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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인 판단 기준·확인 절차 규정…경영 지배적 영향력 행사하면 동일인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대기업 등 공시대상기업집단을 대표하는 동일인(총수)을 지정하는 판단 기준과 확인 절차가 규정됐다. 경영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면 기업집단의 동일인으로 지정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인 절차에 관한 지침’ 제정안을 이달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동일인 제도는 지난 1986년 대기업집단 제도 도입 이후 명시적인 판단 기준 없이 운용됐다. 공정위는 기업집단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를 동일인으로 지정하고 지정자료 제출 의무 등을 부과한다. 기업집단 시책의 준거점이 동일인에 해당된다. 2세로의 경영권 승계, 다양한 지배구조의 기업집단 출현, 기관투자자의 경영참여 확대 등 정책환경 변화에 따라 동일인 판단이 용이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규정에 대한 마련이 요구됐다. 이번 제정안은 동일인을 판단하는 기준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난 2021년부터 실무적으로 운영돼 온 ‘동일인 확인 절차’ 등을 명문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정위는 동일인 판단 기준으로 기업집단 최상단회사의 최다출자자, 기업집단의 최고직위자, 기업집단의 경영에 대해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자, 기업집단 내외부적으로 대표자로 인식되는 자, 동일인 승계 방침에 따라 기업집단의 동일인으로 결정된 자 등 5가지를 마련했다. 특히 임원의 임면, 조직 변경, 신규 사업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이나 업무집행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행사하는 자가 기준을 충족한다고 규정했다. 공정위는 동일인을 판단할 때 각 기준에 해당하는 자연인이 누구인지 고려하되, 만약 기준에 해당하는 자가 상이할 경우 5가지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방침이다. 만약 기준에 부합하는 적절한 자연인이 없다면 기업집단의 최상단회사 또는 비영리법인이 동일인이 된다. 예를 들어 기업집단 ‘네이버’의 경우 이해진 글로버투자책임자(GIO)가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 제외 시 네이버의 최다출자자다. 또 GIO를 맡고 있으며 네이버 등 핵심계열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고 의장 시절에 선임된 자들로 구성돼 있다. 설립자로서 관련 예우를 받고 있기 때문에 동일인 기준에 해당한다. 또 동일인 변경사유와 관련해 동일인이 사망한 경우에는 동일인을 변경해야 하고 의식불명 등 일신상의 사유, 상당한 지분의 매각, 의결권 행사의 포괄 위임, 재직 중이던 주요 직위에서의 사임 등 동일인이 더 이상 지배력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볼만한 사정이 발생한 경우에는 동일인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기업집단의 절차적 권리를 제고하기 위해 공정위의 동일인 확인 결과에 이의가 있는 기업집단의 경우 공정위에 재협의(이의제기)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이번 제정안에 담긴 동일인의 국적과 관계없이 동일인 판단 기준에 관한 일반 원칙을 제시한 것으로 외국인 동일인 지정 기준 마련에 대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충분히 협의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번 제정안을 통해 동일인 판단의 투명성 및 객관성이 제고되어 수범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동일인 확인 과정에서 기업집단이 공정위와 협의 및 재협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기업집단의 절차적 권리가 두텁게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xkjh@ekn.kr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업집단 시책의 준거점이 되는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인 절차에 관한 지침 제정안 행정예고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천도시공사, 지방개발공사 자체감사기구 협약 체결

인천도시공사(iH)가 지난 2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감사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태일 iH 상임감사, 이병한 서울주택도시공사 상임감사, 김태현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 양진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상임감사 및 각 기관 감사실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iH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체결한 감사 업무 교류와 지원에 관한 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새로이 참여해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능 강화를 위한 지방개발공사 간 업무교류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감사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품질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기술 등 교류 △감사 활동 시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 △감사 업무 및 반부패·청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감사관련 정보·자료 제공 협조 등이다. 앞으로 각 기관은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경영성과를 높이는 협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 iH는 지방개발공사 자체감사기구 업무교류를 통해 청렴도 개선과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감사활동 전문성 증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태일 iH 상임감사는 "각 기관이 이룩해온 성과가 빛날수록 청렴성과 윤리 경영이 더욱 요구된다"며 "iH와 각 지방개발공사의 감사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사업무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각 지역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으로 우뚝 서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9131500 지난 28일 iH 본사에서 열린 감사업무 협약식에서 인천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감사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iH

