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오후 이임식](http://www.ekn.kr/mnt/thum/202312/2023122101001314600065611.jpg)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오후 이임식 끝.고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연합뉴스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오후 이임식 끝.고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연합뉴스
[속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오후 이임식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 간 회담에 이낙연 전 대표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은 가운데, 친명계가 이 전 대표에 거듭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친명 원로’로 꼽히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전 대표를 향해 "이재명 대표가 만나자, 일정 조율을 하자는 얘기를 했는데 손을 내밀면 손을 잡아야지 왜 발을 내미나. 그러면 안 된다"고 일침했다. 박 전 원장은 "지금까지 보면 이 전 대표는 사실상 창당할 성격도 못되고 태생적으로도 안 되는 분"이라며 "광주·전남에서 이 전 대표를 따라갈 후보가, 의원이 아무도 없다"고 지적했다. 전남 지역 출마를 준비 중인 박 전 원장은 "(신당 창당)에 자기 지지층이 반대한다"며 "광주, 전남 보라. 이낙연 욕 바가지로 얻어먹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친명계 박찬대 최고위원 역시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와 김 전 총리 간 회동에 "절친한 친구인 권칠승 수석대변인을 통해서 ‘분위기 어땠냐’ 물어봤다. 분위기 참 좋았다 이렇게 얘기한다"며 이 전 대표 반응을 "자기 마음 같지 않았나 보죠"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 전 대표 탈당은 막아야 되지 않나’라는 부분에 거부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본다"며 "이낙연 대표와 함께했던 의원들도 대부분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탈당에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있는 의원은 현재까지는 한 분도 안 계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친명계 서영교 최고위원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당내에 있는 거의 모든 의원들이 ‘안 됩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며 "국민의 여론도 신당에 대해서 싸늘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두 안 된다고 하니까 이 전 대표께서도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서, 저희들이 ‘절대 안 되신다’ 이렇게 또 요청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최고위원은 반대로 이 대표에는 "당원들의 지지가 아주 높다"며 "윤석열 정권에서 수백 번의 압수수색, 체포 영장 남발 온갖 걸 다 했는데 그거 이겨내고 있지 않나"라고 추켜세웠다.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자신의 당 잔류를 위한 조건으로 "제가 공개적으로 통합비대위 아이디어의 충정에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 말씀으로 대체하겠다"며 "비대위라는 것은 지도부를 바꾸는 대표직 사퇴를 말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사퇴하고 친명·비명을 아우르는 통합비대위를 출범시키지 않는다면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드러낸 것이다. hg3to8@ekn.kr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 대표 사퇴시 후속 조치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이 주장하는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가 들어설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통합 비대위 아이디어의 충정에 공감한다. 비대위라는 것은 대표직 사퇴를 말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통합 비대위에 대해 "‘원칙과 상식’ 의원들이 그나마 수용 가능성이 있는 제안을 한 것 같다"면서 "그런데 그것이 지금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 요구가 연말까지 받아들여지면 탈당 및 신당 창당 중단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재명 대표 없이 총선을 치르기 쉽지 않다는 당내 의견도 있다’는 질문에는 "지혜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전혀 생각하려고 노력을 안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되 후방에서 총선을 돕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으로 해석된다. 그는 전날 이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회동과 관련해서는 "김 전 총리의 절박한 생각을 내가 다 아는데 결과로 나온 것은 없었다"며 "그것을 지켜보려고 예정된 방송 인터뷰까지 취소했는데 아무 것도 없어서 실무적인 일은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의원들은 왜 그렇게 빨리 가냐고 하는데 정치의 시계와 실무의 시계는 일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밝힌 ‘내년 초 신당 창당’을 위한 실무 작업을 현재로선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이었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와 양향자 의원, 금태섭 전 의원 등이 구축하려는 ‘제3지대’와 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나중 얘기다. 지금 그 얘기부터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일단 거리를 뒀다. 그는 ‘이 대표로부터 만나자는 연락이 오느냐’는 질문에는 "없다"면서 "거듭 말하지만, 변화의 의지가 확인된다면 언제든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ysh@ekn.kr질문에 답하는 이낙연 전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8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길위에 김대중’ 시사회에 참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당 지도부를 겨냥해 요구 조건을 상당히 선명하게 제시했다. 과거 ‘신중함’이 돋보이던 메시지에 ‘추진력’을 더한 모양새다. 이 전 대표는 21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친명(친이재명)계 등이 ‘이재명 대표 없이는 총선을 치르기 힘들다’는 주장을 피는 데 대해 "지혜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전혀 생각하려고 노력을 안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날 이 대표와 김부겸 전 총리 회담에도 "결과로 나온 것은 아무것도 손에 쥐어지지가 않는다"며 "그것을 지켜보려고 제가 예정됐던 방송 인터뷰까지 취소했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실무적인 일은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 측이 구체적인 방안 없이 원론적 ‘통합론’을 내세우는 데 대한 실망감을 거듭 표출한 것이다. 