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미혼모 아기 4명 산 뒤 자기 아기·난자도 판 30대, 구속 기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미혼모 등으로부터 아기 4명을 매수하고 대리모 출산·난자 제공으로 돈을 받은 30대 여성이 구속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7일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일희 부장검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등 혐의로 A(37·여)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A씨 남편, 20∼30대 미혼모 등 7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 3월 사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출산과 양육 문제로 고민하는 글을 올린 임산부에게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들에게 자기 이름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 아기를 낳게 하는 등 산모를 바꿔치기하거나, 미혼모 등으로부터 아기를 매수해 다른 부부 친자로 허위 출생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또 불임 부부에게 접근해 자신이 대리모로 나서 직접 출산한 후 5500만원가량을 받고 아기를 불임 부부에게 넘기기도 했다. A씨는 한 미혼모에게 난자를 제공하면 돈을 주겠다고 제의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지난 3월 1일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다른 사람이 낳은 신생아를 자신이 친모인 것처럼 행세하며 데려가려다 덜미를 잡혔다. 이를 수상히 여긴 병원 직원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것이다. 검찰 측은 "현재 경찰이 추가로 아동 매매 사건을 수사하고 있어 경찰과 협력해 아동을 매매 대상으로 삼는 반인륜적 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hg3to8@ekn.krclip20230707204345 대구지검.연합뉴스

‘쑥쑥’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한 방은 아직…국힘도 우위 글쎄 [한국갤럽·NBS·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8일까지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상향 곡선을 그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간 등락과 크게 다르지 않은 범위에 머무르면서 민심을 뒤집기 위한 ‘한 방’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모양새다. 아울러 여당인 국민의힘 지지율도 차기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지난 4∼6일 실시한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8%, 부정 평가는 54%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직전인 6월 5주차(지난 27∼29일) 조사보다 2%p 상승, 부정평가는 2%p 내렸다. 지난달 26∼30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 역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를 전주보다 3.0%p 상승한 42.0%로 집계했다. 이는 리얼미터 조사에서 5주 만에 되찾은 40%대 지지율이다. 부정 평가는 2.4%p 내린 55.1%로 집계됐다. 지난 3~5일 실시된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2%p 오른 38%, 부정 평가는 4%p 내린 51%였다. 한국갤럽은 제한된 지지율 상승세에 "대통령에 대한 전반적 태도 변화를 이끌 만큼 영향력 있는 사안은 부재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가 꼽은 이번 조사 기간 주요 이슈도 대중적 파급력이 컸다고 보긴 어려웠다. 해당 이슈들은 일본 정부 한국 ‘화이트리스트’ 복원 조치, 김영호 통일부 장관 지명 등 첫 개각, 윤 대통령 ‘반국가 세력’ 발언 등이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도 민주당과의 총선 대비 경쟁에서 명확한 승기를 잡고 있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 조사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횡보한 33%, 민주당 2%p 내린 32%로 팽팽했다. 특히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30%로 양당에 육박했다. 정의당은 4%였다. NBS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보다 1%p 내린 34%, 민주당은 3%p 오른 28%였다. 직전 조사에서 10%p였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6%p로 줄었다. 이 조사에서도 태도유보가 32%로 나타나 양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내년 총선에 대한 지지 여론은 조사별로 엇갈렸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8%,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0%로 조사됐다. 특히 무당층에선 52%가 야당 승리를 원했고, 여당 승리는 20%에 그쳤다. 중도층도 여당 승리(32%)보다 야당 승리(55%)에 쏠렸다. 한국갤럽은 "지난 3월 조사에선 정부 지원론(42%)과 견제론(44%)이 비등했으나, 4월 견제론 우세 구도로 전환해 넉 달째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NBS에서는 정부·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46%였다. 정부·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은 41%로 나왔다. 한국갤럽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이 대상으로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방식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로 응답률 13.8%다. 리얼미터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 대상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방식은 무선(97%)·유선(3%)로 응답률은 3.0%였다. NBS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6.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특보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이 지난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위촉장 수여식에 참석한 모습.연합뉴스