남양주시, 새 CI ‘이음과 열림’ 론칭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약 8개월간 진행된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개발을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를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수련-전혜연 시의원, 시민대표 상상이음단,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약 25년 만에 새롭게 바뀌는 CI 최종 디자인 안을 확인하고 그동안 개발과정을 공유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개발 방향과 전략을 수립한 전략보고회와 두 차례 중간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상상이음단 의견을 수렴했다. 5월에는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 디자인을 확정하고 6월 응용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특히 남양주시민으로 구성된 상상이음단은 CI 개발과정에 적극 참여해 ‘이음과 열림’이란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함께 수립했으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된 디자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CI는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더 큰 성장을 열어가는 남양주시 비전과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새로운 CI를 통해 남양주시민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CI 개발에 따라 오는 7월 ‘남양주시 상징물 관리 조례’를 제정해 상징물을 효율적으로 사용-관리할 수 있도록 명확한 상징물 체계를 정립하고 남양주시 브랜드 체계를 정비할 예정이다.kkjoo0912@ekn.kr주광덕 남양주시장 새 대표 상징물 CI 개발 최종보고회 주재 주광덕 남양주시장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개발 최종보고회 주재.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새로운 대표 상징물 CI 개발 최종보고회 현장 남양주시 새로운 대표 상징물 (CI) 개발 최종보고회 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새로운 대표 상징물 CI 남양주시 새로운 대표 상징물(CI). 사진제공=남양주시

수원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 본격화

경기 수원시가 29일 탑동지구에 첨단 기업이 들어서는 복합업무단지인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벨리 개발 사업은 권선구 탑동 일원 26만 8818㎡ 부지에 첨단 기업 중심의 복합업무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최근 도시개발구역 지정 계발계획과 관련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오는 7월 6일 오후 1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1홀에서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를 연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기업 유치 정책 발표로 시작하는 이날 설명회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의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 유치’ 발제, 질의응답, 수원시·수원도시공사·주요 기업협회 업무협약, 원탁 상담 등으로 이어지며 업종별 기업 협회·대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에 R&D(연구&개발)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스마트 제조시설 등이 들어서면 800여 명 고용창출 효과, 1900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유발해 서수원지역 발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현재 도시개발 구역 지정, 개발계획 승인까지 순탄하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서수원 지역의 도약에 함께할 기업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9130408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기업유치 설명회’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629130454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감도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파장동 등 8개 동에서 ‘수원새빛돌봄’사업 시범 운영

경기 수원시가 29일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게 목표다. 시는 우선 파장동·조원1동·세류2동·세류3동·서둔동·화서1동·우만1동·매탄4동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사업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대상자가 필수적인 외출이 필요할 때 동행해 준다. 특히 아동·청소년·성인 상담, 중독상담 서비스도 제공하며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마을공동체의 ‘새빛돌보미’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각 동에 필요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돌봄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수원새빛돌봄은 전국 지자체 돌봄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0일 ‘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을 열고 돌봄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9125105 ‘수원새빛돌봄사업’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

