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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김혜수·신민아·이찬원, 수해 이재민 지원 위해 성금 기부

스타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임영웅은 1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도 1억 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배우 김혜수와 신민아, 김우빈, 가수 싸이와 이찬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각 1억 원의 성금을 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방송인 여에스더, 배우 한효주와 임시완, 배우 이혜영, 개그우먼 박나래 등도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을 쾌척했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임영웅이 수재민을 위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물고기뮤직

연천군 "독거노인 건강수칙-행동요령 문자알림 제공"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2100여명 중 독거노인 70여명을 추려 날씨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주변 지인에게 도움을 받기 어렵거나 자식이 멀리 떨어져 있는 독거노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무더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국 보건사업과장은 17일 "많은 비가 왔다가 습한 더위가 번갈아 오는 도깨비 장마로 건강 취약계층 안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며 "체감온도가 높은 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게 안내하거나, 폭염 예방수칙 등을 알려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날씨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문자 알림 서비스 제공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연천군청 전경 연천군청 전경. 사진제공=연천군

[포커스] 김포시 김포골드밸리 경쟁력 강화 ‘올인’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산업을 육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김포골드밸리 교통-환경 인프라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연결도로를 개설하고, 무분별한 개발을 막으면서 다양한 산업단지 시책 발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환경오염 유발을 막는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등 김포골드밸리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기반시설 마련에 분주하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재정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가동…270여개 업체 오-폐수 처리 양촌1 공공폐수처리시설은 2009년 준공돼 양촌산업단지 등 김포골드밸리 내 6개 산단, 1600여개 업체에서 배출하는 오-폐수를 하루 6800톤 처리해 검단천으로 방류했으나 기업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오-폐수 처리용량을 감당하기 어렵게 됐다 김포시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올해 6월 말 준공한 학운5-학운6산단, 열병합발전소 등 오-폐수를 처리하는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을 7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하루 처리용량 3000톤 규모로 김포골드밸리 내 270여개 업체 오-폐수를 처리할 예정으로 작년 12월부터 시운전을 해왔다.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은 작년 3월 환경부에 국고보조금 예산을 신청했으나 10월 기획재정부가 전액 삭감해 ’2023년도분 사업비 35억원 중 국비 16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 준공에 난항을 겪었으나 김포시가 기재부와 환경부와 국비 지원을 적극 협의한 끝에 결국 국비 전액을 배정받은 바 있다. 김정애 기업지원과장은 17일 "초기 입주업체 운영비 부담을 줄이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 운영 첫해와 둘째 해, 폐수처리시설 사용료를 연차적으로 40%, 20%씩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양촌산단 교차로 지하차도 개설…310억 투입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양촌읍 대포리를 잇는 국지도 84호선에서 상습 정체구간인 양촌산단 교차로의 지하차도 개설공사가 올해 1월 착공돼 2025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양촌산단 교차로는 수도권제2순환도로 검단-양촌IC 개통 후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와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대규모 개발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각한 실정으로 시민과 기업에 많은 불편을 야기했다. 김포시와 경기도는 양촌산단 교차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총공사비 310억원, 총연장(L) 445m, 왕복 4차로 규모로 지하차도 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국지도84호선 도로관리청인 경기도 건설본부에서 공사 중으로 올해 5월 말 기준 공정률은 21%로 가시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수요 및 용량 분석 결과(2021년 8월)에 따르면, 지하차도 개설 시 도로 서비스 수준이 E등급에서 C등급 크게 개선돼, 교차로 평균 지체시간이 대당 83.9초에서 대당 40.3초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기업의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 학운5산단 진입도로 개설 본격화…277억 국비지원사업 김포골드밸리 학운5산단 진입도로와 인천 거첨도~대곶 약암리 광역도로를 연결하는 양방향 2차로 연장 2.4km 규모 도로 개설이 본격 개시된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밸리와 연계교통체계를 다양화하기 위해 도로 개설사업 필요성을 꾸준히 정부 당국에 건의했으며, 작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97억원 중 27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설계비 8.4억원이 국비로 배정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보상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에는 마을안길 정도 작은 규모 도로만 개설돼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개통 이후 대곶-강화-인천 방면 교통량이 분산돼 물류비용 절감 등을 통한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이란 예측이다. ◆ 노후산단 구조고도화 선제 대비…타당성 조사용역 실시 김포시는 오는 2026년 노후산단으로 분류할 예정인 양촌산업단지에 대한 구조고도화사업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 구조고도화는 착공 후 20년이 도래하는 노후산단에 대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재편하는 사업을 말한다. 양촌산단은 관내 산업단지 중 가장 큰 51만평 규모이며, 2006년 착공돼 2026년이면 20년이 되어 곧 노후산단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새로운 산단 개발도 중요하나 기존 산단을 산업거점으로 재육성도 간과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기반시설 개선 방향과 업종 고부가가치화 방안에 대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양촌산단을 단기-중장기 사업으로 나눠 개선 방향을 설정해 점진적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kkjoo0912@ekn.kr김포시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김포시 양촌2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학운5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김포시 학운5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현황 김포시 김포골드밸리 산업단지 현황.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학운6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김포시 학운6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부산도시공사,아르피나· 유니세프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사장 김용학)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함께 지난 16일 생명을 살리는 아우인형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17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아르피나 2층 그랜드 볼륨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어린이·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린이를 표현한 아우인형 만들고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유니세프부산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의 아우(AWOO)인형은 ‘동생’이라는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우리’, ‘아우르다’의 뜻을 담고 있는 누구나 만들기 쉬운 헝겊 인형이다. 이날 아우인형 콘테스트를 통해 조성된 593만원의 입양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홍역,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아르피나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야외용 접이식의자 등 200여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유니세프도 보냉가방, 반팔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세트를 추가 제공했다. 한편 아르피나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함께하는‘어린이날 큰 잔치’를 매년 개최하는 등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어린이날에도 200여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르피나는 지역 주민과 밀착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유니세프와 함께 아우인형 콘테스트 개 아우인형만들기 행사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포토] 성낙인 창녕군수 "집중호우피해 최소화 위해 최선"

