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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정책제안 공모 실시

[창녕=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 창녕군은 정책 수요자인 군민의 현장 의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2023년 창녕군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분야는 문화·축제·주민복지·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타 군정 발전에 대한 자유제안 전반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 및 직접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서 확인하거나 창녕군 미래전략추진단 정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에 대하여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안을 통해 군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정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제출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창녕군, 2023년 정책제안 공모 실시 창녕군 청사.

캠코, 올해 3천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최근 기후·환경 위기에 따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친환경 공공개발을 확대하고 올해 말까지 총 3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캠코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유 부동산에 대한 위탁개발을 통해 공공시설을 적기에 공급하며 공공 자산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개발시 제로에너지·스마트 청사 건립, 노후 건물 그린리모델링 등 친환경 방식의 개발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캠코는 개발 비용 조달을 목적으로 녹색채권을 발행할 방침이다. 녹색채권은 사회적책임투자채권(ESG채권)의 한 종류로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 등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캠코는 27일 1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20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하는 등 연말 까지 모두 30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캠코는 지난 2022년 12월 프로젝트 적격성, 자금 운영체제 등을 평가하는 ‘ESG 금융상품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를 통해 외부평가기관이 부여하는 최고 등급(GB1)을 획득, 투자 신뢰성과 자금 투명성을 확보하여 친환경 공공개발 확대의 기반을 다졌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성공적인 채권 발행을 통해 ‘캠코型 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친환경 공공개발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며 캠코에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가계·기업의 코로나19 피해업종 금융지원 등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 6월까지 2조 70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사회적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semin3824@ekn.kr캠코, 올해 3천억 규모 ‘녹색채권’ 발행

용인특례시, 육상-조정서 황금시대…우상혁 2m33 세계1위  ‘포효’

경기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과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실업 최강의 면모를 증명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용인시청 육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차지하며 출전 선수 모두가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가운데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2m33을 넘어 올해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관중 앞에서 입증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대회에서 2m 20을 넘어 우승을 확정한 뒤 2m33에 도전했다. 평소 관중의 박수를 유도했던 모습과 달리 박수 자제를 요청하며 집중도를 높인 우상혁 선수는 단숨에 바를 넘어 올해 주본 해리슨과 조엔 바덴과 2023년 남자 높이뛰기 기록 공동 1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우상혁 선수는 "시즌 세계 최고 기록 보유자 위치를 오랜만에 쟁취해 기분이 좋다"며 "다가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상혁 선수와 함께 원반던지기에서 이현재 선수는 52m99를 기록해 2위와 큰 기록차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여자 100m허들에서 조은주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고, 포환던지기에서 김재민 선수는 17m60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육상팀과 함께 조정팀도 낭보를 전했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용인시청 팀은 3개 종목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24일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9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용인시청 조정팀이 에이트 종목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조준형 감독이 이끄는 용인시청 조정팀은 남자 일반부 에이트서 바우 문필승, 2번 김동우, 3번 홍세명, 4번 김형욱, 5번 이재윤, 6번 김정호, 7번 박지수, 스트로크 장신재, 콕스 이동구가 팀을 이뤄 6분12초75를 기록하며 올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무타페어, 쿼드러플스컬 종목에서도 각각 3위를 차지하여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검도팀이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과 단체전 1위를 석권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고 육상과 조정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며 "6개 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국가대표에 선발된 용인특례시청 소속 선수들이 앞으로 열리는 대회에서 활약해 도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7105544 우상혁 선수 경기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출범...위촉장 수여

경기 용인특례시가 27일 민관협치 정책의 시행에 관한 사안 등을 심의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제3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6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3기 민관협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향후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는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은 협치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단체, 기관 및 대학 등 추천자 13명과 시민 3명, 시장 추천 5명, 시의회 추천 2명, 당연직 6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생활밀착형 주요 정책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시민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있다"며 "민관협치위원들이 시민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정책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위원들은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김석중 한국외대 총괄지원팀 부장, 부위원장으로는 송주현 무용협회 교수를 선출했다. 김석중 공동위원장은 "시민의 시각에서 위원들은 각자가 맡은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협치 기반을 마련해 시민의 행복도를 높이겠다"며 "눈부시게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의 위상에 어울리는 민관협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는 2019년 4월 제정된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따라 출범했다. △시민공론화분과 △교육기획분과 △시민참여분과를 구성해 협치교육의 고도화 및 협치 활성화를 위한 공론장을 통해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7104704 지난 26일 용인특례시청 비전홀에서 ‘제3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진제공=용인시

[민선8기 1주년]김동일 보령시장, “해양레저관광과 신재생에너지로 보령형 포용 도시 완성”

