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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올림픽체조경기장 입성...6월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가수 이찬원도 국내 대표적 공연 장소 중 하나인 올림픽 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른다. 이찬원은 6월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찬가(燦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봄과 여름 중간의 계절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선곡과 함께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2일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채워 넣은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을 발표한 이찬원의 더욱 깊어진 음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콘서트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2·23일 인천, 7월13·14일 안동, 27·28일 수원에서 이어진다. 추가 지역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5월2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일가왕전’ 전유진, “죽을 각오로 하겠다” 일본 1위와 리벤지 매치

한국 1위 전유진과 일본 1위 후쿠다 미라이가 리벤지 매치를 벌인다. MBN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 톱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톱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가 벌이는 '세계 최초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오늘(23일) 방송되는 '한일가왕전'에서는 본선 2차전이 펼쳐진다. 특히 양국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전유진과 후쿠다 미라이가 본선 1차전 라이벌전에 이어 다시 한번 맞붙는다. 1차전에서는 전유진이 60점 차로 승리를 거뒀다 본선 2차전 한 곡 대결을 앞두고 전유진은 “저번 대결에서는 이겼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이 패했다. 그래서 며칠 밤 잠을 못 잤다.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패기 어린 각오를 밝힌다. 후쿠다 미라이는 “일본이 1승을 했기 때문에 이대로 기세를 몰아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필승의 다짐을 전해 열기를 달아오르게 한다. 두 사람이 선곡한 '연인이여'는 1970년대 일본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이츠와 마유미의 자작곡으로, 한국에서 가수 린애가 '이별후애'로 번안해서 부르는가 하면, 나훈아, 조용필 등도 즐겨 부른 것으로 유명한 곡이다. 무대 위 의자에 앉아 노래를 시작한 전유진과 후쿠다 미라이는 폭풍의 이별 감성과 쓸쓸한 이별 감성 등 각각 다른 색깔의 감성을 선보여 모두를 집중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황금 막내들의 리벤지 매치도 펼쳐진다. . “같은 하늘 아래 한국과 일본의 황금 막내는 하나"라고 외쳤던 두 사람이 또다시 대결을 펼치게 돼 눈길을 끈다. 앞선 대결에서는 김다현이 승리하며 '한일가왕전'의 황금막내 타이틀을 차지했다.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는 이번 무대에서 귀여움 한도 초과 막간 콩트까지 선보인다고. 귀여움이 폭발하는 두 사람의 한 곡 대결은 어떨지, 누가 2차전에서 승리해 황금막내 타이틀을 차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등 톱7 하루가 다르게 성장”

'미스트롯3' 우승자 진(眞) 정서주, 선(善) 배아현, 미(美) 오유진을 비롯한 톱7이 다양한 매력으로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톱7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과 화제의 참가자 염유리, 진혜언은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쓰리랑'을 통해 오디션 경연에서 미처 드러내지 못한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미스쓰리랑'은 이들이 전국 각지에서 응원해 주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점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치는 전국 팬심 쟁탈쇼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응원 투표가 가능하며, 멤버들은 응원에 방법의 하나로 팬들과 영상통화, 콘서트 초청 등을 진행한다. '미스쓰리랑' 제작진은 “긴장되고 치열했던 경연이 끝났으니 좀 더 편안하고 즐겁게 트로트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며 “멤버들이 시청자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멋진 트로트 가수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프로그램의 기획 배경을 전했다. '미스트롯3' 제작에 함께한 제작진은 멤버들의 달라진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미스트롯3' 때는 이길 수 있는 곡,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곡을 선정했다. '미스쓰리랑'에서는 팬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곡, 팬분들이 듣고 싶어 했던 곡을 선곡한다"며 “음악에 대한 진지함과 트로트에 대한 열정은 경연 때보다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또 “하루가 다르게 노래 실력이 더욱 성장하고, 스타로서 자리매김해 나가는 멤버들을 볼 때마다 매번 놀란다"며 “자신감과 실력이 함께 늘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있자면, 앞으로 이들이 이끌어갈 트로트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첫 방송은 25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하이브 CEO, ‘아일릿은 아류’ 민희진 주장에 반박..“회사 탈취 정황 아일릿 데뷔 시점과 무관”

