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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새벽까지 ‘미스터트롯’ 정주행 "가족이 임영웅 팬"

배우 박성웅이 아내인 배우 신은정과 함께 가수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28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MC 김종국이 "‘미스터트롯’ 광팬이라고 하던데"라고 궁금해 하자 "제가 광팬은 아니고 제 아들이랑 아내가 난리가 난 거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그 당시 ‘미스터트롯’을 다시 보기로 틀어 놨다. 분명히 안 본다고 선언했지만 결국 오전 11시에 1회를 시작해 8회까지 봤다"며 "새벽 5시쯤엔 다 같이 막 울었다. 감동적인 게 많았잖아"며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 박성웅은 김숙이 "누구 팬이었나? 누구 응원했나?"고 묻자 "가족이 다 임영웅이었다"고 대답했다. 2021년 출연한 TV조선 ‘뽕숭아학당’ 섭외 요청을 받았을 당시 가족들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고, 나가라고 해서 출연했다"며 "녹화 끝나기 한 시간 전에 아들이랑 아내 불러서 기념사진을 찍었다"며 웃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배우 박성웅이 트로트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KBS 방송화면 캡처

경북도,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 개최

경북도는 29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에서는 도민을 대상으로 경북의 재정현황을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교육과 함께 참여자 간 상호 토론으로 사업을 발굴해 2024년도 경상북도 예산에 제안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경북도는 2014년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올해 전면 개편해 참여자 범위를 공무원·민간보조사업자에서 도민 전체로 확대했다. 활동 범위도 단순 예산·보조금 교육에서 도민의 사업기획·제안으로 확대하고, 제안된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정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검토해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도에서는 지금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예산학교를 올해부터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주민 홍보, 교육과정 설계, 워크숍 진행, 신규 제안사업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등 예산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경북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설문조사, 주민참여예산협의회 운영, 예산학교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정보공개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방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신동보 경북도 예산담당관은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도민과 재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이 제안한 사업을 2024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3년 경상북도 예산학교는 이날 중부권(구미)을 시작으로 7.6일 북부권(안동, 도청 화백당), 7.12일 남부권(포항, 평생학습원 다목적실) 등 권역별로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 예산학교 경상북도 예산학교를 개최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유병호 "조은석 감사위원, 권한 넘어 강요·기망"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복무 감사를 주도한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은 29일 해당 감사 주심인 조은석 감사위원에 대해 "권한 범위를 넘어서 요구했고, 강요했고, 기망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조 위원이 감사보고서를 수차례 열람했고, 감사위원회가 의결하지 않은 것도 직원들을 강요해 많이 고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사무총장은 김 의원이 감사보고서 결재와 관련해 "주심위원 열람 칸이 공란인데도 유 사무총장이 최종 ‘결재 완료’ 처리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서도 컴퓨터상에 ‘열람’을 클릭하는 것이 법상 필수 절차가 아니며 종이로 열람하는 것도 열람에 해당한다고 반박했다. 그는 "저건 기계적으로 누르면 되는 건데 단군 이래 가장 많이 보시고 유일하게 혼자 안 누르셨다"며 "보통 종이로 보신다. 제가 감사원 27년 있었는데 그렇게 열람 자주 하시는 거 처음 봤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 사무총장은 또 "그걸 그렇게 실컷 보시고 안 누르는 분은 (감사원 창립) 74년 만에 처음"이라고도 말했다. 유 사무총장은 감사원 감사위원들이 1일 정식 감사위원회 회의가 끝나고 별도 간담회에서 일부 내용 수정에 합의한 것을 두고 "불법적으로 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치명적인 중범죄 해당 사항만 다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조 감사위원이 ‘열람’을 클릭하지 않은 것을 두고 "그만큼 이번 사건이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안 누른 것이 아닌가"라고 따져 묻자 유 사무총장은 "그만큼 의결된 게 원안에서 많이 일탈한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한편 최재해 감사원장은 감사위원회가 이달 1일 전 전 위원장 관련 보고서 주요 내용을 의결하고 9일 공개·시행하는 사이 감사보고서에서 일부 내용이 삭제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이 "감사보고서 초안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유권해석에 전 전 위원장이 관여하고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했다는 부분이 있었는데 최종 보고서에서 누락됐다"고 지적하자 "당초 1일 위원회에서 (포함) 결정이 됐고 수정 내용이 9일 발표되는 사이 변경된 건데 중간에 빠진 부분 중에 일부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은 그러면서 "그 부분에 대해 자체적으로 진상조사를 하도록 시켜 놨다"고 덧붙였다.