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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 명작을 남긴 주요 작가 50인의 작품세계를 조망한 展을 10월10일부터 12월1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국내 주요 14개 미술기관이 소장한 한국 근현대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자리다. 전시작은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 중 엄선한 40점과 고양문화재단, 국립현대미술관, 리움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가나문화재단 등 13곳 소장품 40점이다. 국내 최초 미술 유학생이던 고희동을 시작으로 이상범, 장우성, 천경자, 오지호, 임직순,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 이응노, 김환기, 김창열, 유영국, 박서보, 이우환 등 50인 작가의 80점 작품이 망라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한국 근현대미술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작가들이 바라본 자연과 예술, 그리고 그 속에서 어우러진 우리의 삶을 되돌아본다. 1부 ‘사시산색(四時山色)을 그리다’는 근대적 개념의 미술(美術)을 공부한 작가들이 다양한 표현법으로 그려내고자 했던 우리 풍광과 삶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 산수화 양식을 계승하며 근대적 화법으로 그린 이상범 ‘보덕굴’(1940년대,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사계산수도’(1961,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한국화 현대화를 추구한 성재휴 ‘산’(1976, 국립현대미술관), 서양의 새로운 기법과 화풍을 한국적 인상주의로 구현한 오지호 ‘항구’(1969, 고려대학교 박물관), 고전주의 화풍으로 풍부한 색조와 한국적인 미감을 보여준 도상봉 ‘석양의 미륵도’(1972, 고려대학교 박물관), 다채로운 색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임직순 ‘여수신항의 전망’(1971,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을 만날 수 있다. 2부 ‘그리고 그리다’에선 일제 강점기, 6.25전쟁, 분단 등 굴곡진 시대를 겪으며 농촌의 일상 풍경을 소재로 고향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작품이 소개된다. 박수근 ‘복숭아’(1957, 고려대학교 박물관)와 ‘고목과 여인’(1960년대, 가나문화재단), 이중섭 ‘두 어린이와 복숭아’(1953, 금성문화재단), ‘꽃과 노란 어린이’(1955,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을 비롯해 제주의 풍토와 정서를 그린 변시지의 ‘까마귀 울 때’(1980, 고려대학교 박물관)와 ‘고향생각’(1991, 고양문화재단), 그리고 한국 전설이나 설화를 소재로 한 최영림 작품도 볼 수 있다. 3부 ‘바람을 그리다’는 자연 존재를 깊은 사유와 관념을 바탕으로 한국적 추상미술을 열고 이끌어간 작가들의 깊은 정신적 세계를 농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이끈다. 김환기를 비롯해 유영국, 이우환, 윤형근, 이준, 김창열 등 작품과 최근 타계해 안타까움을 남긴 박서보의 초기 묘법 연작을 보여주는 ‘묘법 No.4-67’(1967, 고려대학교 박물관)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성자 ‘새벽의 속삭임’(1963,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이응노 ‘창조’(1950년대, 고려대학교 박물관) 등 한국 근현대를 이끈 명작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고양시와 인연이 깊은 변시지 작가가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당시 고양시를 상징하는 까치-백송-장미 등을 소재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을 표현한 고양어울림누리의 극장 면막(面幕) ‘고양의 봄’(2004)이 영상으로 제작돼 처음 선보이며, 그동안 아람미술관 기획전으로도 함께했던 고양시 원로작가 이준, 이숙자 대표작과 고양시 출신 작가인 방혜자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전시 관련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4000원이며 고양시민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상설 교육 프로그램 와 심화 교육 프로그램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한국근현대명화전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한국근현대명화전-사시산색 그리고 바람’展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한국근현대명화전 전시실 고양문화재단 ‘한국근현대명화전-사시산색 그리고 바람’展 전시실.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가수 권은비, 12월 일본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 개최

가수 권은비가 12월 일본 팬들과 만나는 공식 자리를 마련한다. 27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권은비의 두 번째 일본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은비는 12월9일 일본 도쿄 휴리홀에서 단독 팬미팅 ‘권은비 팬미팅 인 재팬 루비스 룸 2’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1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는 권은비는 지난해 11월 도쿄에서 첫 단독 팬미팅 ‘루비스 룸’을 개최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권은비가 12월 일본에서 두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울림엔터테인먼트

