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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 13일

배우 이성경이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Eat Sleep Live Repeat)’을 발매한다. 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성경 신규 프로젝트 새 디지털 싱글의 제목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성경의 새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 (Eat Sleep Live Repeat)’는 직관적인 제목의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곡이다. 누구나 건넬 법하고 일상적인 문장이 한 번 더 의미를 곱씹게 한다. 이성경이 이 곡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달할지, 음악에 깃든 또 다른 서사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역시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은 포근한 느낌의 소파 위에서 다리를 끌어안은 채 멍하니 생각에 빠져 있는 듯한 표정이다. 쓸쓸해 보이는 그의 눈빛이 곡의 분위기를 궁금케 한다. 그동안 이성경은 다양한 작품 속 탄탄한 연기는 물론 OST·음악 프로그램 등으로 활동 범위를 확장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온 이성경이 향후 어떤 콘텐츠를 공개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성경 새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는 13일 오후 12시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성경 배우 이성경이 새 디지털 싱글 ‘잘 먹고 잘 살아’를 13일 오후 12시 발매한다.YG엔터테인먼트

김호중, 캠핑 테이블 만들기 도전..

가수 김호중이 목공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SBS FiL ‘한 살이라도 어릴 때’ 6회 촬영에서 김호중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고 밝혔다. 자연에 관심이 많다고 말한 김호중은 "나무가 주는 것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나무라서 좋아하게 돼 목공을 배우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본격적인 목공 도전에 앞서 김호중은 서울 인사동을 찾았다. 전통 목공예 제품을 보며 영감을 얻고 만드는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예행연습차 인사동을 방문한 것. ‘한 살이라도 어릴 때’ MC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고 인사동 거리를 거닐며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고. 김호중은 본격적으로 전문가와 캠핑 테이블 만들기에 돌입한다. 그는 "요즘 캠핑에 빠져있다. 좋은 공기 마시고 자연도 보다 보니 마음도 정리가 되더라"라며 "저만의 가질 수 있는 저만의 디자인의 캠핑 테이블을 만들고 싶다"고 바람을 전한다. 캠핑 테이블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리는 김호중의 모습과 그가 만든 캠핑 테이블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6일 오후 8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호중 목공 가수 김호중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6회에서 캠핑테이블 만들기에 도전한다.SBS FiL