답변하는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의겸 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상북도개발공사, GBDC 토크콘서트...‘CEO와 MZ세대 직원과 함께 소통 공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9일 공사 1층 대강당에서 ‘GBDC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CEO와 MZ세대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혁 사장은 취임 이후 4급 이하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니어보드(청년중역회의)를 구성해, 경영진의 의사결정 과정 및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차세대 관리자 육성 및 경직된 업무 분위기 쇄신에 힘써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주니어보드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사장과 주니어보드와의 소통활동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처음 MZ세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이재혁 사장을 비롯해 근속연수 5년 이하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공감플러스’ OOO 진행자의 사회로 아이스브레이킹, 뉴퀴즈온더 GBDC, 무엇이든 물어 보살, 돌직구 오픈대화방 등이 진행됐다. 이재혁 사장은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듣고 우리 공사에서 직장생활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소통하고 싶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조직의 원활한 소통에 일조해 활기차고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개발공사 ‘CEO와 MZ세대 직원과 경상북도개발공사는 ‘CEO와 MZ세대 직원과 함께 소통 공감’ GBDC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제공-경북개발공사) GBDC 토크콘서트 경북개발공사는 GBDC 토크콘서트를 열고 기념촬영을 했다.(제공-경북개발공사)

서강전문학교·대한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서강전문학교, 대한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는 최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및 서울경비협회는 서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협약서 체결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복지, 서울시민의 치안과 보안을 위해 노력하는 경비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강전문학교는 신도림캠퍼스에서 일반경비신임교육과 경비지도사 국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회원에게 소정의 장학지원을 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서울경비협회)는 최근 서울시 동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종로구 등의 중장년층 구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과정을 선착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류희민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신임경비이수증 발급책임지도교수는 "최근 이태원사고 후 경비원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경비협회는 경비원 취업에 필수적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24시간뿐만 아니라 승강기안전교육과정까지 추가로 진행하며 교육의 내실을 기해 참여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정국 서울경비협회 청량리캠퍼스 사무총장은 "서울지방협회는 교통의 요지인 청량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찰행정학과와 경호학과 교수들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동대문구, 성북구, 노원구는 물론 구리, 남양주 지역의 교육생들과 하남시 지역의 경비교육생들의 수강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경비원취업, 보안인력취업, 아파트 경비원을 양성하기 위한 신임경비원교육, 일반경비교육 등 민간경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경비협회는 최근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발족한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경비원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 청량리 경비원 교육장을 확장하고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매주 화수목, 목금토, 금토일 경비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강전문학교와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의 민간경비교육, 신임경비교육, 일반경비신임교육 수강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서강전문학교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 대전점 상담사, 부여군청 민원대상 공무원 심리상담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심리상담 전문 분야를 22년간 운영해 온 심리상담센터인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는 국가 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전문가들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지난 13일에는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부여군청 민원대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 대전점 전체 상담사는 부여군청 공무원들에게 1:1로 심리상담과 감정코칭을 실시했다. 군청 민원담당 공무원들 중 신청한 30명을 대상으로 불안, 우울, 스트레스척도(맥파)를 검사하고, 결과에 맞게 심리상담과 감정코칭법 등 1차상담을 진행했다.