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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비’로 불린 가수 청림, 21일 영면

대장암 투병 끝에 지난 19일 사망한 가수 겸 배우 청림(본명 한청림)이 21일 영면에 들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시장에서 고인의 발인이 엄수됐다. 고인은 경기도 성남영생원에 안치됐다. 1986년생인 청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스텝’(Step), 2010년 ‘쇼 업’(Show Up)을 발매하며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했다. 가수 데뷔 당시에는 ‘제2의 비’ 등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 이후에는 연예계를 떠나 2021년 결혼했다.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토바이 업체에서 근무하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가수 겸 배우 청림이 21일 영면했다.

영탁,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뜬다...2집 신곡 최초 공개

가수 영탁이 특별한 무대에서 정규 2집 ‘폼’(FORM) 발매 전 신곡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영탁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 축하 가수로 출연한다. 이날 영탁은 경기 직후 열리는 축하 공연에서 내달 1일 발매하는 2집의 신곡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영탁 외에 샤이니 태민,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유닛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하프 타임에는 (여자)아이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FC가 경기를 펼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가수 영탁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집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탁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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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이 교사들의 ‘교권 침해’와 관련한 입법 등 제도 개선책 마련에 착수한다.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한 사건, 또 다른 교사가 교권 침해 의혹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 등이 잇따라 터지면서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2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교권이 무너진 곳에 학생 인권도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한 뒤 "당은 교권 침해를 막는 제도적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우선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들을 중심으로 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다. 윤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학교 안의 문제는 학교 안에서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차원에서 여러 법적·제도적 미비점 보완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국회에는 초·중등교육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등 관련 법 개정안이 계류 중이다. 이들 개정안은 교사들이 아동학대 범죄 가해자로 신고당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의 경우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상 정서적·신체적 아동 학대, 방임 행위로 보지 않는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아동학대 범죄 처벌법 개정안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한 신고와 관련해 지자체·수사기관 조사 전 담당 교육청의 의견을 청취하는 단서 조항을 신설하는 등 교원 보호 장치를 두도록 했다.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에는 학교폭력 처리 과정에서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원의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의원이 발의한 교원 지위 향상법 개정안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한 학생에 대한 조치를 학생생활기록부에 남기고 교육지원청에 지자체 단위로 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교사노동조합연맹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안전한 교육·학습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이들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야당 의원들도 비슷한 내용의 법안을 다수 발의한 상태지만 교권 침해의 생활기록부 기재 등 교원지위법 개정안의 일부 조항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아주 사소한 교권 침해 행위까지 기재하자는 것은 아니다. 우리 사회에서, 교육적 차원에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히 그 학생에 대해 페널티를 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아울러 관할 교육청 또는 학교장이 교원 피해를 인지했을 때 해당 학생·학부모와 교사를 즉시 분리하는 내용도 명문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아동학대 면책조항 도입’ ‘교권 침해 학생생활기록부 기재’ ‘반복적인 악성 민원 법적책임 강화’ 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요구하는 3개 사안에 대한 찬반 입장 밝히고, 관련 입법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claudia@ekn.kr발언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가인, 스타트롯 여자 101주 연속 1위 ‘넘사벽 기록’

가수 송가인이 스타랭킹 스타트롯 여자 랭킹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송가인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7월 3주차 스타트롯 여자 랭킹 투표에서 3만6740표를 얻어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101주 연속 차트 가장 높은 순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매주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송가인의 뒤를 이어 홍자(1만7340표), 전유진(1만3634표), 김다현(9637표), 김태연(5698표) 등이 랭크됐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직접 자신의 최애 스타에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스타랭킹 스타트롯 여자 랭킹 투표에서 10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송가인 SNS

