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프로 먹방러들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 ‘먹고 보는 형제들’, 5일(화) 첫 방송

‘대한민국 먹대장’ 김준현-문세윤이 즐거움과 위기가 공존한 生 리얼 먹방 여행을 예고했다. SBS Plus 신규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이 오는 9월 5일(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하는 가운데, ‘먹보 형제’ 김준현-문세윤의 ‘투닥 케미’가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에서 김준현-문세윤은 ‘맛있는 녀석들’ 이후 모처럼 뭉쳐 인도네시아로 리얼 먹방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채 현지 맛집 섭외부터 촬영까지 도맡아, 오직 ‘먹보 형제’표 ‘먹지도’와 여행의 찐 재미를 완성해낸다는 포부다. 이번 예고편에서 김준현-문세윤은 "더 늦게 전에 왁~ 때려 넣자. 더 라스트 댄스!"라며 비장하게 악수를 나눈 뒤 본격 먹방을 시작한다. 이어 두 사람은 "마지막 먹부림"이라는 말 그대로 연거푸 인도네시아 음식을 입에 때려 넣더니, "맛있네~"라며 흐뭇하게 미소지어 보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육중한 몸을 이끌고 산에 오르는 등 인도네시아 풍광을 제대로 즐기기도 한다. 열심히 육수(?)를 쭉쭉 뽑으며 산을 오른 김준현-문세윤은 산 절경에 리얼 감탄하는 한편, 김준현은 다리에 무언가를 바르며 마사지를 하는 듯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급기야 그는 "뚱땡아! (너도) 한번 해봐~"라며 문세윤을 도발해 못 말리는 케미를 선사한다. 하지만 이들의 여행에도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이 찾아온다. 김준현이 한참 기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간에, 갑자기 "표를 잘못 산 것 같아.."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하는 것. 이에 문세윤은 그저 지친 모습으로 경멸의 눈빛을 쏴 폭소를 안긴다. 잠시 후, 문세윤은 "택시 예약이 취소됐대"라며 2차 멘붕 사태를 일으키고, 연신 땀 흘리며 힘겨워 하던 김준현은 "뭐라고?"라며 귀를 의심한다. 결국 문세윤은 "정말 개판이구만!"이라며 폭발하더니, "뭘 준비하신 거예요? 배고프다고~"라며 징징대 ‘대환장파티’를 이룬다. 제작진은 "김준현-문세윤이 인도네시아의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리얼하게 보여주면서 ‘투닥투닥’하는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제작진의 도움 없이 때론 행복하게, 때론 지치게(?) 먹방 여행을 한 2MC의 리얼 인도네시아 여행기에 모두가 공감하고 빠져드실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를 먹방으로 ‘올킬’할 김준현X문세윤의 극사실주의 해외 먹방 여행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은 오는 9월 5일(화) 저녁 8시 30분 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먹보형 (1) SBS Plus 새 예능프로그램 ‘대한민국 먹대장’이 5일 첫 방송한다.SBS Plus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16일개막…85개 콘텐츠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안산! 미래를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작년 6만5000여명의 역대 최대 관람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 축제도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앤서존(Answer Zone) △샤인존(Shine Zone) △뷰존(View Zone) △퓨처사이언스존(Future Science Zone)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에게 △타이탄 로봇공연 △전시-체험프로그램 △과학마술공연 등 총 85개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과학마술공연, 유스과학토론, 생활과학교실 창의융합캠프 등 일부 프로그램은 이달 8일까지 상록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 당일 프로그램 시작 30분 전 현장접수로도 참여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일 "이번 행사가 안산 과학기술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이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청년이 꿈을 펼치고,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혁신의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포스터 안산시 2023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2023 DMZ국제다큐영화제 14일개막…파주 평화누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년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오는 14일 오후 6시 열릴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개막식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며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오후 3시 서울역~임진강역까지 DMZ평화열차를 운행하며 오후 4시 이후 임진각 모든 입차 차량에 대한 주차요금은 받지 않는다. 개막작은 마이테 알베르디 감독이 연출한 ‘이터널 메모리’다. 칠레 민주화 운동 열기를 기록했던 언론인이 알츠하이머로 투병하는 과정을 통해 노부부의 진심 어린 사랑과 함께 칠레 저널리즘과 민주주의에 대한 그들의 공헌을 보여준다. 올해 영화제에선 93개국 145편(장편 81편, 단편 64편)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다큐멘터리 상영과 공연 연계 프로그램 ‘독스 온 스테이지(Docs on STAGE)’, 청소년 단체 관람 상영 프로그램 ‘토닥토닥(Talk & Docs)‘ 등도 진행한다. 파주시 임진각 및 민통선 내 갤러리그리브스에서 5일간(9월15~19일) 임진각곤돌라 탑승과 갤러리그리브스 견학이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막식을 진행해 커다란 기쁨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올해가 정전 70주년 해인 만큼 디엠지(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시민에게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울림과 함께 깊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세부 일정과 내용은 공식 누리집(dmz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포스터 2023년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