‘현역가왕’ 방송 2회만에 시청률이 급등하며 10% 돌파를 목전에 뒀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 2회는 최고 시청률 9.8%,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했다.지상파·종편·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거머쥐었다. 첫 방송 대비 최고 시청률은 2.2%p 상승했고, 전국 시청률은 1.7%p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체 평가 예선전이 진행됐다. 박혜신이 MVP로, 장혜리가 비운의 탈락자로 선정됐고, 본격 ‘고래 싸움’이 벌어질 본선전이 예고됐다. 첫방송에 이어 현역가수들이 함께해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특히 등장때부터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은 발라드 여왕 린의 무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린은 "정말 트로트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며 떨리는 호흡을 가다듬었다. 린은 ‘날 버린 남자’를 택해 궁극의 ‘알앤비 트로트’를 탄생시키며 25 버튼을 받았다. 트로트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치른 린은 "너무 부담됐다. 혹시나 누구의 자리를 뺏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며 "만감이 교차한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많이 정진하겠다"는 말을 전하며 울컥해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현역 최고참이자 16년 차에 빛나는 맏언니 김양은 엔카 번안곡 ‘그대라는 꽃’을 선곡해 강렬한 울림을 선사했다. 2절을 일본어로 부르며 열창한 그는 먹먹함으로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혔다. 김양은 28 버튼을 맞고 박혜신과 공동 1위에 올랐다. 현역 4년차 김산하와 전유진의 장외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현역 4년 차 김산하는 과거 경연 프로에서 전유진을 꺾고 우승한 전력이 있는 실력파로, 맨발 투혼을 발휘하며 ‘약손’을 열창했고, 26 버튼을 받았다. 이어 ‘현역가왕’ 내 팬덤 1위에 빛나는 전유진은 "압박감이 든다"며 긴장감을 드러낸 채 무대 위에 올랐다. 전유진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꼬마 인형’을 열창했지만 21 버튼에 그쳤고 전유진은 노래를 마친 후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선배인 김양은 "노래 선곡을 잘 못 한 것 같다"며 조언했고, 마스터들은 "정말 잘하는 현역은 견제 대상이라 잘 안 누르는 것 같다"는 날카로운 분석으로 경연 분위기를 더욱 오리무중에 빠트렸다. 현역 10년 차 류원정은 ‘울어라 열풍아’로 정통 트롯의 맛이란 무엇인지 증명하며 27 버튼을 받았고, 현역 10년 차 반가희는 ‘실비 오는 소리에’로 1절 만에 21 버튼을 터트리는 초고속 전개를 보이며 총 27 버튼을 받았고 멤버들 중 처음으로 앵콜 요청을 받기도 했다. 피 튀기는 자체 평가전이 종료된 후 마스터들은 13 버튼을 받은 조정민과 장혜리, 18 버튼을 받은 송민경과 강소리 중 1인을 방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기나긴 고심 끝에 장혜리를 방출 멤버로 결정했고, ‘현역가왕’ 무대의 의미와 출전 각오를 누구보다 잘 아는 현역들은 함께 눈물을 흘렸다. 장혜리는 "멋진 현역들과 함께해서 행복했고 오늘의 무대에 후회나 미련은 없다. 온전히 제 모습을 보여드린 좋은 시간이었다"는 의연한 탈락 소감으로 박수를 받았다. 이어 대망의 MVP를 차지한 박혜신이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르고 기쁨의 함성을 내지르는 모습이 담기면서 다음 주 현역 30팀이 본격적으로 치를 본선전을 기다려지게 했다.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 MBN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2회 MBN ‘현역가왕’ 2회가 최고 시청률 9.8%, 전국 시청률 8.5%를 기록했다.MBN

고양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을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년 전 전회 매진을 기록한 인기를 고려해 1회를 추가한 총 4회 공연으로 준비됐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위대한 콤비인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 대표작이다.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음악과 화려한 춤, 마법 같은 사랑 이야기로 1892년 세계 초연 이후 130여년이 지난 현재까지 세계 최다누적 관객을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6년 초연 이후 연속 매진과 흥행신화를 쓰며 매해 연말이면 필수 관람해야 하는 시그니처 클래식 작품을 만들어낸 국내 최고 수준 발레단이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콥스키 음악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을 받는 마린스키 발레단의 바실리 바이노넨 버전이다. 러시아 황실 발레의 세련미, 정교함, 화려함을 특징으로 하는 ‘마린스키 스타일’은 고도의 테크닉과 스토리텔링이 잘 어우러진 것으로 유명하다.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전야 호두까기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가 꿈속에서 호두까기인형과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꿈속에서 왕자가 된 호두까기인형과 숙녀가 된 클라라는 환상의 나라에서 신비로운 일들을 경험한다. 1막에서 눈송이 요정 20여명이 점프와 함께 선보이는 군무 ‘눈송이 왈츠’, 2막에서 남녀 주인공이 소화하는 ‘그랑 파드되’가 손꼽히는 명장면이다. 특히 올해는 간판스타와 신예가 펼쳐내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주목해 볼만하다. 홍향기-이동탁, 손유희-이현준,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드미트리 디아츠코프, 이유림-강민우 등 내로라하는 발레 스타 진면목을 이번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얼굴 이유림을 클라라에 발탁해, 전격 주역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티켓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3만원, C석 2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커플 할인, 패밀리 할인, 수험생 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제공한다.kkjoo0912@ekn.kr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포스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한 장면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한 장면.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양주시 12월 추천도서 테마, ‘추억을 그리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시민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인 독서를 도와주고자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12월 주제는 ‘추억을 그리다’로 추억에 관한 책을 읽으며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을 선정했다. 12월 추천도서는 그리운 추억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책인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일반도서, 다카하시 유타 글)’와 사랑으로 가꾼 비밀정원 안에서 행복한 순간들을 추억하고 현재라는 숲을 헤치며 살아갈 새로운 힘을 보여주는 그림책 ‘곰들의 정원(아동도서, 파니 뒤카세 글)’ 등 두 권이다. 김경아 양주시립도서관장은 6일 "12월 추천 도서는 과거 어느 시점으로 돌아가는 경험과 감정의 조화로운 변화를 느껴볼 수 있는 도서들로 선정했다"며 "책을 읽어보며 행복했던 기억을 아름답게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도서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표지 도서 ‘고양이 식당, 추억을 요리합니다’ 표지. 사진제공=양주시 그림책 ‘곰들의 정원’ 표지 그림책 ‘곰들의 정원’ 표지. 사진제공=양주시