김동일 보령시장은 27일 대천해수욕장 호텔 쏠레르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지난 민선 6·7기 시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펼쳐나갈 ‘보령 미래 100년에 대한 포부와 비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 6·7기는 생존을 위한 시간이었다"며 "지방 도시 소멸 위기와 산업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존재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였다"고 회고했다.특히 "머드를 통해 보령의 정체성을 확립했고, 시대 흐름에 조응하는 신산업 전환을 통해 보령의 힘을 응집했으며, 신재생에너지와 수소를 통해 보령의 미래를 보았고, 축제를 통해 보령의 감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민선 8기는 미래 보령 100년을 지탱하는 ‘보령의 강인함’이 각인된 기둥을 세울 것"이라 강조했다.이어 △기회 발전 특구(Opportunity and Development Zone·ODZ) 지정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등 공공기관 유치 △일반기업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독보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와 ‘착한 에너지 그린 도시’라는 목표를 달성해 ‘보령 형 포용 도시’를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청정 그린에너지 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을 일찍이 제시하고 혁신적인 산업전환을 통해 ‘에너지 그린 도시 보령’으로 탄소중립 가치를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며 수소특화단지, 콜드체인(LNG 냉열활용),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단지, 태양광 직접 화 단지 등 약 17조 원 규모의 에너지 관련 산업을 예시로 들었다.대표적으로 올해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산업화 기반구축, 메타버스 융합제조사업 실증,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 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등 중점 분야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도 핵심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고 부연했다.아울러 시는 2023년 어촌 신 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오천면 삽시도항, 주교면 송학항, 남포면 죽도항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 443억 원을 투입해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만들고,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농업 분야 단일사업 역대 최대 규모인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미래농업 100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이 밖에 △60세 이상 결식 우려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확대 △취약 홀몸 어르신 스마트 돌봄 지원 △어르신 이동권 보호를 위한 행복택시 활성화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 등을 통해 다 같이 잘사는 보령 형 포용 도시 기반을 마련했다.김 시장은 마지막으로 "자랑스러운 보령인으로, 보령을 위한 자긍심 있는 시책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해 미래 보령 100년의 토대를 공고히 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사진=박웅현 기자)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 8기 1주년을 기자 간담회에서 미래 보령 100년의 토대가 될 시책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 진행...대학(원)생 대상

경기주택도시공사가 27일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친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주택·도시 분야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GH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정책학회가 주관하며 공모접수는 오는 9월 21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로 제출된 공모안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통해 10월 31일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전공 불문 대학 및 대학원생이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신청 가능하다. GH는 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 1팀 200만원, 우수상 4팀 각각 100만원, 특선 8팀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총 14팀에게 총 1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탄소중립이 친환경 주거조성 및 에너지 복지 향상으로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대표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7103935 주택·도시 논문 및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GH

오늘부터 ‘만 나이’, 빠른 연생 대학 새내기 술·담배는?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28일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돼도 술·담배 구매 가능 연령은 지금과 변함 없이 유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술·담배 구매 가능 연령에는 변함이 없다고 27일 밝혔다.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돼도 청소년보호법상의 청소년 연령은 현재 연도에서 출생 연도를 뺀 ‘연 나이’가 기준이기 때문이다. 청소년보호법은 청소년을 ‘만 19세 미만인 자로서,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사람은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를 기준으로 생일과 관계없이 2004년 이후 출생자는 주류나 담배를 구매할 수 있다. 태어난 연도를 기준으로 하기에 빠른 연생이라고 해서 예외적 기준을 적용받지는 않는다. 2003년생 대학 1학년생은 여전히 술·담배를 구매할 수 없는 셈이다. 청소년 연령 기준은 대학생, 근로청소년처럼 사회 통념상 성인으로 여겨지는 사람의 자유로운 사회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2001년 이후 현재까지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kjuit@ekn.krclip20230627084636 28일부터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돼도 술·담배 구매 가능 연령은 변함없이 유지된다.연합뉴스