[포토뉴스] 부천시 ‘탄소제로 빙고게임’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올해 4월부터 3개월간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3년 자원봉사 물결운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물결운동은 사회적 이슈나 지역문제를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를 지닌 연합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탄소제로 부천 만들기’를 주제로 봉사단체와 일반 시민으로 나눠 ‘탄소제로 빙고게임’ 방식으로 진행됐다. 탄소제로 빙고게임에는 총 20개 단체가 참여해 실천 미션을 수행했다. 우유팩 모으기를 비롯해 △폐건전지 모으기 △일회용 플라스틱컵 모으기 △우리동네 하천 및 뒷산 정화활동 등 4가지 활동이 실천 미션 골자다. 일반 시민이 참여한 탄소제로 빙고게임은 탄소중립 정보와 일상 속 실천할 수 있는 목록 16가지를 담은 리플릿을 만들어 관내 16개 기관과 탄소중립 관련 행사에 참여한 시민 1300여명에게 배포했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29일 "시민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부천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캠페인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부천시도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탄소제로 빙고게임 리플릿 탄소제로 빙고게임 리플릿. 사진제공=부천시 봉사단체 우유팩-폐건전지-일회용 플라스틱컵 수거 봉사단체 우유팩-폐건전지-일회용 플라스틱컵 수거. 사진제공=부천시 우리동네 정화활동 전개 우리동네 정화활동 전개. 사진제공=부천시 봉사단체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진행 봉사단체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부천시

수원시, 산림청장에 전국 무궁화 축제사업  지원 등 건의

경기 수원시가 29일 남성현 산림청장이 지난 28일 일월수목원과 농업역사문화공원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방문한데 이어 시내 산림·녹지 분야 사업 현황을 살펴봤다고 밝혔다. 남 청장은 이날 먼저 일월수목원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와 산림청이 맺은 인연이 참 많다"며 "녹색도시 우수사례,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 등 그간 산림청에서 수원시 사업에 많은 애정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5월에는 국립수목원과 함께 희귀식물 해오라비난초를 보호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6월 초 해오라비난초가 꽃을 피워 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산림으로 이어진 인연을 가꿔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남 청장은 "지역사회, 지역경제, 지역주민을 위해 산림청이 지자체와 협력해야 할 시기이자 (산림·녹지정책) 패러다임 변화의 시기"라며 "앞으로 수원시와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많은 관심을 두겠다"고 화답했다. 남 청장은 수원의 주요 산림·녹지 정책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월수목원과 농업역사문화공원에 조성된 손바닥정원을 들러봤다. 시는 남 청장에게 수원시 정원문화사업 활성화 방안과 전국 무궁화 축제사업, 수원수목원 운영 관련 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림청과 협력하며 더 품격 있는 산림·녹지정책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9123142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좌)과 남성현 산림청장(우)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오산시, 서부우회로 ‘가장~초평동

경기 오산시가 서부우회도로인 가장교차로에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앞(국지도 82호선)까지 연장 1.7Km 구간을 오는 30일 오후 2시를 부터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서부우회도로 일부 구간 우선 개통에 따라 가장산업단지, 오산시청, 초평동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장교차로로 집중됐던 교통량 일부가 분산돼 시민 교통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서 부분개통에 앞서 지난 5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흐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전점검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대 등에 대비해 오는 7월 중 서부우회도로 공구 중 남은 오산 구간(3.34km, 4~6차로) 공사 전체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레미콘 물량 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전체 개통이 일부 연기됐다. 하지만 이권재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인 공정 협의를 진행, 일부 구간의 우선 개통을 이끌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교통량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9월로 예정된 초평동에서 두곡동 간 잔여구간 공사를 차질 없이 끝마칠 수 있도록 LH와 소통하겠다"면서 "서부우회도로와 함께 사통팔달 오산을 위한 대표성 있는 도로사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고속화사업 등에도 늘 관심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29121307 오산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부우회도로 일부를 개통한다. 사진제공=오산시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한정판 부천페이 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페이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기념카드는 부천시 50주년을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이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는 이미지로 제작됐다. 해당 카드는 오는 7월1일부터 신규-재발급하는 경우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발급할 때 NH농협은행 부천시청출장소 또는 NH농협은행 부천시지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념카드는 한정판 제작으로 발급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하반기 부천페이 인센티브는 국비예산 확보로 명절(9월) 10%, 명절 외 7%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부천페이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고, 부천페이로 결제하면 5%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배달특급 이용자를 대상으로 배달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연중 진행된다. 부천페이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gmoney.or.kr/store/main/view)으로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지역화폐 고객센터(1600-0836), 부천시콜센터(032-320-3000) 또는 생활경제과 생활경제팀(032-625-269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부천시 50주년 기념 한정찬 부천페이 카드 부천시 50주년 기념 한정찬 부천페이 카드. 사진제공=부천시