맞춤법 검사기 500만 번 돌린 경기도 아파트, 범인은 ‘도둑 공부 AI’?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부산대가 20년 넘게 무료로 제공 중인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가 무단 인공지능(AI) 학습에 악용됐다는 관측이 전해졌다. 지난 7일 부산대 인공지능연구실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부터 4월 중순까지 한 달여 동안 경기 남부지역 한 아파트로 추정되는 IP 주소에서 이 검사기에 500만건 이상 접근이 이뤄졌다.이는 일간지 20년 치 분량으로 검사기 전체 이용자 한 달 검색량 절반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런 대량 검색은 해당 아파트 거주자가 아닌 IP 해킹 일당이 저지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는 해당 IP가 차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연구실은 해당 기간 갑자기 2배 이상 증가한 서버 이용 요금을 수상히 여겨 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해당 IP 주소가 ‘딥러닝’을 위해 매크로 방식으로 검사기를 이용한 것으로 추정됐다. 실제 500만건 이상 사용에도 오류 수정이나 건의 사항 등 피드백 건수 변화는 없었다.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는 1991년에 개발돼 2001년 무료 공개됐다. 한글과컴퓨터 문서프로그램 ‘아래아 한글’의 맞춤법 검사 기능도 이 검사기에 기반하고 있다. 이에 누군가가 AI 언어 학습에 무료 검사기를 악용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AI 언어 학습에 필요한 30만건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최소 15억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일이 잦아지면 서비스 속도 저하로 다른 이용자가 피해를 볼 수 있고, 무료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검사기 개발진은 서비스 이용 패턴을 꾸준히 점검해 상업적 이용과 대규모 데이터 수집을 제한할 계획으로 전해졌다.hg3to8@ekn.kr검사기 화면(왼쪽)과 안내문(오른쪽).한국어 맞춤법 검사기 화면/연합뉴스

김동연 경기지사 "대한민국을 경험·체험하고 싶다면 경기도 방문을"

태국을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태국 수교 65주년이자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2023~2024년)를 맞아 피팟 라차킷프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현지 관광업계를 만나 경기도-태국 관광 상호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며 6박 8일간 인도·태국 해외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각 7일 오후 태국 방콕의 관광체육부장관 청사에서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관광체육부장관, 타빠니 끼얏 파이분(Thapanee Kiatphaibool) 태국 관광청 부청장(청장 내정자)을 만났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긴밀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태국과 (교류를) 앞으로 확대했으면 하는 분야가 관광이다. (해외방문 일정 중) 식당에서 일하는 분들도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친근감 있게 인사를 건네는 등 한국 관광객이 태국을 얼마나 방문하고 싶어 하는지 눈으로 확인했다"며 "경기도는 산업과 경제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도 많아서 한국 국민이 태국을 방문하고 태국 국민이 경기도를 비롯한 한국을 방문하는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의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넘기 때문에 단순히 인구 비례만 하더라도 태국에 오는 한국 관광객의 4분의 1 이상은 경기도 주민일 것"이라며 "태국은 동남아에서 가장 앞서가는 관광 선진국이기 때문에 경기도나 대한민국에서도 벤치마킹할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태국은 한국 관광객을 태국에 유치하는 것에만 관심 있는 것이 아니라 태국 관광객이 한국에 유치되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며 "두 나라가 각각 발전하기 위해 (2023~2024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이걸 계기로 우리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지사와 피팟 라차킷프라칸 장관은 가상 인플루언서 활용, 한국의 태권도와 태국의 무에타이 등 스포츠 교류, 음식, 항공로, 관광 교육, 영화와 드라마, 성형수술, 유명 연예인 등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 도와 태국 간 관광 활성화 방안 제안 김 지사는 이어 이날 오후 방콕의 한 호텔에서 ‘2023 경기관광설명회 in 방콕’을 열고 짜른 왕아나논(Charoen Wangananont) TTAA(태국여행업협회·Thai Travel Agency Association) 회장, 두엉뎃 유어이쾀디(Duangdej Yuaikwarmdee) TCEB(태국전시컨벤션뷰로·Thailand Convention and Exhibition Bureau) 상임이사 등을 만나 경기도 해외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쁘띠프랑스, 서해랑케이블카 등 도내 16개 관광기업, 태국 현지 여행업체 17개사, 방콕 포스트를 비롯한 현지 언론매체 10여 개 등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행사장에 들어오면서 보니) REAL KOREA(리얼 코리아)라고 쓰여 있더라. 경기도는 그야말로 ‘작은 대한민국’"이라며 "(다른 지자체와 달리) 바다, DMZ(비무장지대), 대기업의 본부 등 다 있는 곳이 경기도다. 대한민국을 보고 경험하고 체험하고 싶으면 경기도로 오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곧바로 경기도와 태국 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세 가지 제시했는데, △한국-태국 상호 방문의 해(2023~2024년) 적극 활용 △경기도 관광 업그레이드(기본적인 관광 요소에 콘텐츠, 소프트웨어, 케이(K)-컬처 등 조화) △현지 마케팅 체화(태국 국민이 원하는 취향에 맞게 관광 상품 개발) 등이다. 김 지사는 이어 "관광은 어느 한쪽 나라가 다른 나라 한쪽에 대해 원사이드(일방적)로 가는 것이 아니고 서로 간 쌍방향 협력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며 "경제와 투자뿐만 아니라 관광도 상호 이익이 되게끔 해서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아세안 제1의 한국 방문국인 태국의 방한 규모는 2019년 57만 1000여 명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됐다가 2022년 17만 9000여 명으로 회복 추세이며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방한객 57만 1000여 명의 42.6%인 24만 3000여 명이 경기도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페어 아세안+ 케이-푸드(K-Food) 태국 수출 협약식’ 참석 김 지사는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방콕의 한 호텔에서 열린 ‘지페어 아세안+ 케이-푸드(K-Food) 태국 수출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은 떡볶이를 판매하는 식품기업 유앤아이원(고양시 소재)이 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3년간 200만 달러(약 2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내용이다. 유앤아이원은 전날 김 지사가 지페어 아세안+ 개막식 후 쭈린 락사나위싯(Jurin Laksanawisit) 태국 부총리를 상대로 ‘일일 홍보’에 나선 곳으로, 쭈린 락사나위싯 부총리가 시식 후 케이푸드를 극찬하기도 했다. 