“1시간 주차비 9만원이지만 내지는 말라”? 인천 오피스텔 논란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10분당 1만 5000원의 요금을 받는 오피스텔 주차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에 사는 A씨가 업무차 인천 남동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을 1시간 가량 이용했다가 요금 정산기에 9만 원이 찍힌 일이 일어났다. 오피스텔 측은 민간업체에 주차장을 위탁해 24시간 무인 시설로 운영하면서 10분당 1만 5000원의 요금을 받고 있었다. 일반적인 주차장과 달리 1일 요금 상한선도 설정하지 않아 24시간 기준 최대 216만원 상당의 주차비가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요금은 건물주가 직접 정한 금액으로 알려졌다. 본래 이곳 오피스텔은 올해 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가 외부 차량 관리에 어려움이 생기자 주차 차단기를 설치하고 30분당 요금 3000원을 받았다. 그러나 건물 인근 주차난이 심각한 탓에 외부 차량 유입이 계속됐고, 이를 막기 위해 더 높은 요금을 책정했다는 것이 오피스텔 측 입장이다. 즉 건물과 관련 없는 차량이 주차하지 않도록 조치한 것일 뿐 수익을 낼 의도는 없었던 셈이다. 주차장법상 부설 주차장의 경우 관리자가 주차장 이용객으로부터 요금을 받을 수 있으나 징수 기준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다. 따라서 현행법상 높은 주차비를 방지할 법적 근거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설 주차장 이용시 요금표를 제대로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kjuit@ekn.krclip20230627090855 10분에 1만 5000원의 이용 요금을 받는 인천 남동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연합뉴스

[민선 8기 1주년]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는 도시 조성에 최선"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 실현을 내걸고 출범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민선 8기가 1주년을 맞았다. 이 시장은 그동안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목표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 심혈을 기울였다.이 시장의 민선 8기는 먼저 경제와 생활 분야에서는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성과가 두드러진다. 기업을 유치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수원시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 또 탄소중립의 길을 제시하고, 곳곳에서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도심을 가꾸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비하며 도시의 미래를 그렸다.◇경제특례시 핵심 동력인 엔진 장착...본격 시동 걸고 나서 민선8기 수원시의 첫 1년은 경제 활력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집중한 시기다. 수원시민의 삶을 새롭고 빛나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수립한 3대 목표 중 첫 번째로 경제특례시를 꼽았던 만큼 크고 튼튼한 엔진을 만드는 것은 핵심적이었다.경제 성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유망 기업과의 투자협약이다. 이 시장의 취임 첫 날인 지난해 7월 1일 진행된 에스디바이오센서와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같은해 3월 포커스에이치앤에스, 4월 인테그리스 등으로 1년 동안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바이오, 인공지능, 반도체 등 기술집약적인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유망기업들이 수원시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두겠다고 약속했다.기업과 투자 유치는 이제 시작이다. 더 많은 첨단기업이 수원에 둥지를 틀고 수원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및 지원 미래전략을 발표했고, 투자 기업에 인센티브를 최고 5억원까지 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5개 대학과 상호협력 체결했으며,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구상도 시작했다.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모자란 초기 기업이 대내외적 환경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원기업새빛펀드도 올해 말 운용을 시작한다. 수원시가 출자한 100억원의 두 배인 200억원 이상을 수원지역 기업에 투자해 수원기업의 성장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다.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도 순항했다.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연중 상시 발행해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더했다. 소비자와 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해 지난 5월 초 진행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소상공인 등 166개 단체와 점포가 참여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 구천동공구시장과 연무시장 고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고, 곧 화서시장 아케이드도 설치 완료된다. 수원역 상권을 경기 대표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유튜브 콘텐츠 발굴 및 버스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경제특례시 주역은 청년...시, 청년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진행경제특례시로 도약할 수원시의 핵심 동력은 청년이다. 수원시는 고용과 주거, 자산 형성 등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청년의 삶을 지원했다.청년 정책의 추진체 역할을 하기 위해 공약사항으로 추진했던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5월 공식 출범했다. 기존 청소년재단을 개편해 수혜대상을 만 34세의 청년까지로 확대, 후기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아우르며 전문성 있는 정책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마친 셈이다.수원형 청년정책도 활발히 진행했다. 청나래(면접정장 대여)·청카드(교통비 지원)·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연계 사업, 월세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 사업, 희망키움통장·저축계좌·내일저축통장·기본소득 등 청년 자산형성 사업이 촘촘하게 지원됐다.청년 창업기업가들을 양성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도 활성화했다. 창업교육과 창업오디션 등으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하고, 이들이 시장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을 획득을 지원했다.◇경제특례시의 혈관인 교통 인프라 조성 ‘순항’민선8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인프라 역할을 할 교통 문제에 대한 관심도 기울였다. 격자형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동탄인덕원선, 서수원권의 교통편의 향상의 핵심인 신분당선 연장, 사통팔달 수원이 더 빨라질 GTX-C 노선, 수원발 KTX 직결 사업 등 철도교통망 확충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서울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경기도, 성남, 용인, 화성 등 인근 지자체와의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5월에는 4개 시가 공동으로 서울시에 협조 요청을 위해 방문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한 성과도 눈에 띈다. 5월 말부터 광교1·2동에 도입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똑버스’는 한 달여만에 일 평균 770여건의 호출을 수행하며 900여명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게 돕는 중이다. 150여대의 저상버스 도입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도 확대되며, 자투리주차장, 공유주차사업 등으로 주택밀집지역의 주차 인프라도 400여면 이상 확충된다.◇생활특례시를 지속하는 그린라이프, 정원 문화 ‘선도’손바닥정원은 수원시민이 주도하는 정원 문화 확산 사업이다. 도심 곳곳 자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꾸미기 시작해 6월 기준 180곳의 손바닥 정원이 조성됐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이 개장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식물을 만나고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된 점 역시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기록됐다.환경수도를 자처해 온 수원시는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탄소중립에도 앞장섰다. 시민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유도하는 타운홀미팅,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물론 탄소중립기본조례 제정과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틀을 차례차례 갖춰가고 있다. 이미 시작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빗물 활용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물순환율을 향상하는 사업들도 추진돼 지난해 말 기준 물순환 면적률이 66%에 달했다.이 밖에도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며 민간에 확산되도록 권장하고,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생태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생활특례시로 안정적인 도시 ‘조성’수원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60%를 웃돌고, 지역 내 공동주택단지 중 25%가 30년 이상의 재건축 대상 공동주택단지이다. 즉 원도심의 노후화로 인해 정비사업 수요가 많아 공공의 역할도 강조된다. 수원시는 지난 1년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 구운1구역 등 정비사업의 공공지원 강화와 9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지원했다.구도심 활력을 되찾는 도시재생사업도 경기도청주변, 매산동, 연무동, 세류2동 등 4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건축물의 성능과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집수리도 올해 내에 800여호 가량 지원한다.공공주택 건설을 통해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새빛청년존’은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성과로 꼽힌다.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새빛청년존은 수원시청역 근처에 83호가 공급돼 수원 청년들이 시세의 절반 이하의 임대료를 내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에 셰어하우스CON이 총 4호 마련돼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생활특례시의 안전, 도시 품격 ‘UP’생활 안전은 도시의 품격에 주요한 요소가 됐다. 수원시는 범죄와 감염병 등 다변화된 위험요소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를 적용한 안심귀갓길이 지난해 말까지 10곳 조성됐다. 올해는 3곳이 추가될 예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심귀갓길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범죄취약지역 CCTV는 지난 1년간 106개소 492대가 신규 설치되고, 164개소 594대의 성능이 개선됐다.언제든 우리의 일상을 다시 위협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갖춘 점 역시 안전 분야의 성과다. 수원시는 집단 감염병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감염병관리과를 지난해 10월31일 신설했다. 보건소별로 역학조사반을 상시 운영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에 따라 방역대책반과 비상방역대책본부 등을 운영함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 시스템을 갖췄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온 힘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건강, 풍요,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역세권에 마련된 새빛청년존 1호 입주 기념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청년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수원시와 지역 내 5개 대학교가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은 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6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광교지역 똑버스 개통식에서 이재준 시장 과 참석자들이 똑버스 승합차를 시승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제1회 수원가드닝의 날 행사에서 이재준 시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가꾸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원시가 도입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원강수 원주시장,대중교통 체계 개편 박차

