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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미국 ‘투데이 쇼’ 야외 공연에 뉴욕 거리 아침부터 ‘들썩’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미국 NBC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 쇼’(TODAY)에 출연해 뉴욕 중심가를 뜨겁게 달궜다. 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정국은 전날 출연한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 주인공으로 뉴욕 중심가 투데이 플라자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펼쳤다. 이날 정국은 밴드 라이브에 맞춰 새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포함 ‘3D’와 ‘세븐’을 불렀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정국을 소개하면서 "‘골든’을 발매한 ‘글로벌 팝 센세이션’ 정국과 함께하는 시간이다. 차트를 휩쓸고 있다"고 높은 인기를 전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BTS 정국이 미국 NBC 아침프로그램 ‘투데이 쇼’에 출연했다.빅히트뮤직

뉴진스,

뉴진스(NewJeans)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 공연 무대에 오른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측은 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퍼포머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뉴진스는 올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했던 ‘슈퍼 샤이(Super Shy)’와 ‘OMG’를 선보인다. ‘그래미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대중음악의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한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남녀 통틀어 K-팝 그룹으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1년 3개월)에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퍼포머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대세 아티스트의 위상을 드러냈다. 뉴진스는 올해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7월 발매된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K-팝 그룹 중 데뷔 후 최단기간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안착했고, ‘핫 100’에 ‘OMG’, ‘디토’,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 5곡을 진입시켰다.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3곡(‘OMG’, ‘디토’, ‘슈퍼 샤이’),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4곡(‘OMG’, ‘디토’, ‘슈퍼 샤이’, ‘ETA’)이 ‘톱 10’에 들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뉴진스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최다 노미네이트 K-팝 아티스트가 됐다.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Top Billboard Global(Excl. U.S.) Artist)’,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 등 총 4개 부문(톱 글로벌 K-팝 송 복수 노미네이트 포함 총 5개) 수상 후보에 올랐다.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공연과 수상자 발표는 오는 19일 빌보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뉴진스00 그룹 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공연한다.PMC/Billboard Music Awards

양주시 문화자치 정책토론회 성료…시민참여 모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3년 양주시 문화자치 정책토론회’를 성황리 끝마쳤다. ‘2023년 양주시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 2년간 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문화자치 도시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올해 3월 양주시는 지역주민이 직접 문화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해 누구나 소외됨 없이 문화생활을 누리게 하기 위해 마련된 ‘2023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이 직접 기획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론회는 첼로앙상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경과보고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을 맡은 유상진 의정부 평생학습원 원장은 지역 문화정책 현 실태를 점검하고 ‘양주시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과제를 제언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선 경기연구원 김성하 선임연구원을 좌장으로 김현수 양주시의회 의원, 유상진 의정부 평생학습원 원장, 백정희 의정부문화재단 사무국장,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탁현호 양주예총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양주’를 목표로 문화자치 확산과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문화 주체의 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자치 실질적 구현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사업성과 공유회’를 통해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결과물을 전시하는 등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주시 7일 ‘2023년 문화자치 정책토론회’ 개최 양주시 7일 ‘2023년 문화자치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7일 ‘2023년 문화자치 정책토론회’ 개최 양주시 7일 ‘2023년 문화자치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7일 ‘2023년 문화자치 정책토론회’ 개최 양주시 7일 ‘2023년 문화자치 정책토론회’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안양문예재단 ‘안양예술인 네트워크’ 참가공모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안양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함께 나아가는 안양예술인’을 11월13일부터 12월5일까지 안양아트센터와 안양예술인센터 등에서 총 4회 진행한다. 이번 안양예술인 네트워크는 2021년 실시한 ‘안양예술인 활동 및 요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내 예술인 간 전문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연계와 정보교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안양아트센터 컨벤셜홀에서 ‘all in Oneday, 경기예술인지원센터’ 예술인 맞춤형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법률, 심리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 25일은 안양예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인공지능으로 가상 아카이브 만들기’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워크숍이 진행된다. 27일은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안양 활동가 X 안양예술가 라운드 테이블’이 열려 장애, 환경, 여성, 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활동가와 예술가들이 협업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지역 예술활동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12월5일에는 김자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미래사업 본부장이 ‘예술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정책’에 관해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예술가들의 활동 확장 가능성에 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박인옥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8일 "안양예술인 네트워크를 통해 예술인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안양이란 공동체 속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치며 연대감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나아가는 안양예술인’ 프로그램은 안양에 연고를 두거나 활동하는 예술가와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제별로 참가자 20~30명 내외를 공개모집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서 주제별로 1회씩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kkjoo0912@ekn.kr안양문화예술재단 2023년 안양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포스터 안양문화예술재단 2023년 안양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김용만·김성주·안정환·정형돈 ‘시골경찰 리턴즈’ 시즌2 12월 방송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시즌2가 12월 돌아온다. MBC에브리원은 8일 "5년 만인 지난 4월 ‘시골경찰 리턴즈’ 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2월에 시즌2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2에도 시즌1과 마찬가지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출연하며 이들은 지난 2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골경찰 리턴즈2’는 MBC에브리원과 엔터TV에서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MBC+] 시골경찰 리턴즈 시즌 2 컴백!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방송인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출연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시즌2가 12월 방송을 시작한다.MBC에브리원