이 전 대표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민주당에 시간을 주겠다는 저의 말씀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의 당 잔류를 위한 조건으로는 "제가 공개적으로 통합비대위 아이디어의 충정에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그 말씀으로 대체하겠다"며 "비대위라는 것은 지도부를 바꾸는 대표직 사퇴를 말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사퇴하고 친명·비명을 아우르는 통합비대위를 출범시키지 않는다면 신당을 창당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드러낸 것이다. 이 전 대표는 그러면서도 "민주당이라는 간판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자랑스럽게 여겼던 김대중·노무현의 정신, 가치, 품격 이것을 누군가 어디선가는 지켜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신당이 민주당계 색채를 지닐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민주당이 하지 못하는 견제, 심판을 다른 쪽에서라도 해서 힘을 보태는 것이 민주당의 이익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 지지를 뺏어가자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얻지 못하는 중도·무당층 표를 가져다가 나중에 윤석열 정부의 심판·견제에 힘을 합친다면 세력이 더 커지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신당을 창당하더라도 민주당과 적대적 관계가 아닌 ‘선의의 경쟁관계’를 지향할 것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 경우 총선에서 후보 간 단일화 내지는 당 대 당 선거연대까지 가능성이 한층 넓게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및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과 공동 신당을 할 가능성에는 "그것은 나중 얘기다. 지금 그 얘기부터 하는 것은 옳지가 않다"며 거리를 벌렸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합류를 제안한 데 대해서는 "그분이 정 그걸 원하신다면 그분 지역구에서 제가 한번 싸워볼까 생각한다"며 "거절을 바라신다면 그 방법도 있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한때 대통령 후보셨던 분답지 않다"며 "대꾸할 가치도 없다"고 단호히 일축했다.hg3to8@ekn.kr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을 꼬집다 욕설까지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0일 JTBC 유튜브 방송에서 진행자가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4가지 보기 사례를 제시하자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욕하다가 조용히 좀 하세요’라는 면박 들은 사람"을 꼽았다. 이는 지난달 안 의원과 이 전 대표가 서울 여의도 한 식당 별도 방에서 오찬 했던 일을 묘사한 것이다. 당시 이 전 대표는 옆방에서 자신을 지적하는 안 의원 대화 내용을 듣고 "안철수 씨 조용히 하세요"라고 고함쳤다. 이 전 대표는 안 의원 실명을 언급하지 않은 채 "옆에 없으면 밥 먹으면서 그러고 다녀도 되느냐. 그냥 도덕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저음 경상도 사투리와 비교해 안 의원 특유의 목소리 톤을 "앵앵거린다"고 비꼬았다. 그는 "예를 들어 김무성 대표였다면 약간 다를 것이다. ‘준석이 금마 어제 그래가지고 이랬다’고 할 텐데 (안 의원은) ‘이준석이가’ 이러니"라며 두 사람 목소리를 흉내 냈다. 이 전 대표는 이 과정에서 당시 상황을 떠올린 듯 갑자기 흥분하며 "이러니 밥이 넘어가냐고, 이 XX가"라고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안 의원과의 복국집에서 있었던 일화를 재현해서 현장 반응을 설명하다가 ‘XX’라는 표현이 들어갔다"고 인정했다. 이어 "안 의원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제 부주의고 불찰"이라며 "앞으로 더 조심히 방송에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이 전 대표와 안 의원은 2016년 20대 총선 때 서울 노원병에서 소속 정당을 달리해 맞붙은 것을 시작으로 악연을 이어왔다. 이 전 대표는 특히 옛 바른미래당에서 안 의원과 함께 했을 당시에도 안 의원에 "XX", "인간 수준" 등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징계 대상에 올랐었다. 이후 이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당 전당대회에서 경쟁자였던 나경원 전 의원으로부터 해당 발언에 대한 지적을 받자, "사석에서 한 발언이고 ‘안 대표가 그렇게 하면 XX 되는 거지’라는 발언"이라며 "문제가 될 발언이라고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hg3to8@ekn.kr이준석 축사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회동을 가진 가운데,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이에 ‘실망감’을 표출했다. 회동에서 이 전 대표 신당 의지를 되돌릴만한 단서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일각에서 제기되긴 했지만, 무산된 양상이다. 지난 18일 김대중(DJ) 전 대통령 관련 다큐멘터리 시사회에서 만난 이 대표와 김 전 총리는 이틀 만인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한 한정식집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회동은 배석자 없이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는데, 이 전 대표 신당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총리는 회동 후 "이 대표가 어쨌든 간에 이 전 대표와 물밑 대화를 해 이 전 대표가 처한 처지를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고 했다"며 "통합·안정·혁신이 어우러져야 총선에서 좋은 결과가 온다고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은 선거에서 절대로 한쪽이 일방적으로 쉽게 이기도록 두지 않는다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총리는 ‘이재명 체제로 총선을 치르는 데 대한 교감이 이뤄졌느냐’는 질문에도 "그런 이야기까진 하지 않았다"면서 거듭 이 전 대표 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이에 "어쨌든 이 전 대표가 탈당을 예고해 당으로선 상당히 어려운 국면이니 같이 함께 돌파해 나가자고 이야기했다"며 "단결과 통합을 위해선 이 대표가 바깥 목소리도 진지하게 경청해달라고 했고, 이 대표는 ‘잘 알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대표는 김 전 총리와 달리 회동 후 따로 브리핑을 갖지 않았다. 이에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이 대표 대신 회동 발언을 전했지만, 이 전 대표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없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는 당의 단합과 총선을 위해 산이든 물이든 건너지 못할 게 없다고 했다"며 "작은 차이를 넘어 큰길로 함께 가겠다는 입장을 말했다"며 원론적 통합 입장을 전했다. 