허회경X에피톤 프로젝트, ‘소소연’ OST로 ‘컬래버’…사랑의 초조함 그린 ‘어긋나다’ 발매

싱어송라이터 허회경과 에피톤 프로젝트가 ‘소년 소녀 연애하다’ OST에서 사랑의 초조함을 그린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늘(27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이하 ’소소연‘)’와 협업한 OST 허회경의 ‘어긋나다(prod. 에피톤 프로젝트)’를 발매한다. ‘어긋나다’는 이별의 아픔을 되돌아봤을 때 서툴렀던 사랑에 대한 아쉬움을 풀어낸 곡이다. 앞서 ‘소소연’ OST들이 사랑의 시작점에선 인물들의 설렘을 이야기했다면, ‘어긋나다’는 느슨하고 냉랭해진 관계에 대한 서운함과 초조한 마음을 담는다. 가창자 허회경의 깨끗하고 서정적인 음색과 어긋나고 힘든 사랑을 표현한 가사가 더해져 이별의 슬픔을 한층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선인장’, ‘첫사랑’ 등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에피톤 프로젝트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 이번 허회경과 에피톤 프로젝트의 음악적 만남이 새로운 기대를 모은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소소연’ OST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첫사랑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10CM(십센치)와 마이 앤트 메리, CHEEZE(치즈)와 슈가볼, 민수와 옥상달빛, 윤지영과 브로콜리너마저 등 신구 아티스트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오늘(27일) 공개되는 허회경과 에피톤 프로젝트의 ‘어긋나다’가 보여줄 색깔은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허회경은 지난 2021년 싱글 ‘아무것도 상관없어’로 가요계 데뷔한 뒤, ‘김철수 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Baby, 나를’ 등 특색있는 음원들로 인디신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소연’은 처음이라 서툴고, 서툴러서 더 설레고 선명한 순간들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감정을 나누는 과정을 그린 첫사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허회경 소소연 OST 어긋나다 커버 이미지 가수 허회경과 에피톤 프로젝트가 티빙 오리지널 ‘소년 소녀 연애하다’ OST를 발매한다.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문화인·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심규선, 단콘 ‘우리 앞의 세계’ 합주 스팟 영상 공개! 특별 공연 위한 구슬땀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특별한 콘서트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규선은 26일 자신의 SNS에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 합주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행복하게 세션들과 합주하는 심규선의 모습을 담았다. 차분하고 진중하다가도 흥에 겨워 노래하는 등 음악을 즐기고 있는 심규선. 특히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실전처럼 혼신을 다하는 심규선의 열정이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세션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심규선은 세션들과 사진 촬영을 하거나 편하게 대화하며 합주를 이어갔다. 끈끈한 호흡을 보여준 이들이 단독 콘서트에서는 어떤 공연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높인다. 심규선은 지난해 10월 밤의 정원 이후 약 1년여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를 진행하는 것. 이번 콘서트에서 심규선의 감성적인 공연들과 함께 지난 9일 발매한 정규앨범 ‘#HUMANKIND’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심규선의 ‘2023 단독 콘서트 - 우리 앞의 세계’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또한 심규선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알라딘과 예스24, 핫트랙스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HUMANKIND’ LP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심규선 사진 (1) 가수 심수진이 11월 열리는 단독 콘서트 ‘우리 앞의 세계’ 합주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헤아릴 규·모티브프러덕션

수진, 11월 8일 신보 발매 확정…신곡 명은 ‘아가씨’

가수 수진이 오는 11월 8일 솔로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6일 오후 수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했다. 수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명은 ‘아가씨’. 공개된 영상에는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수진의 비주얼과 함께 앨범 릴리즈 정보가 담겨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그의 아름다운 뒤태로 막을 연 영상은 화려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수진과 한 폭의 그림 같은 영상미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잡아끌었다. 세련된 스모키 메이크업과 골드 액세서리로 고혹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더했으며, 깊이 있는 눈빛은 영상의 몰입감을 높이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수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향기를 담은 음악과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 팔색조 매력으로 가수 수진만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어필할 계획이다. 수진은 트레일러 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한편 오늘(27일) 오후 3시 수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아가씨’ 피지컬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수진 가수 수진이 11월8일 솔로 앨범 ‘아가씨’를 발매한다.BRD엔터테인먼트