‘트랄랄라 브라더스’ 박지현, JYP 팬심으로 비닐의상 파격 노출 재현

가수 박지현이 평소 우상으로 꼽는 가수 박진영(JYP)을 재현하기 위해 파격 시도를 감행했다.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모창가요제’ 녹화에서 박진영의 데뷔곡 ‘날 떠나지마’를 선보였다. 이날 박지현은 팔과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비닐 의상을 입고 등장해 노래는 물론 포인트 안무인 엉덩이 쓸기 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열렬한 팬이기에 가능한 박진영 특유의 행동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실제로 박지현은 중학교 시절 JYP 오디션을 보고 싶다고 부모에게 부탁을 했을 만큼 어릴 때부터 박진영을 열렬하게 응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은 8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231108 트랄랄라 브라더스 모창 박지현2 가수 박지현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가수 박진영을 완벽 재현했다.TV조선

‘싱어게인3’, 시즌 첫 ‘슈퍼 어게인’ 주인공은?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작진이 강력 스포일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로 시즌 첫 슈퍼 어게인의 주인공이 탄생한 것. 오는 9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 한 심사위원이 탈락자를 구제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카드인 ‘슈퍼 어게인’을 사용한다. 과연 윤종신, 임재범,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 중 첫 슈퍼 어게인을 사용한 심사위원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야의 고수조 참가자들의 레전드 무대가 이어진다. 노래로 4대 천왕에 이름을 올린 전설의 로커와 전국 결혼식장을 휩쓴 축가 전문 가수, 마빈 게이가 떠오르는 R&B 가수가 무대에 올라 실력을 드러낸다. OST조의 무대도 공개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본인의 노래가 가장 유명하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참가자는 전주만으로도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발매 후 약 7년 만에 역주행한 애니메이션 OST의 주인공도 등판한다. 야구장, 농구장 등 각종 스포츠에서 사용되며 전 국민의 가슴을 웅장하게 만드는 초특급 응원가의 등장에 심사위원석과 대기실에서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이들이 속출하며 역대급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싱어게인3’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9일 방송되는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 시즌 첫 슈퍼 어게인의 주인공이 탄생한다.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제로베이스원, 2개 앨범 연속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 기록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개 앨범 연속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8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6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는 한터차트 기준 하루 동안 145만8089장이 판매됐다.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인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도 발매 당일 약 124만 장 판매고를 기록해 당시 K팝 그룹 최초 데뷔 앨범으로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쓴 바 있다. ‘멜팅 포인트’는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등 아홉 멤버가 지금 이 순간에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제로즈(팬클럽)를 위해 더 단단한 존재가 되어 그들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마음을 담은 신곡 ‘크러시’로 활동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개 앨범 연속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웨이크원

정우성, 잠실구장 출격! 2023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

정우성이 오늘(8일) 잠실구장에 뜬다. KBO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연주자가 정해졌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는 배우 정우성이 시구자로 나선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시구로 스크린 밖의 관중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구자로 선정됐다. 정우성은 지난해에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절친 이정재와 시구, 시타를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시타에 도전했던 정우성은 이정재의 몸쪽 공에 벤치클리어링 퍼포먼스로 응대해 웃음을 자아낸바 있다. 이번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선정된 정우성이 어떤 모습으로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2차전 애국가는 트럼페티스트 안희찬이 연주한다.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 대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안희찬은 아시아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한편, 7일 진행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KT 위즈가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오늘 진행되는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LG는 최원태를, KT는 쿠에바스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정우성 배우 정우성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아티스트컴퍼니

‘무공해 트롯돌’ 이찬원, ‘1회용품 없는 커피차’ 주인공됐다

가수 이찬원이 환경부가 공모한 ‘1회용품 없는 커피차’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7일 공식 SNS에 "ONE 없이 먹다방의 마지막 주자, 이찬원!"이라는 문구와 함께 행사 진행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찬원은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커피차를 찾아 음료를 주문하면서 "바이 바이 플라스틱"을 외치며 환경 사랑을 실천했다. 실제로 이찬원은 올해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원’(ONE)을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버전으로 제작해 ‘무공해 트롯돌’로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모는 환경부가 7월3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진행했다. 이찬원은 그동안 선정된 주인공들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수를 기록하며 다회용기 커피차 1대(음료 200잔 내외)를 선물로 받았다. 앞서 펭수, 축구 국가대표팀, 울산현대축구단, 스테이씨, 흥국생명 배구단, 가수 폴킴 등이 선정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환경부가 공모한‘1회용품 없는 커피차’ 마지막 주인공으로 선정됐다.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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