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서울 고척스카이돔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퍼포먼스 대장주’ 수식어를 입증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스트레이 키즈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5년 만에 국내 최대 실내 공연장으로 손꼽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 양일 공연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들은 음악적 자부심을 담은 시그니처 티징 콘텐츠 ‘언베일 : 트랙’(UNVEIL : TRACK),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UNVEIL TOUR ‘I am...’)에서 사용했던 단어 ‘언베일’(UNVEIL)을 공연 타이틀로 삼아 총 33곡의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 세계를 뜨겁게 달군 기세를 증명하고 고척스카이돔을 함성으로 가득 채웠다. 공연의 포문은 일본 정규 앨범 ‘더 사운드’(THE SOUND) 수록된 ‘배틀 그라운드’(Battle Ground) 한국어 버전 무대였다. ‘땡’, ‘아이템’(ITEM), ‘케이스 원포쓰리’(CASE 143), ‘신메뉴’(神메뉴), ‘올인(한국어 버전)’(ALL IN), ‘미로’(MIROH) 등 파워풀한 무대로 분위기를 달궜다. 멤버들은 "왜 공연명에 ‘5-STAR’가 들어가는지, 별이 다섯 개인지 여러분께 보여드릴 테니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강한 자신감이 담긴 포부를 드러냈다. 미식축구 콘셉트에 맞춰 네 쿼터를 준비해 짜임새 있는 공연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8인 8색 매력의 솔로 퍼포먼스를 관중들을 ‘슼며들게’ 하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11월 발매될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에 수록된 신곡을 최초 공개해 새 앨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이 중 지난 20일 티저를 통해 일부 음원을 선보인 ‘메가버스‘(MEGAVERSE) 무대에서는 많은 인원의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자랑했다. 고척스카이돔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스트레이 키즈는 앞서 공연한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에 이어 10월 28일~29일 도쿄돔에서 ’파이브 스타 돔 투어 2023‘의 대대적인 피날레를 맞이한다. 내달 10일 오후 2시에는 새 미니 앨범 ’樂-STAR‘ 및 타이틀곡 ’락 (樂)‘ 정식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스트레이 키즈 고척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0월 21,22일 양일에 걸쳐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JYP엔터테인먼트 스키즈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0월 21,22일 양일에 걸쳐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