[창녕=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남 창녕군은 지난 16일, 성낙인 창녕군수가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집중호우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지철교와 도천면 우강양배수장, 창녕함안보 등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가 창녕함안보에서 수위가 올라가는 낙동강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semin3824@ekn.kr[포토] 성낙인 창녕군수 “집중호우피해 최소화 위해 최선” 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16일 창녕함안보에서 수위가 올라가는 낙동강을 걱정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사진=창녕군.

순천시, ‘우주발사체 단 조립장 건립’ 본격화

전남 순천시가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TF팀과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발사체 단 조립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실무회의에서는 투자 사업계획서를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현장 부지를 점검하여 공장 건립에 필요한 용수·전력·가스 등 기반시설이 완벽히 구축될 수 있도록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건축설계와 설비설계를 동시에 진행하여 연내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8월 중에는 투자협약과 부지계약을 마무리하고, 12월에 착공에 들어가 2025년 1월에는 단 조립장을 준공하여 국가 누리호 발사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한화와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첫 단추인 단 조립장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연관 소부장기업을 순차적으로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2-2해룡산단(18만평)과 선월농공단지(4만평) 조기 조성을 통해 우주산업 등 최첨단 산업 정밀부품 기업을 유치하여 미래 첨단산업단지 전초기지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노관규 순천시장이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 조립장 설립 예정 부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제공=순천시

김해시, 기재부 방문 현안사업 국비 반영 요청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김해시가 2024년도 국비 9131억원 확보를 목표로 본격적인 확보 활동에 나선 가운데 17일 김석기 부시장은 내년도 각 부처 예산안 심의가 진행 중인 기획재정부를 찾아 시의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건의했다.시에 따르면 김해시는 지난 2월 국비확보전략보고회 개최 이후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부처별 예산안에 반영된 시의 현안사업들을 최종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기 위한 기재부 설득에 나선 것이다.이날 김 부시장은 기획재정부 김완섭 2차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과 황순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내년 시의 8개 국비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373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시의 건의사업은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150억원 △김해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116억원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 등 하수처리시설 기능 개선을 위한 4개 신규사업 20억원 △김해추모의 공원 화장로 교체사업 12억원 △이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5억원이다.최근 기재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부동산거래 감소, 기업 실적 악화, 내수 부진에 따른 부가세 감소 등으로 5월 말까지 국세 수입이 전년동기대비 36조 4,000억원이 감소했다.국세 감소는 곧 지자체가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지방교부세뿐만 아니라 긴축재정에 따른 국비사업 대폭 축소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건전재정운용과 함께 대체 세입재원을 발굴하는 등 세입결손에 대비하고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며 정부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연말까지 기재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국비확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김석기 부시장은 "정부의 내년도 건전재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그 어느 때보다 국비 확보가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내년도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해시청사 전경.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김해 구도심 상권 활성화 기부금 전달