이날 다른 온열기·찜질기 업체인 글로벌비겐코리아(안성시 소재)도 태국의 다른 바이어를 상대로 890만 달러(약 116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다른 나라 투자 유치에도 신경을 많이 쓰지만 이번 태국 지페어를 비롯해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유앤아이원도 2년간 글로벌 마케팅과 지페어 참여 등 경기도의 지원을 받았는데, 그 결과로 오늘 케이-푸드 수출 협약식이 열려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UN ESCAP, UNEP 본부 연이어 방문..."더 긴밀한 협력관계 지속" 당부 한편 이날 김 지사는 태국 방콕의 각 기구 본부에서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UN 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데첸 쉐링(Dechen Tsering) UNEP(유엔 환경계획) 아태사무소장도 각각 만났다. 김 지사는 "한국 정부의 후행적인 모습과 달리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기후변화에 대해 경기 RE100 공식선언, 도지사 주재 매달 회의 등 가장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제 별명 중 하나가 ‘기후도지사’이기도 하다"며 "그런 과정에서 중요한 게 국제협력이라서 경기도는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을 기후대사로 임명해 독일 본에서 열린 이클레이 ‘2023 대담한 도시 세계총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늘을 계기로 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외 김 지사는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 데첸 쉐링 아태사무소장과 △기후변화 대응 시 지방정부의 역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후변화 대응력 격차 △경기도의 기후환경에너지국 확대 개편 △전기차 도입 등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는 아시아·태평양의 경제 재건·개발, 경제 활동 수준 향상 등을 위해 1947년 설립된 유엔 산하 기구로 인천 송도에 동북아시아 지역사무소를 두고 있어 한국과 인연이 깊다. 특히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수원시, 국토교통부 공동 주최로 ‘제8회 아시아· 태평양 도시포럼’을 연다. 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가장 큰 규모의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한 포럼이며, 도시 기후 행동 및 회복력과 도시불평등 및 디지털화 등을 논의한다. 1972년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은 환경 분야 국제협력 증진 및 정책 권고, 환경 관련 유엔 활동의 방향 설정 및 조정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서울·인천과 함께 ‘수도권 대기질 개선정책 성과분석 및 향후 방안’ 공동연구를 수행했고, 지난해 9월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청정대기 국제포럼’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한 바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8114703 현지시간 7일 오후 태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팟 라차킷프라칸 태국 관광체육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708114836 현지시간 7일 오후 태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3 경기관광설명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0708114958 현지시간 7일 오후 태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G-FAIR 아세안+ K-Food 태국 수출 협약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방한’ IAEA 사무총장, 오늘부터 일정 돌입…이재명 만날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전날(7일) 밤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8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방일 직후 인접국이자 주요 이해 당사국인 한국을 찾아 IAEA 종합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고, 여론의 우려를 불식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오는 9일까지 2박 3일 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그로시 사무총장의 첫 공식 일정은 이날 예정된 정부 부처 관계자들과의 회동이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과 박진 외교부 장관을 차례로 만난다. 유 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담은 IAEA의 종합 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박 장관과도 IAEA 종합 보고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한국과 IAEA 간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가능성이 있다. 아울러 9일 오전에는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만난다. 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대책위원회(대책위) 위원장인 위성곤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IAEA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일요일(9일) 오전에 만나기로 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위 의원은 이어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면담에 참석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위 의원은 이 대표 등 지도부의 면담 참여 여부에 대해 "면담에 누가 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논의해봐야 한다"며 "일단 대책위를 주축으로 해서 만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그로시 사무총장과의 면담에서 오염수 방류 반대 의사를 분명히 전달하는 동시에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IAEA 보고서 내용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기자클럽이 이날 도쿄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야당과 만나고 싶고, 의견이 있는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그로시 사무총장은 전날 한국 땅을 밟자마자 거센 항의 시위에 가로막혔다. 1층 귀빈용 출구 앞에서 수십 명의 시위대가 그로시 사무총장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기 때문이다. 시위대는 ‘IAEA 일본맞춤 보고서 폐기하라’, ‘IAEA 사무총장 방한 반대’ 등의 피켓을 들고 "그로시 고 홈(go home)", "해양투기 반대한다", "그로시는 한국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시위대는 고성을 지르며 그로시 사무총장을 비난하거나, 귀빈용 출구 앞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도열한 경찰들과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결국 그로시 사무총장 일행은 전날 오후 10시 47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한 후 2시간가량이 지난 이날 오전 0시 50분께에서야 시위대와 취재진의 눈에 띄지 않는 통로로 김포공항을 빠져나갔다. 외교사절이 한국을 찾자마자 항의 시위로 입국 길에서부터 난항을 겪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사람 대신 짐만’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의 입국한 8일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 인근에서 관계자들의 짐이 옮겨지고 있다. (사진=연합) 이동하는 IAEA 사무총장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7일 저녁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에 도착, 시민단체의 항의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