다날엔터테인먼트,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 정식 오픈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오늘(27일)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정식으로 출시한다. ‘오로라’는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은 물론,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타이달, 아마존뮤직 등 190여 국가에 음원을 동시에 발매할 수 있게 하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이다. 국제 표준 DDEX(Digital Data EXchange)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 스트리밍 플랫폼과 직접 계약을 맺었으며, 라이선스 관리 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아티스트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60만 곡이 넘는 음원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 아티스트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12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달콤커피(Dalkomm)를 통해 제공하고, 와우스튜디오 채널의 퍼포먼스, 라이브 등 오리지날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아티스트로 하여금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6개월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모티콘 제작 플랫폼 ‘스마일미’를 통해 스티커, 이모티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앨범 발매 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일미 앱 내 마켓에 아티스트들의 앨범 및 굿즈가 입점할 수 있게끔 지원할 예정이다.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드라마 OST 및 아이돌 오디션 개최 등도 계획 중이며,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창작지원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의 성공에 기반해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오로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아티스트들을 위해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해 아티스트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오로라를 통해 글로벌 음악시장을 선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로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다날 오로라 다날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출시한다.다날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로 美레코드산업협회 골드 인증

걸그룹 트와이스가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로 미국 음악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아이 캔트 스톱 미’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는 미국 내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장 이상), 플래티넘(100만 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장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장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한다. ‘아이 캔트 스톱 미’는 2020년 10월 발매된 트와이스의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의 타이틀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골드 인증을 받았다.JYP엔터테인먼트

뉴진스, 글로벌 존재감 폭발! 美 패션지 커버+빌보드 뮤직 어워드 후보

뉴진스(NewJeans)가 미국 패션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며 글로벌 대세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국 패션 잡지 ‘FLAUNT 매거진’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89호 표지를 장식한 뉴진스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FLAUNT 매거진’은 뉴진스를 "K-팝의 새로운 유전자로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안식처를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Attention’, ‘OMG’, ‘Get Up’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뉴진스의 참신함과 메시지를 조명했다. 인터뷰에서 뉴진스는 "음악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다. 음악은 또한 공동체를 만들며,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갖고 있다"라며 "우리의 음악이 이러한 효과를 발휘해 전 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또한 지난 8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섰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다. 언어의 장벽 없이 우리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해 정말 행복하고 감동적이었다"라며 "미국에서의 첫 무대는 우리에게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도전하고 즐기면서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사람들이 (듣자마자) 뉴진스를 떠올릴 수 있는 사운드를 공고히 하고, 우리가 즐기는 만큼 음악의 기쁨과 재미를 계속 공유하고 싶다. 데뷔 후 지금까지 성장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뉴진스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K-팝 아티스트로는 가장 많은 수상 후보에 올랐다. 이들은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Top Billboard Global(Excl. U.S.) Artist’,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 등 4개 부문, 총 5개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는 ‘Ditto’와 ‘OMG’가 노미네이트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뉴진스 그룹 뉴진스가 미국 패션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했다.어도어

신스틸러 배우 차청화, 오늘(27일) 연하 사업가와 결혼

배우 차청화(43)가 오늘(27일) 결혼한다. 차청화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된다. 차청화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차청화에게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 언제나 진심으로 연기하는 차청화는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알리면서 행복감이 충만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 차청화는 청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 그 자체다. 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특히 흑백 처리된 차청화의 단독 사진은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차청화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예비 신랑 앞에서 수줍은 미소를 띤 차청화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1980년생인 차청화는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했다. 이후 ‘하모니’, ‘부산행’,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도적: 칼의 소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고 최근 개봉한 영화 ‘용감한 시민’에서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차청화는 예비 배우자는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오늘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차청화 배우 차청화가 오늘(27일) 비연예인과 결혼한다.아이오케이컴퍼니 차청화 웨딩화보 배우 차청화가 오늘(27일) 비연예인과 결혼한다.아이오케이컴퍼니

세븐틴 민규, 극심한 허리통증으로 활동 중단.. “불가피하게 이번 주 스케줄 불참”

세븐틴 민규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26일 위버스를 통해 세븐틴 민규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에 대해 고지했다. 플레디스는 "민규는 26일 갑작스러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번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후 "이에 불가피하게 민규는 이번 주 예정된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의 스케줄에 참여가 어렵다"며 스케줄 불참에 대한 사과를 전하고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민규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세븐틴 민규도 팬들과 멤버들에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위버스에 "캐럿들 미안해"라는 메시지와 "멤버들아 미안"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하며 컴백 무대에 불참하게 된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캐럿(세븐틴 팬덤명)과 세븐틴 멤버들은 민규의 회복을 바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19일 플레디스는 공지를 통해 전방십대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리더 에스쿱스의 건강상태를 알리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중으로 이번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 공식 활동 참여가 어렵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세븐틴은 13명의 멤버(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중 에스쿱스와 민규를 제외한 11명의 멤버가 오늘(27일)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23일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활동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세븐틴 민규 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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