이하는 청소년에게 감수성과 사고력 역량을 강조하고자 했으며, 무엇보다 디지털 공간에서 시민의식을 갖춘 주체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목표 아래 이번 영화제를 기획하고 집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폐막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영화제 개최를 위해 애쓴 모든 분과 참여해준 청소년,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2회, 3회 양평군 중심이 되는 문화행사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폐막식에서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를 시작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와 의식 형성을 위한 주제별 영화제를 매해 변화를 주어 조직-운영할 것을 약속했다.kkjoo0912@ekn.kr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 폐막식 현장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 폐막식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 폐막식 현장 제1회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 폐막식 현장. 사진제공=양평군

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 소재 ‘재인폭포’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8일 연천군에 따르면, 재인폭포는 6월13일 연천에서 처음으로 명승으로 지정이 예고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마침내 명승으로 지정 고시됐다. 재인폭포는 신생대 제4기에 만들어진 현무암 주상절리 폭포로 광대 재인과 부인의 사랑이야기에 대한 전설이 더해져 인문학적 요소도 갖춘 자연유산이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에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등 생태적으로도 재인폭포는 가치가 높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재인폭포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겠다"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만큼 관광 자원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연천 재인폭포 연천 재인폭포. 사진제공=연천군

남양주시-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방문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청소년 국제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도시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했던 남양주시 청소년방문단이 2주간 교류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일 귀국했다. 방문단은 1주차에 UCLA대학-닉슨박물관 방문 및 시니어센터 자원봉사 등을 진행한데 이어 2주차에는 홈스테이 가정과 활동, 유니버셜스튜디오, 시청-소방서 등 공공기관 견학, 올베라 거리 방문, 환송식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주말에는 홈스테이 가정 호스트-자녀들과 함께 보이스카우트 활동을 참관하고 할리우드-말리부 비치를 방문해 현지 가정의 문화와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9일차에는 시청-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을 방문해 도시 행정과 안전을 책임지는 시스템을 체험한 뒤 시의회에서 시청 및 자매도시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티 시모노프 시장 주재 아래 브레아시 자매도시 방문 수료식을 마쳤다. 이어 11일차에는 LA 발상지인 올베라 거리를 탐방하고, 중국-멕시코-이탈리아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화려한 도시 이면에 가린 수많은 이민자 애환과 미국역사 발자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마지막 날 진행된 환송식에선 지난 비대면 교류에서 온라인으로 만났던 브레아시 청소년들과 제기차기, 스피드퀴즈, 수건돌리기 등으로 친교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 SNS 계정을 주고받는 등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교류일정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시 청소년방문단원들은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활동으로 미래에 대한 진로를 고민해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청소년방문단 올베라 거리 방문 남양주시 청소년방문단 올베라 거리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청소년방문단 방문교류 수료식 남양주시 청소년방문단 방문교류 수료식.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청소년방문단 소방서 방문 남양주시 청소년방문단 소방서 방문. 사진제공=남양주시

안양문예재단 창작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선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10주년 기념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4시와 13일 오후 2시 두 차례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총성이 빗발치는 6.25전쟁 소용돌이 속에 남-북한 병사들이 무인도에 표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평화와 화해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3년 초연 당시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과 더뮤지컬 올해의 베스트 창작뮤지컬 BEST-3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안양 공연은 초연부터 지난 시즌까지 많은 관객에게 사랑을 받아온 성태준, 임진섭, 송유택, 김대웅, 원우준, 이지숙이 출연한다. 여기에 양승리, 임준혁 등이 새로 합류해 적잖은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이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10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폭염 속 시원한 공연장에서 최고 수준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N차 관람 할인과 안양시민 할인, 군인-학생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예술재단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강철부대’ 시즌3, 9월19일 첫 방송 확정

군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3 방송 날짜가 확정됐다. 공동 제작을 하는 채널A와 ENA는 7일 "‘강철부대3’이 9월19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강철부대’는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3는 1,2 시즌과 달리 여름에 촬영했다. 제작진은 "겨울보다 더욱 혹독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이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짜릿한 전율을 안겨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시즌1·2을 연출한 신재호 PD와 ‘더 지니어스’와 ‘대탈출’의 김정선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군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3가 내달 19일 첫 방송한다.ENA·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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