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3일 대선에 출마할 국민의힘 최종 후보자가 3일 결정된다.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중 누가 최종 후보로 결정되는지에 따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를 비롯한 국민의힘 당권의 향방이 엇갈릴 전망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최종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50%)와 국민여론조사(50%)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김문수·한동훈 경선 후보 중 최다 득표자를 최종 후보로 선출하게 된다. 전당대회에서는 대통령 후보자 지명 안건을 상정하고, 투표 결과 및 여론조사 결과를 수령해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를 선언하게 된다. 개표결과 발표는 오후 3시 46분께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결과 발표 후 대통령 후보자가 지명되면 당선자는 수락 연설을 한다. 낙선자의 승복 연설 후에는 두 후보자 간 화합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당선자의 기자간담회도 진행된다. 이날 대선 후보 결정은 차기 당권의 향방을 좌우하는 분기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최종 후보자가 선출된 후 당 운영 및 조직이 크게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당헌에 따르면 대선 후보는 선출된 날부터 선거일까지 당무 전반에 관한 모든 권한을 우선해 갖도록 하고 있다. 김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소추 국면에 여러 차례 '탄핵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반면 한 후보는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대표로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을 주도했다. 이후 탄핵소추 과정에서도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날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 전 총리와 단일화 과정도 어느 후보가 당선되는지에 따라 엇갈릴 전망이다. 당 지도부는 선거공보물 발주 일정 등을 감안해 대선후보 등록일(10∼11일) 전까지 후보 단일화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방침이지만, 두 후보 모두 단일화 가능성은 열어뒀으나 적극성에는 차이가 있다. 김 후보는 경선 주자 중 가장 먼저 한 전 총리와 단일화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2002년 대선 당시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으로 단일화를 이뤄낸 '노무현-정몽준'식 단일화 방식을 제안한 상태다. '담판'을 통해 한명을 추대하는 방식의 단일화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다. 한 후보는 그간 구체적인 단일화 방식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며 경선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한 후보는 최종 경선 2인과 한 권한대행의 '원샷 경선' 방법론에 대해 “경선 과정에서 8명 넘는 분들이 치열하게 1차전, 2차전, 3차전 거쳐서 왔다. 그런 과정에서 갑자기 원샷 경선을 마지막에 결선을 앞두고 한다면 그걸 누가 상식적이라고 하겠나"라고 말한 바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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