하이브 박지원 CEO가 “회사 탈취 정황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이라고 밝히며 어도어 민희진 대표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하이브는 22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이유로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한 감사에 전격 착수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22일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민희진 류', '민희진 풍', '뉴진스의 아류'로 분류되고 있다며 아일릿의 뉴진스 따라하기는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어도어는 실제 하이브, 빌리프랩을 포함해 그 어느 누구에게도 뉴진스의 성과를 카피하는 것을 허락하거나 양해한 적이 없다. 어도어는 뉴진스와 아일릿이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이브 산하 레이블에서 데뷔했다는 이유만으로 누가 누구의 동생 그룹이니 하는 식의 홍보도 결코 용인할 생각이 없다"며 하이브에 이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문제 제기를 하자 자신을 해임하려고 했다며 절대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박지원 CEO는 23일 사내 공지 메일을 통해 “이번 사안은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어서 이를 확인하고 바로잡고자 감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현재 책임 있는 주체들은 회사의 정당한 감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거나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됐고, 회사는 이러한 내용들을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확인한 후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어도어 구성원들에게 “뉴진스의 컴백과 성장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하이브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을 지키는 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있다. 아티스트(뉴진스)가 이번 일로 흔들리지 않도록 관계된 분들은 모두 각별히 애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희진 대표로부터 카피 논란의 대상이 된 아일릿이 소속된 빌리프랩 구성원들에게도 “사실이 아닌 내용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아일릿의 성공을 위해 매진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격려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이핑크 윤보미, 프로듀서 라도와 열애 인정..“지혜롭고 현명한 사람”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가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23일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 라도와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윤보미는 기사에 보도된 대로 상대 측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보미는 에이핑크 팬카페에 자필 편지로 팬들에게 직접 입장을 전했다. 먼저 팬들을 걱정한 윤보미는 “많은 곡 작업을 함께 하면서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 연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을 만나 많이 부족하고 어렸던 저도 더 성숙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라도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우리 팬분들의 마음 하나하나 존중하고, 다 나를 아껴주시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지금의 윤보미처럼 변함없이 솔직하고 긍정적이 이미지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노노노', '미스터 츄', '러브',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윤보미는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의 비서로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도는 트와이스 'TT', '팬시', 청하의 '벌써 12시', 스테이씨 'ASAP'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듀오 블랙아이드필승의 멤버다.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그는 걸그룹 스테이씨를 제작하기도 했다. MBC '놀면 뭐하니?', KBS2 '홍김동전' 등에도 출연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라이브 절대강자’ 설문서 51% 득표율로 1위

가수 영탁이 시간과 공간에 상관없이 언제나 라이브가 가능할 것 같은 가수로 뽑혔다. 최근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영탁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공연이 가능한 라이브의 절대강자는?'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투표수 13만894표 중 6만6164표를 획득하며 약 51%의 득표율을 과시했다. 2위는 이병찬(4만2761표), 3위는 방탄소년단 정국(6787표), 4위는 방탄소년단(6264표), 5위는 안성훈(1989표), 6위는 배아현(1458표), 7위는 김기태(1340표), 8위는 김다현(1105표), 9위는 데이식스(557표), 10위는 이승철(415표)로 집계됐다. '미스터트롯'으로 주목을 받은 영탁은 각종 음악프로그램이나 행사, 콘서트 등에서 빼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티아이오티(TIOT), 데뷔앨범 ‘Kick-START’ 팬 쇼케이스 성공적 마무리! 가요계 야심찬 출격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데뷔앨범 'Kick-START (킥-스타트)'를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신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티아이오티는 데뷔앨범 발매 전 선공개 곡으로 먼저 선보였던 수록곡 '가나요 (Moonrise)' 무대로 쇼케이스 포문을 열었다. 어느 때보다 들뜬 표정으로 등장한 티아이오티는 밝은 미소로 팬들을 향한 인사부터 전했다. 이후 티아이오티는 팬들과 전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함께 들으며 앨범 구성, 콘셉트, 수록곡 등을 소개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및 녹음 비하인드 등 다양한 토크를 나누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어 티아이오티는 '처음 쓰는 프로필'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티아이오티는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아기상어' 무대에 이어 데뷔앨범 타이틀곡 'ROCK THANG (락 땡)'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티아이오티는 'ROCK THANG' 가사에 맞춰 현란한 발 스텝부터 계속 변화하는 안무 동선까지 숨 쉼 틈 없는 퍼포먼스와 안정된 라이브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티아이오티는 “데뷔를 준비하며 이 무대를 계속 상상했었다. 로티(LOTI, 공식 팬덤명)분들 함성 소리에 좋은 에너지를 받아 더 멋진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오늘이 여러분들에게도 저희에게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팬 쇼케이스 소감을 전했다. 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Kick-START'는 '시동을 걸다'라는 의미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정식 데뷔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티아이오티 멤버들의 땀과 눈물이 담겨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대 청춘에게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팬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티아이오티는 데뷔곡 'ROCK THA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몽돌,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우승→‘화성시 가족사랑축제’ 축하 무대 출격