이어 "김 전 총리는 과거 야권 분열 시 선거 패배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면서 "이 대표는 이러한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했고 당의 어른인 김 전 총리의 많은 역할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노골적으로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 전 대표는 20일 밝힌 입장문에서 이 대표와 김 전 국무총리 회동에 "발표된 내용만으로 보면 당이 변화할 것인지 진전이 전혀 없어 보인다"며 "실망스럽다. 나로서는 해오던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 연말까지 시간을 주겠다는 나의 말은 아직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민주당 변화가 없다면 탈당해 창당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당 일각에서는 이 전 대표가 이 대표와 김 전 총리 회동 결과에 따라 향후 창당 행보에 변화를 줄 수도 있었다는 시각도 있다. 실제로 이 전 대표는 전날 한 지역 언론과 인터뷰에서 창당은 기정사실이 아니라는 뉘앙스의 발언과 함께 "이재명·김부겸 회동을 지켜보겠다"고 한 바 있다. hg3to8@ekn.kr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1 - 2023-06-29T102244.73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은 김기현 전 대표가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김 전 대표는 20일 울산 남구을 지역구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그동안 중앙당 원내대표, 당대표직을 맡은 탓으로 중앙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만 이제 그동안 바빴던 중앙당 업무를 내려놓고 울산의 발전과 남구의 미래를 위해 챙겨야 할 일에 더욱 전념하려 한다"고 밝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대표직 사퇴 일주일 만에 4선을 한 현재 지역구에서 총선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는 해석이 나왔다. 앞서 일각에선 김 전 대표의 총선 불출마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김 전 대표는 "당대표직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정상화와 신(新)적폐 청산을 위해 매진할 수 있었던 것 역시 여러분들께서 든든하게 지켜주신 덕분이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송구하게도 지난주 저는 당의 어려움은 오롯이 당대표의 몫이라는 엄중한 책임감으로 총선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대표직에서 물러났다"며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께 미리 상의드리지 못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자주 뵙지 못해 죄송했습니다만 이제는 좀 더 자주 뵙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당원동지와 시민들의 삶과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대표는 지난 13일 주류 희생을 요구한 당 혁신위원회와 갈등을 빚고 당 지지율 답보가 이어지는 악재가 겹치면서 전격 사퇴했다. 당내에서는 김 전 대표가 총선 불출마도 선언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claudia@ekn.kr최고위 참석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최현철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20일 "2024년 청룡의 해 일산의 화룡점정이 되겠다. 성공 신도시 일산을 만들겠다"며 내년 22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고양정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며 "지난 12년 더불어민주당이 독점해 엉망이 되어버린 일산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놔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대변인은 "일산은 인구가 108만명이나 되고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 거대 도시이며 자족기능이 충분히 있는 도시"라면서 "그럼에도 지난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과 시장은 어느 것 하나 이루지 못하고 미래도시 일산을 ‘베드타운’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JDS지구 자족도시개발 마무리 △서울지하철 3·9호선 연장 △독특한 랜드마크 건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부대변인은 "고양시민 108만의 목소리를 담아 다시 자족도시로 진입해야 한다"며 "작년 11월 경기 북부 최초 후보로 선정돼 올해 마무리지어야 할 고양경제자유구역을 기회로 삼아 일산이라는 도시의 얼굴을 새롭게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기 신도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재건축의 막을 열었다"며 "일산의 모습을 혁신적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08년부터 시작된 JDS지구 자족도시개발을 마무리 짓고 이를 통해 새로운 발전의 문을 열겠다"며 "서울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연장 문제 또한 마무리 지어 교통난을 해결하고 도시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양시에 독특한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며 "한류월드를 통해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claudia@ekn.krKakaoTalk_20231220_164544704 최현철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의원 총선 경기 고양정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오세영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보복 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이경(43) 전 상근부대변인에 대해 20일 총선 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민주당 총선 중앙당 검증위원회는 "오늘 대전 유성구을 이경 신청자에 대해 검증했다"며 "검증한 결과 범죄 경력을 확인해 부적격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전 상근부대변인은 지난 2021년 보복 운전 혐의(특수협박)로 기소됐고, 이달 15일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밤 10시에 여성 운전자가 무서워서 누구인지 알고 보복운전을 하겠느냐"며 "절대로 운전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ysh@ekn.kr이경 이경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후보가 7월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