‘예술로 보GO듣GO즐기GO’ 양주 옥정중앙공원 간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이웃과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가는 마을공간에서, 지역 예술가와 주민(공동체)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 형태 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예술이 만나는 순간순간에 만들어지는 감동과 교감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마을에 웃음을 전하고자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를 연다.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마을극단씨알, 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감성밴드EQ, 다락글씨 등 지역단체와 협력으로 일상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소통하는 작은 예술축제다.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3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지원’ 공모사업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41건 사업이 선정됐는데, 양주에선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예술로 보GO듣GO즐기GO가 선정됐다.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는 시민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며 즐김으로 이어지는 마을축제 형태로 운영되며, 공연으로 어른에게는 잊힌 향수와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감성 자극 인형극과 우리 가락과 우리 소리, 해학과 웃음이 어우러진 마당놀이 ‘뺑파전’과 경기민요, 클래식 현악3중주, 어쿠스틱밴드 공연이 열리고,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밀조밀세밀화, 캘리그라피, 천아트꽃그림, 만화캐릭터그리기, 필사체험 등 부대행사를 배치해 풍성함을 더한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즐김과 어우러짐을 이끌어내고, 지역 예술단체와 다양한 장르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자연스럽게 확대된다.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9월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옥정중앙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로 보GO듣GO즐기GO를 개최한다.kkjoo0912@ekn.kr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예술로 보GO듣GO즐기GO’ 포스터 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예술로 보GO듣GO즐기GO’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모여樂 의왕시로, 어울려樂 백운호수축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 대표 가을축제인 2023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9월9일과 10일 이틀 동안 ‘모여樂 의왕시로, 어울려樂 백운호수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백운호수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백운호수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 열린 무대, 초청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의왕 대표 관광자원인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파서블 백운호수 생태탐방로’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천연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슈퍼문 소원빌기’ , ‘대형 윷놀이’를 비롯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의왕소방서 소방안전체험’, ‘인생네컷’, ‘메이크업 배우기’ 등 다양한 연령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 채워진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마당이 꾸려져 방문객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축제기간 주간에는 시민이 직접 메인 무대에 올라 숨겨진 끼와 열정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민참여 열린 무대가 열리고,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마당극, 7080 퍼포먼스 댄스, 비보이 댄스 등 상설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9일 저녁 6시부터는 최진희, 옥희, 강진, 김혜연, 김의영 등 인기 가수 개막공연이 준비돼 있고, 10일 저녁 7시에는 MC 조영구 사회로 설운도, 박군, 은가은, 윤성, 이수영, 윤태화 등 인기 가수 폐막공연 펼쳐진다. 폐막공연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더위가 물러가고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초입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의왕백운호수축제에 많이 찾아와 달라"고 권했다.kkjoo0912@ekn.kr2023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포스터 2023 제19회 의왕백운호수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포토뉴스]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개관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식을 30일 개최했다. 현판은 동화 ‘병아리의 꿈’, ‘다섯 시 반에 멈춘 시계’ 등으로 유명한 부천의 대표 아동문학가 강정규 글씨를 기증받아 제작됐다.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역곡-괴안지역에 위치한 역곡밝은도서관은 총 30억1500만원을 투입해 작년 6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했다. 특히 역곡-괴안 주민 의견을 반영해 카페 같은 공간 디자인을 적용하고 시민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개관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역곡밝은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역곡밝은도서관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정공휴일과 휴관일(매주 토요일)을 제외한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문을 연다. 세부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bc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식 현장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식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식 현장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식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식 현장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식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문화강좌실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문화강좌실.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아동자료실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아동자료실.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종합자료실 부천시 역곡밝은도서관 종합자료실. 사진제공=부천시