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감정노동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상담을 실시한 것이다.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 관계자는 "두뇌기반 심리상담을 통해 심리적인 어려움 해소와 더불어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트레이닝법을 제공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이나 단체에서도 감정노동 등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많은 부분에서 협력하고 있다.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감정노동 스트레스와 심리적인 불안감을 완화해 대민행정의 질을 높이고자 진행했고 전문심리상담사와 1:1상담으로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는 심리상담과 브레인트레이닝 두뇌훈련법을 통한 비약물적인 방법으로 부작용 없이 현재 자신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증상 개선 및 삶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브레인트레이닝 5단계를 통한 개선은 몸과 마음, 뇌의통합적 관리와 상담을 진행하며, 신체조절훈련을 통해 몸과 뇌 전체 감각을 깨우고, 이완요법을 통해 스트레스로 긴장되어있는 몸과 마음을 안정시킨 후 이완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유연한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준다. 그 결과 부정적인 정보와 감정, 고정관념을 정화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키워 마음의 문제를 해결해 개선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현재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는 다양한 심리적 요인에 대한 상담을 진행 중이다. 성인심리상담, 아동심리상담, 청소년심리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은 물론 기업상담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서울 압구정 본점, 대전점, 부산점, 동탄점, 춘천점, 원주점, 대구점, 울산점, 창원점 등 전국 지점들을 통해 가능하다. 현재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에서는 자기개발은 물론 자기성장과 새로운 삶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상담과 유선상담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브레인트레이닝

청송군, 군민 편의증진 위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 설치

청송군은 최근 보건의료원에 군민 편의증진을 위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를 설치했다. 보건의료원 건물 옥상에 넓이 14m, 높이 3.2m 크기로 설치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의 크기를 자랑 한다. 특히 직사광선에도, 야간에도 밝기가 선명하고 인공위성으로부터 GPS 신호를 수신해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며 잔고장도 거의 없다. 청송지역에는 고령인구가 많은 만큼 아날로그가 아닌 대형 디지털로 설치했으며, 청송군민은 물론 보건의료원 앞 강변에 위치한 사과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동안 대형 시계가 없어 군민이나 사과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는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군민 편의증진 위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 눈길 청송군 군민 편의증진 위한 대형 디지털 전광시계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제공-청송군)

尹 대통령, 차관 내정자들에 "카르텔과 손잡는 공직자 가차 없이 엄단"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 차관 내정자들에게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고위 공무원으로서 약탈적인 이권 카르텔을 발견하면 과감하게 맞서 싸워달라"고 당부했다.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정부 부처 차관으로 내정된 대통령실 비서관 5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정당한 보상으로 얻어지는 권리와 지위가 아닌, 끼리끼리 카르텔을 구축해 획득한 이권은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라며 "이를 깨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이자 국민께 해드릴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런 카르텔을 제대로 보지 않고 외면하면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내봐야 다 허무맹랑한 소리밖에 안 된다"며 "이권 카르텔들이 달려들어 정책을 무너뜨리고 실제 집행되는 과정에서 엉뚱한 짓을 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윤 대통령은 "공직사회에 나가서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카르텔을 잘 주시하라"며 "부당하고 불법적인 카르텔을 깨고 공정하고 상식에 맞는 제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정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또 "부패한 이권 카르텔은 늘 겉은 그럴듯하게 포장돼 있다. 이를 외면하거나 손잡는 공직자들은 가차 없이 엄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그러면서 "공직자들이 맞서기를 두려워한다고 하지만, 이 카르텔과 기득권을 깨는 책임감을 갖고 국민과 국익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는 높이 평가하고 발탁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김 수석은 "대통령의 당부는 권력을 사유화하는 이권 카르텔을 깨고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약속했던 2년 전 오늘 6.29 정치 참여 선언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2급 승진 2명·3급 승진 6명

