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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결별..‘비매너 논란’이 원인?

유빈이 9살 연하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결국 결별했다. 최근 유빈은 자신의 개인 SNS에 게재했던 권순우와의 사진을 삭제하고 팔로우를 끊어 ‘결별설’에 불씨를 지폈다. 유빈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한다"라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유빈은 지난 5월 권순우와 열애를 인정한 후 커플 사진을 올리고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지난달 25일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권순우의 비매너 태도 논란이 발생했고, 권순우는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당시 유빈은 권순우의 사과문에 좋아요를 눌러 논란에도 굳건한 사랑을 보여줬지만, 결국 두 사람은 결별을 맞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빈 권순우 결별 공개 연애를 하던 가수 유빈과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결별했다.유빈 SNS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8일개최…정조능행 재현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오는 8일 안산읍성(상록구 수암동 256-1)에서 ‘2023년 제13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안산읍성은 왜구 침입을 대비해 고려 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을 이용해 쌓은 산성으로 현재 경기도 기념물 제127호로 지정돼있다. 이번 예술제는 과거 안산 중심지였던 수암동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 △어가행렬 안산행궁 방문 환영 고유제(告由祭) △향토문화제 제31호 와리풍물놀이 공연(능길 논맴소리) 등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과 만난다. 이와 함께 관아 체험, 전통 민속놀이 및 공예 체험, 천년안산음악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백미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사’는 정조 21년인 1797년 8월16일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홍씨와 함께 아버지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기 위해 가던 중 안산에 하룻밤을 머문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어가행렬은 수암꿈나무체육공원을 출발해 수암파출소를 지나 안산객사 행사장 주 무대까지 약 2.2km에 달하는 거리를 행진한다. 어가행렬이 안산객사에 도착하면 안산행궁 방문을 환영하고 행차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행사 개막을 알리고 안산 발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례의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5일 "이번 행사를 통해 안산읍성의 역사적 가치가 시민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2022년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현장 안산시 2022년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22년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현장 안산시 2022년 제12회 안산읍성 문화예술제 현장. 사진제공=안산시

가수 임영웅이 180도로 달라진 모습으로 컴백한다. 5일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 뮤직비디오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웅장한 비트로 시작되는 영상 속 임영웅은 수많은 마이크에 둘러 싸여 있다. 그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리듬을 즐기며 숨겨온 댄스 실력을 뽐낸다. 특히 온몸을 흔들 수 밖에 없는 중독적인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180도 달라진 매력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Like It‘s Do or Die’라는 가사의 한 구절과 함께 여운을 안기는 엔딩이 이어져 임영웅의 신곡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Do or Die’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은 한계 없는 가수 임영웅과의 조우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Do or Die’를 공개하는 임영웅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로 또 한번 전국을 하늘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전국투어 콘서트의 포문을 열 서울 공연은 오는 27~29일, 11월 3~5일에 KSPO DOME에서 개최된다. 고지예 기자kojy@ekn.krhero-2nd ts 오는 9일 발매되는 임영웅 신곡 ‘Do or Die’ 뮤직비디오 두번째 티저가 공개됐다.‘Do or Die’ 티저 영상 캡쳐

‘부천 먹장놀장 축제’ 7일개막…관광형 푸드페스타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푸드 페스타 ‘부천 먹장놀장 축제’를 개최한다. 부천 먹장놀장 축제는 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중앙공원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부천시 전통시장과 푸드트럭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놀이존, DJ뮤직박스 운영으로 시민에게 특별한 주말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를 구매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광머리띠를 증정하는 구매영수증 이벤트와 전통시장 방문할인 쿠폰 이벤트 등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오는 7일 축제장 바로 옆 시청 잔디광장에선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시민 콘서트’와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7일부터 9일까지 부천 중앙공원에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다락’이 함께해 부천시청 일대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5일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며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많은 분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볼거리 가득한 공연과 함께 부천 맛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까지, 부천에서 선사하는 가을밤 행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 먹장놀장 축제 포스터 부천 먹장놀장 축제 포스터. 사진제공=부천시