양주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은현면 ‘어하둥둥 난타팀’이 2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3년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는 시-군 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도내 30개 시-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등 1000여명이 참가해 무용-난타-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날 양주시를 대표해 출전한 어하둥둥 난타팀은 회암사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을 주제로 별산대놀이 탈춤과 난타를 접목한 양주형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며 작품성-대중성-예술성 등을 고루 인정받아 장려상 수상 영예를 안고 사업비 700만원을 확보했다. 이구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31일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우수한 성적으로 만회해 매우 뜻 깊다"며 "은현면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사업을 계속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양주시를 대표해 은현면 주민자치 난타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에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려상 시상금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은현면 주민자치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주시 ‘어하둥둥 난타팀’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장려상 양주시 은현면 ‘어하둥둥 난타팀’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사진제공=양주시

경기도 ‘DMZ 전시 : 체크포인트’ 개막…파주-연천 선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2023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일환으로 한국 분단 상황과 디엠지(DMZ,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예술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가 31일 파주 도라전망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최재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환영사와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축사가 이어졌다. 오후석 부지사는 개막선언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북부 DMZ 접경지역이 ‘더 큰 평화’ 중심지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어 평화와 화합 메시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라전망대 개막식 이후에는 이번 전시를 맡은 김선정 큐레이터(전 광주 비엔날레 대표)가 이번 전시 기획 의도와 참여한 작가들을 소개했다. 개막식 참가자는 도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 평화누리에서 참여 작가들을 만나 작품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프그리브스 체육관에서 장수미 현대무용가가 퍼포먼스 공연을 관람했다. 총 27명 작가가 60여점 작품을 내놓은 이번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8월31일부터 9월23일까지 파주(도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10월6일부터 11월5일까지 연천(연강갤러리, 경원선 역사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DMZ 전시 : 체크포인트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장수미 현대무용가는 9월5일, 8일, 23일 총 3회, 오전 11시40분 캠프그리브스 체육관에서 퍼포먼스를 진행된다. 9월2일에는 연천미술협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평화누리를 방문한 관람객과 함께 완성하는 ‘함께 그리는 더 큰 평화’ 워크숍이 진행되고, 결과물은 파주와 연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9월9일에는 조경진-조혜령 작가 듀오가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시 해설 버스투어에 동승해 전시공간으로 이동하며 전시작 ‘식물 평행세계’에 대한 리서치, 작품 제작 뒷이야기 등을 들려준다. 방문객 관람 편의를 위해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아침 8시30분 출발하는 전시해설 버스투어가 운영된다. 매일 오후 2시40분 임진각을 출발해 캠프그리브스-도라전망대-통일촌을 경유하는 DMZ 평화관광 전시해설 버스투어도 있다. 평화곤돌라 탑승 예정객을 대상으로 매일 11시와 13시에 운영하는 평화곤돌라 연계투어도 지원한다. 관람 신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dmzope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종합 축제다. 올해 정전 70년을 맞이해 ‘열린 DMZ, 더 큰 평화’를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DMZ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경기북부 디엠지 일원에서 진행한다.kkjoo0912@ekn.kr파주 도라전망대 파주 도라전망대.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포토뉴스] 시흥시청 특별전시…발달장애작가 숨결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가 발달장애인 문화활동 지원 비영리단체인 ‘아트림’과 함께 청사 1층과 2층에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김채성 작가 등 9명이 이번 저시에 참여했다. 관람객은 자연을 작가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23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작에는 예술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흘린 땀과, 희로애락이 오롯이 담겨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겨준다. 이번 전시는 올해 연말까지 계속된다. 시기별로 전시작은 교체된다. 계절별로 변하는 자연의 색과 이를 바라보는 작가의 독특한 시각을 체험해볼 수 있다.kkjoo0912@ekn.kr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시흥시청에서 만나는 발달장애인 작가들 숨결.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시흥시

안양문예재단 안양천 시민원탁회의 참여자 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천을 매개로 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해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잇’을 9월1일 오후 7시 서울시 금천구 금나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 지역 간 연계-협력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광명문화재단-금천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사업이다. 안양천을 이용하는 다양한 지역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서로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탁회의에서 나온 아이디어는 향후 진행될 안양천 이용시민 온라인 설문조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10월 말 공개되며, 3개 문화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도시 간 협력을 통한 안양천 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 원탁회의 참여를 원하는 경우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된다. 안양천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60명을 모집한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광명문화재단-금천문화재단은 올해 5월 안양천 문화생활권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차후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안양천을 문화명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천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잇'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천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잇’ 포스터.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