배우 제인 버킨과 버금가는 버킨백의 명성...리셀은 진행중

제인 버킨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관련이 깊다는 사실은 유명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제인 버킨의 죽음으로 그녀의 이름을 딴 에르메스의 가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버킨백이다. 버킨백은 켈리백과 함께 에르메스의 성장을 이끄는 대표 제품이 됐다.제인 버킨과 에르메스의 인연이 시작된 때는 1980년대다.제인 버킨은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에어프랑스 비행기 안에서 당시 에르메스의 최고 경영자이던 장 루이 뒤마의 옆자리에 우연히 앉았다. 제인의 가방에는 넘칠 정도로 많은 물건이 담겨 쏟아졌고, 장 루이 뒤마는 주머니나 덮개가 있어야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그녀에게 맞춤형의 가방을 디자인해줬다. 당시 그녀가 찍혔던 사진들을 보면 실제로 버킨은 덮개가 없는 큰 밀짚 바구니를 가방으로 들고 다녔다. 2020년 CNN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버킨은 "나는 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했다"며 "여자들이 핸드백에 많은 물건을 넣고 싶어한다는 걸 알았다"고 언급했다.그렇게 버킨백은 1900년 에르메스가 출시했던 초기 가방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1984년 2000달러에 출시됐다. 이어 국내외 배우들을 가리지 않고 여성들이 선망하는 가방이 됐다.문제는 버킨백에 대한 사람들의 열망에 비해 가방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뉴욕의 네 여성들 이야기를 그린 미국 드라마 ‘섹스앤더시티’(SEX AND THE CITY)에서 극중 인물 사만다가 버킨백을 사려하자 5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을 듣는 장면에서 이와 같은 현실이 드러난다. 버킨백이 귀한 데에는 여러 배경이 자리 잡고 있다. 에르메스가 한 해에 제작되는 켈리백과 버킨백의 양을 조절하는 탓도 있고 하나하나 물건을 손으로 만드는 장인정신을 발휘하기 때문이기도 하다.또한 구매 자체의 허들이 높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가방을 판매한다거나 가구나 도자기, 식탁보 등 에르메스의 비주력 상품을 일정 금액 이상 사는 고객들에게 버킨백을 살 기회를 준다는 소문도 있다.이러한 상황에 따라 버킨백은 리셀(재판매)이 더 활발히 이뤄지고 그 가격대도 높다.그만큼 웃돈을 주고도 사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실제로 버킨백은 매장 밖에서 사는 것이 더 비싸다. 2022년 소더비 경매에서 버킨백 다이아몬드 히말라야 버전이 45만 달러(한화 5억)에 낙찰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또한 2021년 버킨백 히말라야의 리셀가는 본래 소매 가격보다 200%가 더 많다는 뉴욕타임즈 보도가 있다.현재 버킨백은 한정판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 ‘크림’에서 평균 3000만원 선에 거래되며 국내 명품 리셀 플랫폼 구구스 등에서도 2400만∼2300만원대에 팔린다. 백화점에서 출시되는 가격이 1400만원 정도인 것과 비교해 리셀가가 2배 이상 높다.일부 버킨백은 4000만∼6000만원을 호가하기도 하면서 가격 결정권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에 따라 에르메스는 지난해 이 리셀을 막는 내용을 약관에 포함시키기도 했다.권금주 기자 kjuit@ekn.kr영국 출신으로 프랑스에 활동한 가수, 배우, 모델인 제인 버킨과 에르메스의 버킨백.코스모폴리탄 영문판에르메스 버킨백.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

민주당 혁신위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무기명에서 기명 표결로 바꿔야"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는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무기명에서 기명 방식으로 바꾸는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표결정보 공개는 체포동의안 처리에 대한 국회의원의 책임을 무겁게 할 수 있으며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공개돼야 하는 정보"라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미국·영국·일본·독일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기명 표결로 처리하고 있으며 우리 국회에서도 기명 표결 법안이 수차례 발의됐다"며 "민주당이 주도해 21대 임기 내에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 사건’은 해당자의 탈당 여부와 관계없이 당 차원의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유죄 판결 시 복당 제한 조치 등도 말했다. 혁신위는 아울러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와 당직자의 공직 및 당직 수행, 개인 비리에 대한 상시감찰, 자산 감찰, 시민감찰관제 도입, 현역의원 평가 기준에 도덕성 비중 강화 등도 혁신안으로 내놓았다. ysh@ekn.kr김은경 혁신위원장, 민주당 혁신방안 발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21일 국회에서 당 혁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영웅 팬들, 수해 이재민 위해 4억 기부 ‘임영웅과 아름다운 동행’

가수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4억 원을 기탁했다. 임영웅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각 1억 원씩 기부한 데 이어 팬들이 스타와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영웅시대’는 2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지원금 4억2600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영웅시대 콩 저금통을 만들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더해 해당 금액을 모았다.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영웅시대 회원들도 기부행렬에 동참하게 됐다"며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재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매년 꾸준하게 기부 활동에 나서는 ‘영웅시대’는 2020년 3월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4500만 원, 2020년 8월 수재민돕기 8억9668만2219원,2021년 12월 취약계층 돕기 4130만원,2022년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 2억6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4억2600여만 원을 기부했다.물고기뮤직