밴드 몽돌이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무대에 오른다. 몽돌(이동희, 김태준, 양광준, 장경천, 이홍균)은 오는 27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의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우승팀으로서 축하 무대를 펼친다. 몽돌은 지난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진행한 전국 밴드 경연대회 '2023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몽돌은 이날 무대를 통해 밴드 고유의 매력과 팀 개성이 깃든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또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몽돌은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5인조 밴드로, 꿈 몽에 부딪힐 돌이라는 한자를 사용해 '꿈을 위해 부딪혀라'라는 의미를 담았다. 동명의 소속사 몽돌을 설립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엠와이뮤직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몽돌은 2021년 싱글 'Weekend Drive(위캔드 드라이브)'로 데뷔한 후 '어떻게 생각해', '우와이야', '고장난 아이(i)', 'Running(러닝)'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또한 충남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 '아이엠 어 뮤지션(I'm a Musician)' 금상, 경기콘텐츠진흥원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2 인디스땅스 3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호일보가 후원하는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 축제'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리에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몽돌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진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이핑크 윤보미·프로듀서 라도, 8년 열애? 소속사 “확인 중”

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윤보미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와 8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2016년 에이핑크의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의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고 2017년 4월부터 열애를 시작해 8년 동안 서로의 행보를 묵묵히 응원했다는 것. 양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중이라고 알렸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에이핑크는 '노노노', '미스터 츄', '러브', '1도 없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연기자로도 활동 중인 윤보미는 현재 tvN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의 비서로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도는 트와이스 'TT', '팬시', 청하의 '벌써 12시', 스테이씨 'ASAP'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듀오 블랙아이드필승의 멤버다.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그는 걸그룹 스테이씨를 제작하기도 했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 등에도 출연, 탁월한 프로듀싱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혐의 피소..선우은숙 혼인취소 소송 제기

배우 선우은숙의 전 남편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윤지상,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2023년부터 5회에 걸쳐 친언니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추행해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알렸다. 또한 “선우은숙은 A씨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듣고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유영재와의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보도를 통해 유영재가 사실혼 사실을 숨기고 결혼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판례는 사실혼 관계를 숨기고 결혼한 사안에 대하여 '피고의 사실혼 전력은 원고가 피고와의 혼인의사를 결정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보아 혼인 취소를 인정하고 있다"라며 “이를 토대로 당 법무법인은 배우 선우은숙을 대리하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2024년 4월 22일 혼인 취소소송을 제기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악성 댓글러들이 각종 유튜브 채널 및 커뮤니티 게시판에 배우 선우은숙의 대한 악성 허위 댓글을 양산하고 있다. 악성 허위 댓글로 여론을 호도하는 악플러들에게는 무관용을 원칙으로 법적 대응할 계획이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즉시 중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경고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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