법정문화도시 의정부, 성과공유 7일개막…공감확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첫해 사업을 진행하는 문화도시의정부는 2023년 를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 및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은 2023년 문화도시 1년 성과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행사로 명사특강부터 지역 이슈를 담은 ‘원탁회의’와 ‘포럼’, 문화도시를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주도하는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 1년간 문화도시사업 결과를 축하하는 자리인 ‘로컬크리에이터의 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명사특강 프로그램인 ‘사유의 바다’는 궤도-손미나-최태성 등 ‘지혜의 항해사’ 3인을 초청해 과학, 여행, 역사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로컬이슈 원탁회의에선 ‘의정부를 재해석하는 방식’이란 이름으로 올해 다양한 시민과 준비하고 있는 로컬투어 과 미군부대 이전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로컬이슈 포럼은 ‘골목상권과 로컬크리에이터’라는 이름으로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가 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골목상권을 변화시켜 나가는 로컬크리에이터 역할에 대해 넓은 관점부터, 지속하고 있는 여타 지자체 사례와 의정부 사례가 소개된다. 또한 시민과 지역 활동가가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자리로 문화시민네트워크의 밤과 이번 연도 사업을 돌아보며 시상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밤이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도시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문화도시 스케치가 소극장 로비에서 26일까지 펼쳐지며, 일상예술키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도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2023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은 일반시민 모두에게 열려있어, 누구나 현장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은 문화도시의정부 블로그(blog.naver.com/ccity_ujb) 및 SNS 채널(linktr.ee/ccity_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2023년 의정부 문화도시와 동거동락 포스터 2023년 의정부 문화도시와 동거동락 포스터. 사진제공=문화도시의정부

블랙핑크, YG와 그룹 활동 재계약 체결! 완전체 활동 기대 UP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YG는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K팝 걸그룹 최초의 더블 밀리언셀러를 비롯 미국 ‘빌보드 200’ 1위 등극,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 코첼라·하이드파크 헤드라이너 출격, 국내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 전개 등 K팝 역사 속 기념비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우뚝 선 블랙핑크의 파급력은 팀과 솔로를 가리지 않고 나날이 막강해지고 있다. 네 멤버 모두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음악적 영역뿐만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며 K팝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했다.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9210만 명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그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블랙핑크 그룹 블랙핑크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YG엔터테인먼트