농업기계 판매·폐기 신고제 도입…위반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업기계를 판매하거나 폐기할 때 관련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가 도입됐다.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10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됐다고 21일 밝혔다.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업기계 제조업자·수입업자·판매위탁업자는 작년 6월 15일 이후 제작·수입한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판매한 경우는 10일 이내에 농업기계 판매신고서에 해당 농업기계 제원, 판매현황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업기계신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다만 농업인간 중고 농업기계 거래시에는 농업기계 신고의무가 없지만 사후관리업자·수출업자는 중고매매 계약서 등을 첨부해 신고해야 한다. 농업기계 해체재활용업자는 제조번호가 농업기계의 본체 중 차대에 각인된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폐기한 경우에는 농업기계 폐기사실신고서 및 관련 자료를 첨부해 신고해야 한다. 하자가 발생한 농업기계의 소유자는 농업기계가 인도된 날부터 2년 이내에 교환ㆍ환불이 가능하도록 판매가격, 하자발생에 따른 교환ㆍ환불 보장 내용 등을 서면계약에 포함해야 한다.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10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농업기계 신고제도의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시행하기로 했다. 문태섭 농식품부 첨단기자재종자과장은 "농업기계 신고제도 도입으로 농업인의 알 권리 보장과 농업기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axkjh@ekn.kr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경술 안양시의원 "도시통합센터 고도화, 재해대응력"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장경술 안양시의회 의원은 20일 열린 제28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호우재난 방지-대응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내용 전문이다. 오늘 본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재난 방지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대응방안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 청주시, 예천군을 비롯한 호우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유명을 달리하신 관내 주민분의 명복을 빌며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 UN이 작성한 ‘기후변화에 대한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지구 표면 온도는 1.1도씨 상승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모든 지역이 기상이변과 극한 기후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기상청은 올여름도 작년처럼 단기간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장마철 이후에도 집중호우가 나타나는 경향이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인 2022년 8월 우리 안양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약 1,000세대 이상의 주택 침수, 교량 및 도로 파손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주택과 상업시설의 침수, 토사유출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 발생, 그리고 도시 인프라 손상까지 집중호우는 우리 도시에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또한 이를 복구하기 위한 많은 재정투입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2022년의 호우사태로 우리 시의 취약지점을 알고 있습니다. 이를 타산지석 삼아 이상기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함으로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본 의원은 몇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를 활용한 빠르고 안전한 도시안전망 구축이 필요합니다. 올해 말 IoT 경기거점센터로 이전 예정인 스마트 도시통합센터의 고도화를 통해 방재시설의 자동화와 고차원의 의사 지원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실시간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도시 침수 모니터링을 고도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하여 안전한 안양시를 만드는데 힘써주시기를 본 의원은 당부드립니다. 두 번째, 호우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방재시설 설치 및 관리입니다. 저는 이미 안전한 안양을 위해 호우대비 안전 대책에 관련하여 여러 차례 언급하였습니다. 방수문, 배수시설, 하수도 등 다양한 방재시설의 관리를 통해 호우재난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이번 해 집행부에서는 방수문의 시설보수, 맨홀 역류방지 설비, 수문 일체형 빗물 펌프 등을 계획하여 자연재난 예방대책 수립에 힘쓰고 계십니다. 지속적인 관찰과 점검을 통해 항상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는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덧붙여 안양은 1기 신도시로 전반적인 도시인프라의 내구성이 취약해 지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과 자연재해의 대항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안전한 도시 구축을 강구하기 위해 안전대진단을 뛰어넘는 도시의 전반적 제반시설 점검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세 번째, 호우재난에 대비한 교육 및 훈련이 필요합니다. 지난 5월 서울시의 경계경보발령 문자 오발송으로 시민들이 혼란을 겪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재난문자를 받은 시민들은 어디로 대피해야 할지,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였습니다. 