김영록 전남도지사 "세계 주목하는 전남으로 대도약"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9일 오전 "지난 1년간 전남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전남만의 세계적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민선 8기 글로벌 도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년 도정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역점시책을 설명했다. 민선 8기 1년 주요성과는 △전국 최초 난방비 지원 등 민생복지 시책 대폭 강화 △2023년 국고예산 8조 6천500억 원 역대 최대 확보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확정, 저탄소·디지털 산단 전환, 12조 원 규모의 첨단기업과의 투자협약 등 첨단전략산업과 지역 주력산업의 초격차 기반 확충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3조 원 확대 등 해양·생태·문화 관광중심지 도약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등 농수축산업의 고품질화·스마트화·수출산업화 △광주·경북, 남해안권 등 상생협력으로 지방시대 선도 등이다. 이어 향후 역점 시책으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건설을 위해 △최첨단 전략산업 미래 먹거리 육성 △글로벌 에너지 중심지 도약 △세계 속의 남해안 프로젝트 추진 △전남 사회간접자본(SOC) 르네상스 시즌2 △농수축산업의 미래 인공지능(AI) 생명산업 육성 △정주여건 프로젝트 △국립 의과대학 유치 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분야별로 최첨단 전략산업의 경우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와 국가산단을 추진, 이차전지 등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으로 미래산업 거점 육성,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유치로 한국에너지공대와 연계해 전력 반도체, 인공지능, 에너지 등 초격차 기술 확보 등에 나선다. 글로벌 에너지 중심지 도약을 위해 8.2GW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가속화할 특별법을 제정하고 베스타스 터빈공장 유치를 통한 산업 다각화로 서남권 경제 발전을 이끈다는 목표다. 블루 수소생산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 섬 조성 등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전용산단을 건설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등 세계적인 정보통신(IT) 기업 유치에 나선다. 세계 속의 남해안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선도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면서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에 앞장서고, 2023 전국(장애인)체전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민감동체전으로 치르기로 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도 적극 힘을 보태 남해안 광역 경제발전에 큰 전환점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 사회간접자본 르네상스 시즌2로, 전남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트라이앵글 순환 철도망을 구축하고, 독일 아우토반 못지않은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와 목포~무안 전남형 트램을 도입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솔라시도는 세계적 스마트 시티로서 첨단·생태·에너지·관광레저도시로 육성하고, 무안국제공항에 광주 민간·군공항 동시 이전 등을 통해 경제·관광의 판을 바꾸고 교통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끌기로 했다. 농수축산업 분야 미래 인공지능 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농업 대전환을 이끌 인공지능 농생명밸리 및 축산밸리를 조성한다. 정주여건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친화형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 구축 및 안심주택을 제공,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의정협의체에 ‘전남 의과대학 설립’ 안건이 논의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위기와 기회의 연속인 대전환의 시대, 전남이 ‘기회와 희망의 땅, 미래의 땅’으로 더 높이 비상하도록 더 힘껏 뛰겠다"며 "전남의 높은 비전과 끊임없는 도전, 변화의 대장정에 도민들께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기자 간담회 이후 곧바로 제방 유실 위험지역인 곡성읍 장선리 금곡교와 산사태 취약지역인 곡성읍 신기리를 방문해 철저한 재해 예방을 지시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에너지2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9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년 성과와 향후 역점 시책을 발표하고 있다. 제공=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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