경기도가 29일 실국장급 15명의 정기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기도정의 발전과 혁신을 이뤄나가기 위한 조치로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안전관리실장에 최병갑 실장을 전보하고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윤성진 국장과 경제투자실장에 박승삼 국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2급 실장급 3명을 재배치했다. 3급 국장급에는 자치행정국장에 정구원 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안동광 의정부부시장, 노동국장에 금철완 양주부시장, 인재개발원장에 김향숙 국장을 전보했다. 또 농수산생명과학국장에 박종민 연천부군수, 평생교육국장에 심영린 과장, 교통국장에 김상수 비서실장, 축산동물복지국장에 김종훈 과장, 수자원본부장에 송용욱 과장을 승진 임명했다. 고위직 여성공무원 확대를 위해 윤영미 과장을 여성가족국장으로 승진 발탁했다. 도시재생추진단장에 김기범 과장, 건설본부장에는 박재영 과장을 직무대리자로 지정했다. 한편, 도는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수원부시장 김현수 △시흥부시장 연제찬 △의정부부시장 김재훈 △하남부시장 김교흥 △양주부시장 박성남 △안성부시장 유태일 △포천부시장 이현호 △양평부군수 지주연 △연천부군수 우종민 등 총 9명을 부단체장으로 전출 인사 발령해 도와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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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차관 12명을 교체하며 첫 개각을 단행했다. 특히 대통령실 비서관을 대거로 차관 자리에 파견하면서 정책 개혁에 드라이브를 걸 전망이다.윤 대통령은 19개 정부 부처 내 차관직 26곳(복수차관 7곳 포함) 가운데 11개 부처에서 12명을 교체했다.앞서 윤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인 지난달 10일 임명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 2차관까지 포함하면 최근 두 달 사이 12개 부처 내 13명의 차관을 바꾼 셈이다. 이는 19개 부처 전체 차관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다.윤 대통령의 이번 개각은 여소야대 국면 상황인 만큼 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장관을 교체하기 보다 차관을 바꿔 자신의 국정철학을 각 부처에 불어넣고 개혁의 고삐를 강하게 죄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전격 교체된 차관 자리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비서관 5명도 포함됐다. 조성경 과학기술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으로 간다.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은 환경부 차관, 박성훈 국정기획비서관은 해수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국토교통부에서 주택 정책을 담당하는 1차관에는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이, 2차관은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이 임명됐다. 원희룡 장관 국토부 1·2차관이 모두 바뀐 것이다.대통령실 경제산업비서관을 지낸 강경성 산업부 2차관까지 포함하면 윤석열 정부에서 지금까지 교체 임명된 차관 13명 가운데 6명이 현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이다.□ 신임 차관 내정자김완섭 기획재정부 제2차관▲1968년 강원 원주 출생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산업정보예산과장 ▲기획재정부 사회정책과장 ▲기획재정부 노동환경예산과장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자문관 ▲기획재정부 공공혁신기획관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 ▲기획재정부 부총리비서실장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1970년 서울 출생 ▲1993년 고려대 식량자원학과 졸업 ▲1994년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1998년 고려대 언론학 석사 ▲2003년 아주대 에너지공학 박사 ▲2005년 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 교수 ▲2012년 고려대 언론학박사 ▲2013년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 위원 ▲2014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2021년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위원 ▲2022년 대통령실 과학기술비서관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외무고시 22회 ▲개발협력국장 ▲주유엔차석대사 ▲장관특별보좌관 ▲개발협력대사▲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주베트남대사문승현 통일부 차관▲1964년 부산 출생 ▲부산 동래고 ▲서울대 외교학과 ▲주미대사관 2등서기관공사참사관 ▲외교부 북미1과장북미국장 ▲체코대사 ▲주미대사관 정무공사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1983년 강원 원주 출생 ▲원주공고 ▲고려대 체육교육 학사 ▲성신여대 체육학 석사 ▲용인대 체육학 박사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 ▲세계선수권 4연패 ▲장미란재단 이사장 ▲용인대 교수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1968년 전북 정읍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 석사 ▲행시 35회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장 ▲기획재정부 지식경제예산과장 ▲기획재정부 전략기획과장 ▲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재정경제관 ▲교육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기획재정부 혁신성장정책관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차관보 ▲통계청장임상준 환경부 차관▲1965년 충남 아산 출생 ▲고려대 행정학과 ▲행정고시(37회) ▲국무조정실 갈등관리지원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 기획총괄정책관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1962년 충북 청주 출생 ▲청주고 ▲서울대 금속공학과 ▲고려대 노동대학원 경영학과 ▲월간 ‘사회평론’ 노동담당기자 ▲월간 ‘길을 찾는 사람들’ 노동담당기자 ▲노사관계개혁위원회(1~2기) 전문위원 ▲매일노동뉴스 편집국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담당 공익위원 ▲청와대 노동개혁TF 전문위원 ▲건설교통부 장관(현 국토교통부) 