500만 명 돌파한 ‘흥행의 봄’, ‘천만 영화’ 등극할까

파죽지세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서울의 봄’이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하고 14일째에 세운 기록이다. 특히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범죄도시 3’와 ‘밀수’에 이어 세 번째로 500만 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서울의 봄’은 개봉 4일째 100만 명을 동원한 데 이어 6일째 200만 명, 10일째 300만 명, 12일째 4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범죄도시 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는 1979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당시 신군부 세력을 막기 위한 긴박했던 9시간을 재구성해 다뤘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등이 주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영화 ‘서울의 봄’이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고양문화재단, 2024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생 공모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내년 1월12일부터 2월26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고양아람누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 모집 및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겨울특강은 ‘예술에 이르는 또 다른 길’이란 주제로 총 9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양시민 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감상과 이해를 돕는다. 우선 [이탈리아 예술 특집 "차오! 이탈리아! Ciao! Italia!"]는 영화와 미술을 통해 이탈리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이탈리아 대표 영화를 통해 현대사회 문제점을 성찰하는 ‘동시대 이탈리아 영화(영화평론가 한창호)’, 서양미술사 주요 흐름을 현지 미술교과서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이탈리아 교과서로 배우는 서양미술사(이탈리아 회화 복원사 이다, 윤성희)’ 강좌가 준비돼 있다. 아람문예아카데미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프로그램들 역시 겨울특강을 맞아 예술에 대한 폭 넓고 열린 사유를 제시한다. ‘경이’라는 시각과 관점에 집중해 예술을 바라보는 ‘경이의 프랑스 현대철학 입문(철학자 장의준)’, 미학적 관점에서 작품들을 다양하게 감상하며 예술이 주는 감동과 아름다움 면면을 살펴보는 ‘오페라 파라디소: 예술에 이르는 또 다른 시각(음악-무용칼럼니스트 유형종)’이 시민과 만난다. 아울러 위대한 예술가를 주인공으로 하거나 고전 원작을 무대화한 뮤지컬 작품 감상을 통해 예술적 지평을 넓혀보는 ‘뮤지컬로 만나는 위대한 예술, 그 새로운 지평(뮤지컬연출-평론가 조용신’, 하이파이 오디오로 떠나는 논스톱 재즈 여행 ‘노 뮤직, 노 라이프(재즈칼럼니스트 김광현)’, 서양미술에 자주 등장한 신화의 주요 장면을 다루면서 신화의 사회-철학-예술적 의미와 변화를 이해하는 ‘신화, 미술이 되다(미술사학자 박은영)’ 등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2012년부터 꾸준히 등단 작가를 배출해온 이순원 소설가의 ‘소설 창작 교실’, ‘글쓰기 교실’은 매주 월요일, 각각 오전과 저녁 시간에 진행된다. 습작을 통해 발전하는 것을 목표로, 수강생 실습과 합평을 통해 수필, 소설 ,동화 등 창작 과정에 입문 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4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는 현재 온라인(academy.artgy.or.kr) 및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세부 커리큘럼 및 세부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과 아람문예아카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은 2024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생에게 2023 아람문예아카데미- 말거는 극장 [세계명작극장 1~6]에 대해 30% 할인 혜택(1인 4매)을 제공한다. ‘말거는 극장’을 할인 예매한 후, 프로그램 당일 현장에서 고양문화재단의 ‘교육 신청 완료’ 알림톡을 제시하면 된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2024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2024 겨울특강 아람문예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신동엽, ‘전연인’ 이소라와 재회..아내 선혜윤 PD 반응은?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전 연인 신동엽과 23년 만에 재회한다. 이소라와 신동엽의 재회로 화제를 모은 ‘슈퍼마켙 소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6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다. 이소라는 신동엽이 등장하기 전 긴장한 기색을 보이지만, 슈퍼마켓을 찾아온 신동엽을 보고 미소와 함께 포옹으로 환영한다. 방송 전 신동엽의 ‘슈퍼마켙 소라’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신동엽의 아내가 정말 대인배다"라는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졌던 가운데 신동엽은 프로그램 캐스팅 소식을 들은 아내 선혜윤 PD의 반응을 직접 전한다. 이에 이소라 역시 신동엽과 헤어진 후 곤란했던 과거 에피소드를 꺼내놓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소라와 신동엽은 헤어지지 않고 결혼에 성공했다면 어땠을지를 상상한다. 아련한 추억 소환도 잠시, 이들은 "우리가 결혼했다면 2, 3년 만에 이혼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슈퍼마켙 소라’의 연출을 맡은 메리고라운드 한수빈 PD는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신동엽이 세트로 입장하기 전 이소라를 비롯해 제작진들 역시 숨이 막히는 것 같았지만 서로를 존중하면서도 함께한 시간을 유쾌하고 아름답게 풀어가는 두 분의 모습을 가감 없이 담아내려 했다"라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소라의 엉뚱하면서도 진솔한 매력이 다양한 게스트들과 만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색다른 토크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출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슈퍼마켙 소라’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며 오는 8일 오후 6시에는 신동엽 편 두 번째 에피소드를 특별 공개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슈퍼마켙 소라 방송인 이소라가 전연인 신동엽과 23년만에 재회한다.메리앤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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