원강수 원주시장이 시민의 이용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 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시외·고속버스 통합운영과 택시 3부제 해제,시내 급행버스인 ‘혁기버스’를 도입하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춰 획기적으로 대중교통 체계 개편에 나서고 있다. 원 시장은 이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추진 중이다. 원주시는 지난 26일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 위원, 운수회사 관계자, 원주시 대중교통이용촉진 및 편의증진위원회 위원,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용역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는 지난 해 10월 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합리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노선체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노선구조 개편방안 및 운영형태 개선방안을 도출해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운수업체 현황 분석, 노선구조 개선 방향 및 타 지자체 사례 연구를 통해 원주시 적용 타당성 검토 등을 담은 연구과제를 공유했다. 이승철 위원은 원주시 대중교통 운영의 정확한 문제점, 이용자의 현재 만족도 수준, 원주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서비스 목표 등에 대한 보완을 주문했다. 안정민 원주시의원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 준공영제를 도입했을 시 운수회사들과의 수입 분배 구조, 버스이용객 감소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한 대비책을 묻고 싶다"며 착수보고회 때와 달리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또 운수업계는 버스노선 체계가 꼬인 것은 시민들의 이기주의도 한몫을 한다며 근본적으로 시민의식의 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부족한 점을 더 개선하고 발전방안을 만들어 대중교통 선진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대중교통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4) 원강수 원주시장은 26일 대중교통 체계 개편을 위한 중간 점검 보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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