시흥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행정 박람회 참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의회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안산시 우수조례를 전국에 전파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의회-지방행정 상호 간 교류협력으로 지방의회 발전 방안 모색 및 대외적 정책홍보 장을 마련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시흥시의회는 홍보관(부스번호 E09)을 운영하며 의정활동 및 우수 법안을 소개하고 특별위원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는 등 정책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 7일과 8일 양일간 지방의회 의원 및 공무원을 위한 ‘지방자치 연구’, ‘국가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 방지, 어떻게 할 것인가’, ‘의원역량 강화 교육’ 등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고 8일에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청소년의회교실, DIY만들기 체험, 국민안전체험관 운영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8일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각 지자체 및 의회의 정책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 사진제공=안산시의회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개막식.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퍼스트 펭귄처럼 두려움 없는 도전은 창조적 리더로 가는 첩경"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달은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뜬다. 주변의 많은 것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물음표를 던지면서 상상을 하고 꿈으로 가꾸면 창조를 할 수 있다"면서 "하나의 대상를 서로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게 아니다. 열린 태도로 상대의 견해를 존중하면 소통이 원활해지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지난 7일 오후 용인고등학교 초청으로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1시간 20분 가량 특강을 하면서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며 관찰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물음을 묻는 것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착시나 착각현상 때문에 인식의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이야기하며 열린 태도로 사물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의 ‘오리-토끼 애매도형‘을 제시하면서 "이 도형은 오리나 토끼로 볼 수 있지만 오리로 보면 오리만 보이고 토끼는 볼 수 없으며,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며 "이는 사람의 시각과 인식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인 만큼 나와 다른 생각을 무시하지 말고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흑백 블록을 교차로 수평으로 쌓아 지은 건물을 바라볼 때 블록 라인이 수평이 아닌 기울어진 것으로 보이는 ‘카페벽 환상(cafe wall illusion)’ 현상"을 언급하면서 "우리에게 나타나는 착시를 사실로 착각하면 사물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는 만큼 사실을 제대로 알기 위한 과학적 사고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한 " 덴마크 심리학자 에드가 루빈의 ‘꽃병, 얼굴 모형’과 이탈리아 심리학자인 카니자 교수의 ‘카니자 삼각형’,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헤라클리투스의 다리‘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등을 보여주며 인식과 사실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보다 상세히 부언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시각ㆍ청각장애인이었지만 작가로, 사회사업가로 훌륭한 업적을 남긴 헬렌 켈러의 이야기를 하면서 "헬렌 켈러는 대학총장이라면 학생들에게 ‘눈의 사용법’을 가르치는 과목을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이는 눈은 있지만 관찰력은 부족한 이들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라며 "달은 어디에나 떠있지만 보려는 사람에게만 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곧바로 피카소의 조각작품 ‘황소머리‘ 사진을 화면에 띄우고 나서 "피카소가 버려진 자전거를 분해해서 핸들과 안장만으로 이 작품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약 300억원에 팔렸다"면서 "피카소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상상력은 쓰레기도 예술품으로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밖에도 철강산업의 쇠퇴로 쇠락의 길을 걸었던 스페인의 도시 ‘빌바오’가 구겐하임 미술관 분관 건립을 통해 예술ㆍ관광도시로 거듭나서 지역경제를 살린 사례와 회사가 커지면서 로고가 조금씩 바뀐 ‘스타벅스’ 성공 사례를 설명하며 "성공과 발전의 원동력은 창조적 상상력"이라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학생 여러분들이 관찰도 많이 하고,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면서 물음표도 많이 던지면 어떤 좋은 영감, 아이디어를 얻어 멋진 창조를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도전하면 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남극의 추운 곳에 사는 펭귄들의 무리 중 바다표범을 무서워하지 않고 바다에 맨처음 뛰어드는 ‘퍼스트 펭귄’처럼 여러분들이 과감하게 꿈을 꾸고 도전하면 어디서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강 후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심은서 학생은 ‘리더로서 중요한 덕목’, 정소영 학생은 ‘리더로서 고충과 극복 방법’, 권준호 학생은 ‘닮고 싶은 사람’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대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진솔한 소통을 중요한 덕목으로 보고 있으며 실천하려고 노력해 왔다"면서 "소통을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장의 책무는 일과 성과로 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인 만큼 많은 고충이 있고 힘든 일도 많다. 