정책보좌관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심판국장 ▲한국노동연구원 노사관계연구본부장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1966년 경북 김천 출생 ▲대구 대건고한양대 정치외교학과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미국 미주리대 정치학과 졸 ▲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 후보 보좌역 ▲한나라당 상근부대변인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대통령실 총무1비서관 ▲대구한의대 한약재약리학과 조교수 ▲대통령실 관리비서관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1967년 경남 거창 출생 ▲기술고시 31회 ▲성균관대 건축공학과 ▲KAIST 미래전략대학원 공학석사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동산운영과장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행복주택정책과장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 겸 공공주택본부장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국토교통비서관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1971년 부산 출생 ▲서울대 정치학과 ▲행정고시(37회) ▲사법시험(43회)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부산시 경제부시장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1973년 충북 증평 출생 ▲서울 삼성고 ▲연세대 경제학과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행정학 석사 ▲행시 39회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 벤처진흥과장 ▲기술혁신국 기술개발과장 ▲창업벤처국 지식서비스창업과장 ▲창업벤처국 창업진흥과장 ▲대통령비서실 중소기업비서관실 행정관 ▲중소기업청 기획재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중기부 정책기획관 ▲벤처혁신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 ▲글로벌성장정책관 ▲기획조정실장부처로 파견된 대통령실 비서관들은 윤 정부의 국정운영 이해도가 높은 만큼 집권 2년차 국정 장악력 강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윤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1년 동안 정책을 집행하는 각 부처에 국정운영 철학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개혁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대표적인 사례는 교육부의 ‘킬러 문항’ 관련 물수능 논란과 ‘만 5세 초등입학’ 논란, 고용노동부의 ‘주 최대 69시간 근로’ 등이다. 모두 윤 대통령의 최대 국정과제인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과 연관돼 있다.최근 당정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배제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자 일각에서 ‘물수능’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이에 여당은 교육부의 잘못된 브리핑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지난해 7월에는 윤 대통령이 교육부에 "취학 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향을 신속하게 강구하라"고 지시한 사실이 전해졌고 반발이 커지자 대통령실이 "공론화와 숙의 과정을 서두르라는 뜻이었다"고 수습하면서 박순애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가 경질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올해 3월에는 고용노동부가 근로시간 개편안의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 지 열흘만에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고 번복하기도 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개각으로 각 부처에 자신의 국정철학을 분명하게 전달해 개혁에 속도를 내고 국정운영의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 교수는 "현 정부는 집권 2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국정운영 성과를 나타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내년 총선 시기까지 고려한다면 임명에 절차와 시간이 걸리는 장관급 인선을 개각하기 보다 차관 교체가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차관 교체에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대거 포함된 이유는 3대 개혁에 대한 정책 추진에도 고삐를 죄야 하기 때문에 1년 동안 윤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정책 방향과 내용을 잘 아는 사람들을 배치한 것"이라며 "이후 국정감사 시기 전후로 장관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이날 개각 발표에는 신임 통일부 장관에는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가,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전 부산고검장)가 지명됐다. 또 대통령실 비서관 5명을 차관으로 차출하는 등 차관 12명을 교체했다.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장미란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 깜짝 발탁됐다.한편 윤 대통령의 첫 개각을 두고 국회에서는 여야간에 평가가 엇갈렸다.국민의힘은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진용을 구축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첫 개각은 개혁과 민생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구제 불능의 인사다. "윤 대통령은 어떻게 하나 같이 자격 없는 사람만 고르나"라며 "회전문 인사를 넘어 대통령실이 장관을 건너뛰고 직접 부처를 지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지적했다.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서 환호에 손들어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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