[경남=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이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본관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김해시와 회현연가협동조합에 3000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 17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김해시 회현동은 과거 지역 상업과 문화 중심지였지만, 2000년대 들어 도시 팽창에 따라 곳곳에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활력을 잃었다. 2021년 김해시의 도움으로 주민이 주축으로 협동조합을 설립한 회현연가는 치즈·요구르트를 활용한 레스토랑과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레스토랑에서 청년 셰프와 할머니 등을 고용해 일자리를 만들었고, 체험시설은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마사회의 지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신제품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김해시청, 부산시 강서구청 등 경마장 인근 기초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개 사업 3000만 원이던 ‘지역문제 해결 형 사회공헌사업’이 올해 7개 사업 1억 20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semin3824@ekn.kr한국마사회 부산경남, 김해시내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에 기 오른쪽부터 박노국 한국마사회 운영지원부장, 최만규 고객지원처장이 회현연가협동조합에 기부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건강든든 패키지 지원사업’ 후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지난 13일 부산시 관내(동구) 취약계층 ‘건강든든패키지 지원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미화 부산동구청 복지정책과장, 조윤영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취약계층 퇴원환자가 지역사회로 복귀할 때에 개별맞춤물품(식품 및 생활용품) 지원을 통해 빠른 회복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지역사회에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건강든든 패키지 지원사업’ 후원 왼쪽부터 장미화 부산동구청 복지정책과장, 조윤영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진=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장마철 과학을 만난 경주로.. 경주마 부상 위험도 ‘뚝’↓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장마철이 시작되면 경마장도 예외 없이 비와의 전쟁을 치르게 된다. 장마철 폭우로 우승마를 예측하기도 힘들고 폭우로 인해 경기가 쉽게 중단 될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비가오더라도 경주마가 안전하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이유는 정밀한 스포츠 과학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17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따르면 경마 경주로를 멀리서 보면 모래가 깔린 백사장과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경주로는 장마철 배수의 문제를 고려해 철저히 만들어진 인공적인 땅으로 봐야 한다. 경주로는 가장 밑바닥부터 굵은 돌과 자갈, 화강풍화토를 차례대로 덥고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굵은 모래를 덮어 깊이가 60cm에 달한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장마철 비가 많이 오더라도 물이 원활하게 빠져나가고 시속 60km를 넘나드는 속도로 질주하는 경주마들의 안전한 경기를 위해서이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경주로의 높낮이다. 평평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맨눈으로 구별이 어려울 뿐이다.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차이는 4m이다. 웬만한 성인 2명의 키를 훨씬 넘는다. 결승선과 450m 떨어진 맨 마지막 코너가 가장 낮다. 반대로 가장 높은 곳은 출발선과 결승선이다. 결승선까지 오르막 경사가 있기에 경주마들은 경주 막판 마치 언덕길을 달리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말의 안전을 확보하고 동시에 경주의 박진감을 더하기 위해서다. 경주 막판이 내리막이거나 평지일 경우 가속도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경주로는 코스의 고저 차 뿐만 아니라 노면 자체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일정하게 기울어져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직선 구간은 가운데 지점이 약간 높고 양쪽이 낮은 형태다. 곡선 구간에서는 안쪽이 낮고 바깥쪽이 높다. 이는 잦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이면 경주로 외곽 주변에 유난히 물이 많이 고이는 이유는 바로 경주로의 높낮이 차이를 배수를 쉽게 하기 위해서다. 한국마사회는 안정적인 경마 시행과 경주마의 부상방지를 위해 매년 3000톤(t) 이상의 경주로 모래를 수거하고 세척해 재포설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모래라고 다 같은 모래가 아니다. 한국마사회는 모래 입자의 크기와 수분 함유율이 경주마의 부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최적의 모래알 크기(0.3mm∼2.48mm 내외)를 찾아냈다. 한국마사회는 최적의 모래입자를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모래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모래교체와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경주로 위를 달리는 말의 발굽이나 차량 등에 의해 모래알은 수시로 부서져 미세입자들이 만들어진다. 미세입자가 많아질수록 바닥은 딱딱해져 쿠션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척을 통해 미세입자를 씻어내고 최적의 주행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다. 안전한 경주로를 관리를 위해 토목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새벽 4시부터 폭우로 인해 울퉁불통해진 경주로를 트랙터와 모래 두께 조절기라는 특수 장비를 이용해 일정한 높이를 유지시킨다. 이외에도 배수로 관리를 통해 경주마가 부상을 입지 않도록 안전한 경마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한국마사회는 "연간 천만 명의 국내 경마팬들과 세계 23개국의 경마인들이 함께 즐기는 한국경마의 서비스 품질의 중심엔 경주로 관리가 있다"며 "과학적인 경주로 관리 체계를 통해 장마철 안정적인 경마시행으로 국민의 여가와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장마철 과학을 만난 경주로 ... 경주마 부상 위험도 ‘뚝’↓ 우중 경주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장마철 과학을 만난 경주로 ... 경주마 부상 위험도 ‘뚝’↓ 경주로 모래 보충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렛프런파크 부산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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