또한 구체적이지 않고 정확하지 않은 정보제공으로 책임기관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및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재난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근래의 타 지역의 호우 재난에서 보듯 호우 재난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호우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가 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소중한 안양시민의 재산과 목숨을 보호해야 합니다.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와 선배-동료의원께 함께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잃어버린 안전으로 놓쳐버린 인명은 우리사회의 큰 상실입니다.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의 안양시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재해를 예방하고 더불어 모든 날이 안전한 도시로 성장을 바라는 바람으로 5분 발언을 마치고자 합니다.kkjoo0912@ekn.kr장경술 안양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장경술 안양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김도현 안양시의원 "안양상권활성화센터 독립필수"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도현 안양시의회 의원은 20일 열린 제285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안양상권활성화센터 독립. 인력-예산 확충’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내용 전문이다. 저는 오늘 기업경제과의 부서 내 조직으로 설치된 안양상권활성화센터 독립, 센터 인력과 예산 확충을 촉구하는 한편, 상권에 대한 두터운 관심과 섬세한 지원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활기를 되찾는 일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안양시에는 중앙시장-호계시장 등 5곳의 전통시장, 범계역 평촌1번가, 안양일번가 등 6곳의 상점가, 귀인동먹거리촌을 비롯한 3곳 골목형상점가가 존재합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촌마을, 비산골, 삼막맛거리촌 등 상인공동체가 형성된 지역도 11곳이나 됩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들 상권의 점포수는 약 6천여 개, 월매출액은 약 1천9백억원에 달합니다. 상권에서 비롯되는 고용효과와 비가시적 경제효과까지 감안하면, 상권을 지키고 키우는 일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자, 지역경제를 살려 안양을 건강하게 만드는 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본 의원의 공동 발의로 지난 6월 말에 제정된 약칭 ‘안양시 골목상권 공동체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향후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상권 개수는 30여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상권은 그 위치와 역사성, 주된 상품, 고객층 연령 등에 따라 지원 수요와 발전상이 저마다 다릅니다.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상점가를 지원할 수 없고, 상점가를 가꾸는 방식으로 골목상권을 가꿀 수는 없습니다. 상권 지원사업도 지원 주체가 국가인지, 경기도인지에 따라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합니다. 때문에 상권 육성은 매우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상권 특성에 따른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우리 안양시는 ‘안양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의2에 상권활성화센터 설치 근거를 두고, 2021년 6월29일 기업경제과 부서 내 조직으로 안양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이제 막 두 돌이 지난 안양상권활성화센터는 기업경제과장이 센터장을 겸직하고 있으나, 실무인력은 대외적으로 본부장직을 수행하는 7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 한 명뿐입니다. 안양시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상권활성화센터 본부장 담당업무는 △안양시 상권별 특성화 전략 수립 △상권별 컨설팅 △공동마케팅 기획 △안양시 상권바우처사업 운영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상인회 등록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적게는 22개 상권을 담당해야 하는 본부장 한 사람의 물리적 어려움이 충분히 예상됩니다. 실제로 적지 않은 상인회에서는 센터 도움을 받아 지원 사업에 응모하거나, 장기적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저는 2021년 7월 폐업을 경험한 소상공인 출신입니다. 적금도 깨고 대출까지 받아 시작했던 작은 사업이 7개월 만에 코로나19를 맞았습니다. 코로나 긴급자금대출로 간신히 연명하다 많은 빚을 지고 폐업했습니다. 그 덕분에 소상공인 어려움이 얼마나 크고 고단한지, 그로 인한 삶의 파괴가 얼마나 심각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앤데믹이 선언된 지 1년이 되었지만, 상인들에게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크고 작은 대출의 거치기간이 종료되며, 지금 상인들은 원금 상환 어려움 속에 여전히 경기침체 바닥을 헤매고 있습니다. 집행부에 말씀드립니다. 첫째, 상권활성화센터 독립을 요구합니다. 두세 명의 임기제 공무원만으로는 센터가 제대로 기능할 수 없습니다. 위탁운영을 포함한 독립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가 필요합니다. 둘째, 상권활성화센터 기본계획이 필요합니다.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센터 운영 및 상권 지원의 기본방향과 목표, 전문인력 양성 및 확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충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범계역 평촌1번가와 귀인동먹거리촌을 비롯한 안양의 상인 여러분, 코로나19로 폐업을 경험했던 소상공인 한 사람으로서 ‘상권 살리기’는 절박한 삶의 과제이자 정치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삶이 가장 오래 머무는 우리의 상권, 그 터전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kkjoo0912@ekn.kr김도현 안양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김도현 안양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안양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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