그러나 시민으로부터 지혜를 얻고, 공직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정책을 발굴하며서 성실하게 활동한다면 여러가지 난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직접 만든 시정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르네상스’는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공직자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일하겠다는 뜻이며, 그래야 용인이 발전하고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리더가 중요하지만 리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게 르네상스 실현"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의응답 시간까지 예정된 특강 일정이 모두 끝난 후에도 이 시장을 향한 학생들의 관심은 계속됐다. 질문답변이 끝났지만 학생들은 이 시장에게 다가가서 추가 질문을 던지거나, 셀카를 찍자며 줄을 서서 기다렸으며 노트나 책을 들고 사인을 해달라는 학생들도 여럿 있었다. 이 시장은 학생들 이름을 일일이 물어보고 격려와 응원의 글을 써주면서 사인을 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81020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0810210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특강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0810214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특강후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남양주시 경기도다르크 개선명령 통지…불이행 폐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5일 (사)경기도다르크에 행정처분(개선명령)을 사전 통지하면서 기한 내 의견을 제출하지 않거나, 제출한 의견이 합당하지 않을 경우 즉시 개선명령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다르크가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절차법령에 따른 청문 등 절차를 거쳐 시설 폐쇄를 명령할 방침이다. 이는 6월29일 정신재활시설을 무단 운영한 경기도다르크를 경찰에 정신건강복지법 위반혐의로 고발한데 이은 후속 조치다. 현행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제2항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려면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에 신고해야 한다. 아울러 같은 법 제40조제1항5호는 신고 없이 설치-운영한 시설에 개선-폐쇄 등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양주보건소는 사회복지사업법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 절차에 돌입했고, 경기도다르크에 오는 21일까지 개선명령 의견을 제출토록 사전 통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정신재활시설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 안전"이라며 "학생-학부모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지켜가기 위해 관련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남양주시

포천시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최대 200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공모사업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포천시는 예산 1억원을 확보했다.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을 대상으로 대출 잔액 2% 범위 내에서 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신청은 오는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접수하며 이후에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수시로 접수받을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건축법상 주거용 건축물이어야 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에 대한 세부사항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 고시공고 란을 참고하면 된다, 또는 포천시 건축과 주거복지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청 전경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안산시 으쓱(ESG)마켓 진행…수익금 20%기부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화랑유원지에서 사회적기업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7일 안산화랑유원지 내 경기도미술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유철호-김혜영 안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대표, 사회적경제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관내에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인들이 연대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가치가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기념하기 위한 주간행사로 사회적경제가 담고 있는 가치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으쓱(ESG)마켓 운영과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으쓱(ESG)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마을공동체 기업 등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판매수익금 20%는 기부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동참했다.kkjoo0912@ekn.kr안산시 2023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안산시 2023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2023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안산시 2023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