세븐틴,

그룹 세븐틴이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Europe Music Awards)’에서 2년 연속 수상 후보에 올랐다. 지난 4일(현지시간)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가 발표한 올해의 후보 명단에 따르면, 세븐틴은 ‘Best K-Pop’, ‘Best Group’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세븐틴은 2022년 이 시상식에서 ‘Best K-Pop’, ‘Best New’, ‘Best Push’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고, 그 중 ‘Best New’와 ‘Best Push’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에 세븐틴이 ‘2023 MTV EMA’에서 다시 한번 트로피를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세븐틴은 앞서 미국 음악 시상식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3 MTV Video Music Awards)’에서도 ‘Best K-Pop’, ‘Group of the Year’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K-팝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컴백한다.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으로, 세븐틴은 이번 음반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실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앞날을 그려 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svt 그룹 세븐틴이 ‘2023 MTV EMA’ 수상 후보에 올랐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일산호수공원 고양가을꽃축제 9일까지 진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에서 2023 고양가을꽃축제가 방문객 호평 속에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한가위 황금 연휴기간 고양가을꽃축제를 찾은 관람객은 가족과 함께 화려한 코스모스 화단에서 사진을 찍거나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한 실내전시관에서 사진을 담느라 분주했다. 실내전시관 입구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달조형물과 신비로운 안개 속에서 꽃향기를 맡으며 다양한 꽃으로 연출된 각각 테마전시 공간이 쉴 틈 없이 이어진다. 거대한 새장으로 연출되는 멋진 포토존, 다양한 가드닝 소품이 전시된 치유의 정원과 숲의 정원을 지나 화려한 화훼 장식이 있는 플라워 파티 공간까지 탄성을 자아낸다. 이동환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은 "고양가을꽃축제에 오는 관람객은 꽃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몰입형 전시 경험을 만끽하게 된다"며 "야외에는 가을꽃 화단, 화훼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 수상꽃자전거, 꼬마기차, 미니바이킹,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니 일산호수공원의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시라"고 권했다.한편 2023 고양가을꽃축제는 오는 9일까지 운영되며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다. 야외 전시공간은 무료로, ‘비밀의 화원’을 주제로 한 실내 테마 공간은 유료로 진행된다. 입장권 및 행사 세부내용은 고양국제곷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 고양가을꽃축제 ‘비밀의 화원’. 사진제공=(재)고양국제꽃박람회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14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월정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양주시 월정 윤근수 광장(월정로 15-1)에서 2023년 월정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월정 선생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고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하기 위해서다. 월정문화예술제는 ‘한글, 글씨대회’, ‘붓 그림대회’, ‘전통놀이 체험’, ‘선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양주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한글, 글씨대회(url.kr/5gr2nc)와 붓 그림대회(url.kr/e71wjc)는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에 참여자를 공개모집하며 행사 당일 시민투표로 당선작을 결정한다. 세부사항은 월정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월정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는 월정 윤근수 기념사업회와 (사)회천발전협의회로 구성됐으며 차별화된 지역 문화예술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kkjoo0912@ekn.kr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붓그림 대회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붓그림 대회. 사진제공=양주시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한글글씨대회 2023 양주 월정문화예술제 포스터- 한글글씨대회. 사진제공=양주시

[포토뉴스] 시흥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시간여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발길 닿는 곳곳마다 선사시대 유물이 가득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움집에서 6000년 전 신석기인 삶을 체험하며 시간여행을 떠난 시민들 표정이 마냥 즐겁다. ‘오이도 유적 1박2일 선사캠프’에 참가한 시민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을 만들고, 흙을 반죽해 빗살무늬토기를 제작하며 선사시대 의식주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41호로 지정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는 신석기인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부터 오이도 패총(조개더미) 중요성을 알려주는 패총전시관, 오이도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산책하기 좋은 억새길까지 흥미로운 볼거리로 가득하다.kkjoo0912@ekn.kr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k-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사진제공=시흥시

경기도 ‘DMZ 자유-평화 대장정’ 2기출정…7박8일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국방부 등이 정전 70년을 맞이해 추진하는 ‘DMZ(비무장지대) 자유-평화 대장정’ 2기 원정대가 4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6박7일간 여정을 시작했다. DMZ 자유-평화 대장정은 행정안전부-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와 경기-인천-강원 3개 접경지역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다. DMZ 인근과 접경지역을 걸어보면서 ‘자유’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9월18일 출정한 1기를 시작으로 11월19일까지 총 6기로 진행된다. 이들 원정대는 인천 강화, 경기 김포-파주-연천,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한반도 가로축(약 524Km)을 걷는다. 일반인 신청자로 구성된 2기 원정대 70명은 4일부터 10일까지 6박7일간 접경지역인 파주-연천을 거쳐 인제-고성까지 DMZ 평화의길 104㎞ 구간을 걷는다. 원정기간 파주 임진강 생태탐방로, 연천 주상절리와 철원 삼합교, 노동당사, 화천 꺼먹다리, 양구 두타연, 인제 만해수련원, 진부령미술관,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접경지역 상흔을 느끼고 역사, 문화, 생태자원을 다양하게 즐길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신범철 국방부차관, 김경일 파주시장, 이한국-고준호 경기도의원,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서진하 육군 제1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해 원정대를 격려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DMZ는 휴전으로 인해 사람 발길이 끊긴 지역이지만 역설적으로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생태계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원정대원들이 6박7일간 접경지역 문화와 자연환경을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왕시 갈미한글축제 9일개최…주민주도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오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웃음이 빵 터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예술-마을-한글’을 주제로 갈미한글공원에서 ‘2023년 제10회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관내 20여개 공동체가 프로그램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하며 9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명나는 길놀이, 먹빛혜윰, 비사치기, 우리말 나들이, 개똥이네 떡방앗간, 몸으로 한글놀이, 느린 우체통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공연 등이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이번 갈미한글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한글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갈미축제위원회는 시민이 한글이 쓰인 옷이나 한복을 입고 축제 현장을 찾는다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전했다.kkjoo0912@ekn.kr의왕시 2023 제10회 갈미한글축제 포스터 의왕시 2023 제10회 갈미한글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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